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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 “14평에서 어떻게 아이까지 키우나”…신혼희망타운에 희망이 없다

    [비즈니스 포커스]정부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신혼희망타운에 희망이 없다.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공급 방안으로 내놓은 정책이지만 실수요자들에게 외면 받고 있다. 아이를 키우기에는 너무 작은 집 크기와 향후 얻게 될 시세 차익을 의무적으로 정부와 나눠야 한다는 점 등의 단점이 있다.내 집 마련 기회에도 등 돌린 신혼부부“46㎡(14평)는 부부끼리 살기에도 빠듯한 크기다. 혹시 아이가 태어나면 장난감과 책들로 둘이 살 때보다 짐이 한가득 늘어나는데 이곳에서 육아를 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최근 신혼희망타운에 당첨된 직장인 신 모(35) 씨의 말이다. 그는 지난해 결혼한 신혼부부로, 최근 경기 과천 주암 C2 블록 46㎡에 지원해 당첨됐다. 이 단지의 입주 예정일은 2027년으로 4년이나 남았다. 이 기간 아이가 태어난다면 46㎡ 작은 집에서 3명이 살아야 한다는 부담감에 당첨을 포기해야 할까 고민하고 있다.신혼희망타운은 신혼부부들에만 제공되는 특화 공공 주택이다. 정부는 △신혼부부를 위한 최적의 단지 △아이의 성장에 맞춰 변화하는 집 △보육 부담을 덜어주는 커뮤니티 시설 △안심할 수 있는 친환경 주택 △365일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특별한 놀이터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공간 △자랑하고 싶은 디자인 등 7대 특화 방안에 맞춰 공급하고 있다.하지만 너무 작은 크기의 공급 물량에 신혼부부들은 등을 돌리고 있다. 신혼희망타운은 두 가지 형태로 구성됐다. 46㎡와 55㎡다. 46㎡는 거실과 방 2개, 화장실 1개로 55㎡는 거실과 방 3개, 화장실 2개 등이 기본 구조다.작은 면적에 방과 화장실 개수를 늘린 형태여서 거실은 비교적 넓지만 휴식 공간인 방은 좁다. 안방을 제외한

    2022.01.18 06:00:16

    “14평에서 어떻게 아이까지 키우나”…신혼희망타운에 희망이 없다
  • ‘가평·이천·여주·양평’ 얼마 안 남은 수도권 비규제지역 향한 뜨거운 청약 열기

    수도권 비규제지역은 규제지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대출이 용이하고 청약요건이 간소한 편이다. 또 서울 옆 동네라는 프리미엄으로 직주 근접성이 좋아 실수요자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수도권 중 비규제지역은 경기 가평과 이천, 여주, 양평, 광주 등이다.올해 4분기에도 수도권 비규제지역의 신규 분양단지는 대부분 완판돼 인기를 입증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수도권 비규제지역 아파트 청약지는 총 7곳으로 특별 공급을 제외한 일반 물량은 1618가구였다.이 단지들에는 2만7709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17.13대 1을 기록했다. ‘인기가 없으니 비규제지역’이라는 과거 인식과 비교하면 높은 경쟁률이다.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GS건설이 경기 이천에 공급한 ‘이천 자이 더 파크’다. 일반 396가구 모집에 1만5753명이 몰리며 39.78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가 많은 전용 84㎡ 11가구 모집에는 735명이 청약해 66.82대 1을 보이기도 했다.비규제지역은 재당첨 제한이 없다. 기존 주택 당첨 이력과 상관없이 청약에 도전할 수 있다. 또 해당 지역 거주자뿐만 아니라 수도권 거주자이며 만 19세 이상, 가입 후 12개월 이상의 청약통장, 지역·면적별 예치금 조건만 충족하면 세대주와 세대원,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지역에 따라 전매제한 기간이 당첨자 선정일로부터 6개월까지로 짧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이 기간이 짧다는 것은 빠른 시간에 차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또 전용 85㎡ 이하 물량의 60%, 85㎡ 초과는 100% 추점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

    2021.12.23 11:54:03

    ‘가평·이천·여주·양평’ 얼마 안 남은 수도권 비규제지역 향한 뜨거운 청약 열기
  • 검증된 브랜드에 쏠리는 청약 심리…동일 지역·아파트 경쟁률 35배↑

    지역에서 이미 검증을 마친 브랜드 아파트에 투자심리가 쏠리고 있다. 분양이 이미 이뤄진 브랜드 아파트에 이어 해당 지역에 지어지는 같은 아파트 단지의 청약 경쟁률은 다른 분양 매물보다 청약 경쟁률이 최고 3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업계에선 1차 분양에 이어 동일 지역에서 후속 공급에 나서는 단지를 ‘시리즈 아파트’라고 부른다. 건설사들은 예전에 성공했던 분양의 경험치에 힘입어 후속 같은 지역에 후속 아파트를 선보이는 경우가 많다.시리즈 아파트는 입지와 인프라, 상품성 등이 이미 증명된 만큼 분양 성공 가능성이 크다. 또한 같은 지역에 연이어 동일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되면서 자연스럽게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이를 통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집값 상승에도 일부 도움이 되기도 한다.이같은 장점으로 분양 시장에서 시리즈 아파트는 강세를 보인다. 특히 동일 생활권에서 동일 브랜드의 아파트가 계속 분양된다면 청약 경쟁률은 더욱 높아진다.제일건설이 지난해 10월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 처음 분양했던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는 당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9대 1이라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반면 올해 7월에 공급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는 20대 1, ‘제일풍경채 3차 그랑포레’는 6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초 분양이 시작된 후 1년 만에 후속 분양단지가 전 단지 보다 약 35배 치열한 경쟁률은 보인 것.대우건설이 경남 김해에 분양한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7월 분양한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1차 단지의 경쟁률은 평균 7.4대 1이었다. 이어 분양한 2차 단지에

    2021.12.16 13:39:26

    검증된 브랜드에 쏠리는 청약 심리…동일 지역·아파트 경쟁률 35배↑
  • 수도권 현대 힐스테이트 당첨 가능성 ‘4분의 1’…소사역 추첨에 기대↑

    수도권이라는 입지 장점에 현대 힐스테이트라는 브랜드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소사역’은 가점제 75%, 추첨제 25%로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될 수 있다.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소사역의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접수를 14일부터 진행한다. 경기 부천 소사본동 65-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74~84㎡, 629가구 규모다. 단지 하단인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연면적 2만8000㎡, 238실 규모의 상업시설 ‘힐스에비뉴’가 들어선다.청약 조건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인 지난 2일을 기준으로 부천에 거주하거나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중에서 입주자 저축순위별 자격요건을 갖추면 된다. 동일 순위일 경우에는 부천 거주자에 우선 공급된다.부천은 청약과열지역이지만 힐스테이트 소사역은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돼 추첨제 물량이 배정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매우 높은 청약 경쟁률이 나타날 것으로 관측된다.힐스테이트 소사역은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을 이용할 수 있는 부천시 유일의 환승역인 소사역 근처에 위치했다. 아울러 소사역은 서해선 연장선인 대곡소사선이 2023년 연결될 예정으로, 단지 인근에는 GTX-B 노선과 원종~홍대선도 계획돼있어 서울로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과 부천세종병원, 이마트, 홈플러스, CGV, 소사종합시장 등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소사초·부원초를 비롯해 부천동중·부천동여중·부천일신중·시온

    2021.12.13 08:52:30

    수도권 현대 힐스테이트 당첨 가능성 ‘4분의 1’…소사역 추첨에 기대↑
  • “오피스텔도 이름값 따진다”…10대 건설사 청약 경쟁률 3.5배↑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오피스텔도 건설사의 ‘이름값’을 따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견 건설사 대비 10대 건설사의 청약 경쟁률은 3.5배, 청약 건수는 2.5배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현대건설이나 대우건설, 롯데건설 등 국내 10대 건설사들은 수준 높은 기술력과 오랜 기간 축적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실수요자의 상당한 신뢰를 받고 있다. 또 주요 건설사의 공급 단지에 철저한 입주 후 사후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점도 인기에 한 몫을 하고 있다.대형 건설사의 탄탄한 자본력도 브랜드 오피스텔 선호현상의 핵심 요인이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분양시장에서 제도적으로 계약자를 보호할 장치가 충분하지 않다. 분양 보증 의무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사업 리스크를 고스란히 실수요자가 부담해야할 위험도 있다.반면 대형 건설사의 경우 상대적으로 충분한 자본력을 확보한 상황이어서, 뛰어난 자금력으로 위험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같은 이유로 브랜드 오피스텔을 향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10월 국내 10대 건설사들은 21곳에서 오피스텔 1만773실을 공급했다. 청약 건수는 총 32만1542건으로 평균 29.8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반면 중견 건설사가 38곳에서 1만4931실을 공급한 오피스텔에는 12만6818건이 접수돼 평균 8.5대 1의 경쟁률이 나타났다.10대 건설사의 오피스텔이 시장에서 선전하는 가운데 연말 공급되는 신규 물량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GTX-A 노선의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와 지하철 7호선 연장선과 연결되는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분양물량을 눈여겨 볼만하다. 현대건설이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와동 1471-2·3

    2021.12.02 13:04:55

    “오피스텔도 이름값 따진다”…10대 건설사 청약 경쟁률 3.5배↑
  • [집테크 리포트] ‘1514대 1’…로또 청약 시대, 당첨 확률 높이려면 중대형 평수가 정답

    [집테크 리포트]1514.2대 1, 1063.47대 1, 1050.42대 1. 올해 분양이 진행된 신규 아파트 단지에서 1순위 당첨 경쟁률이 1000대 1을 넘은 곳들의 수치다. 집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는 가운데 청약 당첨을 꿈꾸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경쟁률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청약이 로또로 변질되자 많은 이들은 조금이라도 당첨률을 높이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 보다는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를 노리라고 조언한다. 중대형 면적 청약은 추첨제 비중이 높아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에게도 가능성은 열려 있다.실제로 올해 1~10월 분양된 아파트의 청약 접수건수 상위 10개 단지를 보면 8곳이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면적이다. 대방건설이 올해 5월 경기 화성시에 분양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전용면적 102.98㎡ 71가구 모집에 10만7508명이 청약을 신청했다.GS건설이 지난 7월 세종시에 분양한 ‘세종자이 더 시티’는 전용면적 101.82㎡ 384가구 모집에 7만883명의 청약자가 모였다. DL이앤씨가 같은해 9월 서울 강동구에 분양한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역시 보기 드문 서울 추첨제 물량으로 주목받으며 전용면적 101.04㎡ 48가구 모집에 3만133명이 신청했다.중대형 평수가 중소형 단지 보다 경쟁률이 높은 것은 추첨제의 유무 때문이다. 현재 투기과열지역에서 공급되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민영주택은 100% 가점제가 적용되며, 청약과열지역에선 가점제 75%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이로 인해 가점이 낮은 수요자는 청약 당첨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반면 투기과열지역에 공급되는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에는 추첨제 50%가 적용된다. 청약과열지역은 추첨제 7

    2021.11.19 08:00:07

    [집테크 리포트] ‘1514대 1’…로또 청약 시대, 당첨 확률 높이려면 중대형 평수가 정답
  • ‘분양가 갈등’ 건설사-HUG, 서울 알짜단지 일정 줄줄이 연기

    분양가 상한제를 포함한 다수의 규제 압박과 일부 단지의 설계 변경 등의 이유로 올해 분양이 예정됐던 서울의 알짜단지의 일정이 줄줄이 연기되고 있다. 아파트 물량의 공급 지연으로 실수요자인 무주택자의 ‘내집 마련’의 꿈도 내년으로 미뤄졌다.올해 1~10월 서울에서 이미 분양을 했거나 분양 예정인 아파트 물량은 1만5833가구다. 2006년 1만5843가구 이후 15년 만의 최저치다. 올해초 정부가 발표한 전망치의 3분의 1 수준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서울에 4만8000~5만가구가 공급될 계획이라고 발표했지만, 약 3만가구가 부족하다.‘단군 이래 최대 정비사업’이라고 불리는 서울 강동 둔촌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둔촌올림픽파크에비뉴포레의 분양이 연기된 것이 컸다. 이 단지는 전체 85개동에 1만203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478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당초 올해 하반기 분양이 진행될 것으로 가닥이 잡혔지만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산정한 적정 분양가와 조합이 원하는 분양가의 간극이 커 분양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 HUG는 3.3㎡당 2900만원을 제시했지만 조합 측은 4000만원이 적당하다고 맞선다.송파구 잠실동 잠실진주를 재건축하는 잠실진주와 성동구 행당동 행당7구역을 재개발하는 푸르지오파크세븐 등도 분양이 내년으로 넘어갔다. 서울 알짜단지들이 분양가 갈등을 내세워 올해 분양이 줄줄이 무산된 것이다.단, 최근 분양가 상한제 개선안이 발표되면서 서울 분양시장에도 숨통이 트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분양가격이 확정되면 당장 공급에 나설 수 있는 서울 아파트는 5만2000여 가구다.분양가 상한제는 그동안 전국 지방자치단체마다 제각각으로 산

    2021.11.13 06:00:02

    ‘분양가 갈등’ 건설사-HUG, 서울 알짜단지 일정 줄줄이 연기
  • ‘로또 당첨’에 청약통장 무용론 확산, 오피스텔로 눈 돌리는 실수요자

    ‘로또 당첨’, ‘하늘에 별 따기’ 등 청약 당첨을 두고 하는 말이다. 당첨만 되면 인근 단지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신규 아파트를 살 수 있어 너무나 많은 이들이 청약에 도전하고 있다. 경쟁률은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당첨 가능성이 희박해지면서 일각에서 청약통장 무용론이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너무나 많아졌고, 청약자격요건도 까다로워 실수요자가 분양시장 진입에서 청약으로 집을 살 가능성은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수년간 분양시장이 호황을 누리면서 청약통장 가입자는 크게 늘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청약통장은 2825만1325구좌가 존재한다. 우리나라 인구가 5200만명인 점을 감안하면 절반 이상이 청약통장을 보유한 셈이다. 이 중 1순위 통장은 1577만9724구좌로 수도권 주요 단지 1순위 청약에는 수만, 수십만명의 청약자가 몰린다.이로 인해 청약통장이 사실상 무용지물로 변질되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이 더욱 힘들어지고 있어서다. 서울이나 과천, 동탄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선 당첨가능 청약가점이 60점을 넘는 사례가 자주 등장한다. 심지어 서울 강남 4구나 세종시 등에선 가점 만점자(84점)도 속속 등장한다.까다로운 청약자격 요건도 걸림돌이다. 2017년 8·2 대책 이후 청약 가점제가 바뀌면서 가점이 낮은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 등이 오히려 분양 시장 소외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아파트 당첨이 어려워지자 실수요자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건설사 역시 해당 주택의 공급 비중을 점차 늘리고 있다. 올해 4분기에도 아파트를 대체할 주

    2021.10.30 06:00:32

    ‘로또 당첨’에 청약통장 무용론 확산, 오피스텔로 눈 돌리는 실수요자
  • 내달 3일 상장 카카오페이 “오버행 없을 것” 자신감

    상장 직후 매도물량이 쏟아져 주식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는 오버행 우려에 대해 카카오페이 경영진이 알리페이와의 끈끈한 파트너십을 강조하며 “오버행 우려는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장기주 카카오페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상장 간담회에서 “알리페이와의 협력관계를 고려했을 때 단기간 내 지분매각 의사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장 CFO는 “2대 주주 알리페이의 경우 법적인 기준 때문에 6개월 보호예수(의무보유확약)를 건 것일 뿐, 카카오페이 출범 때부터 함께한 전략적 투자자로서 깊은 신뢰 관계를 쌓고 있으며 6개월이 아닌 장기 파트너십을 맺고 사업을 같이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그는 기관투자자들의 신뢰도 등을 감안하면 실제 유통 가능 물량은 그리 많지 않다고 예측했다. 장 CFO는 “알리페이뿐만 아니라 이번 카카오페이 기관 수요예측에 참여한 국내외 기관 투자자들은 70%가 넘는 보호예수를 제시했으며 이는 기업공개(IPO) 사상 최대 수준”이라며 “여기에 1년 이상 지분을 매각하지 않고 장기간 투자하겠다고 약속한 ‘롱 온리’ 투자자도 많아 상장 직후 오버행 이슈는 제한적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알리페이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그룹의 전자금융거래 손자 회사로, 카카오페이 2대 주주이기도 하다. 카카오페이 출범 당시 지분 39.1%를 확보한 데 이어 지난해 6월과 올해 4월 카카오페이 유상증자에 참여해 현재 지분율이 45%에 달한다. 이중 알리페이가 6개월 보호예수를 건 지분은 1389만4450주(10.65%) 뿐이다. 보호예수를 걸지 않은 3712만755주(28.47%)와 상장 직후

    2021.10.26 09:59:31

    내달 3일 상장 카카오페이 “오버행 없을 것” 자신감
  • [집테크 리포트] ‘337.9 대 1’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다음 수도권 알짜 청약은?

    [집테크 리포트]서울 강동구 ‘e편한세상 강일 어반 브릿지’ 일반순위 1순위 청약이 평균 경쟁률 337.9 대 1을 기록했다.387가구 모집에 13만1447명이 몰렸다. 서울에서 1순위 청약자가 13만명을 넘은 것은 2000년 이후 처음이다. 기존 최다 기록은 서울 강동구에서 지난해 분양한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11만7035명)’이었다.이 단지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공급되는 아파트이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입주가 가능했다는 점이다. 평당 분양가는 평균 2356만원이다.전용 84㎡ 주택형의 분양가는 약 8억원으로, 인근 단지 시세를 감안하면 최소 4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얻을 전망이다. 근처에 위치한 고덕리엔파크 1·2단지는 최근 12억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 브릿지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6일이다.강일 어반브릿지 당첨이 ‘하늘의 별따기’와 같은 상황이 되면서 실수요자는 다음 알짜 청약을 노리고 있다.수도권 기준으로 다음 청약은 경기 가평 가평읍 달전리 623번지 일대에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다.청약일정은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해당 및 기타 지역, 7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며, 정당 계약은 25~27일이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451가구다. 전용면적 별로 △59㎡A 131가구 △59㎡B 14가구 △84㎡A 152가구 △84㎡B 66가구 △84㎡C 88가구 등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있다.가평은 수도권에서 찾기 힘든 비규제지역이다. 청약과 전매, 대출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청약통장

    2021.10.02 06:00:08

    [집테크 리포트] ‘337.9 대 1’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다음 수도권 알짜 청약은?
  • 현대중공업, 공모가 6만원 확정…7~8일 일반 청약

    현대중공업은 지난 3일까지 국내·외 기관 투자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 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6만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는 공모가 희망 범위인 5만2000원~6만원의 최상단이다.현대중공업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총 1800만 주의 신주를 발행하고 이 중 55%인 990만 주를 기관 투자가에게 배정했다.수요 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투자가 1633곳이 참여했다. 신청 수량은 181억 주로, 18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 사상 둘째로 높은 경쟁률이다. 전체 주문 규모는 1130조원으로 대부분의 참여 기관이 공모가 희망 범위의 최상단 금액을 제시했다. 최단 15일에서 최장 6개월인 기관 투자가들의 의무 보유 확약 신청 수량은 총 신청 수량의 53.1%를 기록했다.현대중공업은 오는 7일과 8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전체 공모주 물량의 25%인 450만 주가 배정된다. 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 공동 주관사인 하나금융투자·KB증권, 인수 회사인 삼성증권·대신증권·DB금융투자·신영증권을 통해 청약 가능하다.현대중공업은 지난 2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친환경 선박의 퍼스트 무버, 선제적 투자를 통한 초격차 달성’의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최대 1조800억원의 기업공개(IPO) 조달 자금 중 7600억원을 차세대 선박 등 친환경 기술 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다.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은 “세계 1위 조선 업체인 현대중공업이 이번 IPO를 미래 성장의 새로운 전기로 삼아 압도적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

    2021.09.06 16:28:59

    현대중공업, 공모가 6만원 확정…7~8일 일반 청약
  • 현대중공업, IPO 시동…9월 일반 공모 청약

    세계 1위 조선 기업 현대중공업이 친환경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해 기업공개(IPO)에 시동을 걸었다.현대중공업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기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총 공모주식 수는 1800만 주로 1주당 희망 공모가액은 5만2000원~6만원이다. 공모 자금은 최대 1조800억원 규모다.현대중공업의 이번 공모주식은 구주 매출 없이 전량 신주 발행한다. 조달 자금은 회사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친환경 기술 개발 투자에 사용한다. 수소·암모니아 선박, 전기 추진 솔루션, 가스선 화물창 개발 등 무탄소 시대에 대비한 친환경 선박의 연구·개발(R&D)에 속도를 내고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선박·자율 운항 기술 등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현대중공업은 9월 2일부터 이틀간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9월 7일부터 양일간 일반 공모 청약을 실시하는 등 9월 안에 상장 절차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상장 공동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증권이다.현대중공업은 올해 상반기 조선 해양 부문에서 72억5000만 달러(50척)를 수주하며 연간 목표액 72억 달러를 초과 달성했다. 올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간 수주 실적 35억 달러의 2배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은 “조선 분야 패러다임이 친환경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시장도 새로운 기회를 맞이했다”며 “이번 공모 자금으로 친환경 미래 기술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세계 1등 조선 기업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최은석 기자의 다른 기사가 궁금하다면 본 문단을 클릭한 후

    2021.08.10 18:20:35

    현대중공업, IPO 시동…9월 일반 공모 청약
  • 롯데렌탈 9~10일 일반 공모 청약

    롯데렌탈이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9일부터 이틀간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상장 대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3~4일 진행한 수요 예측에서 롯데렌탈의 공모가를 희망 범위의 상단인 5만9000원으로 확정했다.수요 예측에는 국내 640개, 해외 122개 등 총 762개 기관이 참여해 21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관 물량 중 99.3%가 공모 희망가 범위 상단인 5만9000원 이상(가격 미제시 포함)의 가격을 제출했다.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기로 하는 의무 보유 확약 비율은 14.7%였다. 총 공모 금액은 8509억원이다.롯데렌탈의 일반 청약 모집 물량은 360만5500주다.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KB증권, 인수 업무를 맡은 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신한금융투자·키움증권·하나금융투자를 통해 청약할 수 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정일은 19일이다.김현수 롯데렌탈 사장은 “수요 예측 기간 동안 회사의 경쟁력과 성장성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바탕으로 몰렸던 관심이 9일부터 시작되는 일반 공모 청약에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롯데렌탈은 장·단기 렌터카, 오토리스, 중고차, 카셰어링, 일반 렌털 등을 아우르는 종합 렌털 기업이다. 주요 자회사로 카셰어링 서비스 기업 ‘그린카’, 렌터카 정비 업체 ‘롯데오토케어’, 리스 및 금융 할부 업체 ‘롯데오토리스’ 등이 있다. 베트남과 태국 등에 해외 법인도 두고 있다.롯데렌탈은 올해 1분기 매출 5889억원, 영업이익 492억원, 당기순이익 18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7%, 영업이익은 49.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44.7% 늘었다.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최은석 기자의 다른 기사

    2021.08.08 08:38:24

    롯데렌탈 9~10일 일반 공모 청약
  • IPO 역사 새로 썼다…카카오뱅크, 기관 2585조 뭉칫돈 몰려

    올해 기업공개(IPO) 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기관 수요예측에서 신기록을 새로 썼다. 전 세계 투자자로부터 2600조원에 가까운 자금이 쏟아졌다. 기관들의 적극적인 투자로 공모가 기준 카카오뱅크 시가총액은 18조원대에 달한다. 리딩 금융을 앞다투는 KB금융과 신한지주를 제치고 금융업종 대장주 자리를 꿰찰지 주목된다.카카오뱅크는 지난 20~21일 이틀간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인 3만9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1667곳이 참여해 2585조원의 자금이 모였다. 지난 4월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기록한 역대 최고액(2417조원)을 넘어선 것이다. 경쟁률은 1700대 1을 웃돌았다. 참가한 국내외 기관 모두가 공모가 이상 가격을 써낼 정도로 매수 경쟁이 치열했다. 카카오뱅크의 공모 금액은 2조5526억원이다. 삼성생명(4조8881억원)과 넷마블(2조6617억원)에 이어 역대 IPO 가운데 세 번째로 큰 규모다.공모 직후 예상 시가총액은 18조5289억원이다. KB금융(약 21조원)과 신한지주(약 19조원)에 이어 금융주 시총 3위의 몸값이 매겨졌다.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 2배에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에 성공할 경우 시총은 48조원을 넘어서 금융업 대장주 자리는 물론 단숨에 시총 톱 10에 진입하게 된다.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이달 26일과 27일 진행한다. 개인이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려면 대표 주관사인 KB증권과 인수업무를 맡은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현대차증권 중 최소 한 곳의 계좌가 필요하다. 증권사 중복 청약은 불가능하다. 일반 투자자에 배정된 공모주는 1636만2500~1963만5000주이며 금액으로는 최대 7658억원이다. 김태

    2021.07.24 06:19:13

    IPO 역사 새로 썼다…카카오뱅크, 기관 2585조 뭉칫돈 몰려
  • [집테크 리포트]인덕원 푸르지오 엘센트로, 분양 2년 만에 시세차익 ‘10억원’

    [집테크 리포트]경기 의왕 부동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의왕은 경기도 도시 중 인지도가 가장 낮은 곳으로 꼽힌다. 현재 인구가 16만명 수준이라서다. 단, 올해 1분기에만 집값이 12%나 오르며 전국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의왕이 전국적으로 ‘핫’한 지역으로 부상하면서 랜드마크로 꼽히는 ‘인덕원 푸르지오 ’엘센트로‘에 관한 관심도 뜨겁다. 실거래가 정보 업체 ’호갱노노‘에 따르면 1일 기준 검색량이 가장 많은 아파트 단지는 이 곳이다.인덕원 푸르지오 엘센트로는 지난 2019년 11월 입주를 시작했다. 초기 분양가는 84㎡ 기준 5억2830만~5억6830만원 수준이었다. 그러나 2년이 흐른 지금은 10억원 가량 올랐다.3배 이상 집값이 뛴 셈이다. 지난 4월 30일 같은 평수인 84㎡가 15억3000만원에 실거래됐다. 지난해 1~2월 10억원대에 머물던 84㎡은 1년새 또 5억원이나 올랐다. 현재 호가는 16억~18억원 수준이다.의왕이 ‘핫’해진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호재는 교통이다. 의왕은 현재 인근 지역인 수원·안양에 비해 교통 노선이 열악하다. 행정구역상 의왕시 내 지하철역은 1호선 의왕역 뿐이다.그러나 월곶과 판교를 잇는 복선전철인 월판선이 지난 4월 착공을 시작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월판선은 안양과 인덕원을 지나 의왕에는 청계역(가칭)이 생긴다. 일자리가 풍부한 판교와 접근성이 크게 높아져 직주근접성이 높아진다.또 인덕원과 동탄을 연결하는 인동선 복선전철도 의왕을 경유할 예정이다. 동탄에는 삼성전자 화성 사업장과 테크노밸리 등이 위치해 판교 만큼 일자리가 많다. 확정은 아니지만 GTX-C 노선이 들어설 가능성도 있어 의왕 부동산 시장은 계속

    2021.06.02 06:53:02

    [집테크 리포트]인덕원 푸르지오 엘센트로, 분양 2년 만에 시세차익 ‘1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