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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 창업에 발 벗은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

    [비즈니스 포커스]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청년 창업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한국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인 제너시스BBQ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에 합격한 200개 팀을 최종 선정해 8월 18일 회사 홈페이지에서 발표했다.6 대 1 경쟁률 뚫은 예비 청년 창업자들제너시스BBQ는 합격 팀을 6개조로 나눠 경기 이천의 ‘제너시스BBQ 치킨대학’에서 창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을 이수한 합격자들은 제너시스BBQ에서 각 8000만원 상당을 지원받아 9월부터 순차적으로 매장을 연다. 지원금에는 포장·전송(배달) 전문인 BSK(BBQ Smart Kitchen) 매장 오픈 지원을 비롯해 인테리어·설비·초기 운영 자금 등이 포함된다.윤 회장은 8월 23일 열린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1기 교육’에서 “청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더해진 취업난과 일자리 부족의 현실에 포기하고 좌절하는 모습을 보면서 회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으로 그들의 꿈과 희망을 되찾아주기 위해 프로젝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합격자들이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파격적으로 지원해 외식 산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가로 자리매김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윤 회장은 올해 들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총 20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심했다. 제너시스BBQ는 지난 7월 6일부터 30일까지 프로젝트에 응모한 7000여 명, 3500여 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공지능(AI) 역량 검사 등을 통해 8월 7일 500개 면접 대상 팀을 선발했다. 8월 13일부터 이틀간 치킨대학에서 진행한 심

    2021.08.30 06:00:01

    청년 창업에 발 벗은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