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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은행, 차세대 PB 패스트 트랙 제도 시행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 역량 있는 젊은 프라이빗뱅커(PB)를 조기에 양성하기 위해 ‘차세대 PB 패스트 트랙(Fast Track)’ 제도를 신설했다. ‘차세대 PB 패스트 트랙’ 은 매년 100여 명 수준으로 공모 선발하는 자산관리 전문 인력 풀(pool)인 차세대 PB 중 일정 자격을 갖춘 우수 인력을 재선발해 전문 PB로 정예화하는 제도다.‘차세대 PB 패스트 트랙’ 1기는 자산관리 업무 경력 및 자격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0대 젊은 직원 4명이 선발됐다. 이 직원들은 자산관리 특화 채널인 TCE센터 및 TC프리미엄센터 OJT(On-the-Job Training, 도제식 교육훈련)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수료한 후 정식 PB로 임명된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차세대 PB 패스트 트랙 제도로 능력 있는 인재들이 빠르게 성장해 전문적인 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며 “금융시장에서 인정받는 PB들을 많이 양성해 자산관리 부문 시장 선도 및 명가 재건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미경 기자 esit917@hankyung.com 

    2022.02.25 08:00:06

    우리은행, 차세대 PB 패스트 트랙 제도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