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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쏟아져 나오는 청년정책, ‘온라인 청년센터’에서 나에게 맞는 정책 찾는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이수완 대학생 기자] 대선과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다양한 청년 정책들이 쏟아지고 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사회초년생들을 위해 많은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정작 정책의 수혜자인 청년들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책에 대한 정보가 없어 자신에게 필요한 혜택들을 못 받는 경우가 많다.실제로 청년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정책들에 대해 궁금해하지만, 정보를 찾는 과정이 복잡하고 다원화가 돼 있어 관련 정보들을 접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한국고용정보원은 ‘온라인 청년센터’라는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온라인 청년센터는 청년들이 필요한 정책정보를 편리하게 얻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청년정책에 관한 정보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곳이 필요하다는 ‘청년고용정책 참여단’의 요구로 2018년 10월 18일에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온라인 청년센터는 청년들이 청년정책 통합검색창을 통해서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들을 검색해 찾아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때 먼저 자신이 알고 싶은 정책분야(취업 지원, 창업지원, 주거·금융, 생활·복지, 정책 참여 등)를 선택하고 자신이 사는 지역을 설정하면 관련 정책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실제 온라인 청년센터의 청년정책 관련 정보제공 서비스를 이용한 경기도 수원에 사는 회사원 A(25) 씨는 “온라인 청년센터라는 사이트를 통해 중앙부처뿐만 아니라 사는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다양한 청년 정책들을 쉽고 간편하게 알 수 있게 됐다”며 “
2022.09.23 16: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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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말하는 청년정책 ①] “청년정책, 멀리 있지 않아요” 문유진 무중력지대 양천센터장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 김민영 대학생 기자] 4월 7일 서울 및 부산지장 재보궐선거에서 두드러진 것은 부동산 정책과 더불어 ‘청년정책’이었다. 여·야 할 것 없이 청년의 요구에 맞는 청년 공약들을 내걸며 2030세대의 표심 잡기에 집중한 것이다. 선거 후에도 이른바 ‘이대남’ 잡기에 열을 올리는 것을 보면 정치 속 청년의 비중이 그만큼 커졌다는 것 아닐까. 하지만 정치계에서 내놓...
2021.05.10 17: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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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세계] 정현정 서울청년센터 강동오랑 총괄매니저 “개인의 상황에 맞는 청년정책을 전달합니다”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서울청년센터 오랑은 청년의 생활권 가까이에서 청년이 필요로 하는 자원과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해 강동, 관악, 마포 등 9개소를 시작으로 앞으로 서초, 성북 등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부터 청년수당, 진로탐색 등 정보가 필요한 청년이라면 청년지원매니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어떤 고민이든 툭 터놓고 대화하면서 필요한 것을 함께 찾아보는 것도 가능하다. 공간도 무료로 빌려준다. 정현정(25...
2021.04.26 13: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