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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 ‘씨앗’ 2기 스타트업 10개사 선정···8개월 간 맞춤형 멘토링 제공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CJ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창업도약패키지-씨앗(CIAT, CJ Innovated and Advanced Tech) 프로그램’ 2기에 참여할 기업 10곳을 선발했다.  ‘씨앗'은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등 6개 주요 계열사가 도약기(창업3~7년)의 스타트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이 구상한 기술·서비스에 대한 개발 및 검증을 하는 ‘PoC(Proof of Concept)’를 집중 지원한다. 올 2월 시작된 공모를 통해 푸드&바이오, 로지스틱스,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등 3개 영역에서 10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CJ가 제시한 사업 주제에 부합하는 아이디어로 미래 성장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발 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약 8개월간 단계별 맞춤형 멘토링이 제공된다. CJ는 우선 4개월 동안 ‘PoC(Proof of Concept)’를 통해 기술 및 사업 협업의 타당성을 검토한다. 이와 함께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기술·비즈니스 모델 세미나 교육도 제공한다. 이후 각 기업들의 사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데모데이(Demo Day)’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CJ계열사와의 사업 연계를 후속 검토하며 CES2023 참관 등의 글로벌 진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푸드&바이오 분야 스타트업 육성에는 CJ제일제당이 적극 나선다.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 CJ Feed&Care, CJ Wellcare 사업과 연관된 아이디어를 제안한 ‘쎄슬프라이머스’, ‘모넷코리아’, ‘피트’, ‘싸이엔스주식회사’ 등 4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은 최근 관심이 높은 스마트

    2022.06.03 12:08:35

    CJ, ‘씨앗’ 2기 스타트업 10개사 선정···8개월 간 맞춤형 멘토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