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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TOEIC위원회, 전 세계 TOEIC 응시자 대상 설문 결과 공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국내 교육 및 평가 전문 그룹 YBM 산하 한국TOEIC위원회는 ETS가 지난 6월 발표한 전 세계 TOEIC 응시자 현황 및 정보를 추가로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TOEIC 응시자들의 성비는 남성(51.4%)이 여성(48.6%)보다 다소 높은 비율을 보였다. 평균 성적은 남성이 609점, 여성이 636점으로 확인됐다. 연령대별 토익 평균 성적은 26~30세가 674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31~35세(646점), △21~25세(639점), △36~40세(617점), △45세 이상(611점), △41~44세(605점), △20세 미만(538점) 순으로 나타났다. 응시자들의 연령대별 비율은 △21~25세(43.9%), △20세 이하(19.1%), △26~30세(16.2%) 순으로, 전체 응시자 10명 중 8명(79.2%)은 10~20대로 확인됐다. 한편,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영어 영역을 묻는 질문에는 ‘읽기’와 ‘듣기’라는 응답이 각각 34.2%, 19.5%로 절반 이상(53.7%)을 차지했다. 이어서 △’듣기·말하기’(16.1%) △ ‘듣기·읽기·말하기·쓰기’(9.8%) △’말하기’(9.5%) △’읽기·쓰기’(8%) △’쓰기’(2.9%)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 영어로 의사소통할 때 어려움을 겪는 빈도를 묻는 질문에 △가끔(33.1%)과 △드물게(21.9%)라는 응답이 절반 이상(55%)을 차지했다. 이어서 △거의 없다(18.2%), △자주(17.8%), △거의 항상(9.1%) 순이었다. jinho2323@hankyung.com

    2022.07.29 17:43:22

    한국TOEIC위원회, 전 세계 TOEIC 응시자 대상 설문 결과 공개
  • IP 관리 플랫폼 ‘피쿠’ 한국 및 아시아 시장 진출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IP 관리 플랫폼 피쿠(PIKU)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진출한다. 피쿠는 IP전문가, 투자자, 기업인들이 만든 플랫폼으로 개인 및 기업들의 IP 포트폴리오를 수익화하고 성장시키는 컨설팅 전문업체다. 개인 및 기업의 특허 및 IP 관리를 위해 블록체인기술 기반으로 구축된 피쿠는 IP관련 소송이나 특허 침해 시 법률적 대응을 포함한 비용을 부담한 후 위탁 또는 신탁 관리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특허나 IP관련 소송이나 분쟁에서 개인이나 중소기업이 대기업을 상대하기에는 법률적 조력을 포함한 소송비용을 감당하기가 쉽지 않은 현실임을 감안할 때 피쿠플랫폼은 특허를 보유한 개인 또는 중소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피쿠가 관리하는 특허 중 스트리밍 서비스 관련 특허는 인터넷망을 포함한 실시간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기업들이 피해갈 수 없는 원천특허로 꼽힌다. 2019년 온스트림미디어가 특허침해를 이유로 페이스북을 상대로 특허침해 소송에 참여했고, 2020년 텍사스법원은 페이스북이 온스트림미디어의 특허침해를 인정하고 합의금을 지불하라는 화해조정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개인 및 기업의 특허 및 IP 관리를 위해 블록체인기술 기반으로 구축되었다. 따라서 스트리밍서비스 또는 라이브 방송을 서비스하는 기업들이 이 특허를 피해갈 수 없다는 것은 전문가들의 공통된 판단이다.  피쿠 관계자는 “개인과 기업에 상관없이 자신만의 IP를 가진 모든 사람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쿠(PIKU)는 위탁자와 수탁자간의 신뢰를 시스템적으로 담보하기 위

    2022.07.29 17:01:51

    IP 관리 플랫폼 ‘피쿠’ 한국 및 아시아 시장 진출
  • ‘갓생’하는 MZ세대 스마트폰에만 있는 것?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갓생’이 인기다. ‘갓생’이란 신을 뜻하는 ‘god(갓)’과 ‘인생’을 합친 신조어로, 부지런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삶을 의미한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한번 사는 인생 멋지게 살자는 뜻의 ‘욜로’가 대세였다면, 이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하거나 부수입을 버는 MZ세대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러한 트렌드에 힘입어 MZ세대가 갓생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들이 나오고 있다. 커리어 SNS부터, 습관 형성을 돕는 성장관리 앱, N잡러의 일거리를 찾아주는 플랫폼들이 갓생러들에게 인기다. 직장인들의 사이드 프로젝트 플랫폼 ‘커리어리’회사 업무 외 사이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커리어 쌓기에 집중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커리어리’는 IT업계에 재직 중인 2030 직장인에게 특화된 커리어 SNS다. 국내외 IT 기업 및 스타트업의 현직자들이 공유하는 발 빠른 인사이트를 접하고, 그들과 직접 네트워킹 할 수 있어 직장인과 취업준비생 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동종업계 및 관심업계에 대한 학습, 자기계발, 커리어 개발까지 이어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커리어리는 올 4월 ‘사이드 프로젝트 라운지’ 서비스를 베타 론칭, 사이드 프로젝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현재 60여 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운영 중이며, 이용자들은 원하는 프로젝트 및 팀원 탐색을 위해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충분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커리어리의 가장 큰 장점은 재직 중인 회사, 직무 등이 투명하게 공개된 ‘커리어리 프로필’을 바탕으로

    2022.07.29 10:37:53

    ‘갓생’하는 MZ세대 스마트폰에만 있는 것?
  • [Start-up People] 한국시니어연구소, 삼성전자 출신 서재민 씨, 최고디지털혁신책임자(CDxO)로 영입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한국시니어연구소가  최고디지털혁신책임자(Chief Digital Transformation Officer, 이하 CDxO)라는 직함을 새로 신설하고, 삼성전자 출신 서재민 CDxO를 영입했다. 서재민 CDxO는 10여 년 간 삼성전자에서 갤럭시 모바일 앱 ‘삼성 인터넷’의 서비스 개발과 사내 검색 플랫폼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주도했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이번 영입으로 테크 본부 조직의 경쟁력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재민 CDxO는 한국시니어연구소의 행정 수기 자동화 기술인 ‘하이케어’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기존 요양보호사 구인구직 서비스 ‘요보사랑’ 앱 개발에 합류한다. 특히, 오프라인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재가요양 서비스를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정부의 재가요양서비스 정책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 공급자들을 위한 기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진열 한국시니어연구소 대표는 “명실공히 국내 대표 기업에서 기술 개발을 리드해온 서재민 CDxO의 합류로 당사의 디지털 혁신 로드맵이 탄탄 해졌다”며 “실버 산업 내 공격적인 기술 혁신으로 어르신 돌봄의 본질을 강화하여 국내 대표 실버 테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시니어연구소는 테크 조직 강화를 위해 개발자 채용을 실시한다. 프론트엔드, 백엔드 엔지니어, UI/UX 디자이너 등 전방위적인 채용을 통해 테크 본부의 규모를 연내 두 배로 확대할 계획이다.khm@hankyung.com 

    2022.07.28 16:04:50

    [Start-up People] 한국시니어연구소, 삼성전자 출신 서재민 씨, 최고디지털혁신책임자(CDxO)로 영입
  •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창업허브 성수, ‘투자자 네트워킹 데이’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울시 창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 성수’는 임팩트 투자 및 ESG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투자자(VC)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투자자 네트워킹 데이(Make IMPACT of IMPACT)’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발표했다.지난 7월 12일 오후 3시부터 강남 드리움에서 진행된 ‘투자자 네트워킹 데이’는 임팩트 투자자 간 정보교류부터 향후 생태계 전망을 공유하는 행사다. ESG 및 임팩트 투자에 관심 있는 VC를 대상으로 투자 노하우를 전수하고 투자자들의 네트워킹을 강화함으로써 ESG 및 임팩트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앞으로 임팩트 투자를 이끌어 나갈 주니어 투자자들의 역량강화 및 그들간의 네트워크를 쌓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이번 ‘투자자 네트워킹 데이’에는 △DSC인베스트먼트 △탭엔젤파트너스 △에이치인베스트먼트 △디티앤인베스트먼트 △한화생명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씨드개인투자조합 △하나증권 △집현전인베스트먼트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 △팔콘제이파트너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트랜스링크 △미래에셋벤처투자 등 총 15개의 투자사의 18명의 VC가 참석했다.이번 네트워킹 데이에는, 주니어 VC들을 위한 특별 강연으로 스파크랩 김유진 대표, 임팩트스퀘어 도현명 대표가 연사로 초청돼 각각 ‘액셀러레이터의 역할’, ‘ESG 핵심 지표에 따른 임팩트 투자’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많은 공감을 얻었다. 또한, 강연 이후에는 참가

    2022.07.28 15:51:17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창업허브 성수, ‘투자자 네트워킹 데이’ 개최
  • 중앙대, 동작구청·숭실대와 캠퍼스타운 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중앙대는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 2단계 추진을 위해 동작구청, 숭실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발표했다.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해 동작구 지역을 일자리 중심의 활력 있는 대학가로 전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중앙대와 숭실대는 동작구와 함께 2019년부터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해 창업지원 공간을 조성하고, 대학이 보유한 핵심역량과 전문자원을 활용하여 동작구 지역의 청년창업 육성과 지역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협약식에서 박상규 중앙대 총장과 박일하 구청장, 장범식 숭실대 총장은 대학과 자치구가 힘을 합쳐 동작구의 청년 창업 지원 환경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대학과 지역사회 협력기반 확대를 통한 지역활성화 촉진에 뜻을 함께했다.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이 추진 중인 캠퍼스타운 사업의 청년창업, 인재육성, 지역활성화 분야의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고도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동작구를 중심으로 한 서남권 캠퍼스타운 밸리 조성에 선도적 역할 수행에도 앞장설 예정이다.중앙대는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에 선정돼 2019년부터 4년간 100억원을 지원받아 청년창업 육성을 위해 5개 창업지원공간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창업경진대회와 창업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60여 개의 청년 창업팀을 발굴·육성 중에 있다. 여기에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 자치구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창업기업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비롯하여 주민공모사업, 지역연계수업, 지역 활성화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jinho2323@han

    2022.07.28 15:46:45

    중앙대, 동작구청·숭실대와 캠퍼스타운 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 브랜드엑스헬스케어, 맞춤 영양설계 건강기능식품 큐레이션 브랜드 ‘히얼스’ 론칭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종합 헬스케어 푸드 전문 기업 ㈜브랜드엑스헬스케어가 맞춤 영양설계 건강기능식품 큐레이션 브랜드 ‘히얼스’를 론칭한다고 28일 발표했다.히얼스는 ‘듣다(Hear)’와 ‘건강(Health), 젊음(Youth), 지구(Earth)’의 합성어로, 자연과 인류의 건강을 위해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는 브랜드다. 정기 구독 서비스를 기반으로 전문가가 설계한 설문을 통해 고객 개별 건강상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한다.히얼스의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 서비스는 ‘데일리필팩’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데일리필팩’은 한국인에게 맞춤 설계된 비타민 13종과 미네랄 8종, 루테인, 오메가3, 프로바이오틱스 등 24가지 영양성분을 한번에 케어할 수 있는 올인원 건강기능식품이다. 이와 함께 간 피로, 체지방 감소, 항산화, 긴장 완화, 피부 등 건강 고민에 따라 밀크씨슬, 테아닌, 히알루론산, 코엔자임Q10, 카테킨, 비타민C, 비타민B 콤플렉스 등 개별 성분으로 커스터마이징 해 다양한 세트 상품을 추천한다. 히얼스는 엄격한 클린라벨 원칙 아래 무부형제 공법을 적용시켜 코팅제, 착색제 등의 합성 부형제를 천연원료로 대체했으며, 오직 하루 1정으로 하루 권장 기능성 함량을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정기 구독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타사와 달리 매 회차별 건강상태에 맞는 다른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MZ세대의 합리적 가치소비에 동참하기 위해 나무 대신 사탕수수, 종이 테이프, 종이 완충제 등 친환경 펄프 소재의 패키지를 사용하는 중이다. 수익의 1%는 환경과 지구를 위해 기부되며, 병 용기와 완충비닐 등 포장 부자재 최소화했다. 브랜

    2022.07.28 15:39:12

    브랜드엑스헬스케어, 맞춤 영양설계 건강기능식품 큐레이션 브랜드 ‘히얼스’ 론칭
  • 해외여행, 해외 취업문 활짝 열리며…영어 회화 강의 눈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해외여행객 증가와 해외 취업 시장이 다시 열리며 영어 회화 강의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지난 6일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 5월 소셜 빅데이터 해외여행 언급량이 전월 대비 8% 늘었으며, 해외 여행을 떠난 여행자는 전년 동월 대비 318.9% 증가한 31만6000명을 기록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와 여행신문이 5,2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8.16%는 '향후 1년 내 해외여행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해외로 나가는 기회가 많아지면서 외국어 회화에 대한 필요성도 함께 증가해 관련 회화 강의가 예비 여행객과 해외 취업 준비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교육업계는 현지에 가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YBM인강의 ‘현실영어’는 현지회화를 강조한 과정이다. 실제 상황에 맞춘 강의 커리큘럼으로 180일동안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무한 반복 학습으로 입이 열리는 영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소셜미디어, 미드 내용을 반영해 실제 현재 외국인이 많이 사용하는 표현 위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YBM인강 관계자는 “언어는 실제 상황에서 의사 소통이 가능해야만 비로소 완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며, “현실에서 많이 쓰는 표현들을 듣고 말하는 반복 학습을 통해 현지에서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스피킹맥스 ‘해외휴가편’은 휴가 중 일어날 수 있는 40가지 상황으로 배우는 해외 여행 맞춤형 강의이다. 여행 영어 표현과 패턴 뿐 아니라 다양한 현지 문화에 대한 전문 강의까지 제공한다. 해외 여행시 겪을 수 있는

    2022.07.28 15:35:52

    해외여행, 해외 취업문 활짝 열리며…영어 회화 강의 눈길
  • [Start-up Invest] 에스오에스랩, 시리즈B 투자 유치…누적 투자액 362억 달성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에스오에스랩이 193억 원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로 에스오에스랩은 누적 투자액 362억을 달성했다. 에스오에스랩은 국내 유일의 고정형 라이다 개발 기업으로, 고해상도 3D 라이다 ‘ML’을 개발해 CES 2021 혁신상을 수상, 2021 가트너 쿨벤더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 기관으로부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근 현대차그룹과 모바일 로봇용 LiDAR를 공동개발에 들어가기도 했다. 이번 시리즈 B 투자에서는 기존 투자자인 엠포드에쿼티파트너스, 얼머스인베스트먼트가 추가 투자에 참여했으며, BNK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한양증권, 시너지아이비,  에스티리더스, NH헤지자산운용, 식스브릿지자산운용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에스오에스랩은 이번 투자금으로 라이다 제품 양산을 위한 설비 시설 추가와 인력의 충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23년 하반기 목표인 IPO를 위한 준비 역시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는 “현재 자율주행 시장에서 주목받지만 스마트 공장, 스마트 시티, 스마트 모빌리티 등 다양한 스마트 인프라에 적용할 수 있다"며 "라이다의 기술적 과제를 하나둘씩 해결하면서 새롭게 열리는 시장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리

    2022.07.27 17:22:08

    [Start-up Invest] 에스오에스랩, 시리즈B 투자 유치…누적 투자액 362억 달성
  • 사랑의열매,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시작···최대 3천만원, 사무공간 지원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다음세대재단과 함께 지원하는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4기 사업 공모를 25일 시작했다.‘비영리스타트업’은 공익활동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신생 비영리 단체다. 이들의 활동은 공공의 삶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지만 지원받을 여지가 적어 생존과 안착을 위한 초기 3년간을 버텨내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사랑의열매는 비영리스타트업이 비영리 생태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다음세대재단과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진행 중이다. 1, 2기 사업은 각각 6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했고, 2021년부터 단체 수를 1개 늘려 총 7개 단체를 지원하고 있다.4기 사업의 지원 대상은 새로운 사회문제를 발굴하거나 차별화된 방식으로 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미설립 단체부터 설립 3년 이하의 신생 단체로, 최대 7개 단체가 선정된다. 복지·보건의료·고용·주거·문화·환경 등 분야에서 공익 목적 사업을 수행하는 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선정된 단체에는 성장에 필요한 사업지원비 최대 3,000만 원과 공유 오피스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각 팀에 맞춘 개별 코칭과 역량강화 교육 등이 진행되고,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사업 홍보 및 네트워크 형성 기회를 부여한다.접수 기간은 내달 19일까지이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9월 말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육성 프로그램은 오는 10월부터 최대 8개월간 진행된다.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이사는 "2019년 시작한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지금까지 19개 팀을 육성했고 지금도 다양한 영역에서 활

    2022.07.27 15:46:48

    사랑의열매,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시작···최대 3천만원, 사무공간 지원
  • 연세대 캠퍼스타운사업단, ‘2022 캠퍼스타운 밋업데이’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연세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시작(Start-up)이 시작(Start)되는 신촌(Sinchon)’ 서북권 청년사업거점 S3(에스큐브)의 일환으로 서북권 내 4개 대학(연세대, 명지전문대, 서울여자간호대, 이화여대) 연합 ‘2022 연세대 캠퍼스타운 밋업데이’를 29일 개최한다. 청년, 대학, 지역의 상생 성장 및 미래가치 창출을 통해 ‘대학도시 서울’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합쳐 함께 성장하는 서울시 캠퍼스타운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주거 안정화, 지역 협력, 상권 활성화, 문화 특성화를 이루는 사업이다. 연세대가 조성한 창업 공간 ‘에스큐브’에는 대학(원)생 창업팀 및 연어형 창업(졸업 후 창업)팀, 스마트문화벨트조성 창업팀 등 총 60팀이 입주해 있다. 초기 창업팀에게 업무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교육, 멘토링, 기업 투자 IR 및 엑셀러레이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연세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추진하는 ‘2022 연세대 캠퍼스타운 밋업데이’는 초기 창업기업의 성공에 중요한 요소인 네트워크 구축 기회 및 다양한 기업 홍보를 지원한다. 사업화 전략, 마케팅, 법률, 세무, 노무 등 분야별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창업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경쟁력 강화를 돕고자 한다. 특별히 올해는 명지전문대, 서울여자간호대, 이화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과 연합해 행사를 진행한다. 본 행사에는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40팀과 전문가 멘토 20명이 참여해 라운드테이블 미팅(멘토링), 기업 배너 전시, 입주기업 대표자 네트워킹 등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이 외에도 연세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에스큐브

    2022.07.27 15:27:29

    연세대 캠퍼스타운사업단, ‘2022 캠퍼스타운 밋업데이’ 개최
  • YBM, ‘2022 Woori 코딩 페스티벌’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국내 교육 및 평가 전문 그룹 YBM은 국내 금융 IT를 선도하는 우리에프아이에스㈜의 후원과 비영리 교육 소셜벤처 사단법인 점프와 함께 ‘2022 Woori 코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Woori 코딩 페스티벌은 전국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그리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SW 역량 평가의 장을 마련하고, 프로그래밍 능력 우수 인재를 발굴하여 IT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신청은 YBM IT 웹사이트에서 8월 21일까지 접수하며, 예선은 8월 26일 14시, 본선은 9월 18일 14시 진행한다. 예선은 YBM의 코딩 자격시험인 COS Pro(Coding Specialist Professional) 1급에서 C, Java, Python 중 한 가지 언어를 선택해 총 90분간 진행된다. 본선 역시 COS Pro를 활용한 맞춤형 문제로 구성되며, C, Java, Python 중 한 가지 언어를 선택해 총 180분간 시험을 치르게 된다. 페스티벌 참가 비용은 무료이며, 각 대학교 혹은 사단법인 점프에서 추천한 학생이거나COS Pro 1급을 소지하고 있는 신청자들은 예선 없이 본선에 참가 가능하다. 시험 장소는 예선과 본선 모두 전국 7곳에 위치한 YBM CBT 직영센터에서 진행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1명) 500만원, △최우수(2명) 각300만원, △우수(3명) 각100만원, △장려(9명) 각50만원의 상금과, 2022년 하반기 우리에프아이에스 채용 전형에서 우대 자격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예선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YBM I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 운영 관계자는 “SW역량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2022.07.27 15:21:31

    YBM, ‘2022 Woori 코딩 페스티벌’ 개최
  • 기업은행, IBK창공 육성기업에 투자유치 지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IBK기업은행이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의 마포센터 1차 ‘Closed IR’을 시작으로 혁신창업기업 투자유치 지원에 나섰다고 27일 발표했다.‘Closed IR’은 IBK창공의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으로 실제 투자를 담당하는 벤처캐피탈리스트(VC)를 초청해 기업의 제품,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이다. 69개의참여기업이 IR피칭을 진행하고 VC의 피드백 및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행사 종료 이후 기업과 VC 간 네트워킹이 이뤄진다.IR 피드백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에 맞춤별 멘토링 및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부족한 역량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혁신 창업기업의 호응이 높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IR에는 IBK금융그룹을 포함해 IBK창공의 간접펀드 운용사인 벤처캐피탈과 액셀러레이터, IMM인베스트먼트, 다올인베스트먼트, 현대기술투자 등 투자심사역 30여명이 참석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투자자들과 참여기업의 후속 미팅을 지원해 전반적인 투자유치 과정을 도울 계획”이라며 “Closed IR행사를 통해 혁신창업기업이 투자를 유치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기업은행은 2017년 IBK창공의 마포센터를 시작으로 구로, 부산, 서울대캠프, 대전에 창공을 개소해 운영중이다. 올 상반기까지 460개 기업을 육성하고 투·융자 등 금융 서비스 7475억원, 멘토링·컨설팅, IR 등 비금융 서비스 6462회를 지원했다. jinho2323@hankyung.com

    2022.07.27 15:18:28

    기업은행, IBK창공 육성기업에 투자유치 지원
  • [Start-up People] 비마이프렌즈, 빅히트·CJ ENM 출신 하세정 씨 CIPO로 영입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비마이프렌즈가 하세정 전 비알코리아 브랜드 전략실장을 CIPO(Chief of IP Officer, 최고지식재산책임자)로 영입했다. 하세정 CIPO는 비마이프렌즈에 합류해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IP 비즈니스를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비마이프렌즈의 사업 확장 및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전체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하세정 CIPO는 넷마블, CJ ENM,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비알코리아에서 IP 비즈니스 담당 및 총괄한 IP 비즈니스 전문가로 손꼽힌다. 하세정 CIPO는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CIPO와 빅히트 아이피의 법인대표 및 책임 프로듀서를 거치며 BTS의 IP사업을 총괄했다. 특히 BT21, 타이니탄 등의 아티스트를 활용한 팬덤 마케팅 사업모델과 BTS POP-UP이라는 체험형 팝업 스토어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며 새로운 팬덤 문화와 글로벌 시장 개척을 경험한 바 있다. 비알코리아에서는 포켓몬의 캐릭터를 배스킨라빈스 브랜드와 결합해 전국적인 포켓몬 붐을 일으키는 데 기여하고, ‘배라 & 로빈’ 배스킨라빈스 캐릭터 개발 및 콘텐츠 사업을 이끌었다. 하세정 CIPO는 비마이프렌즈에서 비스포크 플랫폼 빌더 ‘비스테이지’를 사용하는 크리에이터·브랜드들이 자신만의 IP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 사업 지원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특히 웹3.0 기반의 IP 비즈니스를 통해 비스테이지에서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를 더욱 견고하게 강화하고, 팬덤 비즈니스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장 확대에 나선다.이기영 비마이프렌즈 대표는 “하세정 CIPO는 글로벌 IP 및 팬덤 비즈니스 분야의 선구자이자 최고 전문가다. 그는 현재 다수의 크

    2022.07.27 11:26:53

    [Start-up People] 비마이프렌즈, 빅히트·CJ ENM 출신 하세정 씨 CIPO로 영입
  • 코스포, 'ICT 규제샌드박스 원스톱센터' 운영···기업 규제 개선 앞장선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이 ‘ICT 규제샌드박스 원스톱센터(One-stop Center, 이하 센터)’를 공식 운영한다.ICT 규제샌드박스는 다양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가 시장에 원활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일정 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유예하는 제도로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도입했다. 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146건의 과제가 승인되어 이 중 103건이 시장 출시에 성공했으며, 57건이 규제 개선 혜택을 입은 바 있다.코스포는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규제 개선에 앞장서 온 성과를 인정받아 올 6월 ‘ICT 규제샌드박스 상담·접수·과제화 지원 사업’ 운영사로 선정됐다. 최근 신산업 분야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기존 기업은 물론 성장성을 갖춘 신생 기업까지 규제샌드박스 적용 및 규제개선 혜택 범위가 보다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센터는 민관이 함께 ICT 규제샌드박스의 전 단계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운영해 기업의 접근성과 편의성,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코스포는 법무법인 비트와 컨소시엄을 이뤄 ▲온라인 채널과 현장 설명회 등을 통한 상시 상담운영 ▲신규과제 발굴 ▲규제 쟁점 분석 및 전문 컨설팅 ▲안건 처리 지원 등 상담과 신청, 과제접수 등 ICT 분야 기업의 규제샌드박스 활용을 돕고 제도 운영 체계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최성진 코스포 대표는 “ICT 규제샌드박스 원스톱센터를 통해 혁신 기술을 갖춘 많은 기업들이 낡은 규제에 좌절하지 않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

    2022.07.26 17:52:49

    코스포, 'ICT 규제샌드박스 원스톱센터' 운영···기업 규제 개선 앞장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