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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제조사와 이커머스 판매자를 연결하는 이커머스 B2B 플랫폼을 개발한 ‘더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더길은 제조사와 이커머스 판매자를 연결하는 이커머스 B2B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김지선 대표(49)가 2020년 12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더길은 이커머스 쪽으로 시장을 넓히고 싶어 하는 제조사들과 이커머스 사업을 하고 있거나 시작하고 싶어 하는 판매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라며 “극소수의 인원으로 이커머스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더길 멤버스오피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더길 멤버스오피스는 공급사 회원으로 파트너 계약된 70여개 제조사들과 셀러 회원으로 가입된 7000여명의 이커머스 판매자들이 최소의 인원으로 최대의 매출 효과를 일으킬 수 있도록 개발된 프로그램이다.김 대표는 “셀러 회원들에게는 물류창고와 재고 부담 없이 2만여개 이상의 상품을 제공한다”며 “포토샵을 다룰 줄 몰라도 이커머스 사업에 필요한 상품데이터와 제품 상세 이미지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제조사인 70여개의 공급사 회원들에게는 이커머스 시장을 넓히기 위한 인건비 부담이 거의 없이 운영할 수 있는 7000여명의 셀러 회원들을 연결해 단단한 온라인팀을 운영하는 것과 같은 매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공급사와 셀러가 별도의 정산 인력이 필요하지 않도록 더길 멤버스오피스가 원클릭 정산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김 대표는 “2002년부터 20여년간 이커머스 경험을 쌓아온 경력을 바탕으로 이커머스 판매자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아이템에 접목해 업무효율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파트너 계약을 하기 이전에 사전 조사로 엄선한 제조사들을 지속

    2023.12.20 23:31:42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제조사와 이커머스 판매자를 연결하는 이커머스 B2B 플랫폼을 개발한 ‘더길’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정교한 검술 액션을 담은 횡스크롤 액션 게임 개발한 스타트업 ‘뉴코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뉴코어는 게임 ‘The Devil Within : SATGAT’를 개발 중인 스타트업이다. 이만재 대표(42)가 2020년 5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2020년 1월까지 스마일게이트에 재직하다가 5월에 창업했다. 이 대표는 “뉴코어는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횡스크롤 액션게임 ‘The Devil Within : SATGAT’의 완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우수한 역량을 가진 인재를 많이 보유한 회사”라고 소개했다. The Devil Within : SATGAT은 화려하고 정교한 검술 액션을 담은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조선의 문명이 급격하게 발전하고 국가가 미래까지 존속된다면’이라는 설정의 세계관 속에서 주인공인 무사 김립(金笠)이 겪는 사건과 모험을 경험하는 게임이다.“동종 장르의 흥행작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높은 비주얼 수준으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플레이어가 느끼게 될 재미를 보장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기획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횡스크롤 액션 게임 중에서는 아직 이 수준의 화려한 검술 액션 게임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에게 상쾌함과 신선감을 제공해 줄 것입니다.”뉴코어는 해외 유명 게임 미디어들에 노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대표는 “IGN에 소개된 트레일러는 조회수 24만회를 기록하며 훌륭한 마케팅이 됐다”며 “세계 각국의 게임 전문 인플루언서들과의 연락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가 개발될 때 소개될 기회가 생기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직접 게임 제작사를 창업하고자 하는 욕구는 항상 가득했습니다. 마침 적절

    2023.12.20 23:27:45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정교한 검술 액션을 담은 횡스크롤 액션 게임 개발한 스타트업 ‘뉴코어’
  • [순천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편의성과 활동성 고려한 병원복 만드는 스타트업 ‘MERDI373’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MERDI373은 병원복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김현나 대표(43)가 2022년 5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MERDI373은 병원복을 만드는 브랜드”라며 “개원 컨설팅, 의약품, 의료소모품, 의료기기 등 협력 업체와 함께 개원병원을 위주로 근무복, 검진복, 침구류, 커튼 등 전반적인 병원 린넨류를 스타일링 제안하고 납품하는 회사”라고 소개했다.“메르디373(MERDI373)은 MEDICAL WEAR와 고마움, 감사의 뜻을 갖은 ‘MERCI’라는 단어의 합성어입니다. 입었을 때 편하고 좋아서 옷에 감사하다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의미를 담아서 기업명을 정하게 됐습니다.”김 대표는 “의료복은 단체를 표현하는 유니폼 정도로만 여겨지고 의료현장의 특수성이나 의료진의 편의성과 활동성은 고려하지 않은 채 제작되다 보니 매우 일률적이고 디자인 또한 매우 제한적”이라고 말했다.메르디373는 김 대표가 오랜기간 디자이너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병원복에 적합한 의료복 전문 소재를 개발해 사용하고 있다. 김 대표는 “핏 또한 여러 번의 피팅 과정을 거쳐 제작했다”며 “현장 의료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고 강조했다.“일반적인 기성복 개념의 의료복 쇼핑몰과 달리 메르디373는 기성 라인과 맞춤 라인으로 제품을 이원화했습니다. 기존 맞춤 라인의 쇼핑몰은 생산기간이 대부분 3~4주 정도 소요됩니다. 반면 메르디373은 가까운 곳에 직 공장이 있어서 1~2주 안에 소비자에게 제품 제공이 가능합니다.”김 대표는 “모든 것은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사업 초창기에 바로 제품을 만들어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판매를

    2023.12.20 22:33:52

    [순천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편의성과 활동성 고려한 병원복 만드는 스타트업 ‘MERDI373’
  • [순천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탄소중립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후 스타트업 ‘땡스카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땡스카본은 AI 기반 위성데이터를 활용한 MRV 서비스, 기업 대상 ESG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스타트업이다. 김해원 대표(50)가 2021년 10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땡스카본은 온실가스 감축 솔루션을 기획 및 개발·실행해 빠르고 창의적으로 기후변화를 저지해 탄소중립을 앞당기고 생물다양성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후 스타트업”이라며 “자연기반해법(NBS, Nature Based- Solution)으로 기업·기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고 있다”고 소개했다.“기업을 대상으로 탄소 감축 및 생물다양성 향상에 기여하는 프로젝트를 기획 및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 번 배출된 탄소는 저절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인위적인 탄소 감축 활동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또한 생물다양성을 위한 노력 역시 우리의 보금자리 지구를 살리기 위해 가장 중요한 열쇠입니다. 그런 맥락에서 땡스카본은 농업, 산림, 해양 및 습지, 멸종위기종 등 다양한 환경 분야에서 탄소 감축과 생물다양성 향상 프로젝트를 기획해 오고 있습니다”땡스카본은 최근 LG화학과 함께 잘피 서식지를 복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수시의 바다에 잘피를 이식하고, 모니터링하는 활동을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전개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잘피 서식지 복원 및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바닷속 저서생물이 2.5배, 출현종수 1.5배, 종다양성 1.2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를 통해 해양 생태계 복원 및 탄소 감축 효과가 나타난다”고 말했다.“잘피 서식지 복원 및 연구 프로젝트 이외에도 농업, 산림 및 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 감축과 생물다양성 향상을 위한 프로젝

    2023.12.19 23:28:47

    [순천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탄소중립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후 스타트업 ‘땡스카본’
  • 김종선 서울과학기술대 창업지원단장, “올해 예비·초기창업패키지,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선정,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까지 적극적으로 지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이동훈 총장님과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시제품 제작 지원, 판로개척, 보육, 양산 연계까지 창업의 모든 것을 지원할 수 있는 ‘올인원-창업지원멀티플렉스’를 조성했습니다. 대학의 구성원뿐만 아니라 권역 내 (예비)창업자를 위한 사업화 지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예비창업자 발굴과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대학과 기업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창업생태계 확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예정입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21년 1,440평 규모의 올인원 창업지원멀티플렉스(창업지원타운)를 구축해 예비창업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원스톱 창업지원 공간을 마련했다. 서울 동북부 지역 최대 규모로 메이커스페이스가 연계된 공간이다. 김종선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장은 “서울과기대는 인프라를 바탕으로 올해 예비·초기창업패키지,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선정되면서 단계별 창업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며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단장을 11월 17일 서울시 노원구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에서 만났다. PROFILE 김종선 서울과학기술대 창업지원단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장(2019~)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술지주회사 대표(2020~)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부설 한국디자인경영연구소 소장(2017~)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금속공예디자인학과 부교수(2014~) 올해 사업의 가장 큰 이슈는 무엇이었나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예비·초기창업패키지의 주관기관을 새로이 모집했습니다

    2023.12.04 23:22:23

    김종선 서울과학기술대 창업지원단장, “올해 예비·초기창업패키지,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선정,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까지 적극적으로 지원”
  • 수원대학교,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최우수 주관기관’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수원대학교(총장 임경숙)는 최근 창업진흥원으로부터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이란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3년 이내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최대 1억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약 7개월의 지원기간 동안 판로개척,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실증검증, 멘토링 등 전방위적인 사업화 지원을 통해 초기단계 창업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지원사업이다. 수원대학교는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신규 주관기관에 선정되어 2022년까지 3년간 유망 스타트업 70개사를 발굴하여 매출액 1006억원, 신규고용 415명, 투자유치 61억원, 정책자금 30억원 수주 등의 괄목 할만한 지원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수행 첫 해인 2020년 최우수 주관기관(전체 1위) 선정에 이어 이번 2022년 최우수 주관기관 선정을 통해 명실공히 전국 최상위권 창업지원기관으로 발돋움한 수원대학교는 2023년 초에 다시 초기창업패키지 및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에도 연속으로 재선정되어 앞으로 4년간 약 175억원의 정부지원금을 수주하여 지역 창업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원대학교 소재 지자체인 화성시로부터 연간 4억5천만원의 매칭자금도 지원받아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부처와 지자체의 상생 모델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임선홍(수원대학교 부총장 兼) 창업지원단장은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화성시 및 지역의 창업지원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유망 창업기업 육성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2023.10.17 22:39:50

    수원대학교,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최우수 주관기관’ 선정
  • [창업중심대학/호서대학교] 김병삼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단장 “지난해 84개 기업을 선발…매출 1057억원, 투자유치 160억원 성과 거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호서대학교는 설립 이념이자 슬로건인 ‘Venture 1st’를 모태로 지난 40년간 산학협력과 벤처창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거둬온 대학이다. 이를 바탕으로 호서대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창업중심대학 충청권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중기부는 창업 열기를 확산하고 창업 초기 단계에 집중된 청년창업 생태계를 전 주기로 확장하기 위해 전국 9개 대학을 창업중심대학으로 선정했다. 호서대는 충청권역 지역 창업거점대학으로 대학발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창업허브 역할 수행한다. 5년간 연간 75억원의 지원금을 투입해 425개(연간 82개) 예비·초기·도약·실험실 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호서대 창업중심대학 발전전략은 ‘COREA(Chungcheong start-up Organized by Rebuilding, Exploring & Accelerating)’이다.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청에서 새로운 삶을 영위하고 도전정신을 갖고 지역 발전을 가속하는 창업을 의미한다.김병삼 호서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 단장은 “호서대는 천안·아산 뿐 아니라 대전과 충북을 아우르는 창업 협력 벨트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 21일 충청남도 아산시 호서대에서 김 단장을 만났다.지난해 성과를 돌아본다면“호서대는 지난해 84개 기업을 선발해 육성했다. 2022년 예비, 초기, 도약기 창업기업의 전체 매출은 1057억원(국내 1020억원, 수출 37억원)에 이른다. 고용 294명, 투자유치 160억원, 지식재산권 174건의 성과도 냈다. 호서대는 지난해 예비, 초기, 도약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표

    2023.07.25 14:19:02

    [창업중심대학/호서대학교] 김병삼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단장 “지난해 84개 기업을 선발…매출 1057억원, 투자유치 160억원 성과 거둬”
  •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패키지] 축산분뇨처리기 장비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스타트업 ‘엘이솔루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엘이솔루션은 축산분뇨처리기 장비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김희판 대표(62)가 2021년 10월에 설립했다.엘이솔루션이 개발하는 장비는 ‘축산분뇨처리기’다. “축산분뇨처리기는 현재 분뇨폭기장치, 분뇨고액분리기, 분뇨교반기, 한우낙농교반기. 축분발효건조기, 축분고속발효건조기, 가축분뇨증발처리기, 축산폐수감압증발처리기 등의 다양한 명칭으로 불립니다. 이런 명칭은 향후 ‘축산분뇨처리기’ 용어 하나로 모두 표준화돼 사용될 예정입니다.”축산분뇨처리기는 축산분뇨를 에너지화하는 장비다.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우분, 계분, 돈분 등의 축분을 퇴비 혹은 연료용으로 만들어 준다.축분을 처리기 호퍼통에 투입하고 일정 과정을 경유한 후 약 1시간 이후부터는 고형체인 펠릿이 형성된다. 펠릿기준 1일 생산량(10시간 작동기준)은 1톤에서 최대 3톤까지 나온다. 이때 전기요금은 1일 기준 약 1만5000원 수준이다. “축산분뇨처리 문제는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닙니다. 오래전부터 국가적, 사회적으로 환경을 위해 누군가가 해결해야 하는 과제였습니다. 엘이솔루션은 현재 지자체별 한두 군데씩 설치 운영되고 있는 공동 처리장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축산농가별 맞춤형 장비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엘이솔루션이 개발한 축산분뇨처리기는 별도 인허가 문제없이 자기 농장에 맞게 설치해 언제든지 축분을 처리할 수 있는 장비입니다.”김 대표는 “농장에 맞는 맞춤형 장비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콤포스트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 농가의 경우 당사 맞춤형 장비를 연동해 설치하면 즉시 축분을 펠릿화해 생산이 가능

    2023.07.18 12:40:22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패키지] 축산분뇨처리기 장비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스타트업 ‘엘이솔루션’
  •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패키지] 산업용 로봇 및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스타트업 ‘아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아라는 산업용 로봇 및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진배 대표(46)가 2019년 5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20여 년간 로봇 자동화 및 디스플레이 관련 분야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라를 창업했다.“아라는 고객 맞춤형 자동화 전문기업입니다. 설계, 제작, 납품, 시운전, CS까지 자동화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좋은 직원들과 함께해 설립 2년 차에 단일 계약 90억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주했으며 고객사로부터도 호평받았습니다.”아라는 디스플레이장비, 로봇 자동화, 검사시스템, 일반산업용 자동화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자동화를 수행하는 기업이다. 주력 사업 분야는 디스플레이 제조용 원판 글라스(Glass)를 포장하고 이송하는 시스템이다. 김 대표는 “아라는 초기 대만, 일본, 중국 경쟁사와 경합을 했으나 기업에서 아라 장비를 사용한 이후부터는 수의계약으로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아라가 개발한 시스템의 전체 길이는 폭 20m에 길이는 약 80m 정도가 되며, Glass 원판을 옮기고, 검사하고, 포장하는 모든 공정이 이뤄진다.“국내에서 디스플레이 원판 장비 사업은 현재 아라가 유일합니다. 아라는 차기 성장동력으로 디랩퍼-밴댕제거-박스제함-인케이싱-팔레타이징-창고자동화 포장, 물류 사업 부분에 집중하고 있으며, AI 안전 카메라 및 산업용 VISION 시스템도 함께 개발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또한 2024년까지 아라 로봇 브랜드를 런칭해 판매하는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김 대표는 “아라의 경쟁력으로 기술력과 팀워크”를 꼽았다. “로봇 자동화는 아이디어 싸움입니다. 저는 20년 가까이 수많은 장비와 수

    2023.06.30 14:46:43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패키지] 산업용 로봇 및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스타트업 ‘아라’
  •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패키지] 글로벌 트렌드를 리드하는 K 브랜드 엑셀러레이터 ‘브이플랫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브이플랫폼은 크리에이터 기반의 브랜드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스타트업이다. 설혜진 대표(42)가 2021년 3월에 설립했다. 설 대표는 “브이플랫폼은 글로벌 트렌드를 리드하는 K 브랜드 엑셀러레이터”라고 소개했다.“브이플랫폼은 최신 트렌드와 데이터를 반영해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접목해 브랜드의 밸류를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브랜드 운용 오픈부터 18개월 동안 70억원 이상의 매출을 이뤄내며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검증해 나아가고 있습니다.”브이플랫폼은 라이프 사업군을 시작해 뷰티, 식품 외 다양한 카테고리의 확장성을 가지고 미디어커머스에 집중하고 있다. “브이플랫폼은 텐더가든(Tender garden), 뮤센트(MuCent), 벨도라(Beldora), 버가나(Virgana) 4개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텐더가든은 향기로 전하는 감각적 힐링 라이프 브랜드입니다. 뮤센트는 크리에이터 ‘@양쥐언니’의 스킨케어 바디노하우가 담긴 뷰티&헬스 브랜드입니다. 벨도라는 수출중심의 효능기반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이며, 버가나는 은밀한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담은 페르몬 니치 퍼퓸 브랜드입니다.”설 대표는 “브이플랫폼은 소비자와 더 깊이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프로세싱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말했다.“㈜에스디생명공학,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브랜드 기획, 마케터로 오랜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콘텐츠 창작 주체가 거대 미디어에서 1인 크리에이터 즉, 세포 마켓으로 변화되는 추세에 따라 각 크리에이터 브랜드 및 비즈니스 요구사항들을 반복적으로 받아오면서 다양한 고민을 해왔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창업을 시작

    2023.06.30 14:39:11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패키지] 글로벌 트렌드를 리드하는 K 브랜드 엑셀러레이터 ‘브이플랫폼’
  •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패키지] 포토부스 브랜드 ‘포토이즘’ 운영하는 스타트업 ‘서북’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북은 포토부스 브랜드 ‘포토이즘’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김민석 대표(30)가 2020년 4월에 설립했다.서북은 포토이즘 스튜디오, 포토이즘박스, 포토이즘박스 컬러드 3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인 ‘포토이즘박스’는 포토이즘 스튜디오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트릿 스티커 사진의 프리미엄화를 이끈 국내 최대 규모 무인 셀프 스튜디오다. 현재 국내외 450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포토이즘은 전문가 이상의 사진 결과물을 스스로 연출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프리미엄 셀프 스튜디오입니다.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정해진 시간 동안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전문 사진관 이상의 사진 퀄리티와 높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스튜디오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포지셔닝해 ‘셀프 사진’의 대중화를 끌어낸 것이 특징입니다.”김 대표는 “독보적인 선호도를 자랑하는 사진 결과물이 포토이즘의 강점”이라고 강조했다.“사진은 공간의 크기, 조명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집니다. 포토이즘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스트로브 조명 장비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사진 퀄리티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월평균 265만명이 매장에 방문하며 연 거래액이 1000억원에 이릅니다.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소비자 선호도를 보이고 있습니다.”서북은 인테리어, 디자인, 마케팅, IT, 생산 등 사업에 필요한 리소스가 모두 내재화돼 있으며 가맹사업에 필요한 원스톱 프로세스를 구축한 것도 경쟁력으로 꼽힌다.서북은 메이저 IP와의 협업도 진행하고 있다. “SM, 하이브 등 K팝을 리드하는 대형 엔터사, 마블, 라이엇게임즈, KFA 등 영향력 있는 IP와 협업을 맺었

    2023.06.29 00:58:56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패키지] 포토부스 브랜드 ‘포토이즘’ 운영하는 스타트업 ‘서북’
  •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패키지] 건강식품 브랜드 ‘순수한집’ 쇼핑몰 운영 ‘순수코퍼레이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순수코퍼레이션은 건강식품 브랜드 ‘순수한집’ 쇼핑몰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양동훈 대표(31)가 2020년 9월에 설립했다.양 대표는 “순수코퍼레이션은 순수한 원물, 건강을 선물한다는 슬로건을 가진 기업”이라며 “티백차를 시작으로 건강분말, 건강약초 등을 런칭해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이후 순수코퍼레이션은 건강 간식으로 불량식품이 아닌 합성 첨가물, 방부제 등을 넣지 않은 쫀드기를 런칭했으며 창업 3년 만에 연 매출 25억원을 달성했다.꾸준한 성장을 보이는 순수코퍼레이션이 최근 개발한 아이템은 ‘순수한집 콤부차’다. 콤부차는 녹차나 홍차 등을 발효해 만든 음료로 탄산감이 있어 탄산 대체 음료로 주목받고 있다.순수코퍼레이션은 콤부차를 스틱 포장해 간편하게 소지하며 섭취가 할 수 있는 스틱 포장형 콤부차를 만들었다. 제품은 현재 자몽과 히비스커스를 블랜딩한 ‘자몽히비스커스맛’과 복숭아와 망고를 블랜딩한 ‘피치망고맛’ 2가지로 생산된다.순수한집 콤부차는 설탕을 넣지 않고 설탕 대체 감미료를 사용해 당과 지방이 0g으로 1잔 칼로리가 18kcal이다. 여기에 부원료로 풍부한 식이섬유로 불리는 치커리 식이섬유와 장이 좋아하는 성분 혼합 유산균과 프락토 올리고당을 활용했다.양 대표는 “순수한집 콤부차는 콜라겐부터 히알루론산, L-프롤린, 밀크세라마이드까지 함유했다”고 강조했다.순수코퍼레이션은 이외에도 건강기능식품으로 만든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 분말과 콤부차를 블랜딩해 만든 슬림비책 다이어트티도 개발했다.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 분말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는 성분으로

    2023.06.28 08:53:26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패키지] 건강식품 브랜드 ‘순수한집’ 쇼핑몰 운영 ‘순수코퍼레이션’
  •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패키지] 익스테리어 전문 스타트업 ‘프로코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프로코코는 건물 외관 인테리어 전문 스타트업이다. 정승재 대표(25)가 2021년 9월에 설립했다.정 대표는 “프로코코는 익스테리어 회사로 주요 제품은 시스템 파고라를 중심으로 하는 바닥 데크와 시스템 파고라의 측면 옵션인 글라스 도어, 방충망, 블라인드와 아웃도어 가구 등”이라며 “다양한 익스테리어 제품으로 컨설팅 및 렌탈, 판매까지 올인원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프로코코의 주력 제품인 시스템 파고라는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현대식 정자다. 햇빛이나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을 막아줄 수 있는 제품으로 야외 공간을 또 하나의 실내 공간처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제품은 전동형과 수동형으로 나뉘어 있으며 전동 파고라인 ‘세레니티’는 전용 원격 리모컨으로 루버 시스템과 LED 조명 시스템을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수동 파고라 ‘유노이아’는 수동 손잡이로 루버 시스템을 조절할 수 있으며 손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두 제품에 동일하게 탑재된 알루미늄 소재 루버는 틸팅으로 맞춤형 차양 조절이 가능하며 차양 및 방수를 구현합니다. 더불어, 내부 배수 시스템이 설계돼 있어 우천 시 루버 구조를 통해 빗물이 고이지 않고 기둥 내부로 흘러내려 파고라 안쪽은 방수가 유지됩니다.”프로코코의 LED 조명 시스템은 전력 소비량이 적고 방수 시스템을 탑재한 저전압 LED 조명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동 파고라 세레니티의 경우, LED 조명 시스템은 기본 옵션으로 포함돼 있다. 정 대표는 “이외에도 글라스도어, 방충망, 블라인드 등 다양한 측면 옵션을 추가할 수 있다”며 “소비자만의 맞춤형 시스템

    2023.06.28 08:53:09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패키지] 익스테리어 전문 스타트업 ‘프로코코’
  •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패키지] 빅데이터 자동 배차 시스템 도입된 배달 대행 프로그램 개발하는 ‘가유커넥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가유커넥트는 빅데이터 기반 자동 배차 시스템이 도입된 배달 대행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대희 대표(35)가 2020년 5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가유는 배달 대행을 넘어 차세대 라스트마일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는 물류 브랜드”라며 “가유커넥트는 수년간 겪었던 현장 노하우를 기반으로 라이더와 소상공인을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가유커넥트는 현재 안전한 라이더의 근무환경과 지속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빅데이터 기반 자동 배차 시스템을 도입한 배달 대행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현재 배달 대행 시장은 선착순 경쟁 배차, 운행 중 스마트폰 주시, 배달 재촉 등으로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가유커넥트는 물류 배송을 직접적으로 담당하는 라이더의 안전이 필수라고 생각했습니다. 스마트폰 주시 없이 라이더의 사고율 감소와 수익증대를 시킬 수 있도록 운행 중 최적의 주문 건을 찾아 라이더에게 자동으로 배차해주는 AI 배차를 개발하게 됐습니다.”가유커넥트의 AI배차 시스템은 경력을 고려해 배차가 이뤄져 초보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설치 기반인 경쟁사들과 달리 웹 기반 플랫폼으로 업무 효율성이 증가하고 사용자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대표는 “가유커넥트는 사용자에게 가장 친화적인 방향으로 플랫폼이 개발되고 있다”며 “이륜차 실거리 내비게이션, 세무·노무 자동처리, 라이더 사고 감지 등의 기능도 추가된다”고 강조했다.“가유커넥트는 지역을 기반으로 시작한 라스트마일 플랫폼이기 때문에 기존 맨파워 영업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비스형 소

    2023.06.27 10:57:27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패키지] 빅데이터 자동 배차 시스템 도입된 배달 대행 프로그램 개발하는 ‘가유커넥트’
  •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패키지]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 제공하는 플랫폼 ‘민트하우스’를 운영하는 ‘민트멤버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민트멘버스는 패션제품의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민트하우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장고든 대표(34)가 2022년 1월에 설립했다.장 대표는 “민트하우스는 공장형 세탁플랫폼이나 동네 세탁수선실에는 선뜻 맡기기 어려운 제품을 위한 케어와 리페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루이비통, 에르메스, 구찌 등의 명품 제품 뿐 아니라 나이키에서 발매한 한정판 스니커즈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서비스”라고 소개했다.민트하우스는 케어 전문가들과 독점계약을 체결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랜드나 제품의 가격에 따라 서비스 금액이 변동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장 대표는 “정찰제로 운영되고 있어 소비자는 제품군과 소재, 그리고 원하는 서비스를 쉽고 간편하게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다른 플랫폼의 경우 24시간 이내에 여러 군데에서 견적을 모아서 보내줍니다. 가격정보를 비교해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업체의 서비스 품질에 따라 가격이 다르죠. 오히려 고객 입장에서는 선택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민트하우스는 해결해주고 있습니다.”장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창업 전 금융업 및 전략 컨설팅에서 일했습니다. 언젠가는 패션 관련 사업을 한번은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평소에 한정판 신발이나 의류를 너무 좋아해 수집도 했는데 그것만으로는 성에 차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제가 아끼던 한정판 신발에 음식물 오염이 생겼는데 집에서 아무리 닦아도 지워지지도 않습니다. 세탁소에 맡겼다가 아예 신발이 망가질까 걱정이 됐습니다. 그때 옷과 신발 등 제품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안

    2023.06.26 00:07:21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패키지]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 제공하는 플랫폼 ‘민트하우스’를 운영하는 ‘민트멤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