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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마트, 창고형 마트 ‘맥스’ 본격 출격

    [비즈니스 플라자]롯데마트가 창고형 마트 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 롯데마트는 1월 19일 전주 송천점을 창고형 마트 맥스로 전환해 개점했다. 이어 1월 21일 광주 상무점, 27일 목포점, 3월 창원 중앙점을 맥스로 전환한다. 또 빅마켓 영등포점과 금천점은 3월까지 ‘새로운 상품으로 최대치의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은 ‘롯데마트 맥스(Maxx)’로 이름을 바꾼다. 이렇게 되면 롯데마트는 1분기에만 맥스 매장을 6개 확보하게 된다.롯데마트는 현재 창고형 마트가 들어서지 않은 호남 지역과 창원을 중심으로 맥스 브랜드를 오픈하고 이후 격전지인 수도권에도 맥스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다.맥스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상품 구성비를 50%까지 높여 상품 경쟁력에 집중한다. 직영 빵집 ‘풍미소’와 피자 매장 ‘치즈앤도우’도 새로 선보인다.도심에 있는 창고형 마트의 이용 고객이 주로 30∼40대, 3∼4인 가구인 점을 고려해 30~40대 고객들이 선호하는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부터 컨템퍼러리 브랜드를 중심으로 경제적인 가격의 최신 트렌드 상품을 선보인다. 축산 매장에도 힘을 줬다. 미국산 프라임 등급 쇠고기와 호주산 곡물 비육 쇠고기를 주력으로 선보이고 가치 소비 트렌드에 맞춰 동불 복지 축산물을 확대 운영한다.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하이마트·다이소·한샘·보틀벙커 등 카테고리 킬러 매장도 함께 문을 연다.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는 “맥스는 30~40대 젊은 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새로운 경험과 가치 소비를 선호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상품을 구성했다”며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창고형 마트로서 지역의

    2022.01.28 17:30:03

    롯데마트, 창고형 마트 ‘맥스’ 본격 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