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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광운대 스타트업 CEO] 언어교환 외국어 회화 플랫폼 서비스 ‘하이로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하이로컬은 언어교환 외국어 회화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윤정호 대표(35)가 2020년 8월에 설립했다.하이로컬은 외국인과 내국인을 연결해 언어를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플랫폼이다. 현재 가입자 수는 33만명으로 하루 평균 1만여명이 접속한다. 윤 대표는 “하루 1200명의 신규 유저가 유입될 만큼 활성화가 잘 된 언어교환 서비스”라고 말했다.하이로컬은 나에게 맞는 외국인들을 만나서 바로 오디오로 이야기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앱과 웹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많은 사람이 단어, 발음, 문장을 연습하고 나면 외국인과 직접 소통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책이나 영상으로만 공부한다고 해서 회화가 확 늘지는 않습니다. 하이로컬은 외국인들과 직접 친구가 돼 교류하면서 회화를 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사용자 한 사람당 하루 평균 45분 대화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외국어를 2000시간을 말하면 소통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이로컬이 훨씬 더 빠르게 달성해줄수 있습니다.”하이로컬의 경쟁력은 ‘사람을 통한 외국어 학습’이다. 윤 대표는 “하이로컬은 단순 반복이나 인공지능(AI) 튜터가 아니라 사람과 직접 대화가 가능한 서비스”라며 “하이로컬은 사람을 연결하고 네트워크를 만들어 서비스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윤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첫 창업으로 온오프라인 결합(O2O) 언어교환 커뮤니티를 운영했습니다. 하이로컬이 2번째 창업입니다. 첫 번째 창업으로 매출을 내면서 승승장구하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코로나19를 겪었습니다. 그후 사업 영역을 온라인으로 확대했습니다. 오프라인 기반

    2022.09.16 00:32:48

    [2022 광운대 스타트업 CEO] 언어교환 외국어 회화 플랫폼 서비스 ‘하이로컬’
  • 경희대 캠퍼스타운, 2022년 2회 데모데이 ‘캠타비전’ 16일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오는 16일 입주기업의 성과를 발표하는 데모데이 ‘캠타비전’ 행사를 개최한다.행사는 입주기업의 사업 성과 홍보 및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데모데이인 ‘캠타비전’ 행사와 스타트업 대표들의 창업 스토리에 대한 토크콘서트, 외부 스타트업 홍보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캠타비전은 16일 오후 2시부터 경희대 서울캠퍼스 경영대학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지난 6개월 또는 1년간 사업단의 지원을 받은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8개 기업이 참가해 발표하며, 스타트업 투자 관계자가 현장에서 심사한다. 참가 팀은 사업단에서 진행한 ‘투자유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하여 사업 진단 멘토링, 피칭 멘토링 등을 지원받아 실전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였다. 본 행사는 현장에서도 관람 가능하며, 스타트업 전문투자자 연결 플랫폼 ‘넥스트유니콘’ 플랫폼을 통하여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행사 당일 오전에는 삼의원창업센터 On:실에서 스타트업 대표들의 창업 스토리에 대한 토크콘서트도 개최될 예정이며, 주식회사 비즈니스캔버스 김우진 대표, 주식회사 레드윗 김지원 대표, 주식회사 클라썸 이채린 대표가 패널로 참석한다. 또한, 데모데이 현장에서는 1시 30분부터 해당 기업들의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홍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장영표 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은 “우리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올해 상반기에만 81개의 창업팀을 육성했고 92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며 “지난 1월에 개최한 1회 데모데이의 수상팀들도 데모데이 행사를 통해 다수

    2022.09.15 16:26:09

    경희대 캠퍼스타운, 2022년 2회 데모데이 ‘캠타비전’ 16일 개최
  • [2022 광운대 스타트업 CEO] 트레이너 PT 회원 관리 솔루션 개발한 ‘프랩(FLAB)’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프랩(FLAB, Fitness Labaratory)은 트레이너의 퍼스널 트레이닝(PT) 회원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정진훈 대표(27)는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트레이닝이라는 비전을 실현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많은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화가 진행됐지만 피트니스 산업의 트레이닝은 여전히 아날로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부분의 헬스장에서는 수기 방식으로 회원 차트를 기록·보관·분석 그리고 공유합니다. 동시에 여러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한 명의 트레이너가 모든 업무를 관리하기에는 아날로그 방식은 그 한계가 명확합니다. 많은 시간과 수고를 들여 회원 차트를 기록하더라도 정보의 활용이 어려워 결국 트레이너의 감에 의존한 채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고액의 비용을 지급함에도 불구하고 PT 회원들은 계속해서 비체계적인 수업을 받게 되죠.”정 대표는 이런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트레이너의 PT회원 관리 솔루션 ‘FINUT’을 개발했다. FINUT은 운동 기록, 일정, 트레이닝 데이터 분석 및 공유, 운동·식단 피드백 등 PT회원 관리 전반에 필요한 필수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다.“트레이너는 FINUT을 통해 이전 기록을 확인하며 손쉽게 수업 일지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IT 기술을 통해 트레이닝을 데이터화하고 자동으로 분석해 줍니다. 회원을 관리하는데 드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데이터에 근거해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트레이닝 계획을 수립할 수 있죠.”FINUT은 트레이너 모드와 일반 모드로 구분돼 사용자에 맞게 기능이 구현된다. 트레이너는 FINUT을 통해 일정을 조율

    2022.09.15 13:27:23

    [2022 광운대 스타트업 CEO] 트레이너 PT 회원 관리 솔루션 개발한 ‘프랩(FLAB)’
  • [2022 광운대 스타트업 CEO] 친환경 아웃도어 의류 스타트업 ‘쉘코퍼레이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쉘코퍼레이션은 친환경 아웃도어 의류를 제조·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유은진 대표(36)가 2021년 4월에 설립했다. 유 대표는 “쉘코퍼레이션은 한국에서도 파타고니아와 같이 선행을 통해 선행을 하는 기업을 만들고자 시작된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라며 “컴포트 존(Comfort Zone, 안전지대)을 넓혀주는 지속 가능한 제품을 만든다는 미션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서울대 의류학과를 졸업한 유 대표는 졸업 후 이랜드그룹에서 8년간 일했다. 유 대표는 이랜드그룹에서 한국과 미국, 중국 패션사업의 전략컨설팅 및 신사업 개발 프로젝트 업무를 담당했다. 뉴발란스 제품기획 MD로도 일하며 관련 분야 경험을 쌓았다.“대학생 시절부터 파타고니아, 탐스와 같이 사업이 잘될수록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지속 가능한 패션브랜드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직장생활을 통해 기능성 패션 상품의 기획부터 판매까지의 전 과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했습니다.”쉘코퍼레이션은 기능성 의류를 환경적인 소재와 공정으로 제조·판매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폐어망에서 추출한 리사이클 나일론으로 만든 ‘투습방수 바람막이 재킷’과 천연 땀 흡수와 빠른 건조 소재인 메리노울로 제작한 ‘등산용 압박 기능성 양말’이 있다. 유 대표는 “기존 친환경 발수제를 사용한 아웃도어 의류의 고질적 문제였던 낮은 기능성과 짧은 기능 수명을 개선하는 투습방수 원단을 개발해 특허 출원중”이라고 강조했다.쉘코퍼레이션은 모든 제품이 여성에게 맞춰 고안됐다. “아웃도어 의류를 평소에

    2022.09.15 13:27:19

    [2022 광운대 스타트업 CEO] 친환경 아웃도어 의류 스타트업 ‘쉘코퍼레이션’
  • 비건 바디케어 브랜드 ‘호호히’ 운영하는 스타트업 모노무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모노무브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만들어내는 스타트업이다. 정다솜 대표(32)가 2020년 9월에 설립했다. 정 대표는 “모노무브는 ‘하나의 움직임’이라는 뜻으로 선택의 변화를 통해 지속할 수 있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내자는 미션을 바탕으로 만든 기업”이라며 “클린 뷰티, 비건 푸드 등 다양한 영역의 브랜드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모노무브가 현재 론칭한 브랜드는 플라스틱 프리, 비건 바디케어 브랜드 ‘호호히’다. 호호히는 ‘빛나고 맑게’라는 뜻의 한국어다. 로컬에서 온 건강한 원료를 활용해 플라스틱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샴푸바, 워시바 등 고체 형태의 바디케어 제품을 만들고 있다.정 대표는 “호호히 제품에는 화학 합성 계면활성제가 사용되지 않는다”며 “코코넛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와 두피에 좋은 자연 유래 원료를 압축시켜 약산성 샴푸바를 개발했다”고 말했다.“호호히 제품은 로컬에서 직접 수급한 원료가 핵심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피부 효능 효과가 좋은 원료를 직접 발굴합니다. 원료의 효능이 오롯이 담길 수 있는 최적의 레시피를 개발해 사용자에게 더욱 건강한 제품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잡는 느낌을 고려해 팔각 형태로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살짝 문지르기만 해도 풍성한 거품이 생겨나는 제품입니다. 피부 효과뿐 아니라 향이나 질감, 사용감 등에서 최고의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수많은 피드백을 거쳐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제품은 모노무브 온라인 공식몰을 통해 판매하며 제로웨이스트샵 등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도 판매 중이다.“브랜드

    2022.09.15 13:27:15

    비건 바디케어 브랜드 ‘호호히’ 운영하는 스타트업 모노무브
  • 한국TOEIC위원회, 7급 공무원시험 지원 가능한 토익 일정 안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국내 교육 및 평가 전문 그룹 YBM 산하 한국TOEIC위원회가 2022년 7급 서울시 및 지방직 공무원 공개채용에 지원 가능한 토익 시험 일정을 안내했다.7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은 10월 29일(토) 필기시험 진행, 12월 30일(금) 합격자 발표 일정으로 진행된다.7급 공개경쟁임용시험 응시자들은 지원 요건에 맞는 영어 성적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토익 성적은 700점 이상이 요구된다. 영어 성적은 필기시험일인 10월 29일(토) 전날까지 점수가 발표된 시험만 인정하기 때문에, 현재 7급 공개경쟁임용시험에 지원할 수 있는 토익 시험 일정은 9월 25일(일), 10월 15일(토) 총 두 번의 회차가 남아있다.토익 시험과 접수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YBM 어학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7급 공개경쟁임용시험에 대한 세부 사항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 접수센터 및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서울특별시인재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jinho2323@hankyung.com

    2022.09.15 13:13:06

    한국TOEIC위원회, 7급 공무원시험 지원 가능한 토익 일정 안내
  • “키즈시장 진출 포문연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젝시믹스, ‘젝시믹스 키즈’ 론칭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젝시믹스 키즈'를 정식 론칭하고 아동복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5일 발표했다.15일 오후 2시부터 자사몰에 공개되는 젝시믹스 키즈는 첫 컬렉션 슬로건으로 ‘Play Now, 세상 모든 곳이 우리들의 플레이 그라운드’를 선정했다.호기심이 많고 활동력이 왕성한 6~10세 아이들에게 편안한 움직임을 돕고 창의력을 불어넣는 애슬레저 웨어를 선보인다는 의미를 담았다.기존 젝시믹스만의 차별화되고 감각적인 아이덴티티를 이어받은 키즈라인은 기능성 운동복, 스포츠 캐주얼, 아웃도어, 슈즈, 액세서리 등의 5가지 파트로 구성해 더욱 확장된 개념의 애슬레저룩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기능성 운동복은 브라탑과 레깅스, 플레어 스커트, 아노락 원피스 등 여아라인을 강조한 제품으로 테니스나 리듬체조, 발레, 요가 등 다양한 운동시에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성인에 비해 피부가 연약한 아동들이 입는 옷인 만큼 소재에도 신경 써 부드러운 천연 감촉과 뛰어난 신축성의 젝시믹스의 ‘젤라(XELLA)’ 소재를 적용했으며, 파스텔톤의 배색으로 밝고 경쾌한 느낌을 살렸다.스포츠 캐주얼과 아웃도어는 맨투맨, 조거팬츠 등 기본 제품을 바탕으로 저지세트와 패딩·플리스 아우터 등 일상에서 폭넓게 활용 가능한 제품으로 구성했다.특히 아웃도어는 보온성을 더해 캠핑룩으로도 손색없으며, 아우터에 ‘럼버 잭(lumber jack)’ 스타일의 격자무늬를 넣거나 아이들에게 친근한 곰과 펭귄 캐릭터를 담아 재미요소를 더했다.젝시믹스 키즈는 지속적으로 키즈 상품 포트폴리오를

    2022.09.15 13:11:05

    “키즈시장 진출 포문연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젝시믹스, ‘젝시믹스 키즈’ 론칭
  • 채널코퍼레이션, 아시아 대표 B2B SaaS 기업으로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2’ 참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올인원 비즈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이 국내 최대 디지털 축제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2’에 참가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오늘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2’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소프트산업협회, SaaS추진협의회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산업 박람회다. 행사 주제는 ‘신기술이 바꾸는 미래’로, 올해는 특별히 국내 첫 대형 SaaS 행사인 ‘제1회 SaaS 서밋’이 마련돼 관련 기업들의 우수한 최신 기술들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외 10만여 개 고객사를 돌파한 채널톡은 아시아 대표 B2B SaaS 기업으로 참가한다. 챗봇, CRM 마케팅, 사내 메신저가 하나로 결합된 채널톡은 챗봇으로 반복되는 고객 문의를 90% 이상 줄이고 마케팅 캠페인으로 회원가입 전환율을 높여주는 등 고객경험(CX) 향상을 위한 맞춤형 기능을 선보이며 기업들의 지속 성장을 돕고 있다.채널톡은 이번 행사에서 ‘비즈니스의 시작은 대화로부터, 단골을 만드는 비즈니스 메신저’라는 핵심 메시지를 앞세워 주요 기능, 사용자 효익, 도입 성과를 전파하는 것은 물론, 고도화된 AI 상담 및 전화 연동 서비스에 대해서도 알릴 계획이다.채널톡은 SaaS 추진 협의회 특별관에 참가한 15개 기업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부스로 관람객을 맞는다. 채널톡의 시그니처 색상인 쨍한 블루를 사용해 공간을 꾸미고, 쾌활하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조성해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들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부스 내에서 채널톡이 지향하는 '커피를 마시며 서로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커피

    2022.09.15 13:07:48

    채널코퍼레이션, 아시아 대표 B2B SaaS 기업으로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2’ 참가
  • [Start-up Invest]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450억 원 투자 유치한 인테리어 스타트업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아파트멘터리가 15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추가 투자를 유치해 총 450억 원 규모로 시리즈 C 투자를 마무리했다. 이번 투자는 올 5월 레버런트파트너스, 신한금융그룹, 산업은행, 한국투자증권, 다올인베스트먼트 투자에 이어 삼천리자산운용과 넵스톤홀딩스가 참여했다. 아파트멘터리는 이번 투자로 누적 투자액 580억 원을 달성했다.  최근 주택 거래량 급감, 자재비 인상 등으로 인테리어 업계가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멘터리는 올 1월부터 8월까지 리모델링 계약 체결액이 전년 동기간 대비 330%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아파트멘터리는 이번 투자금으로 업계 리더십 강화를 위한 내·외부 투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파트멘터리의 강점인 디자인과 자재 품질을 더욱 높이고 IT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에 힘쓰는 것은 물론,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맞춰 인수합병, 전략적 투자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윤소연·김준영 아파트멘터리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금은 ‘투명한 혁신’이라는 기업의 핵심가치 하에 고객 중심의 인테리어 리모델링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외부 투자 및 인수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키우는 데 활용할 계획”이라며, “특히 홈퍼니싱PB브랜드와 자재PB브랜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해 고객 접점을 늘리고, 나아가 싱가포르 등 글로벌 진출을 통해 K-리빙 브랜드로서 리더십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이창석 삼천리자산운용 부대표는 "아파트멘터리는 고

    2022.09.15 10:16:30

    [Start-up Invest]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450억 원 투자 유치한 인테리어 스타트업
  • [Start-up Invest] 50대 스포츠맨들의 놀이터 만든 스타트업, 시드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액티브 시니어 세대(은퇴 후에도 소비와 여가를 즐기고 사회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50~60대)를 타깃한 레저·스포츠 버티컬 플랫폼 ‘애슬러’ 운영사 바인드가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스포츠 관련 용품 시장이 매년 30%가 넘는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50대 남성들이 스포츠 문화 소비의 주축으로 떠오르며 관련 용품 시장의 규모도 커지고 있다. 애슬러는 스포츠 용품 모바일 구매가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층 타깃으로 스포츠 용품부터 패션 아이템까지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바인드는 ▲골프 ▲등산 ▲낚시 3개 카테고리 오픈을 시작으로 다양한 스포츠 카테고리로 전문 영역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애슬러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이달 말 아이폰용(IOS) 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다.UNIST, DGIST 출신 창업가들이 공동 창업한 바인드는 서비스 기획부터 개발, 앱 출시 전 과정을 3주 만에 마쳤다.김시화 바인드 대표는 “앞으로 활기찬 삶을 만들어가는 중년층의 모바일 구매 경험을 보다 쉽고 편하게 만들어가고, 다양한 액티브 라이프(Active Life)를 커버하는 종목을 만나볼 수 있도록 사업을 빠르게 확장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바인드에 시드투자를 결정한 박지웅 패스트벤처스 대표는 “액티브 시니어 고객들의 굉장히 큰 소비 지출 중 하나가 레저 및 스포츠 관련 분야이고, 이는 그만큼 큰 시장기회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바인드팀의 기민한 시장 기회 포착 능력과 빠른 실행력을 바탕으로 유의미한 버티컬 커머스 서비스

    2022.09.14 16:39:29

    [Start-up Invest] 50대 스포츠맨들의 놀이터 만든 스타트업, 시드투자 유치
  • [Start-up Invest] 고시원에 XR 리얼콘텐츠 접목한 스타트업, PRE-A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고수플러스가 공명파트너스와 아이피오브릿지로부터 PRE-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공명파트너스 오상훈 대표와 아이피오브릿지 임병을 대표가 공동 업무집행조합원(GP)으로 참여해 올 5월부터 다수의 스타트업을 후보로 두고 투자를 위한 심의와 실사 등의 절차를 거쳐 결정됐다. 고수플러스는 대형 고시원 커뮤니티중 하나인 '아이러브고시원'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공식 서비스 출시 전부터 87,000명의 고시원 타겟 고객이 모인 커뮤니티 회원 확보하고 있어 주목 받았다. 올 3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표창,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표창을 받기도 했다. 고수플러스는 기존에 일일이 발품을 팔아 방을 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고시원 검색에서 입실까지 10단계의 복잡한 과정을 원스톱으로 해결했다. 또 XR 리얼콘텐츠 연동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 고시원 내부를 완벽히 시각적으로 구현해 이용자가 시공의 제약 없이 수도수압, 수납공간, 가구 사이즈 체크까지 파악 가능하도록 온라인 룸투어가 가능하다.   고수플러스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전국 고시원의 점유율을 25%까지 끌어올려 시장 내 우위 선점을 유지하고, IoT 디바이스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무인 고시원 운영 솔루션사업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영은 고수플러스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아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 되지 않은 고시원 시장을 양지화 하는 독립생활의 효용성과 이용 고객 평판 누적 결과로 보고 있으며, 특히 2개 월 간의 짧은 서비스 론칭 기

    2022.09.14 16:27:00

    [Start-up Invest] 고시원에 XR 리얼콘텐츠 접목한 스타트업, PRE-A 투자 유치
  • [Start-up People]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순항에 인재 영입 가속화···스푼라디오, C레벨 대거 영입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스푼라디오가 CPO, CFO 등 C레벨 인사 3인을 영입했다. 스푼라디오는 최고제품책임자(CPO)에 박신영 전 와이 콤비네이터 알럼나이 ‘파이브스타즈(Fivestars)’의 소비자상품 책임자를 비롯해 최고재무책임자(CFO)에 문명재 UBS상무, 최고기술책임자(CTO)에 이창신 전 튠(Tune) CIC 리더를 각각 영입했다. 스푼라디오에 가장 먼저 합류한 박신영 CPO는 한국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다양한 IT 프로덕트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학사, 뉴욕대 석사를 졸업했다. 박 CPO는 SK텔레콤에서 리드PM으로 근무 후 미국 NC소프트에서 Director PM, 와이 콤비네이터 알럼나이인 ‘파이브스타즈(Fivestars)’에서 소비자상품 책임자로 근무했다.박신영 CPO는 “500Startup 멘토링 당시 스푼라디오의 포기하지 않는 근성이 인상적이였고 오디오 서비스 성장가능성을 믿고 합류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명재 CFO는 스위스계 글로벌 투자은행(IB) UBS에서 상무를 역임한 재무 전문가다.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문 CFO는 영국 다국적 투자은행(IB) 바클레이(Barclays)와 USB를 거치며 글로벌 회사들을 상대로 IB 경험을 쌓았다. 문 CFO는 스푼라디오에서 비지니스 현황에 맞춰 해외투자유치, IPO, M&A등 자금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문명재 CFO는 "수많은 고객사의 프로젝트를 하며 직접 회사의 재무업무를 총괄하는 도전을 하고 싶었고, IB경험을 쌓은 전문가를 찾던 스푼라디오와의 니즈가 맞아 합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창신 CTO는 여러 스타트업과 글로벌 비즈니스 두루 경험한 개발자다. 서울대학교 수학과와 영국 뉴캐슬 대학교 컴퓨

    2022.09.14 08:51:20

    [Start-up People]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순항에 인재 영입 가속화···스푼라디오, C레벨 대거 영입
  • [2022 광운대 스타트업 CEO] 유통 웹·모바일 시스템 구축하는 스타트업 ‘다올피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다올피플은 유통 IT 분야의 웹·모바일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지 보수하는 스타트업이다. 엄동현 대표(41)가 2018년 3월에 설립했다. 엄 대표는 “다올은 순우리말로 ‘하는 일마다 복이 온다’라는 뜻”이라며 “다올피플은 하는 일마다 복이 오는 사람들”이라고 소개했다.“인생의 목표를 이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목표를 이루는 과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직원들이 직장생활을 하며 인생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도 항상 즐겁게 일하며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스타트업입니다.”다올피플은 SPC, 홈플러스, 세스코, 쿠쿠전자 등 다양한 기업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성장했다. 현재는 LG 물류공상평 TMS 모바일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엄 대표는 “코로나19를 겪으며 이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이 발달하고 있다”며 “유통 IT 부분이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집중했다”고 말했다.“코로나19를 겪으면서 물류, 배송 시스템의 니즈가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다올피플은 해당 부분에 대한 다수의 경험을 바탕으로 높은 품질의 시스템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엄 대표는 회사의 경쟁력으로 직원을 꼽았다. “직원 대부분이 30대입니다. 가장 활발히 사회생활을 하는 연령대죠. 그렇기에 회사가 굳어지지 않고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신기술에 대한 이해력 및 적용도 역시 높습니다. 프로젝트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수행 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엄 대표는 한 번 관계를 맺은 회사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한다. &ldqu

    2022.09.13 11:07:26

    [2022 광운대 스타트업 CEO] 유통 웹·모바일 시스템 구축하는 스타트업 ‘다올피플’
  • [2022 광운대 스타트업 CEO] 게임형 플래너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루빗’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루빗은 게임형 플래너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준영 대표(26)가 2021년 7월에 설립했다. 이 대표는 “루빗은 모든 사람이 자신을 믿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글로벌 목표 달성 솔루션을 만드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플래너 앱인 루빗은 외적 동기를 활용해 습관이나 할 일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루빗은 게임을 외적동기로 활용한다. 사용자는 루빗 앱에서 함께 성장하는 캐릭터 ‘루빗이’를 키울 수 있다.“사용자가 루틴 관리를 열심히 할수록 캐릭터 루빗이가 점차 성장하게 됩니다. 힘들 때는 루빗이와 대화하며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루빗이와 깊은 유대감이 생기면서 동기부여도 생기게 됩니다. 좀 더 직접적인 동기부여를 주기 위해 리워드 제도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할 일을 완료하면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인 ‘당근’을 제공합니다. 사용자는 당근을 활용해 루빗이의 방을 꾸며줄 가구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루빗은 근거리 무선통신(NFC) 태깅 기술을 통해 습관을 반복하는 장소에 스티커를 붙이고 휴대폰으로 습관을 기록하는 습관 형성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이 대표는 “강력한 동기부여가 루빗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루빗은 캐릭터와 테마를 활용해 사용자가 빠르게 앱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합니다. 몰입해야 게임 내 재화를 얻고 싶어지게 되죠. 무형의 재화지만 사용자에게는 돈보다 더욱 귀한 가치가 됩니다. 지속적으로 재화를 얻고 싶도록 동기부여를 만들고 있습니다.”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번 아웃이 심하게 왔던 적이 있

    2022.09.13 11:07:22

    [2022 광운대 스타트업 CEO] 게임형 플래너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루빗’
  • [2022 광운대 스타트업 CEO] EXTRA WALL과 예술 작품을 연결하는 스타트업 ‘오픈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오픈월은 EXTRA WALL(남는 벽)과 예술 작품을 연결하는 스타트업이다. 반수경 대표(29)가 2021년 1월 설립했다. 반 대표는 “오픈월은 좋은 작가와 작품을 세상에 더 많이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오픈월은 예술 작가를 발굴해 작품과 이를 걸어 전시할 수 있는 벽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작가에게는 작품 홍보 기회를, 공간의 주인에겐 부가 수익을 제공한다. “오픈월 서비스는 벽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작품을 홍보할 수 있습니다. 작가뿐 아니라 공간의 주인에게도 도움이 되는 서비스입니다. 사용하지 않는 벽이라는 잉여자산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죠. 공간과 예술이 결합한 서비스죠. 에어비앤비가 공간을 공유하듯 벽을 공유하면 쉽게 수익이 발생하는 서비스입니다. 작가와 공간 주인 모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반 대표는 매년 제작하는 수많은 작품이 작업실에만 보관되는 현실을 파악하고 창업 아이템을 생각해 냈다. “국립현대미술관 2019 올해의 작가상에 선정된 이주요 작가가 당시 ‘전시 이후 작품들은 어디로 가나’를 주제로, 작품 보관 창고 시스템 모델을 제안하는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작가들이 본인의 작품을 노출할 기회가 적은 것이 현실입니다. 쌓이는 작품으로 폐기 문제까지 발생하고 있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전시 공간을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반 대표는 작품 노출 기회를 늘려 미술 수요의 전체 파이를 키우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잉여자산인 벽은 좋은 전시 공간이 될 수 있죠. 오픈월

    2022.09.13 11:07:17

    [2022 광운대 스타트업 CEO] EXTRA WALL과 예술 작품을 연결하는 스타트업 ‘오픈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