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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취업 선택하는 청년들, 현실은?

    2020년 잡코리아가 2030세대 구직자 2,100명을 대상으로 ‘해외 취업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84.9%가 기회가 된다면 해외 취업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2022년 자료를 보면 해외 취업 구직 등록 인원은 21,733명에 달한다. 코로나19를 거쳐 엔데믹 시대를 맞은 청년들은 다양한 경험을 위해 또다른 인생을 위해 해외 취업을 원하고 있다. 잡코리아의 ‘해외 취업 선호도’ 설문 조사에 따르면, 해외 취업을 선호하는 이유로 △복지 및 근무 환경이 우수해서라는 응답이 33.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영어 등 어학 실력 향상을 위해서가 30.1%로 2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는 △국내보다 높은 연봉 수준 때문(28.5%) △전문 기술 및 업무 능력을 키우기 위해(27.8%) △해외 취업경력을 통해 몸값을 높이기 위해(27.1%) △국내에서는 더 이상 취업 전망이 없기 때문(22.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회사의 노예가 될까 두려워.. 해외 취업 결심설문결과에서도 나타났듯이 실제 많은 청년들이 외국어 실력 향상을 위해 해외 취업을 선택하고 있다. 중국의 한 무역회사에 다녔던 이정임(26) 씨는 전공인 중국어를 사용할 수 있고, 중국의 문화를 느끼기 위해 해외 취업을 결심했다. 호주 멜버른의 한식당에서 일하고 있는 조관용(28) 씨 역시 영어 실력을 키우기 위해 호주로 떠난 케이스다. 노르웨이에서 테스트 개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박유민(34) 씨는 전문적인 지식을 배우고 경력을 쌓고자 해외에서 일을 시작했다. 한국에서 반도체 분야에서 일하던 중, 노르웨이 의 한 교수님의 연구 주제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그는 “해당 주제에 대한 석사 과정을 공부하기 위해 노르웨이로 왔다”며 “석사 과정을

    2023.06.28 16:57:51

    해외취업 선택하는 청년들, 현실은?
  • 전 세계 토익스피킹 응시 목적, ‘취업’이 1위 기록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국내 대표 교육 및 평가 전문 그룹 YBM(회장 민선식) 산하 한국TOEIC위원회가 ETS가 공개한 전 세계 토익스피킹 응시자 현황 및 정보를 추가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토익스피킹 응시 목적을 묻는 질문에 ‘취업(48%)’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승진(21.8%), △졸업(12.5%), △학업(12.4%), △언어 연수 성과 측정(5.2%) 순으로 확인됐다. 영어 학습 기간의 경우 응답자 10명 중 6명이 ‘10년 이상(57%)’이라고 응답했으며, △6~10년(22.2%), △4년 이하(11.2%), △4~6년(9.5%) 순으로 나타났다. 학습 기간에 따른 토익스피킹 성적은 △10년 이상(133점), △6~10년(126점), △4~6년(123점), △4년 이하(116점)으로, 영어 학습 기간과 시험 성적은 비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영어로 의사소통할 때 어려움을 겪는 빈도에는 ‘가끔’과 ‘자주’가 각각 46.4%, 21.6%로 절반 이상(68%)을 차지했으며, 이어 △드물게(14.8%), △거의 항상(9.8%), △거의 없다(7.4%) 순이었다. 한편, 토익스피킹은 ‘남성(55.7%)’이 ‘여성(44.3%)’보다 더 많이 응시하고 있으나, 평균 성적은 ‘여성(133점)’이 ‘남성(125점)’보다 소폭 높게 나타났다. jinho2323@hankyung.com

    2023.06.28 11:04:13

    전 세계 토익스피킹 응시 목적, ‘취업’이 1위 기록
  • 취업 3개월 후 통장잔고를 보고 결심했다 [양이천의 기사회생]

    내가 투자를 하게 된 이유2017년 4월, 취업이 확정되고 가장 먼저 한 일은 해외여행이었다. 이탈리아로 나를 떠나게 한 이유는 ‘지금 아니면 마음 편하게 갈 수 있는 시간이 없다’던 선배의 조언 때문이었다. 해외여행을 다녀온 이후 옷을 사고 차를 샀다. 출근할 때 입을 정장이 있어야 했고, 업무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차가 필요했다. 만나는 사람들에게는 종종 밥도 샀다. 취업한지 3개월이 지난 후 내 통장 잔고를 보고 깜짝 놀랐다. 취업 전과 차이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천만원을 벌었을텐데 그 돈은 다 어디로 간 것일까. 카드 내역을 살펴보니 3개월치 카드 결제 금액이 천만원이었고, 모두 내가 쓴 게 맞았다. 이렇게 계속 살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결단을 내려야 하는 순간이었다.펀드 선택과 실패 이유2017년 7월말, 여름휴가 중 삼성생명 펀드 상담 창구에 갔다. 30년 동안 보험회사에서 일한 엄마를 둔 덕분에 다른 금융기관보다 삼성생명이 심적으로 편했다. 당시 나는 매달2백만원을 투자할 수 있었다. 술을 마시지 않아서 술값이 전혀 나가지 않았고, 가고 싶었던 이탈리아도 가봤으니 해외여행에 대한 생각도 없었다. 쇼핑과 맛집 투어 같은 지출을 통제하니 모을 수 있는 돈이 생겼다. 이제 투자만 하면 됐다. 투자는 상품대상에 따라 직접투자와 간접투자로 구분한다. 내가 직접 주식이나 채권을 고르는 것를 직접투자라고 하고, 펀드매니저가 만든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간접투자다. 삼성생명은 증권사처럼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곳이 아니므로 간접투자만 선택할 수 있었다. 문제는 여기에서 시작한다. 글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투자는 실패한 투자였다. 크게 3가지 실패의 이유를 정

    2023.06.26 13:25:50

    취업 3개월 후 통장잔고를 보고 결심했다 [양이천의 기사회생]
  • 대학생 취업 희망 공기업 6년 연속 1·2위 차지한 '이곳' 연봉 공개

    대학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위에 올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18년 조사 이래 6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 기업을 선정한 대학생들은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21.6%)과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 이미지(18.0%)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15.3%)를 장점으로 꼽았다. 2023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디렉토리북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전일제 기준 신입 연봉은 약 4,720만 원이다.인크루트가 공기업 취업에 관심이 있는 전국 대학생 84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설문조사는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 알리오(ALIO)’에 공시된 시장형·준시장형 공기업 32곳으로 설정했다.대학생이 뽑은 입사 희망 공기업 2위는 한국전력공사(8.6%)였다. 한국전력공사 역시 2018년 조사 이래 6년 연속으로 2위를 기록했다. 한국전력공사를 선택한 이들 중에는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28.8%)를 이유로 가장 많이 들었다. 한국전력공사의 전일제 기준 신입 연봉은 약 3,760만 원이다.3위는 한국철도공사(7.8%)였다. 한국철도공사는 지난해 조사에서 10위를 기록했으나 올해 3위로 수직 상승했다. 한국철도공사의 신입 연봉은 약 3,440만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4위는 한국공항공사(7.6%/신입연봉 약 3,700만원), 5위 한국조폐공사(5.7%/신입연봉 약3,600만원), 6위 한국전력기술(5.0%/신입연봉은 약 3,600만 원), 7위 한국도로공사, 8위 한국마사회(4.5%), 9위 한국수자원공사(4.1%), 10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3.7%)가 차지했다.남녀 성별에 따른 공기업 선호도도 알아봤다.남대생의 경우, 한국전력공사(12.4%)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으며, 이어 인천국제공항공사(9.8%)와 한국철도공사(9.8%), 한국

    2023.06.20 08:27:40

    대학생 취업 희망 공기업 6년 연속 1·2위 차지한 '이곳' 연봉 공개
  • 올해도 빅3 제치고 1위 차지한 ‘카뱅’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금융기업에 카카오뱅크가 1위에 올랐다. 카카오뱅크는 2020년 1위, 2021년 2위, 2022년 1위에서 올해 다시 1위에 올랐다. 인크루트에서 실시한 이번 조사는 지난달 11일부터 29일까지 금융권 취업에 관심이 있는 전국 대학생 838명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대상 기업은 시중은행과 국책은행, 인터넷전문은행, 증권사, 핀테크 기업 등 44곳이다.1위에 오른 카카오뱅크를 선택한 이유로는 △비즈니스 가치와 높은 성장 가능성(21.1%)이 가장 많았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1,630만 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며 업계에서 주목 받았다. 또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중 유일한 상장사라는 점도 응답자들의 선택에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인다.KB국민은행(12.6%)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2위에 올랐다. KB를 선택한 이유로는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하는 기업 이미지(31.1%)가 가장 많았다. 이어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17.0%)를 이유로 꼽은 이들도 있었다.3위를 기록한 토스(10.1%)를 꼽은 이유는 △비즈니스 가치와 높은 성장 가능성 기대(24.7%) 라는 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NH농협은행(7.8%), 신한은행(7.5%), 카카오페이(7.5%), 우리은행(4.3%),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3.7%), 한국투자증권(3.3%), 삼성증권(3.1%) 순으로 나타났다.정연우 인크루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비대면·디지털 인프라가 잘 갖춰진 기업에 투표한 응답자들이 많았다. 기업 선택 이유 또한 현재 상황과 수준보다 비즈니스의 가치와 미래 성장성에 더 주목했다”며, “신입 채용을 염두에 두고 있는 기업이라면 요즘 구직자들의 기업 선택 기준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모집 전략을 세우는 것이

    2023.06.16 08:19:42

    올해도 빅3 제치고 1위 차지한 ‘카뱅’
  • 10년 만에 1위 탈환한 ‘삼성전자’···현대차 UP·SK하이닉스 DOWN

    올해도 역시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이 공개됐다. 2004년부터 인크루트가 발표한 이 수치는 취업준비생의 바로미터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로,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기업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조사에서는 삼성전자(8.1%)가 1위를 차지했다. 2009년 이후 5년 연속 1위에 오른 삼성전자는 2014년부터는 10위권을 유지했고, 올해 10년 만에 1위를 탈환했다. 삼성전자를 뽑은 응답자들은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56.3%)를 이유로 가장 많이 들었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대졸 초임을 5,300만 원으로 인상했고, 최근 ‘월 1회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하기도 했다.2위는 카카오(7.5%)였다. 이 조사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던 카카오는 올해 한 단계 떨어졌다. 카카오를 꼽은 응답자들은 △우수한 복리후생(27.7%)을 이유로 가장 많이 꼽았다. 카카오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리커버리 데이로 지정해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취미·공부 등의 활동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복리후생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최근 카카오는 직장 어린이집인 ‘별이든’을 개원하며 가족친화적 제도 마련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전공계열별 조사에서 카카오는 ‘자연·의학·생활과학 계열’ 1위(7.0%)를 기록했고, 성별 조사에서 여성 응답자가 가장 선호하는 기업(8.7%)인 것으로 조사됐다.지난해 2위를 기록했던 네이버(6.8%)는 올해 3위를 차지했다. 대학생들이 네이버를 선택한 이유로는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33.9%)를 가장 많이 꼽았다. 전공계열별 조사에서 ‘인문·사회·상경계열’ 1위(9.1%)를 기록해 문과생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으로 선정됐다.지난해 8위였던 현대자동차(5.6%)는 올해 4위로 수직 상승했

    2023.06.14 09:14:31

    10년 만에 1위 탈환한 ‘삼성전자’···현대차 UP·SK하이닉스 DOWN
  • ‘창업 하고 싶다’ 대학생보다 취준생·직장인이 더 높게 나왔다

    대학생들은 졸업 이후 취업과 창업 사이 어떤 걸 선택할까. 대학생 5명 중 3명(62.4%)은 졸업 이후 취업 대신 창업을 고민한 적 있다고 말했다. 알바천국이 대학생 359명에게 ‘창업’에 대한 인식을 묻자 대체로(85.5%)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2021년 진행한 동일 설문조사 결과(52.9%)보다 9.5%p 높은 수치다. 창업을 긍정적으로 생각한 이유로는 ‘자아실현’을 꼽았다. ‘내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있어서’라는 답변이 67.2%(복수응답)의 응답률로 가장 많았고, 이어 ▲직장생활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를 찾을 수 있어서(40.9%) ▲월급 이상의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아서(37.3%) ▲스스로 고용주가 되어 안정적이라 생각돼서(17.95) 등이 뒤따랐다. 반면, 부정적이라 답한 14.2%의 대학생은 ‘불확실한 성공 가능성(84.3%, 복수응답)’에 대한 압도적 우려를 표했다. ▲기존 자산, 투자금 등 금전적 손실(39.2%) ▲복잡하고 어려운 창업 과정(23.5%) ▲경영, 주요 의사결정 등에 대한 책임 부담(23.5%) ▲불규칙한 소득(21.6%) 등도 부정적인 이유로 꼽혔다. 창업을 고민한 대학생 중 학년별로는 3학년이 71.6%로 가장 높았다. 졸업을 목전에 둔 4학년의 경우 58.1%로 그 비율이 소폭 낮았다. 전공별로는 ‘예술·체육(77.1%)’ 관련 대학생들의 응답률이 가장 높았고, 이어 ▲사범·교육(76.9%) ▲경영·상경(72.9%) ▲인문(66.7%) ▲공과(62.2%) ▲사회과학(57.6%) 순이다. 취업 대신 창업을 고민하는 이유 역시 ‘자아실현’이 압도적이었다. ‘전공이나 취미 등 내 관심사에 맞는 일을 하고 싶다(46.4%, 복수응답)’는 답변과 ‘내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싶다(43.3%)’는 응답이 가장 많이 집계됐다. 이 밖에 ▲직장 월급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어서(34

    2023.06.09 09:10:14

    ‘창업 하고 싶다’ 대학생보다 취준생·직장인이 더 높게 나왔다
  • 60대 이상 일자리 28만 개 늘었는데 20대는 줄었다

    지난해 4분기 60대 이상 노인 일자리가 28만 개 늘어날 때 20대 이하 청년 일자리는 3만 6000개 줄었다. 임근근로 일자리 증가 폭은 3개 분기 연속 둔화했다.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4분기(11월 기준)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수는 2045만 60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49만 1000개 증가했다. 산업별로 보면 건설업 일자리가 12만 1000개로 가장 많이 늘었고, 보건·사회복지(7만 8000개), 제조업(7만 2000개) 일자리가 그 뒤를 이었다.다만 일자리 수 증가세는 잦아들고 있다. 지난해 1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수는 전년 동기 대비 75만 2000개 늘어 2018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하지만 이후 증가 폭은 62만 8000개(2분기), 59만 7000개(3분기)로 둔화했고, 지난해 4분기에는 49만 1000개에 그쳤다.증가한 일자리 57.8%가 60대 이상 노인 일자리였다. 지난해 4분기 60대 이상 일자리 수는 28만 4000개 늘어 전 연령대 중 가장 많이 증가했다. 보건·사회복지 일자리가 6만 개 추가됐고 건설업과 제조업 일자리는 각각 5만 6000개, 5만 개 늘었다.반면 20대 이하 일자리 수는 3만 6000개 감소했다. 전 연령대 중 유일하게 일자리 수가 줄어든 것이다. 산업별로는 도소매 일자리가 2만 2000개 줄었고 사업·임대, 공공행정 일자리도 각각 1만 6000개, 1만 개 감소했다.기업체 소멸이나 사업축소로 사라진 소멸 일자리는 222만5000개였다. 퇴직이나 이직으로 근로자가 대체된 일자리는 356만4000개(17.4%), 기업체 생성 또는 사업 확장으로 생긴 신규 일자리는 271만7000개(13.3%)였다.김영은 기자 kye0218@hankyung.com

    2023.05.26 13:43:35

    60대 이상 일자리 28만 개 늘었는데 20대는 줄었다
  • 잡코리아, 구직자 취업 및 이직 성공 기원 이벤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구직 회원들의 성공적인 취업 및 이직을 돕기 위한 ‘이직의 끝을 잡코’ 이벤트를 실시한다. 6월 30일까지 잡코리아를 방문해 이력서를 신규로 등록하거나 기존에 등록된 이력서를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 하면 인적성 무료 검사권과 네이버페이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이직의 끝을 잡코 이벤트는 잡코리아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신규로 이력서를 등록한 회원 중 1000명을 추첨해 △잡코리아 인성역량검사(1회)와 △능력적성검사(1회)권을 증정한다. 해당 검사를 통해, 구직자들은 본인의 성향과 강점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직업과 적성을 찾을 수 있고 검사 결과 첨부를 희망하는 기업공고 지원에도 활용할 수 있다.기존 이력서를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 한 회원에게는 △네이버페이 1만원권(2000명)을 증정한다. 이력서 업데이트 시, 이직하고자 하는 △희망 직무와 본인이 가진 △주요 스킬 △경력사항 등을 모두 기재하면 된다. 또 이력서 등록 및 업데이트 완료 후, 잡코리아 모바일 앱에서 푸시알림 설정을 하면 총 60명을 추첨해 이직 준비 굿즈인 △모바일 프라이버시 보호필름(30명)과 △PC 프라이버시 보호필름(30명)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이직의 끝을 잡코 이벤트 당첨자는 7월 7일(금) 잡코리아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한다.잡코리아 관계자는 "생애 첫 취업을 위해 열심히 구직 활동중인 취업준비생들과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이직을 준비중인 직장인 모두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력서에 직무 역량과 경력사항을 가장 최신의 정보로 기재하는 것만으로도 기업으로부터 입사 제안을 받을 수 있고 서류

    2023.05.19 12:21:41

    잡코리아, 구직자 취업 및 이직 성공 기원 이벤트
  • 대졸 신입 구직자 희망 초봉 3,944만원, 현실 초봉은?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2023년 신입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초봉은 어느 정도일까. 인크루트가 올 8월 대학교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 등 신입 구직자 653명을 대상으로 희망초봉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우선 설문에 참여한 구직자들에게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외국계 기업/스타트업 중 입사를 희망하는 곳은 어디인지 물어봤다. 1위는 ▲대기업(54.4%)이었으며, ▲중견기업(46.2%), ▲외국계 기업(19.1%) 순으로 나타났다.이어 입사 시 희망하는 초봉은 얼마인지 물어본 결과 평균 3,944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2022년 동일 조사(응답자 880명 대상) 결과인 3,880만 원보다 64만 원 더 많았다. 희망 초봉으로 가장 많이 꼽힌 금액은 4,000만 원이었다.남녀 성별로 희망 초봉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본 결과, 남성은 평균 4,204만 원이었고, 여성은 평균 3,780만 원으로 424만 원의 차이가 있었다. 여기에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의 형태별로도 초봉 차이가 있는지 알아봤다. 그 결과, 대기업은 4,214만 원, 중견기업은 3,941만 원, 중소기업 3,665만 원이었다. 대기업을 희망한 이들과 중소기업을 희망한 이들의 희망 초봉 또한 549만 원의 격차가 있었다.구직자들에게 희망초봉의 기준을 물어본 결과, △대출금과 학자금, 생활비 등 고정 지출 규모를 고려한 결정(37.9%)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다음 △기업규모와 업계의 평균 초봉 수준을 고려한 결정(20.8%) △요즘 물가 수준을 고려한 결정(20.5%) 등의 답변도 있었다.초봉 수준이 입사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 물어봤다. 응답자의 95.4%는 ‘입사지원을 할지 말지 결정하는 데 초봉 수준이 중요하다.’ 라고 답했다.한편, 고용노동부 임금직무정보시스

    2023.03.29 10:50:04

    대졸 신입 구직자 희망 초봉 3,944만원, 현실 초봉은?
  • ‘경쟁률 3:1·취업률 92%’···SK, 장애인 육성 취업프로그램서 훈련생 모집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SK행복나눔재단이 ‘2023 기업연합 채용연계형 장애인 육성 프로그램’의 훈련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2회 차인 이 프로그램은 SK행복나눔재단이 장애인 고용 확대를 목표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구로디지털훈련센터와 함께 진행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장애인에게 맞춤형 직무 훈련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장애인 채용 희망 기업을 발굴해 채용까지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이번에 모집하는 채용 직무는 디자인 사무 분야다. 일반 사무 업무와 더불어 △제안서 디자인 △콘텐츠 디자인(SNS 이미지·카드 뉴스·온라인 배너 등) △온라인 채널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SK행복나눔재단 관계자는 지난해와 달리 이번에는 하나의 직무(디자인 사무)만 선발하기 때문에 총 모집 인원은 10명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경쟁률이 3:1로, 올해도 비슷한 지원율을 예상했다.참가 신청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워크투게더 포털 내 ‘교육훈련정보’에서 SK행복나눔재단을 검색해 지원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마감은 4월 13일까지이며 서류 전형,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선발된 훈련생은 4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구로디지털훈련센터에서 맞춤형 직무 훈련을 받는다. 기본 오피스 프로그램과 더불어 디자인 프로그램, 비즈니스 매너, 커리어 코칭, 심리 상담, 면접 준비 등의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모든 훈련 과정은 SK행복나눔재단의 지원금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국비 지원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특전으

    2023.03.28 12:03:18

    ‘경쟁률 3:1·취업률 92%’···SK, 장애인 육성 취업프로그램서 훈련생 모집
  • 한국TOEIC위원회, ‘2023 상반기 취업 콘서트’ 온라인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국내 대표 교육 및 평가 전문 그룹 YBM 산하 한국TOEIC위원회가 상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취업준비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3월 31일 ‘2023 상반기 취업 콘서트’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023 상반기 취업 콘서트는 한국TOEIC위원회의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31일 오후 3시부터 4시 50분까지 생중계되며,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취업컨설턴트가 글로벌 해외 기업 채용 동향을 분석하고, LG 전자 인사 담당자가 국내 대기업 채용 프로세스를 안내한다. 또한 IBM, 아모레퍼시픽, 우리FIS 등 대기업 담당자들이 직무별 채용 팁을 제공할 예정이다.  취업 콘서트 참가 신청은 YBM 어학시험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행사 참여자 전원에게 토익스피킹 응시료 8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취업콘서트 개최 전 홈페이지에서 취업에 관해 궁금한 질문을 사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토익 및 토익스피킹 무료 응시권, 스타벅스 또는 치킨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해외 및 국내 대부분의 기업들이 수시 채용으로 진행하는 만큼 취업준비생들이 원하는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프로세스에 맞춘 사전 준비가 중요해졌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유익한 정보도 얻어 가고 좋은 결과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jinho2323@hankyung.com

    2023.03.24 13:53:05

    한국TOEIC위원회, ‘2023 상반기 취업 콘서트’ 온라인 개최
  • 구직자가 필요한 건 여기 다 있다…끊임없이 진화하는 HR플랫폼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취업의 바로미터 HR플랫폼 서비스도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1세대 HR플랫폼은 채용공고를 나열하는 식이었다면 최근 플랫폼은 구직자가 선호하는 직군별, 성향별 트렌드에 맞춰 기업을 제안한다. 여기에 구직자가 궁금해 하는 기업 정보 및 직무에 관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자소서도 만능 검색기로’ 링커리어, 맞춤형 합격 자소서 작성 서비스 마라톤과 같은 취업 과정에서 전형별 성공 사례는 구직자의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단비와도 같다. ‘링커리어’는 대외활동이나 공모전은 물론, 서류, 인적성 검사, 면접 등 취업 전반의 과정에 걸쳐 다량의 실제 합격 콘텐츠를 누적해 커리어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 구직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링커리어가 운영하는 ‘자소서 만능 검색기’ 서비스는 1만 6천여 개의 합격 자기소개서를 구직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 검색기는 기업의 규모, 이름, 직무별로 검색 가능하며, 특정 키워드를 통해 자소서 항목 및 내용을 검색할 수 있다. 서류 작성에 참고할 수 있을 만한 문장 단위로 스크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스크랩한 문장은 구직자별 스크랩 카테고리에서 한 데 모아 열람할 수 있다. ‘인맥 없어도 취준 가능?’ 커리어 대화 연결 플랫폼 ‘커피챗’‘커피챗’은 커리어 플랫폼 가운데 구직자와 현직자 간 커뮤니케이션 기능에 특화된 서비스다. 커피나 차 한 잔을 마시며 격식을 차리지 않고 나누는 가벼운 대화를 의미하는 커피챗은 현업에 종사하는 선배들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취업 노하우나 실무 정보에 비교적 접근성이 낮은 구직자들

    2023.01.03 10:35:48

    구직자가 필요한 건 여기 다 있다…끊임없이 진화하는 HR플랫폼
  • 부채 느는데 소득 제자리…경제 한파에 더 추운 MZ세대

    [비즈니스 포커스]1980년대부터 2000년대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칭하는 ‘MZ세대’는 우리 경제에서 소비의 큰 축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의 성향을 꿰뚫는 것은 기업 마케팅의 중요한 과제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 MZ세대가 벼랑 끝에 몰렸다는 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이들은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유행) 시기, 주식과 암호화폐 등에 뛰어들어 과감히 ‘빚투’까지 감행했다. 하지만 주식과 암호화폐 시장이 침체되고 설상가상으로 금리까지 치솟자 대출 이자가 불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MZ세대는 ‘0원 챌린지’, ‘짠테크’ 등으로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소비를 줄이고 있다. 그런데 이들이 지갑을 닫는 것이 단순히 개개인의 소비 형태 변화에 그치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향후 우리 경제에 뇌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부모보다 가난한 세대의 등장 이에 따라 금융회사들은 최근 들어 MZ세대의 닫힌 지갑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한국은행은 11월 21일 보고서를 통해 MZ세대가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경기 수축기에 여가와 취미 활동 등 소비를 크게 줄이면서 경기 부진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이 보고서는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부진한 한국의 가계 소비를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와 가계 소비가 함께 침체되기 시작한 이유는 MZ세대와 베이비 붐 세대의 소비 감소가 큰 영향을 줬기 때문이다.MZ세대는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세대 소득·자산 기반 취약, 부채 증가 등으로 외식비·차량 유지비·교양 오락비·통신비·내구재 등 소득 탄력성이 큰 선택 소비를 중심으로 지출을 줄인 것으로 나

    2022.12.06 06:00:50

    부채 느는데 소득 제자리…경제 한파에 더 추운 MZ세대
  • 요즘 구직자들, "채용담당자와 소통되는 플랫폼 원해"···10명 중 8명 '취업 시 플랫폼 활용'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신입 구직자들은 채용담당자와 실시간 소통 기능이 보완된 커리어 플랫폼을 선호했다. 대학생·취준생 커리어 플랫폼 ‘링커리어’가 ‘신입 구직자가 취업 준비 시 활용하는 커리어 플랫폼 만족도’에 대해 대학생, 기졸업자 등 67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과반 이상이 플랫폼 내 실시간 소통 기능의 개선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79.8%가 취업 준비 과정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의 공식 채용 홈페이지 이외에 커리어 플랫폼을 활발히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사용 중인 커리어 플랫폼이 향후 보완해야 할 점으로는 △커리어 플랫폼을 사용하는 구직자 간 커뮤니티 기능 활성화(36.8%)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채용 공고 실시간 업데이트(23.7%) △기업 인사 담당자와 직접 소통 창구 마련(15.8%) 순이었다. 커리어 플랫폼이 양질의 취업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사용자 혹은 기업 인사 담당자와의 실시간 소통 창구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하는 응답자가 52.6%로 과반 이상을 차지했다. 노은돈 링커리어 대표는 “커리어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 구직자들은 취업 과정 전반에 걸쳐 보다 솔직하고 실무와 밀접한 정보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며 “앞으로 커리어 플랫폼이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선 구직자와 구직자, 구직자와 기업 채용 담당자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 마련이 필수적일 것”이라고 말했다.khm@hankyung.com 

    2022.11.11 16:40:08

    요즘 구직자들, "채용담당자와 소통되는 플랫폼 원해"···10명 중 8명 '취업 시 플랫폼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