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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한섭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 “인천지역 창업 허브로 스타트업 발굴부터 성장까지 지원, 4년간 100개 청년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할 것”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2015년 개소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창경센터)는 인천 관내 대표 창업 전문 지원기관이다. 2018년 인천 지역 최초 액셀러레이터에 등록한 센터는 보육, 사업화 지원, 직접 투자와 출자사업 등을 통해 관내 창업·투자 생태계를 이끌어 왔다.인천창경센터는 창업 전문 기관으로 ICCE 창업스쿨, 청년창업챌린지와 같은 다양한 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기업의 혁신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KT그룹, 한진그룹 등과 함께 스마트 X랩, 스마트 물류 창업 공모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스타트업들이 대기업과 협력할 기회도 제공한다.2019년 이후 인천창경센터는 투자기능 강화와 창업 기업의 성장 견인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인천지식재산 제1호, 50억원 규모의 인천지식재산 제2호, 20억원 규모의 인천혁신창업투자조합 제1호까지 총 80억원의 투자조합을 결성해 직접 투자를 진행했다. 이한섭 인천창경센터장은 “인천창경센터는 인천지역 창업 허브로써 스타트업의 발굴(Start UP)부터 성장(Scale UP)까지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창업기업을 위해 보육, 오픈이노베이션, 투자, 글로벌 진출 등 성장단계별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인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있으며, No.1 액셀러레이터 비전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1월 19일 인천시 연수구 인천창경센터에서 이 센터장을 만났다.PROFILE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 (2022.12~)KT 글로벌부문, 기업사업부문 본부장 (2018.11 ~ 2020.12)KT커머스 대표이사/CEO (2017.03 ~ 2018.10)KT MOS 강북 대표이사/CEO (2016.02 ~ 2017.02)KT SCM 전략

    2024.01.29 11:18:11

    이한섭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 “인천지역 창업 허브로 스타트업 발굴부터 성장까지 지원, 4년간 100개 청년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할 것”
  • 호서대학교,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산·학·연 연계를 통한 유망 창업기업 발굴 업무협약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서원교)이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핵심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나승식, 이하 한자연)과 손잡고 유망창업기업의 사업 경쟁력 배양과 벤처산업 육성 발전을 위해 앞장선다.양 기관은 10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호서대학교 퍼스트라운지에서 산·학·연 연계를 통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서원교 호서대 산학협력단장, 오미혜 한자연 강소특구캠퍼스장, 장준구 ㈜카데아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호서대와 한자연이 체결한 이번 MOU는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산·학·연 연계를 통해 유망 창업기업 발굴 및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활성화하고 유망기업의 사업 경쟁력 배양과 벤처산업 육성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기술이전 수요기업 발굴·매칭·기술이전 △기술이전 대상 기업 멘토링, 컨설팅 등 기업 성장을 위한 후속지원 △기술이전 대상 기업 입주 공간 및 시설 지원 △기술이전 및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연구 및 자문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호서대와 한자연은 기술이전 및 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지속적인 협력을 해왔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기술이전 수요기업 발굴부터 후속지원과 입주 공간 및 시설, 그리고 상호 연구와 자문까지 공유하게 되면서 더욱 확고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한편, 이날 MOU 체결식에 이어 한자연의 강소특구 육성기업인 ㈜카데아(대표 장준구)와 호서대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도 함께 진행되어 MOU 체결식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기술사업화

    2023.07.10 14:05:49

    호서대학교,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산·학·연 연계를 통한 유망 창업기업 발굴 업무협약
  • 한양대, 대학발 혁신 창업기업 육성 위해 90억 규모 신규 펀드 결성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양대 기술지주회사가 지난 8월 29일 ‘한양대 창업엔진 개인투자조합 3호’와 ‘한양대 블루라이언 벤처투자조합’ 각 펀드의 결성총회를 개최했다.‘한양대 창업엔진 개인투자조합 3호’는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 포스코홀딩스, 한양대 산학협력단 등 정부·대기업·대학이 공동 출자해 한양대기술지주(주)가 업무집행조합원(GP)으로 운용하는 50억 원 규모의 펀드다. 총 7년의 운용기간을 갖고 결성 총액의 75% 이상을 대학창업기업과 한양대 출신 창업기업에 투자한다. ‘한양대 블루라이언 벤처투자조합’은 포스코홀딩스와 한양대 산학협력단이 유한책임조합원(LP)으로 참여하고, 한양대 기술지주가 업무집행조합원으로 운용할 40억원 규모의 펀드로 결성 총액의 60% 이상을 한양대 소속 교원, 재학생, 졸업동문 창업기업에 투자하며 7년의 운용기간을 갖는다. 8월 29일 진행된 결성총회에서는 조합의 규약과 사업계획 등이 심의·의결됐다. 이번 펀드 결성을 계기로 한양대기술지주는 정부·민간·대학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ICT, 헬스케어·바이오, 에너지 등 고성장 분야의 유망 초기창업기업에 집중 투자해 국내 대학발 기술창업 및 벤처생태계의 성장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우승 한양대 총장은 “이번 펀드 결성을 계기로 대학발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고 시장 요구에 부합하는 혁신창업자 육성에 더욱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희 한양대 기술지주 대표는 “높은 기술과 성장성을 보유한 벤처기업을 발굴·육성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진

    2022.09.02 16:31:13

    한양대, 대학발 혁신 창업기업 육성 위해 90억 규모 신규 펀드 결성
  • 서경대,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통해 학생창업 전폭 지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경대는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15일 발표했다. 서경대 재학생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3단계 프로세스로 구성된다. 먼저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거쳐 △매년 개최되는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를 통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현실화 가능성을 확인한 후 △학생 창업기업 인큐베이팅 지원을 실시한다. 학생 창업기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산학협력단 신기술 창업 전문회사와 연계해 △시제품 제작 지원 △창업 사무공간 지원 △멘토링 △산업체 네트워킹 투자 연계 등이 지원된다.서경대 창업지원센터는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위해 2019년 유담관 L층에 창업 인큐베이팅 랩 공간을 조성하고 체계적인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이밖에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확인해볼 수 있는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창업 가능성을 미리 검증 및 평가 받는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 수상자 등을 대상으로 학생 창업기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다. 이 같은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한 지원 체계를 통해 서경대는 2019학년도부터 현재까지 총 8개의 학생 창업기업을 발굴했다.이들 학생 창업기업은 상표권 출원을 통한 지식재산권 보호는 물론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 등에 잇따라 선정돼 성과를 올렸다.이석형 서경대 창업지원센터장은 “서경대 창업지원센터는 대학이 보유한 다양한 공간 및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높이고 있다”며 “창업 공모전, 시제품 제작 등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

    2021.02.16 15:19:52

    서경대,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통해 학생창업 전폭 지원
  •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 고양 구리 등 6개 벤처센터 입주기업 19일까지 모집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경기도가 고양, 구리, 남양주, 안성, 안양, 양주 6개 벤처센터에 입주할 창업기업 21개사를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발표했다.  창업 후 사업개시 3년 이상 7년 미만 기술기반의 창업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기술성과 사업성 등을 평가해 입주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주변 시세대비 저렴한 임대료의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회의실, 교육장, 협업공간 등의 시설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강소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역량강화 교육 △투자, 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 1:1 멘토링 △투자유치 가능성 제고를 위한 기업IR 밀착코칭 △사업화 및 마케팅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입주기업은 재료비만 부담하면 벤처센터 7곳(고양, 남양주, 부천, 안양, 양주, 의왕, 판교)과 Station-G(안산) 창업공간 등 총 8곳에 마련돼 있는 시제품 제작소에서 디자인 및 설계, 컨설팅부터 시제품 제작까지의 전 과정과 관련된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시제품 제작소에는 '3D프린터(보급형, 산업용)', '레이저커터', '3D스캐너', '각종 공구' 등 시제품 제작을 위한 각종 장비들과 완성된 시제품을 사진으로 찍을 수 있는 ‘포토스튜디오’를 갖추고 있다.현재 도내에는 경기북부 8곳(고양, 구리, 남양주, 양주, 의정부1, 의정부2, 파주, 포천), 경기남부 7곳(김포, 부천, 성남, 안성, 안양, 의왕, 판교) 등 총 15개 벤처창업지원센터(이하 벤처센터)가 운영 중이다. 도 관계자는 "벤처센터는 사무공간 제공과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벤처센터 입주기업의 지속 성장 기반을 강

    2021.02.01 17:36:01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 고양 구리 등 6개 벤처센터 입주기업 19일까지 모집
  • 인하대 창업지원단 '2020 초기창업패키지 미추홀 비룡 데모데이’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인하대 창업지원단이 28일 ‘2020 초기창업패키지 미추홀(Meet-U-All) 비룡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데모데이는 창업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사업방향과 비즈니스모델을 투자자와 전문가에게 평가받고 투자를 연계해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지원하는 자리다. 인천지역 창업기업 발굴과 보육, 투자로 이어지는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인하대 창업지원단이 발굴 육성하는 학생창업자와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은 이날 2부에 걸쳐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1부는 △1인가구와 대학생의 자취방 단기임대 중개 플랫폼인 내방니방 △출석체크·에듀테크·QR코드를 활용한 O2O 교육플랫폼 SPILT △웹툰 소재를 공유하는 C2C 플랫폼 웰트랜스 △기상·해양 빅데이터를 수집하는 무인해양관측기기 (주)블루코코넛 △육아의 편의를 추구하는 제조브랜드 베이비플라넷 등 학생창업자 5팀의 발표로 진행됐다. 2부에는 △영상콘텐츠 프로듀싱 플랫폼 유닛팀서비스 ㈜기발한사람들 △반려동물 행동교정지도사와 견주(보호자)를 연결해주는 펫 교육플랫폼 두디즈(Doddies)의 애니멀사운즈 △동네 중대형 할인마트와 인근 3km 내외 소비자를 앱으로 연결 주문·중개하는 O2O서비스 (주)애즈위메이크 △한류 종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주)코르미나 △리워드형 자전거통합관리 O2O플랫폼 (주)와이크 등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5팀의 발표가 있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우수 창업기업 10곳과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엔젤투자자 등 최소인원으로 진행됐다. 일반 참가자 200여 명은 인하대 창업지원단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

    2021.01.29 14:53:13

    인하대 창업지원단 '2020 초기창업패키지 미추홀 비룡 데모데이’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