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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음영 영역 검사 가능한 드론 개발하는 스타트업 ‘유앤아이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유앤아이티는 드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성재 대표(40)가 2021년 2월에 설립했다. “유앤아이티는 DJI사 제품의 안정적인 수급과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공공기관 입찰, R&D 정부지원사업, 과제사업을 운영하며 국산 기체 하드웨어를 제작하고 용역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존 유통회사가 갖는 한계에서 벗어나 현장과 기술을 잇는 기업입니다.”이 대표는 “유앤아이티는 드론 연구와 기술을 기반으로 종전의 일반적인 드론으로는 할 수 없었던 음영 영역에서도 검사와 진단을 할 수 있는 드론을 개발했다”고 강조했다.“음영 영역은 장애로 인해 기하 광학에 따라 주어진 전파 방향으로 입사파가 도달할 수 없는 공간입니다. 유앤아이티가 개발한 드론은 Non GPS 기반의 호버링으로 다리 하부, 건물 근접 호버링 비행이 가능합니다. 외부 가드장착으로 와이어 및 구조물과 닿으면 추락하지 않고 비행할 수 있습니다.”일반적인 드론의 카메라는 전방, 하방만 볼 수 있다. 유앤아이티는 별도의 개조나 장착 없이 상부를 볼 수 있는 짐벌을 장착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 대표는 “무인체와 비접촉 센싱을 활용한 주기적 데이터 수집을 통해 높은 신뢰도의 구조물 진단 및 관리가 기능하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유앤아이티는 소수의 드론을 이용해 다수 구조물을 주기적으로 검사해 구조물 유지관리 비용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설물 안전 점검용 드론 시스템을 구축하면 인력으로 수행할 수 없거나 할 수 있어도 고비용이 수반됩니다. 유앤아이티 드론을 활용하면 복잡 고난도 시설점

    2022.12.16 00:03:02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음영 영역 검사 가능한 드론 개발하는 스타트업 ‘유앤아이티’
  •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열선 없는 온열 발열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위드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위드마는 온열 발열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안소윤 대표(48)가 2021년 9월에 설립했다. 안 대표는 “위드마는 ‘엄마의 마음처럼 함께(with ma)’라는 의미”라며 “건강하고 따듯한 온기를 안전하게 전달하는 온열 발열 제품을 만든다”고 소개했다.위드마는 전문 설계와 특허 기술로 만든 특수 실리콘 발열 소재를 사용해 열선 화재 위험을 원천 제거한 안전한 발열 제품을 제작했다.“실리콘 면상 발열체를 이용한 휴대용 온열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열선이 전혀 들어가지 않습니다. 단선으로 인한 화재나 화상의 위험이 없는 안전한 전기 온열 제품 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하기 편리하며 열선이 없어 가볍고 어떤 모양으로든 만들 수 있습니다. 실리콘을 사용해 반영구적입니다. 실리콘 재질에서 원적외선이 88.2% 방출돼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현재 판매중인 아이템은 휴대용 USB 온열방석, 허리찜질패드, 무릎찜질패드, 멀티패드 등이다. 온열 조끼도 곧 출시된다. 제품은 KC안전인증, KC EMC 전자파인증, FCC 해외전자파인증, CE 유럽전자파인증, ROCH 유럽 물질검사 인증, 원적외선 인증 등의 각종 인증을 받았다. 위드마는 실리콘 면상 발열에 대한 원천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기존에 열선을 이용한 전기 온열 제품은 구기거나 접히면 단선으로 인해 화재나 화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중국산 열선을 사용한 제품은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철마다 전열기로 인한 화재 사고가 빈번하듯 열선 제품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드마는 열선을 사용하지 않고 실리콘에 열 소재를 배합했습니다. 구부리거나 접혀

    2022.12.16 00:02:56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열선 없는 온열 발열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위드마’
  • [인천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스마트팩토리 재고 관리 솔루션 개발하는 ‘제로클래스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제로클래스랩은 스마트팩토리 재고 관리 솔루션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동엽 대표(28)가 2020년 6월에 설립했다.한국뉴욕주립대학교 컴퓨터과학 학부와 석사를 졸업한 이 대표는 “가장 독창적이고 독보적인 IT 솔루션을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제시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제로클래스랩을 창업했다”고 말했다.제로클래스랩은 첫 번째 아이템으로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재고 관리를 편리하게 도와줄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부품함 안에 들어있는 볼트와 너트 같은 산업용 소모성 부품에 대한 재고 관리 솔루션을 개발 중입니다. 일반적으로 공장에서는 무게 저울로 소모성 부품의 잔량을 산출하고 있습니다. 적외선 센서는 접촉식 솔루션으로 고장이 빈번하고 비효율적입니다. 이런 이유로 작업자가 직접 손으로 관리하는 공장들이 대다수입니다.” 제로클래스랩은 부품함의 사진을 인공지능과 영상 인식을 통해 분석하고 남아있는 재고의 부피를 측정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대표는 “측정된 결과 값은 관리자용 대시보드나 디지털 트윈으로 시각화돼 관리자가 직관적으로 재고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영상 인식 기반의 부피 측정 프로그램은 제로클래스랩이 개발한 독창적인 솔루션입니다. 기존의 전자저울과 적외선 센서와 같은 접촉형 솔루션과 달리 비접촉형 솔루션입니다. 구축 난이도가 낮고, 고장 위험이 적어 다양한 방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제로클래스랩은 제조 공장 네트워크를 이미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관련 기업과 협업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단조 공장의 선두 주자인

    2022.12.15 16:46:17

    [인천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스마트팩토리 재고 관리 솔루션 개발하는 ‘제로클래스랩’
  • [인천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세라믹코팅 사각 냄비 브랜드 ‘네오팟(NeoPot)’ 출시한 비엠코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비엠코르는 주방용품 제조와 도소매업을 하는 스타트업이다. 정영주 대표(50)가 2019년 12월에 설립했다. 정 대표는 “비엠코르는 Brand Markting Korea의 약자로 신상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라며 “내 가족의 음식을 만드는 주방용품의 품질이 더 좋고 안전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창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정 대표는 사용하기 편리하고 유해하지 않은 세라믹코팅 제품인 에코스타 냄비와 ‘네오팟(NeoPot)’ 브랜드 제품을 출시했다. “오랜 연구 끝에 세라믹코팅 용기 제조 특허 기술을 획득했으며, 브랜드K 인증, 서울어워드 인증, 그리고 벤처기업 인증을 받아 품질과 기술력을 검증 받았습니다.”네오팟의 대표 제품은 사각 멀티핸들 세라믹팬이다. 정 대표는 “사각이라 원형 사이즈 대비 더 많은 용량을 쓸 수 있다”며 “3~4구의 일체형 가스렌지, 인던션 등에서 동시에 사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했다.“사각 라운드 디자인에 멀티핸들을 적용하고, 볼트와 너트가 없이 유리 뚜껑에 실리콘을 사용해 깨끗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후 겹겹이 쌓아서 보관하여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했다.”신제품 네오팟 멀티냄비 세트는 인천대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돼 개발된 제품으로, 기존의 사각 디자인 냄비에 착탈이 가능한 양수 손잡이를 적용한 제품이다. 정 대표는 “냄비 양쪽 손잡이가 분리되고 손쉽게 장착해 사용과 보관이 편리하게 만든 제품”이라고 강조했다.“비엠코르 제품은 세라믹코팅 용기 제조 특허 기술과 신개념 디자인을 적용해 품질이 우수하고 사용이 편리합니다.

    2022.12.15 16:42:06

    [인천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세라믹코팅 사각 냄비 브랜드 ‘네오팟(NeoPot)’ 출시한 비엠코르
  •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공동주택에 적용할 수 있는 통합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오픈매뉴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대부분 공동주택은 장기 수선충당금이 부족해 제때 시설유지관리를 할 수 없습니다. 공동주택의 시설유지 비용은 민감한 사안입니다. 일반수선 유지비는 주거하는 세입자 등이 부담하지만 시설의 전면 교체는 소유자가 부담하기 때문이죠. 오픈매뉴얼은 시설 유지관리 이력 시스템과 장기수선 계획 검토·조정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로 누구나 쉽게 공동주택의 시설유지 비용을 합리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오픈매뉴얼은 공동주택에 적용할 수 있는 통합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준섭 대표(나이??)가 2020년 6월에 설립했다.중견기업 기획실에서 10여 년간 근무한 박 대표는 부동산 개발업을 시작으로 창업에 발을 내디뎠다. 몇 번의 성공과 실패를 경험한 박 대표는 7년 전 공동주택에 전자 행정문서가 의무화된다는 정보를 바탕으로 공동주택 솔루션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솔루션 개발을 쉽게 생각하고 접근했지만, 생각과 달랐습니다. 공동주택은 생각보다 관련 업무가 넓고 깊습니다. 모든 것을 시스템에 담으려면 학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죠. 솔루션이 구체화 된 것은 카이스트 석·박사 출신과 함께 개발하면서부터입니다. 현재 공동주택 장기수선계획 검토·조정 시스템 개발이 완료돼 특허 등록까지 마쳤습니다.”박 대표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가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를 오픈매뉴얼이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동안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는 수기로 문서를 작성하고 잦은 인사이동 등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안 됐습니다.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관리 비용이 증가하는 경우

    2022.12.15 16: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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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클린팩토리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스타트업 ‘엠엔알소프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엠엔알소프트는 클린팩토리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준우 대표(55)가 2020년 6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국내 전사적자원관리(ERP)·제조실행시스템(MES) 업계에서 20년 가까이 근무하면서 이 기술의 필요성에 공감해 클린팩토리 관리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유해화학물질 정보가 실제 생산 과정에 투입됐을 때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점과 생산 후 배출되는 배기가스, 폐수 등에 대한 관리가 시스템화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엠앤알소프트의 클린팩토리 관리시스템(CFM)은 원자재를 구매할 때 섞여 있거나 제조·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 정보를 분석하고 관리한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을 예측한 뒤 기업들이 다음 해 사업계획 시 오염 방지시설 투자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한다.“폐기물 관리가 대부분 제조업체에서 수작업으로 처리되고 있어 실제 공장 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량보다 적게 집계됩니다. 또한 제조업체가 폐기물 및 환경오염물질 발생량을 예측하지 못하면 방지시설 등 투자계획을 수립하기 어려워 중복투자를 하는 경우가 많죠.”김 대표는 “국내 ERP·MES 업계에서 보유하지 않은 폐기물 관리와 유해화학물질 관리 실무를 다년간 수행하면서 관리의 핵심과 맹점을 정확히 파악했다”며 “실무 경험 없이 개발만 하는 경우 핵심을 파악하지 못해 시행착오를 거쳐야 해서 프로그램의 완성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그는 “엠앤알소프트의 클린팩토리 관리시스템은 수년간 폐기물 관리와 유해화학물

    2022.12.15 14:37:22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클린팩토리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스타트업 ‘엠엔알소프트’
  •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앱북 제작하는 플랫폼 ‘프라페(Prophe)’ 개발한 ‘앱미디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앱미디어는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앱북으로 제작하는 플랫폼 ‘프라페(Prophe)’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성훈 대표(47)가 2021년 3월에 설립했다. 20여년 동안 인쇄 분야에서 영업 및 마케팅을 진행한 박 대표는 앱미디어가 3번째 창업이다. “앱미디어는 앱북을 제작하는 스타트업입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공공기관의 소식지를 제작하다가 코로나19 이후 교육, 출판, MICE 분야의 다양한 콘텐츠를 앱북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앱북은 앱을 기반으로 하는 전자책이다. “전자책, e북은 콘텐츠를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는 방식의 PDF 변환 방식입니다. 이러한 e북 방식은 글 혹은 그림만 있습니다. 모바일상에서 구현 시 페이지마다 확대해서 보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앱북은 다양한 콘텐츠 구현이 가능합니다. 앱북은 가상현실(VR), 동영상, 오디오, 퀴즈, 미니게임뿐만 아니라 링크연결을 통한 이벤트 제공이 가능합니다.”박 대표는 “앱북은 다이나믹한 흥미로움과 몰입감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앱북은 읽거나 보는 것만이 아니라 누르면 반응하는 체험형 콘텐츠입니다. 잡지, 소식지 등의 출판, 체험형 콘텐츠를 원하는 교육, 키오스크와 연결할 수 있습니다. 전시, 관광 등의 콘텐츠 제공도 가능합니다. 나만의 기기에 다운 받아 언제 어디서나 구현할 수 있습니다.”박 대표는 “인디자인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때문에 모바일에서 가독성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종이책과 같은 UI, UX로 구성돼 있습니다. 왼쪽에서 오른쪽, 위에서 아래로 보는 방식이 적용됐습니다. 손으로 스크롤 해서 보면서 동영상도 보고 글도

    2022.12.15 14:37:14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앱북 제작하는 플랫폼 ‘프라페(Prophe)’ 개발한 ‘앱미디어’
  • [인천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스마트팩토리 로봇팔 AI 솔루션 개발하는 스타트업 ‘아임토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임토리는 스마트팩토리 관련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성노윤 대표(29)가 2022년 2월에 설립했다. 카이스트에서 AI 박사학위를 받은 성 대표는 대기업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아임토리를 창업했다.아임토리는 스마트팩토리의 생산관리시스템(MES)에 도움을 주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분야는 ‘로봇팔’이다.성 대표는 “최근 스마트팩토리 시장에서 로봇팔을 활용하는 기업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순히 스마트 팩토리 하드웨어를 구축해 놓으면 비효율적으로 전체 프로세스가 작동 생산성 관점에서 많은 손해를 보게 됩니다. 스마트 팩토리의 최적화 솔루션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시키는 것은 모든 스마트팩토리의 이슈입니다. 아임토리는 로봇팔의 움직임을 최적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개발 중입니다.”로봇팔은 정상적으로 사용하면 고장이 잘 나지 않는다. 수명도 8~10년으로 길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오작동이 많은 것이 단점이다. “아임토리는 컴퓨터 비전과 센서 기술을 활용해 로봇팔의 단점을 극복하는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로 로봇팔의 오작동을 찾아 원인을 파악하고 자동으로 교정하는 기술까지 개발했습니다.”아임토리는 대기업과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성 대표는 “LS산전 로봇팔 최적화 실증검증(PoC)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며 “SK에코플랜트 대스타해결사 선정 및 제로원 엑셀러레이터 선정으로 현대자동차와 PoC 등을 진행한다”고 말했다.성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2022.12.14 13:10:52

    [인천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스마트팩토리 로봇팔 AI 솔루션 개발하는 스타트업 ‘아임토리’
  • [인천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보이스 교육 플랫폼 ‘하우보이스(Howvoice)’ 개발한 블루트리엔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방송과 성우 관련 일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말하기에 관심을 두게 됐습니다. 코로나19로 비대면의 시대가 빠르게 우리 곁에 다가왔습니다. 비대면 시대에서는 목소리의 영향이 아주 큽니다. 보이스에 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목소리 연기자인 성우들과 함께 말하기, 표현하기를 교육하는 일을 고민하다 비대면 교육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블루트리엔터는 비대면 보이스 교육 플랫폼 하우보이스(howvoice)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동하 대표(50)가 2021년 7월에 설립했다. 이 대표는 TBN 교통방송 MC와 오디오 PD, 성우 에이전시 등에서 20여 년간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블루트리엔터를 창업했다.“문자나 카톡이 소통의 수단이 된 MZ세대가 직장에서 또는 말로 하는 의사소통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10명 중 3명이 콜포비아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하우보이스는 콜포비아 때문에 회사생활이나 사회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세대들을 타켓으로 하는 플랫폼입니다.”하우보이스는 전문가들이 사용자의 보이스를 측정하고 분석해 본인에 맞는 목소리를 디자인하고 빌드업하는 비대면 교육 플랫폼이다. “하우보이스 앱에 개인의 음성을 올리면 성우들이 무료로 코멘트를 해줍니다. 디테일한 컨설팅이 필요하면 성우와 비대면으로 일대일 보이스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하우보이스는 성우와 아나운서 등의 보이스 디자이너들이 같은 지문을 읽어 목소리 표본을 만든다. 만들어진 표본을 바탕으로 보이스 표준데이터를 분석한다. 표준 목소리 시 수치와 사용자 목소리 정보를 비교한다. 그

    2022.12.14 13:10:26

    [인천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보이스 교육 플랫폼 ‘하우보이스(Howvoice)’ 개발한 블루트리엔터
  •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전기차용 이차전지 소재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레몬에너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레몬에너지는 전기차용 이차전지 소재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시현 대표(58)가 2021년 9월에 설립했다. 한양대에서 재료공학으로 박사, 미국 RPI대학에서 MBA를 취득한 이 대표는 삼성 SDI에서 24년간 근무했으며 독일 Bosch사와 삼성간 전기차용 이차전지 합작사를 설립했다. 그후 영국 Morgan Advanced Materials에서 특수카본 및 세라믹사업부 사업부장으로 6년간 근무했다. 이 대표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레몬에너지를 창업했다.이 대표는 “레몬에너지는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위해 설립한 법인”이라며 “전기차의 핵심인 충전 주행거리를 현재 500km에서 1000km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전기차용 이차전지의 주행거리를 확대하기 위해 실리콘 음극재가 도입됐습니다. 하지만 이차전지 충전·방전 시 실리콘은 부피 팽창이 발생합니다. 이에 따라 조직이 빠르게 파괴되고 이차전지 수명 감소를 불러옵니다. 이차전지 업계는 실리콘 부피 팽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리콘을 나노 단위로 쪼개거나 산화물·합금·탄소 등으로 코팅하는 연구를 오랜 기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실리콘 음극재를 5% 정도만 혼합 사용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어 효과가 미비합니다.”레몬에너지는 NanoMollisAdamasTM 로 상표 출원한 탄소 소재를 사용해 실리콘 부피 팽창의 문제를 해결했다. 이 대표는 “레몬에너지가 개발한 기술로 실리콘 음극재를 30% 이상 사용해 충전 주행거리를 1000km 이상으로 늘릴 수 있다”며 “10분 이내 급속 충전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레몬에너지가 사용하는 NanoMollisAdamasTM 소재는 기존의 탄소 소재와

    2022.12.14 09:04:41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전기차용 이차전지 소재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레몬에너지’
  •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자동 살균하는 식당 테이블 서랍 수저통 개발한 스타트업 ‘루카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루카스는 살균제품 개발 및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강신영 대표(41)가 2021년 7월에 설립했다.루카스의 대표 아이템은 아이루카 자동 살균 테이블이다. 강 대표는 “불특정 다수가 사용해 바이러스 전염에 노출된 식당 수저통을 살균하는 테이블을 개발했다”고 말했다.“아이루카 자동 살균 테이블은 수저통 내부를 자동으로 살균하는 기능을 가진 테이블입니다. 음식점을 찾은 손님이 서랍을 열고 수저를 꺼내고 다시 서랍을 닫으면 자동 살균이 시작되고 자동으로 꺼집니다. 다음 손님이 서랍을 열 때는 살균된 수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천시 미추홀구에 있는 탕가네김치찌개 식당에 처음 도입했습니다.”신규 매장은 새 상품을 사용하면 되고 기존 매장은 현장에서 테이블 상판을 직접 타공하고 살균 모듈을 설치한다. 강 대표는 “가격부담이 있는 식당은 서랍만을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살균 테이블을 구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아이루카 자동 살균 테이블의 가장 큰 장점은 불특정 다수가 사용해 오염되는 수저통 내부를 자동으로 살균한다는 것입니다. 테이블 상판을 타공하고 그 위에 강화유리를 얹어서 살균되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1분 30초간 블루라이트가 켜지고 1분 30초 후 30초 동안 그린라이트로 바뀌며 자동 종료됩니다. 조명이 조금 어두운 식당, 술집 같은 경우는 인테리어 무드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테이블은 콘센트가 필요 없습니다. 보조배터리를 사용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1회 충전으로 한 달에서 최장 두 달까지 사용할 수 있어 직원들이 자주 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습니다.”

    2022.12.14 08:53:33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자동 살균하는 식당 테이블 서랍 수저통 개발한 스타트업 ‘루카스’
  •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반려동물 천연용품을 제조하는 스타트업 ‘바스몽’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바스몽은 강아지 천연용품을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유숙영 대표(42)가 2020년 6월에 설립했다.“바스몽은 자연주의 펫 코스메틱 브랜드입니다. 반려견은 얇은 피부 구조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 많습니다. 바스몽은 반려견의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자연 유래 성분으로만 제품을 제조 생산하고 있습니다. 대표제품으로 강아지 입욕제, 강아지 보습 미스트, 강아지 세럼, 산책 스프레이, 피부 타입별 샴푸바 등이 있습니다. 바스몽은 올해 10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인허가를 받아 동물의약외품 제조시설도 갖췄습니다.”바스몽의 대표제품은 강아지 입욕제 ‘바스몽 몽스파’다. “사용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바스몽의 시그니처 제품입니다. 반려견의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학적인 성분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최근 영국 비건 인증까지 받은 펫 입욕제입니다. 반려견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고자 사과 세포 추출 배양액과 천연 단백질 분해효소인 브로멜라인 성분을 강화 했습니다. 또한 성분 뿐 만 아니라, 포장재 및 라벨도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제작하고 있습니다.”유 대표는 “건조한 계절에 입욕제를 함께 해주면 피부 보습과 가려움증에 도움이 된다”며 “연약한 강아지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유 대표는 펫 아로마 공방을 하는 친동생의 영향으로 창업을 시작하게 됐다. “반려견과 관련된 일을 하는 동생을 보면서 믿을 수 있는 좋은 제품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창업하게 됐습니다.”바스몽는 올해 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뽑혔다. 초기창업패키지

    2022.12.14 08:53:28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반려동물 천연용품을 제조하는 스타트업 ‘바스몽’
  • [인천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온라인 투자연계 금융업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오아시스펀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오아시스펀드는 온라인 투자연계 금융업(온투업)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성길 대표(46)가 2019년 11월에 설립했다.‘P2P 금융’이라 불리는 온라인 투자연계 금융업은 투자자로부터 받은 투자금을 자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연계 대출을 해주고 투자자에게 원금과 이자를 돌려주는 방식의 금융업을 말한다.김 대표는 현대캐피탈, 솔로몬캐피탈 등에서 리테일 상품개발, 신용평가 및 심사 업무를 맡아 남다른 성과를 보인 업계 베테랑이다. 김 대표는 오아시스펀드 설립에 앞서 금융자산관리회사를 설립해 금융사·증권사 등을 통한 자금조달·중개 사업을 운영했다. 해당 기업은 빠르게 성장해 2019년까지 매월 1000억원이라는 유동화를 이루기도 했다. 김 대표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비즈니스가 금융 분야에서도 중심이 될 것으로 생각해 2019년 오아시스펀드를 설립했다”며 “오아시스펀드 국내 금융시장에서 금융소외계층인 고금리 대출을 사용 중인 개인·자영업자·중소기업을 위한 서비스”라고 말했다.오아시스펀드는 2021년 8월 자기자본 등의 요건을 갖춰 금융위원회 등록을 마쳤으며 ‘주택담보대출’을 주요 상품으로 올해 9월 기준 누적 대출액 2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3월에는 국내 온투업 중 유일한 ‘저작권 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김 대표는 “오아시스펀드는 현재 49개의 온투업 회사 중 후발주자이지만 2020년 대비 2021년 매출성장률 114.8%로 업계 1위, 2022년 1월 기준 대출 잔액 업계 3위를 달리고 있다”고 강조했다.“처음에는 생소한 업계이기도 하고 금융 수탁을 한 회사 대표가 P2P

    2022.12.13 11:17:27

    [인천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온라인 투자연계 금융업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오아시스펀드’
  • [인천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마케팅을 위한 제품인 POSM 제작하는 스타트업 ‘엠티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엠티모는 마케팅을 위한 제품인 POSM(point of sales material)을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박민선 대표(47)가 2020년 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POSM 제작을 15년 넘게 해왔다”며 “엠티모는 다양한 형태의 종이 재질 진열대를 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POSM은 마트나 편의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제품 판매에 도움이 되는 광고물을 제작하는 사업 분야입니다. 엠티모는 마트, 편의점, 드럭스토어에서 사용되는 구매시점광고물(POP) 전문 제작 기업입니다. 조립과 이동이 편리하고 분리배출이 쉬운 종이 재료를 사용한 제품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제품 품목에 맞춰 하중과 사이즈를 설계합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BI)에 맞춘 전문 디자인 제작이 가능합니다.”엠티모의 주요 제품은 덤프빈, 걸이넥, 미니랙이다. 오프라인 판매점에서 가공식품과 주류업체들이 제품 홍보와 판매를 위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박 대표는 “엠티모의 강점은 이동과 조립 편의성을 고려해 제품을 설계한다는 것”이라며 “제품은 폐기가 쉬운 종이 재질”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엠티모 제품은 기존제품과 다르게 골판지 구조를 강화했다”며 “선반당 10kg 이상 최대 20kg까지 적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POP 광고시장에선 일회용으로 가공이 쉽고 강도가 좋은 발포플라스틱이나 아크릴 등을 사용합니다. 이런 제품은 재활용이 불가한 원료가 사용됩니다. 환경오염의 원인이 됩니다. 엠티모는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원재료를 활용합니다. 모든 제품이 재활용할 수 있어 탄소 배출량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엠티모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2022.12.13 11:17:24

    [인천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마케팅을 위한 제품인 POSM 제작하는 스타트업 ‘엠티모’
  •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오디오 뮤직드라마 콘텐츠 제작하는 스타트업 ‘두리둥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두리둥실은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조재우 대표(33)가 2019년 11월에 설립했다. 두리둥실은 ‘랏밴뮤’라는 인터넷 라디오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음악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랏밴뮤는 음악을 소재로 한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해 뮤지션들이 팬덤을 키우고 성장해나가는 플랫폼이다. 2016년 4명의 DJ로 시작해 현재는 16명의 DJ가 매일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랏밴뮤는 2000건의 이상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3만건이 넘는 다운로드와 5000명의 액티브 유저를 확보하고 있다.“뮤지션이 직접 DJ가 돼 방송을 진행합니다. 청취자들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방송을 청취하며 채팅을 통해 DJ와 소통할 수 있습니다. 랏밴뮤의 모든 방송은 정해진 시간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DJ는 집, 작업실에서 방송을 진행합니다. 매주 금요일은 여러 뮤지션이 참여하는 생방송 주말 예능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뮤지션의 새로운 모습을 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두리둥실은 현재 ‘오디오 뮤직드라마’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오디오 뮤직드라마는 뮤지션들의 앨범 노랫말을 기반으로 새로운 드라마를 제작하고 음악과 함께 감상하는 콘텐츠다. 조 대표는 “오디오 뮤직드라마는 음악과 서사의 만남에서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킨다”고 말했다.“주인공이 될 뮤지션을 섭외하고 드라마에 활용할 곡을 선정합니다. 선정한 곡이 각 등장인물의 대표곡이 될 수 있도록 인물을 설정하고 이야기를 만들어 드라마와 음악이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제작합니다. 드라마 한 회 끝마다 뮤지션의 라이브 연주가

    2022.12.13 11:17:19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오디오 뮤직드라마 콘텐츠 제작하는 스타트업 ‘두리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