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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t-up People] 크몽, 신임 대표에 김태헌 부대표 선임

    크몽이 지난달 29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로 김태헌 부대표를 선임했다.이를 통해 크몽은 각자 대표 체제를 도입, 김태헌 대표는 향후 크몽 사업 총괄과 경영 전반을 책임지며 창업자 박현호 대표는 대외업무 및 이사회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 후 펜실베니아 대학교 와튼스쿨에서 MBA를 이수한 김태헌 대표는 10년 이상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근무하며 성장, 수익화, 조직구조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다양한 영역을 경험해 온 인물이다.김 대표는 2018년 크몽에 합류해 부대표로 역임하며 사업, 프로덕트, 재무, HR 등 전 영역에 걸쳐 의사 결정을 주도해왔다. 특히 크몽의 서비스 품질 향상 및 고객경험 개선을 비롯해 신사업인 B2B 대상 ‘크몽 엔터프라이즈’의 출범을 이끌며 과거의 재능마켓을 현재의 프리랜서 마켓으로 탈바꿈하는 데 일조했다. 김태헌 대표는 “긱이코노미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서 기업부터 개인까지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전문성을 거래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발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나아가 지속가능한 프리랜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07.05 13:58:03

    [Start-up People] 크몽, 신임 대표에 김태헌 부대표 선임
  • '코스닥 상장사부터 예비 유니콘까지'···딥테크 스타트업 10개사 모인 까닭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에이티넘 테크데이(Atinum Tech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투자한 딥테크 스타트업 가운데, 인공지능 및 로봇 기술로 전통 산업을 혁신하는 기업 간 교류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임리서치(AI 협업지능 물류 솔루션) △클로봇(지능형 로봇 서비스) △씨메스(3D 비전 로보틱스) △라이드플럭스(완전자율주행 풀스택 소프트웨어) △모빌테크(3D 고정밀지도) △모라이(자율주행차 시뮬레이션 솔루션) △메디인테크(스마트 연성내시경) △슈퍼브에이아이(머신러닝 데이터 관리 플랫폼) △원프레딕트(예지보전 산업AI) △그렙(개발자 성장 플랫폼) 등 총 10개의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포트폴리오 기업 대표들이 사업 현황과 성장 전략, 그리고 기술 인사이트를 공유했다.다임리서치는 카이스트(KAIST)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장영재 교수와 그의 연구실 출진 박사들이 공동 창업한 기업으로, 제조 공장 내 수백 대에서 수천 대의 로봇을 통합 제어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딥테크 기업이다. 장영재 대표는 “반도체, 2차전지 등 첨단 산업에서 로봇기반 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다임리서치는 학계에서 인정받은 카이스트의 인공지능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로봇들이 자율적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최적화된 자율제조 솔루션으로 제조를 혁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클로봇의 김창구 대표는 개인 서비스 로봇에서 전문 서비스 로봇까지 국내 최다 지능형 로봇 상용화 경험을 보유한 로봇 전문가다. 김창구 대표는 “클로봇이 자체 개발한 모듈형 로봇

    2023.07.03 17:39:34

    '코스닥 상장사부터 예비 유니콘까지'···딥테크 스타트업 10개사 모인 까닭은?
  • 약국에 AI 서비스 도입한 메딜리티,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

    AI 기반의 약국 디지털 전환 스타트업 메딜리티가 56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KB인베스트먼트의 주도하에 한국산업은행, 카카오벤처스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기존 시드 투자자인 비에이파트너스는 후속투자에 나섰다. 메딜리티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약국 내 비효율을 개선하는 스타트업으로 세계 1위의 알약 카운팅 앱 필아이(Pilleye)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에 개발된 필아이는 현재 전세계 225개국 4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했고 월 이용자는 15만 명을 넘어섰다. 스마트폰 한 번의 촬영으로 최대 1천정의 알약을 99.99% 정확도로 셀 수 있다. 손으로 알약을 세야했던 의료 서비스 제공자들의 시간을 130만 시간 이상 절약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박상언 메딜리티 대표는 “약국 업무의 디지털 전환에는 큰 기회가 숨어있지만 아직 명확한 플랫폼이 없는 미개척 영역이다. 전세계 약사들이 쓰는 필아이를 개발한 경험으로 의약품 자동 검수부터 자동 재고/주문 관리까지 글로벌 약국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메딜리티는 이번 투자금을 통해 기존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를 위해 의약품 자동 재고 관리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07.03 17:18:37

    약국에 AI 서비스 도입한 메딜리티,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
  • 플래스크-성균관대, 유명 콘텐츠 IP 활용한 게임 개발 대회 1차 선정작 발표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 플래스크와 성균관대가 유명 콘텐츠 IP 활용 게임 개발 대회의 1차 선정작을 발표했다. 플래스크는 성균관대 예술대학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아카데믹 컨테스트’에 출품된 15개의 게임 기획안 가운데 총 5개의 기획안을 1차 선정작으로 선별했다. 선정된 5개의 기획안은 샌드박스 형 플랫포머, 퍼즐, AR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로 구성됐다. 선별된 기획안은 올해 가을학기동안 영상학과 이재준 책임교수 주도하에 성균관대 글로벌 캡스톤 게임 디자인 수업 과정에서 프로토타입 개발 단계에 착수하게 된다. 이 기간 학생들이 제작한 5개의 프로토타입 작품은 오는 12월 미국 뉴욕대(NYU)에서 출품할 별도의 4개의 프로토타입 게임과 경쟁하며, 플래스크와 유명 IP 담당자의 합동 심사 단계를 거쳐 우승작을 가리게 된다. 우승작은 약 6개월간의 개선 작업과 상용화 과정을 거쳐 플래스크가 자체 개발한 참여형 하이엔드 게이밍 플랫폼인 ‘나오다’에서 공개된다. 이병재 플래스크 대표는 “학생들이 가진 유연한 사고가 반영된 기획안들을 살펴보면서 한국 게임 개발 시장이 가진 막대한 미래 자산을 마주한 것 같은 기분이었다”라며 “이번에 선정된 게임들이 상용화를 거쳐 참여형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인 나오다의 유저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06.30 13:18:24

    플래스크-성균관대, 유명 콘텐츠 IP 활용한 게임 개발 대회 1차 선정작 발표
  •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충남 지역 창업인을 위한 스타트업 지도 VOL.1 발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호서대창업중심대학사업단,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충남의 스타트업 손을 맞잡고 충남 지역 (예비)창업인을 위한 창업 지원 정보지 ‘충남 스타트업 지도 VOL.1’를 발간하고, 지난 29일 충남창업마루나비 컨퍼런스룸에서 발간 기념식을 가졌다.충남 스타트업 지도는 그간 충남의 창업지원 정보 확인이 익숙하지 않은 (예비)창업자들이 기관별·지원 단계별(창업 준비·초기·도약) 관련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도의 형태로 한 눈에 파악하기 쉽도록 제작됐다.또한, 유관기관들의 특성에 맞춰 △사회적경제 △로컬창업공간 △창업지원기관 △창업지원기관(대학) △기술지주회사 △투자기관 △전문연구기관 △유관기관으로 구분하였으며 특히, 리플릿 내 QR코드를 통한 전자책자(E-book) 연결로 세부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청 기업지원과장,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스타트업 지도 VOL.1’ 발간 취지 및 제작 과정을 공유하는 오프닝으로 시작하여 제작에 참여한 기관장의 축사, 기념 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김병삼 호서대 창업중심대학 사업단장은 “우리 대학의 설립 이념인 ‘Venture 1st’와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확장에 있어 스타트업 지도 발간은 매우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지역창업 허브 대학으로서 본 프로젝트를 충청권으로 확대하고 창업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마련하여 예비(창업자)에게 단계별 창업 정보를 줄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jinho2323@hankyung.com

    2023.06.30 10:34:15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충남 지역 창업인을 위한 스타트업 지도 VOL.1 발간
  • “500여명의 스타트업 관계자 모였다”, KNOWHOW 스타트업 투자 세미나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KNOWHOW는 6월 23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1,000개의 IR덱이 버려지는 공통적인 이유’를 주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이상학 부회장을 비롯한 벤처 캐피탈 관계자들이 참석했다.KNOWHOW 투자 세미나는 올해 처음 개최되었으나 500여명의 스타트업 관계자가 모여, 국내 최대 규모로 투자 유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뿐만 아니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빅뱅엔젤스·한국엔젤투자협회·더벤처스·킹슬리벤처스·매쉬업엔젤스·카카오벤처스·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9명의 VC 심사역을 한자리에 모아 창업가들이 궁금해하는 지점에 대해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세미나는 KNOWHOW 팀이 1,000건의 IR덱을 분석한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엔젤투자협회 이상학 부회장 ‘창업 생태계 이해의 중요성’에 대한 연설을 시작으로 KNOWHOW 심지훈 공동창업자는’ 900개의 IR 덱이 버려지는 이유’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더벤처스 엄상규 팀장은 ‘창업자들과 함께하는 창업자들’을 주제로, 참여한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응원해 주었다.이어진 세미나 2부에서는 국내 대표 격인 벤처캐피탈의 심사역들 초빙하여 투자 동향의 변화와 투자자들의 관점, 1000건의 IR 덱을 분석해 투자 유치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도움의 말을 공유했으며 500명의 창업과들과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의 현황과 전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상학 한국엔젤투자협회 부회장은 “KNOWHOW 투자 세미나는 한국을 제2의 실리콘 밸리로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담고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바

    2023.06.28 19:15:07

    “500여명의 스타트업 관계자 모였다”, KNOWHOW 스타트업 투자 세미나 개최
  • 에이럭스, 국제IoT가전로봇박람회서 유치원생도 배울 수 있는 ‘드론’ 공개

    로봇 전문 에듀테크 기업 에이럭스가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광주에서 열리는 ‘2023 국제IoT가전로봇박람회’에 참여한다. 이 박람회에서 에이럭스는 자체 기술력을 담아 쉽고 재미있게 항공과학을 배울 수 있는 제품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 중 ‘모듈형 안전망 드론’은 2중 안전망에 나사가 필요 없는 완전 모듈형 구조로 안전하게 설계됐고, 엔트리 등 코딩프로그램을 연동해 유치원생도 쉽게 드론을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유소년용 드론 축구볼 ‘스카이킥2’은 드론과 사용자를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된 펜타가드로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고 손쉬운 드론 경기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로 15회차를 맞는 국제IoT가전로봇박람회는 인공지능(AI)이 접목된 가전과 사물인터넷(IoT),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되고 있는 전 세계의 로봇, 드론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이다인 에이럭스 대표는 “코딩 교육뿐만 아니라 드론 교육사업까지 강화해 더욱 공고한 미래교육 생태계를 선보이고자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관련 산업을 리드하는 에듀테크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연구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300여 개의 기업이 참석하며,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06.28 18:09:23

    에이럭스, 국제IoT가전로봇박람회서 유치원생도 배울 수 있는 ‘드론’ 공개
  • CJ, 오벤터스 6기 스타트업 12개사 선발···AI 기술 보유 기업 다수

    CJ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벤터스'에서 6기 참가기업 12곳을 선발했다. 2019년부터 시작된 오벤터스는 CJ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6기로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식품&바이오’ 2곳, ‘물류&신유통’ 3곳, ‘엔터테인먼트&미디어’ 2곳, ‘디지털전환(DT)’ 4곳, ‘기타’ 1곳으로 총 12개 기업이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기업은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대다수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CJ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유역량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문 컨설팅 서비스는 물론 지속적인 투자 및 성장기회를 제공받는다. 특히 대상 스타트업은 CJ그룹의 CVC인 CJ인베스트먼트 김도한 대표가 직접 참여하는 경영 및 사업전략 컨설팅을 받게 된다. 이 외에도 재무, 법률, IR 등 기업운영 전반에 걸친 교육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오는 7월에는 CJ 주요 계열사가 참여해 스타트업과의 사업연계 가능성과 투자를 검토하는 'CJ 커넥트데이'를 진행한다. 또 8월에는 CJ인베스트먼트 주관 ‘IR 데이’를 열어 직접 투자 가능성을 타진하는 자리를 가진다. 10월 말에는 '오벤터스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그동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스케일업 된 각 기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우수기업에는 중소벤처기업부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과 연계해 최대 3억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서포트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도한 CJ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최초, 최고, 차별화’를 추구하는 CJ그룹의 ‘ONLYONE’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함께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스타트업

    2023.06.28 16:16:55

    CJ, 오벤터스 6기 스타트업 12개사 선발···AI 기술 보유 기업 다수
  • 전 세계 토익스피킹 응시 목적, ‘취업’이 1위 기록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국내 대표 교육 및 평가 전문 그룹 YBM(회장 민선식) 산하 한국TOEIC위원회가 ETS가 공개한 전 세계 토익스피킹 응시자 현황 및 정보를 추가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토익스피킹 응시 목적을 묻는 질문에 ‘취업(48%)’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승진(21.8%), △졸업(12.5%), △학업(12.4%), △언어 연수 성과 측정(5.2%) 순으로 확인됐다. 영어 학습 기간의 경우 응답자 10명 중 6명이 ‘10년 이상(57%)’이라고 응답했으며, △6~10년(22.2%), △4년 이하(11.2%), △4~6년(9.5%) 순으로 나타났다. 학습 기간에 따른 토익스피킹 성적은 △10년 이상(133점), △6~10년(126점), △4~6년(123점), △4년 이하(116점)으로, 영어 학습 기간과 시험 성적은 비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영어로 의사소통할 때 어려움을 겪는 빈도에는 ‘가끔’과 ‘자주’가 각각 46.4%, 21.6%로 절반 이상(68%)을 차지했으며, 이어 △드물게(14.8%), △거의 항상(9.8%), △거의 없다(7.4%) 순이었다. 한편, 토익스피킹은 ‘남성(55.7%)’이 ‘여성(44.3%)’보다 더 많이 응시하고 있으나, 평균 성적은 ‘여성(133점)’이 ‘남성(125점)’보다 소폭 높게 나타났다. jinho2323@hankyung.com

    2023.06.28 11:04:13

    전 세계 토익스피킹 응시 목적, ‘취업’이 1위 기록
  •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코로나19 이후 최초 중국과 청년 창업 교류전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중국 북경대학교와 함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양국의 청년들이 모여 아이디어와 기술을 발표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2023 COREA 창업동아리 글로벌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호서대 COREA 창업동아리팀과 베이징대 창업동아리팀 총 10팀이 참여했다. 행사는 호서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이 주최하고, 북경대학교 한반도연구소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창업경진대회로 북경대학교에서 27일 진행했다.호서대 강준모 대외협력부총장은 대회사에서 “호서대는 벤처퍼스트(Venture 1st)를 슬로건으로 창업에 특화된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최초의 한중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양국 교류가 확대되고 청년창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글로벌 창업경진대회는 청년들의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대회 심사 결과 ‘3D 푸드잉크 개발 및 3D 프린터용 비건 푸드 디자인’을 창업아이템으로 내건 ‘MSES팀’이 김태흠 충청남도지사로부터 대상을 받았다.중국 베이징대 ‘Yaz 교육감독(芽子督学)’팀 에서 발표한 ‘AI 시간 계량화 의사결정 도우미’이 우수상을 받는 등 총 3개 팀이 수상했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창업경진대회 외에도 △왕징 과학기술원 탐방 △시단 궈마오 상권 시장조사 △북경대 탐방 등이 함께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중국 창업 기관을 방문하며 창업육성과정이 단계별로 이뤄지는지 과정을 경험했다. 이밖에도 글로벌 창업시장 탐색을 통해 실전 창업역량을 강화하는 기회와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검증할 수 있었다.경진대회에

    2023.06.27 19:15:53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코로나19 이후 최초 중국과 청년 창업 교류전 개최”
  • 마이리얼트립, 여행 컨설팅부터 맞춤 플랜 짜주는 서비스 오픈

    마이리얼트립이 전국 여행사 및 대리점들과 제휴를 통해 여행 컨설팅에서 맞춤형 플랜까지 제공하는 ‘여행 전문가 연결 서비스’를 선보인다.올 2월 육경건 하나투어 전 대표이사를 영입한 마이리얼트립은 전국 대리점 및 소규모 여행사와 협업·상생하는 B2B 사업의 사내독립기업(CIC, Company in Company)을 신설한 바 있다.이번에 마이리얼트립 CIC에서 선보인 여행 전문가 연결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오프라인 대리점에 찾아가야 했던 1:1 패키지 여행 상담을 여행사 및 대리점과의 협업을 통해 온라인에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고객은 마이리얼트립 서비스 화면을 통해 전국의 테마별 여행사 및 소속 직원을 찾아 관련 경력과 보유 상품 등을 쉽게 확인, 비교할 수 있다. 여행사와의 전화 연결을 통해 여행 패키지 소개는 물론, 수요에 맞춰 일정이나 구성 변경도 합리적인 가격에 설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골프나 신혼여행 등의 패키지 상품들도 여행사와 직접 통화해 실시간으로 플랜 반영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틀에 박힌 패키지여행’을 탈피한 맞춤형 서비스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육경건 마이리얼트립 CIC 대표는 “기존의 여행 업계와 협업하고 판로를 넓히는데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여행자들과 전문가를 빠르게 연결하는 등 다양한 테마의 트랜디한 여행 패키지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06.27 17:16:10

    마이리얼트립, 여행 컨설팅부터 맞춤 플랜 짜주는 서비스 오픈
  • 동국대, 대입전형 정보공유 세미나 'Dream on-air'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동국대(총장 윤재웅)가 대입수요자 맞춤형 입시정보 제공을 위한 Dream on-air(대입전형 정보공유 세미나)를 개최한다.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로 3회에 걸쳐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3주 간격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24학년도 대입전형을 준비하는 고교생과 학부모, 고교교사들에게 △[1회] 7/11(화) ‘2023 동국대 전형안내 및 AI융합대학 소개’ △[2회] 8/1(화) ‘학생부위주전형 평가포인트 및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소개’ △[3회] 8/22(화) ‘입학처장 및 전형알리미 Dreamer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 수시모집을 앞둔 시점에 필요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둔 시점에 진행되는 3회차 는 동국대 입학을 희망하는 고교생,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동국대 김효규 입학처장은 “Dream on-air(대입전형 정보공유 세미나)는 매회 차별화된 주제로 대입수요자에게 꼭 맞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동국대 입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양질의 입시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오는 7월 3일 10시부터 회차별 전일 자정까지 동국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회당 인원 제한은 없으나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접속 URL과 강의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jinho2323@hankyung.com

    2023.06.27 15:58:23

    동국대, 대입전형 정보공유 세미나 'Dream on-air' 개최
  • 중앙대 나노-광융합 바이오의료진단 연구센터, 선도연구센터사업 우수 연구성과 창출센터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를 대표하는 연구집단인 ‘나노-광융합 바이오의료진단 연구센터’가 우수 연구성과 창출센터로 선정됐다. 중앙대는 선도연구센터 사업에 참여 중인 나노-광융합 바이오의료진단 연구센터가 그간 거둔 우수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열린 선도연구센터 릴레이 성과 발표회에 참석했다고 2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우수 연구집단을 선정해 지원하는 선도연구센터는 지원 규모가 크고 장기간 지원이 이뤄지기에 대학들의 관심이 큰 사업이다. 공학 분야인 ERC(Engineering Research Center), 이학 분야인 SRC(Science Research Center) 등으로 구분해 연구집단을 선정한다. 발표회에는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 관계자들, 전국 ERC·SRC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중앙대 나노-광융합 바이오의료진단 연구센터(ERC)와 더불어 우수 연구성과 창출센터로 선정된 △서울대 비교의학 질환연구센터(SRC) △고려대 극한핵물질 연구센터(SRC) △성균관대 비임파성 장기 면역연구센터(SRC) △연세대 에어로겔 소재연구센터(ERC) △성균관대 R2R 인쇄 유연컴퓨터개발 연구센터(ERC)도 자리에 함께 했다. 발표회에 참석한 6개 연구센터는 그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 연구결과 발표와 우수 성과물 전시에 더해 선도연구센터 발전 방향과 애로사항 등을 되짚는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중앙대 나노-광융합 바이오의료진단 연구센터는 2020년 선도연구센터로 선정돼 7년간 140억원의 정부 지원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COVID-19와 같은 감염병 질환을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현장 진단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2023.06.27 15:54:53

    중앙대 나노-광융합 바이오의료진단 연구센터, 선도연구센터사업 우수 연구성과 창출센터 선정
  • 숭실대 전자정보공학부 연구팀 2023년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숭실대학교 IT대학 전자정보공학부 이호진·홍순기·오준택·황영하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기초연구실(BRL, Basic Reaearch Laboratory) 지원사업’의 개척형 신규과제에 선정돼 향후 3년간 총 13억 7,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과제를 수행한다고 밝혔다.‘기초연구실 지원사업’의 개척형 분야는 국내에서 거의 시도되지 않은 새로운 분야의 창의적 및 도전적 연구 지원을 통해 역량 있는 젊은 연구자의 성장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한 대학의 같은 학부에서 연구팀이 구성되어 과제를 수주했다는 것이 눈길을 끈다.앞으로 숭실대 연구팀은 1K에서 동작 가능한 양자점 큐비트 및 제어 회로 통합형 System-in-Package(SiP) 기반 양자컴퓨터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총괄책임자인 이호진 교수는 “본 연구는 1K 동작 가능한 양자점 기반 다중 큐비트 기술과 1K에서 동작 가능한 극저전력 다중 큐비트 제어 IC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큐비트-제어 IC의 밀착된 인터페이싱 기술을 통한 극저온 System-in-Package(SiP)가 개발된다면, 단일 plate에서 동작 가능한 초소형 양자컴퓨터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세계 최초 기술이 될 것이다”라고 소개했다.한편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3년도 기초연구실 집단연구지원사업에는 예년보다 많은 700개의 팀이 지원했으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개척형 분야에는 총 33개의 팀이 선정됐다.jinho2323@hankyung.com

    2023.06.27 11:30:42

    숭실대 전자정보공학부 연구팀 2023년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 [Start-up Invest] 유심사 서비스 가제트코리아, 20억원 프리A 투자 마무리

    3세대 데이터로밍 ‘유심사’를 서비스하는 가제트코리아가 프리시리즈 A(Pre-A) 투자를 마무리했다. 이번 Pre-A 투자는 뮤렉스파트너스가 주도한 가운데 기존 투자사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하이트진로, 홈앤쇼핑,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어썸테크벤처스, 엔젤투자자가 참여했다. 투자 유치금은 20억 원으로 정확한 기업가치는 비공개다. 유심사는 전세계 약 200여 개국 통신망을 여행자에게 직접 연결해주며, 구매 즉시 사용 가능한 eSIM기반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이번 투자 유치는 혹한기에도 빠른 성장세를 보인 것이 투자 주효했다는 평가다. 유심사는 올해 2분기 만에 지난해 매출 대비 3배 성장한 가운데 특화 상품 비스포크(Bespoke) 플랜의 경우 전년 총 판매 대비 10배 이상의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유심사는 고객들에게 기존 보다 안정성 및 빠른 데이터 속도를 제공하기 위해 현지통신망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방문율이 높은 국가인 일본, 대만을 1차적으로 총알로컬망 런칭 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 진행 중이다. 유상혁 가제트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편리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서비스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심사는 2020년 11월 회사를 설립해 2022년 3월 시드 투자 총 2억5000만원을 유치한 이래 꾸준히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TIPS 프로그램을 비롯해 관광액셀러레이팅, 인천공항공사 ICN-LAB 등에 선정된 바 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06.26 15:37:51

    [Start-up Invest] 유심사 서비스 가제트코리아, 20억원 프리A 투자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