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청년재단, 17일 성년의 날 기념 'MZ세대, 오해와 진실' 청년토크Y 온라인 개최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이어족, 세컨슈머, 벼락거지 등 다양한 이슈로 신조어를 만들어내는 MZ세대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청년재단은 17일 MZ세대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한 청년재단의 사회적 역할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성년의 날 기념 청년토크Y’를 개최한다.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MZ세대 오해와 진실’이다. 다양한 해석과 담론이 넘쳐나고 기업의 마...

    2021.05.14 14:51:36

    청년재단, 17일 성년의 날 기념 'MZ세대, 오해와 진실' 청년토크Y 온라인 개최
  • [현장이슈] “면접 비용 1억원 줄었어요” 어느 기업 인사팀의 언택트 면접 후기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한국남부발전은 공공기관 중에서는 비교적 일찍 비대면 채용방식을 도입했다. 지난해 상반기 채용 2차 면접서 대기실부터 신원 확인실, 면접실을 모두 온라인으로 운영했다. 면접관들은 방역판이 설치된 책상에 2m 간격으로 떨어져 앉아 면접을 진행했다. 구직자들의 장비 구매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했다. 또 정서적 교감이 어려운 화상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4분짜리 분량의 지원자 사전 자기소개영상을 추가하고 면접시간도 기존 5분에서 15분으로 확대했다. 이같은 비대면으로의 전환 후, 인사팀은 놀라운 결과를 받았다. 면접 비용이 약 1억원 절감된 것. 이승현 한국남부발전 인사팀 대리는 “면접장 대관비, 현장 관리인력 인건비 등을 포함해 보통 지원자 1명 면접에 평균 5만원이 든다”며 “비대면 방식 도입 후에 구직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얻은 것은 물론 사회적 비용도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한국바른채용인증원이 2일 개최한 ‘제2회 대한민국 바른채용 컨퍼런스’의 화두는 코로나19와 비대면 화상면접이었다. 이날 참여한 기업 인사담당자, 채용 전문가 등은 비대면 시대에 채용 환경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SK텔레콤은 ‘쌍방항(interactive)’ 면접으로 유명하다. 개인면접, 개인발표, 그룹토의, 그룹발표에 면접 시간 총 5시간 30분, 면접관도 8명 이상이 참여한다. 그러다 지난해 초, 코로나19가 터지자 SK텔레콤 인사팀은 고민에 빠졌다. 채용방식의 변화가 불가피했다. 이정 SK텔레콤 채용팀장은 “안전, 안정, 공정 세 가지 요소를 기치로 한 ‘바른 언택트 면접’을

    2021.02.04 14:41:45

    [현장이슈] “면접 비용 1억원 줄었어요” 어느 기업 인사팀의 언택트 면접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