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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AI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플랫폼 개발하는 ‘(주)엑스알에이아이(XRAI)’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엑스알에이아이(XRAI)는 인공지능(AI)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플랫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고봉균 대표(34)가 2021년 8월에 설립했다.고 대표는 “XRAI는 독창적인 AI 기술 사업화를 목표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AI 개발 전문기업”이라며 “AI API 플랫폼 제공을 메인 서비스로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AI API 플랫폼은 AI 서비스 제공을 원하는 기업들이 AI 기술을 API 형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이다. XRAI는 수요자의 입장에서 접근하기 쉬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AI 개발자가 없는 회사에도 ‘맞춤형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기업들의 경우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싶지만 AI 개발자를 구하기 어렵습니다. 구한다고 하더라도 높은 인건비를 지급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습니다. XRAI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해보고자 AI를 활용한 서비스를 API 형태로 제공합니다. XRAI는 회사명이 의미하는 ‘eXplainable & Reliable Artificial Intelligence(설명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처럼, 단순 인공지능 개발뿐만이 아닌 인공지능의 판단이나 분류에 대한 근거나 이유를 설명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합니다. 설명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현재 XRAI는 △종자 분류 API △사람 재식별 API △폰트 인식 API △어종 분류 API 4가지를 개발했다.종자 분류 API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2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4차산업 혁명 분야에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야생식물 종자 이미지 빅데이터 활용 종 판별 기술 개발’이라는 과제로 개발되고 있는 API다. XRAI는 이 사업에서 대상을

    2023.01.19 12:37:09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AI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플랫폼 개발하는 ‘(주)엑스알에이아이(XRAI)’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스마트가로등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주)아이오라이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이오라이트는 스마트가로등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오경호 대표(49)가 2019년 11월에 설립했다. 전남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오 대표는 다양한 국가 R&D 과제를 수행하던 중 2015년부터 얼굴인식 및 추적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초기에는 컴퓨터 비전 오픈 라이브러리의 Haar cascade와 Fisher Face를 이용해 얼굴인식 및 축적 알고리즘에 대한 개발을 수행했다. 그러다 좀 더 안정적인 인식과 추적 시스템 개발을 연구하던 중에 딥러닝(Deep Learning) 알고리즘을 접하게 됐다. “당시 NVIDIA의 임베디드 GPU 보드에 적용해 임베디드(Embedded) 시스템으로 기술개발을 완료했습니다. 이때부터 영상을 통한 딥러닝 알고리즘의 응용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딥러닝을 통한 영상분석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 엣지 컴퓨팅 기술은 앞으로도 많은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가로등 관제 업체를 통해 제품 개발 및 협업 의뢰가 들어왔을 때 충분히 시장에 진출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어 창업을 하게 됐습니다.”아이오라이트는 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대규모의 데이터 수집, 분석, 학습 등의 분야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딥러닝 기반 영상분석 시스템을 임베디드 시스템에 접목해 스마트 시티의 기반이 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오 대표는 “아이오라이트는 사회와 인류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며 “스마트시티의 핵심 중의 하나가 스마트가로등이라 판단했다”고 말했다.“스마트가로등의 핵심은 객체검출과 사물감지 조명디밍, 교통량 측정, 원격 관

    2023.01.19 12:37:05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스마트가로등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주)아이오라이트’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망간 기반 항암 방사선 치료 보조제 개발하는 스타트업 ‘(주)디알큐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디알큐어는 망간 기반 항암 방사선 치료 보조제 기술개발 바이오 의약품 스타트업이다. 정용연(58), 박인규 대표(50)가 2020년 11월에 설립했다.정 대표는 화순전남대학교 병원장을 맡고 있으며, 박 대표는 전남대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디알큐어는 나노의학 분야에서 꾸준히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정 대표는 “최근 활성산소 억제 및 산소 발생 특성을 가지는 물질의 상용화를 검토한 결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디알큐어를 창업했다”고 말했다.디알큐어는 표적 암 조직에서의 약물 전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의료계에서는 약물을 전달하기 위해 친수성 부위와 소수성 부위로 이뤄진 ‘마이셀’이라는 전달체를 사용합니다. 소수성 부위에는 약물 및 소수성 산화망간을 담지할 수 있고 친수성 부위와 소수성 부위는 활성산소-분해성 링커로 결합이 됩니다. 이 링커는 활성산소에 대해 민감도가 높습니다. 특히 링커는 암 조직에서 과발현되는 활성산소와 반응해 링커가 끊어져 암 조직에 약물과 산화망간을 방출시키는 특성을 가집니다. 이 과정에서 방출된 산화망간이 암 조직의 활성산소를 분해해 산소를 발생시킵니다. 생성된 산소는 방사선 치료나 광역학·광열 치료 등에 효율적으로 반응해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암치료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박인규 대표)정 대표는 “디알큐어의 강점은 망간기반 암 치료 나노플랫폼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디알큐어는 종양(암) 저산소 부위의 활성산소를 제거함과 동시에 산소를 발생시키면 종양의 성장이나 전이가 현저히 억제되며 광역학·광열 치

    2023.01.18 08:42:24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망간 기반 항암 방사선 치료 보조제 개발하는 스타트업 ‘(주)디알큐어’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과학, 바이오 분야 스탁 이미지 제공하는 스타트업 ‘사이아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사이아트(서비스 명 : 사이언스 블록)는 과학과 의학 분야에 사용되는 전문 그래픽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윤석우 대표(43)가 2020년 11월에 설립했다.윤 대표는 “사이아트는 과학, 바이오, 의학, R&D 등의 분야에 종사하는 연구원이나 학생들을 위한 스탁 이미지를 서비스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연구원들은 연구 과정과 그 결과를 설명하는 논문 작성을 위해서 다양한 이미지를 필요로 합니다. 좋은 이미지는 효과적인 내용 전달과 함께 국제 학술지 채택 가능성에 영향을 줍니다. 연구를 이미지로 잘 표현하기 위해서는 논문의 내용을 명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죠. 예술적인 면도 중요시하기 때문에 창의적인 작업이 필요합니다. 과학, 의학 분야의 전문 이미지를 의뢰받아 제작하는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했습니다.” 사이아트는 분자 구조식, 단백질 구조, 인체 구조, 실험실 장비 등의 정형화된 과학 그래픽에 대한 모델링과 이미지를 판매하는 웹 기반 마켓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 대표는 “이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이 만들어진 이미지를 자유롭게 사용해 논문을 작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저작권 문제가 없는 이미지를 제공한다”고 말했다.“과학, 의학 분야의 전문 그래픽 작업을 수년 동안 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사용자들이 개별적으로 이미지를 의뢰하고 기다리는 것이 불편하다고 느꼈습니다. 미리 이미지를 제작해 자유롭게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현재 서비스를 떠올리게 됐습니다.”윤 대표는 “아직 시장에 이와 유사한 서비스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과학, 바

    2023.01.18 08:41:49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과학, 바이오 분야 스탁 이미지 제공하는 스타트업 ‘사이아트’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디지털치료기기와 전자약을 연구 개발하는 스타트업 ‘(주)디지털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디지털팜은 디지털치료기기와 전자약을 연구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대진 대표(57)가 2021년 10월에 설립했다.가톨릭중앙의료원의 IT를 총괄하는 정보융합진흥원장을 맡은 김 대표는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알코올, 니코틴 및 약물·행위 중독, 우울 등의 진료를 보고 있다.“디지털팜은 디지털치료기기(DTx, Digital Therapeutics)와 전자약(Electroceutical) 전문 기업입니다. 디지털팜은 가톨릭대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이고 지난 6월 KT와 한미약품의 전략적 합작투자를 받았습니다. 디지털팜은 3자의 결합으로 각자 사업영역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분야를 맡아 역할을 분담하고 상호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디지털치료기기는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예방·관리·치료하기 위해 환자에게 근거 기반의 치료적 개입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전자약은 약물이나 주사 대신 전기초음파 등으로 장기, 조직, 신경 등을 자극해 질병의 치료 효과를 내는 전자기기를 말한다. 김 대표는 “디지털팜은 알코올, 니코틴 등 중독 관련 DTx를 시작으로 난청, 연하장애 등 다양한 질환의 DTx와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분야 전자약 상용화를 포함하는 통합 비대면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디지털팜은 집에서도 편하게 사용하는 디지털치료기기로 생활 습관, 일상생활을 조정하는 데 큰 효과를 주는 제품이다.“디지털치료기기의 효과는 치료 효과를 가지는 ‘디지털 활성 성분’과 환자가 치료 기기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디지털 첨가제’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중

    2023.01.17 06:01:07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디지털치료기기와 전자약을 연구 개발하는 스타트업 ‘(주)디지털팜’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동네 상권 기프티콘 서비스 ‘두구두구’ 운영하는 스타트업 ‘(주)동네티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동네티콘은 동네 상권 중심의 기프티콘 서비스 ‘두구두구’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용범 대표(29)가 2021년 5월에 설립했다.“사람들은 기프티콘을 통해 손쉽게 상대방에게 마음을 표현합니다. 프랜차이즈 기프티콘을 선물 받은 경험이 다들 있죠. 두구두구는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제품이 아닌 동네 제품을 선물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프랜차이즈 제품 위주로 기프티콘을 주고받는 시장 속에서 경쟁력 있는 동네 가게의 제품을 구매하고 상대방에게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동네티콘 2022년 1월 경기도 시흥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첫 서비스를 선보였다. 박 대표는 “경기도 시흥시 지역화폐 ‘시루’를 통해 동네 제품을 구매하고 선물할 수 있다”며 “11월부터 서울시와 협업해 ‘망원동’에도 두구두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두구두구 서비스는 선물을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동네를 중심으로 판매되는 기프티콘을 둘러볼 수 있다는 장점과 상대방이 원하는 제품을 선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단순히 일회성 선물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플랫폼 속에 사람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되어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동네티콘은 현재 기업과 공공 간 거래(B2G)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해야 하는 정부 또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동네 중심으로 운영되는 상인회와 각 시와 도의 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컴퓨터공학을 전공한 박

    2023.01.17 06:00:52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동네 상권 기프티콘 서비스 ‘두구두구’ 운영하는 스타트업 ‘(주)동네티콘’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한옥유지관리 원스톱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주)건축문화연구소 한건(韓建)’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건축문화연구소 한건(韓建)은 한옥유지관리 원스톱시스템(One-Stop System)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최정미 대표(41)가 2021년 10월에 설립했다.“2009년부터 전통한옥의 브랜드 가치를 계승하고 현대적 거주 성능이 확보된 대중적인 한옥 개발이 시작됐습니다. 2013년~2016년에는 한옥의 보급 및 확산을 목표로 한옥 실증구축 사업이 진행됐으며 2017년부터 2021년까지는 한옥 대상 확대를 목표로 대공간 한옥 설계 및 시공 기술 개발이 진행됐습니다.”건축문화연구소 한건은 부위별 적용기술개발, 강릉 신한옥마을 실증 구축, 한옥의 거주성능 고도화라는 주제로 국토교통부 R&D에 지속해서 참여한 스타트업이다. 최 대표는 “여러 성과물 중 한옥유지관리 매뉴얼이라는 자산을 확보하면서 건축문화연구소 한건을 창업하게 됐다”고 말했다.“2013년 국가한옥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한옥의 보급 및 확산의 저해 요소로 높은 건축비(45.1%)와 함께 유지관리의 어려움(39.5%)을 꼽고 있습니다. 한옥의 구조는 특수 건축 영역이며 상대적으로 작은 시장 영역입니다. 건축 후 발행하는 문제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적절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가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최 대표는 그동안의 연구와 성과물을 바탕으로 대중적인 한옥 활용방안을 모색하던 중에 앱과 웹 기반의 한옥유지관리 원스톱시스템을 기획하게 됐다. 한옥에 실제로 거주하거나 관리하는 단체 혹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다.“일정한 기간마다 구조, 지붕, 기계설비 등 해당 전문가를 파견해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발견되는 문제점을 추적하여 해결책을 마련하는 서비스입니

    2023.01.16 17:42:13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한옥유지관리 원스톱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주)건축문화연구소 한건(韓建)’
  • 민정준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대표, “창업 전주기 지원, 150억 원 규모의 펀드 운용해 투자까지 돕는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2011년 설립된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는 전남대학교가 보유한 지식재산권 등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해 전남대학교산학협력단이 출자한 기술사업화 전문기업이다.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는 대학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회사 설립 및 성장지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개인투자조합(펀드) 운영을 통한 투자업무를 진행하고 있다.이를 위해 창업지원팀, 기술투자팀, 지역공헌팀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창업지원팀은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전담하고 있으며 기술투자팀은 자회사 설립과 150억원의 창업펀드개인투자조합 운영과 액셀러레이팅을 담당하고 있다. 지역공헌팀은 국토교통부 사업인 대학타운형 도시재생사업을 광주 북구청과 협력해 수행하고 있다. 민정준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대표는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는 대학 기술지주회사로는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수행할 만큼 창업지원에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민 대표를 12월 29일 광주광역시 북구 전남대에서 만났다.민정준 대표 프로필전남대학교 의과대학 핵의학교실 주임교수 (2017~현재)전남대학교 연구처장·산학협력단장 (2021~현재)전남대학교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장(LINC3.0) (2022~현재)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대표이사 (2021~현재)㈜씨앤큐어 창업자·대표이사 (2019~현재)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2023~현재)세계분자영상학회 석학회원 (2021~현재)현재 어떤 사업을 진행하고 있나“전남대기술지주회사(주)는 대학 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기업가 정신교육을 비롯해 스타트업에 대한 일반적인 교육뿐 아니라 원스톱

    2023.01.16 17:42:09

    민정준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대표, “창업 전주기 지원, 150억 원 규모의 펀드 운용해 투자까지 돕는다”
  • 채진석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장, “인천대 ‘큐링이노스’ 2023 CES 혁신상 수상, 초기창업패키지 졸업 이후에도 꾸준히 지원”

    채진석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인천대 컴퓨터공학부 교수(2005~2022)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공학박사(1998)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공학석사(1992)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공학사(1990)[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인천대학교는 1999년 창업보육센터 지정을 시작으로 2011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인천대 창업지원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을 12년째 이어올 만큼 탄탄하게 운영되고 있다. 2020년부터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인천대는 올해 20개 기업을 지원했다. 인천대는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한 창업지원은 물론 인천대가 운영 중인 다양한 정부·지자체·민간 창업지원 사업을 연계해 창업자를 지원하고 있다.채진석 인천대 창업지원단장은 “인천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기업별로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마케팅 지원, 판로개척, 투자유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며 “인천대가 육성한 20개 기업이 10월 기준 매출 86억원, 고용창출 95명, 투자유치 5억원의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14일 인천 연수구 인천대에서 채 단장을 만났다.초기창업패키지 사업 3년 차를 맞았다. 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한다면“초기창업패키지 3년 차를 맞아 올해 괄목할만한 성과가 있었다.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를 통해 선발된 ㈜큐링이노스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 혁신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CES 혁신상은 박람회를 주최하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과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CES 최고의 영예’로 불린다. 권예찬 큐링이노스 대표는 인천대 메카트로닉스공학

    2022.12.26 14:29:41

    채진석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장, “인천대 ‘큐링이노스’ 2023 CES 혁신상 수상, 초기창업패키지 졸업 이후에도 꾸준히 지원”
  •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기업 굿즈 제작 플랫폼 ‘오즈의 제작소’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콘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콘콘은 기업 굿즈 제작 플랫폼 ‘오즈의 제작소’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서소영 대표(24)가 2021년 12월에 설립했다.오즈의 제작소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기업에 가장 적합한 굿즈를 추천하고 제작까지 진행하는 플랫폼이다.오즈의 제작소는 평균 8년 경력의 굿즈 전문가가 직접 기획에 참여하고 있다. 서 대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어떤 굿즈가 인기가 있을지, 해당 브랜드에 적합한 굿즈는 무엇인지, 희망하는 예산과 수량에 걸맞은 것은 어떤 상품들인지 추천해준다”고 강조했다.“식품이나 향 제품, 친환경 제품 등 굿즈로 제작하기 어려웠던 아이템도 쉽게 제작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도 굿즈가 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의 전환을 주는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오즈의 제작소의 주요 타깃은 기업에 제품을 납품하는 광고 대행사다. “광고 대행사의 경우 워낙 다양한 기업과 행사를 진행해 매번 새로운 굿즈를 기획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즈의 제작소가 그 부분을 해소해 줄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오즈의 제작소의 주요 타깃은 기업에 제품을 납품하는 광고 대행사와 대기업이다. “광고 대행사의 경우 워낙 다양한 기업과 행사를 진행해 매번 새로운 굿즈를 기획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즈의 제작소가 그 부분을 해소해 줄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대기업도 처음에는 진행되기 어려운 타깃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결제 건의 50%는 대기업일 정도로 의뢰를 많이 합니다. 아직 아무런 영업을 하지 않은 상황인데도 먼저 의뢰를 해 시장의 수요에 확신을 얻게 됐습니다.”서 대표는 “오즈의

    2022.12.23 13:06:29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기업 굿즈 제작 플랫폼 ‘오즈의 제작소’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콘콘
  •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혈액투석 병원 찾기 정보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원스텝’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원스텝은 혈액투석 병원 찾기 정보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윤용식 대표(41)가 2021년 7월에 설립했다.의료 장비 수입 제조 회사에서 13년간 근무한 윤 대표는 많은 의료진과 경영진을 만나온 경험을 바탕으로 원스텝을 창업했다.원스텝은 재활·요양병원 토탈 플랫폼 ‘더한걸음’을 개발했다. “국내 뇌졸중 환자는 매년 70만명 가까이 발생합니다. 이 환자들은 수술 후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반드시 재활치료가 필요합니다. 뇌졸중 외 근골격계, 척수손상, 내과 질환 등의 질병으로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모두 합하면 매년 200만명 가까이 됩니다. 이 환자들을 위한 국가 지정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은 전국 45개뿐이라 약 5100병상 밖에 없습니다. 턱없이 부족한 병상을 대체하는 재활·요양병원이 있으나 재활병원이라는 분류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고 요양병원은 요양원과 혼동돼 노인들만 간다는 인식이 있습니다.”윤 대표는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에 입원을 못 하면 다른 병원을 찾아다녀야 하는데 사용자는 병원 이름으로는 재활치료를 전문적으로 하는 병원을 찾는데 어려움을 느낀다”고 말했다.“어렵게 입원하고서도 ‘입원료 체감제’라는 정책으로 일정 기간이 지나면 퇴원을 권유받아 다른 병원을 찾아야 하는 ‘재활난민’이 됩니다. 재활난민의 문제는 몇 년째 지적만 될 뿐 일반인들에게는 먼 이야기로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더한걸음은 이러한 재활난민을 위한 서비스입니다.”더한걸음은 환자가 필요한 재활치료를 하는 병원과 요양병원의 위치 및 정보를 제공한다. 같은 포맷

    2022.12.22 11:39:30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혈액투석 병원 찾기 정보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원스텝’
  • 김동민 인천테크노파크 창업지원센터장, “연평균 약 2300억원 사업 운영, 센터 간 연계 통해 시너지 내고 있어”

    김동민 인천테크노파크 창업지원센터장인천테크노파크 비즈OK팀장, 기업SOS센터장, 기업지원센터장, 창업지원센터장(2016~현재) 인천정보산업진흥원 정책사업팀장, IT인프라지원팀장, 사업개발팀장, 전략개발부장, 기업지원부장, 평가기획부장(2007~2016)동국대학교 산업공학 공학박사(2007)동국대학교 산업공학 공학석사(1997)동국대학교 산업공학 공학사(1995)[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인천테크노파크는 2016년 7월, 인천의 3개 기업지원기관이 통합해 하나의 기관이 되면서 현재 5본부 1실 2단 7팀 22개 센터로 구성돼 있다. 상시 근무 인력만 약 330여명에 달하며 22개 센터의 사업 규모는 약 100여개 사업에 연평균 약 2300억원 규모이다.인천테크노파크는 2020년 전담기관인 창업진흥원과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협약을 통해 그간 46개 사에 사업화 자금 36.2억원과 23개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했다. 기업당 평균 7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김동민 인천테크노파크 창업지원센터장은 “통합 이후 지역 내 최고 규모의 중소기업 지원기관으로 거듭났다”며 “다양한 사업을 바탕으로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말했다. 김 센터장을 12월 2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테크노파크에서 만났다.그동안의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성과를 평가한다면“인천테크노파크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들에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했으며 각종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0년부터 지원한 기업들은 매출액 468.3억원, 신규고용 190명, 투자유치 30.5억원, R&D 사업선정 10억 원의 성과를 냈다. 선정기업은 모두 성공적으로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이 모든 것은 인천테크노파

    2022.12.22 11:39:16

    김동민 인천테크노파크 창업지원센터장, “연평균 약 2300억원 사업 운영, 센터 간 연계 통해 시너지 내고 있어”
  • [인천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단맛 대체하는 스테비아 가공품 개발하는 스타트업 ‘P31’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피삼십일(P31)은 스테비아 침지 과채 및 가공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양수정(34) 대표가 2020년 12월에 설립했다.양 대표는 “P31은 천연 감미료인 스테비아 침지 가공으로, 유전자 변형 없이 건강한 단맛을 내는 프리미엄 과채 상품과 대체 당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스테비아는 중남미 열대 산간지방에서 재배되는 국화과 식물이다. 설탕보다 200~300배 단맛이 나지만 칼로리와 당이 없어 혈당을 낮춰주고 체내에 흡수되지 않아 다이어트와 당뇨에 도움이 되는 천연 감미료다. “당도가 낮은 토마토에 스테비아를 침지해 설탕을 뿌린 듯한 단맛을 내는 프리미엄 토마토가 일반 토마토의 1.7~2배 가격에 폭발적으로 판매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단맛이 부족한 과채(견과류, 콜라비, 감자, 청귤 등)에 스테비아를 활용해 건강한 단맛을 올리면 과채의 부가가치를 높여 팔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성인 10명 중 1명은 당뇨병 환자로(4.6억명) 국내 당뇨병 환자가 500만명을 넘어섰고 특히 20~30대 젊은 당뇨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음료나 커피에 들어있는 액상 과당이다. P31은 단맛은 그대로 즐기면서 당분을 줄여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대체 당 제품 개발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양 대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젤리나, 사탕, 과일음료 그리고 카라멜 라떼, 바닐라 라떼, 과일청 음료 등에 들어가는 시럽을 대체할수 있는 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이미 미국이나 유럽의 마트에는, 설탕 매대 옆에 스테비아 매대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의 경우, 개인 스테비아

    2022.12.21 00:06:43

    [인천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단맛 대체하는 스테비아 가공품 개발하는 스타트업 ‘P31’
  • [인천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기술 바탕으로 현장에 적합한 솔루션 제공하는 스타트업 ‘티쉐어건설(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티쉐어건설은 건설기술을 바탕으로 현장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강수 대표(44)가 2021년 3월에 설립했다. 이 대표는 “티쉐어는 ‘Tech Share’를 의미한다”며 “티쉐어건설은 기술을 나누는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로 설립된 엔지니어링&건설(Engineering&Construction) 기업”이라고 소개했다.티쉐어건설의 주력 제품은 복합마이크로파일(CMP, Composite Micro Pile)이다. 복합마이크로파일은 대형장비 진입이 어렵고 협소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공사나 대형장비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경우에 많이 적용되고 있다.“CMP는 수평 지지력을 대형말뚝 수준으로 향상한 제품입니다. 성능향상으로 공사비 절감이 가능하고 기존기술보다 안전성이 향상됐습니다. 티쉐어건설은 강관 파일의 개념을 도입해 휨 성능, 전단 성능을 향상한 고성능 소구경 내진 말뚝을 개발했습니다. 또한 CMP는 소구경 장비로 천공 후 강관과 강봉을 삽입하고 그라우트를 주입해 파일체를 형성하는 마이크로파일에 이중강관을 적용하고 두부 보강을 개선해 수평 지지력을 극대화한 신개념의 복합마이크로파일 공법을 활용했습니다."이 대표는 “토목, 건축, 플랜트, 항만 등 모든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며 “협소한 공간에 적용 가능하면서도 대형말뚝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도로교설계기준에 따르면 ‘말뚝과 확대기초의 결합부는 고정결합을 원칙으로 한다’고 돼 있으나 기존 마이크로파일은 힌지 결합으로 설계기준을 충족하지 못합니다. 복합마이크로파일은 두부보강을 개선한 제품으로 도로교

    2022.12.21 00: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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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퍼즐RPG 장르의 ‘퍼즐&로그’를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 ‘아울게임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울게임즈는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현덕 대표(45)가 2019년 10월에 설립했다.아울게임즈는 게임개발 16년 경력인 김 대표를 포함해 핵심 인력의 평균 경력이 10년이 넘는 베테랑들로 구성된 게임 기업이다.김 대표는 “아울게임즈는 K팝, K드라마 등으로 전 세계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을 K게임으로 이어갈 포부를 가진 기업”이라며 “내수용 양산형 게임을 지양하고 세계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경쟁력과 게임성을 가진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아울게임즈는 퍼즐RPG 장르의 ‘퍼즐&로그’를 개발하고 있다. “퍼즐RPG는 RPG 베이스에 전투에 퍼즐 요소가 들어가 있는 형태의 게임장르입니다. 개발 시작 단계부터 북미시장을 메인타겟으로 잡아 그래픽과 기획 방향성을 잡았으며, 게임의 본질인 재미를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고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퍼즐RPG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창적인 시스템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경쟁작에 비해 확실한 차별화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아울게임즈는 퍼즐RPG 최초로 포메이션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캐릭터 클래스의 고유 특성을 살린 전략적인 배치가 가능하다. 김 대표는 “클래스 특성이 명확해져 전략성이 강화되고 각 캐릭터의 가치가 상승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퍼즐RPG 최초로 로그라이크 형태의 콘텐츠 생성 시스템을 구현했다. 김 대표는 “매번 새로운 조합과 구성으로 콘텐츠를 생성하므로 사용자가 쉽게 질리지 않는다”며 “콘텐츠의 양과 게임의 수명이 늘어나는 부대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경

    2022.12.21 00:05:09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퍼즐RPG 장르의 ‘퍼즐&로그’를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 ‘아울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