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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t-up Invest] 플러그링크, 7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누적 투자금 100억원 달성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플러그링크가 7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플러그링크는 누적투자 금액 100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투자에는 MC파트너스, 슈미트-DSC 미래모빌리티 펀드, 하나벤처스를 비롯해 한국플랜트서비스(HPS)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추가 투자를 확보한 플러그링크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1만대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구축과 충전 경험 서비스 고도화 개발 등에 나선다.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는 “이번 새롭게 투자자로 참여한 한국플랜트서비스와 함께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분산형 전원, 가상발전소 사업 등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며, “추후 전기버스 충전소 등 충전인프라 구축을 통해 플러그링크의 성장을 위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hm@hankyung.com 

    2022.07.18 09:43:53

    [Start-up Invest] 플러그링크, 7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누적 투자금 100억원 달성
  • [Start-up Invest] 구글·애플 출신이 만든 AI 번역 기술 스타트업, 투자 불황에도 36억원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인공지능 기계 번역 기술 개발 기업 엑스엘에이트가 36억 원 규모의 프리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엑스엘에이트는 전 세계 다양한 영상 콘텐츠와 번역된 자막을 컴퓨터에 학습시켜 인공지능 기계 번역 엔진을 고도화하고 있는 실리콘밸리 소재 스타트업이다. 이번 투자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Atinum Investment)가 리드하고 기존 투자사인 퓨처플레이가 참여했다. 투자를 주도한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의 맹두진 부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영상 콘텐츠에 대한 현지화(번역, 더빙 등) 수요는 쏟아지고 있지만, 이를 번역할 휴먼 영상 번역가들의 공급은 한계가 있다”면서 “엑스엘에이트의 콘텐츠 특화 엔진이 그 해답이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엑스엘에이트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번역 기술을 인정받아 올 4월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선정에 이어 경기도 WINGS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다. 엑스엘에이트는 넷플릭스, 디즈니와 같은 OTT플랫폼에 제공되는 영상 콘텐츠의 현지화를 위해 글로벌 번역서비스 제공업체(LSP) 아이유노-에스디아이와 협업하고 있다. 넷플릭스에서 고객에게 제공하는 콘텐츠의 초벌 번역은 엑스엘에이트의 기술이 더해져 그 속도가 가속화됐으며, 기계 번역 이후 휴먼 번역사의 사후편집을 통해 최종 자막이 공급되는 프로세스다. 엑스엘에이트가 창업 이후 번역한 영상 콘텐츠 분량은 총 50만 시간을 넘어섰고, 번역한 단어는 24억개, 현재 지원하는 번역 언어쌍의 종류는 총 66개다. 영상 내 대사의 맥락에 따른 번역뿐만 아니라 한국어의 ‘하세요’, ‘합쇼’, ‘해라’ 등의 존중어, 높임말 등 인물 관계도 고려

    2022.07.18 09:36:52

    [Start-up Invest] 구글·애플 출신이 만든 AI 번역 기술 스타트업, 투자 불황에도 36억원 투자 유치
  • 435억원 누적 투자받은 밀당PT, 7월부터 채용 시작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1대1 온택트 퍼스널 티칭 플랫폼 '밀당PT' 운영사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가 하반기 채용을 실시한다.   밀당PT는 학원과 과외, 인터넷 강의의 장점을 살려 만든 '퍼스널 티칭(Personal Teaching)'이라는 3세대 교육 시스템으로 중·고등 영어·수학 학습을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다. 20만 명의 누적 사용자와 12억 건에 달하는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퍼스널 티칭을 지원한다. 밀당PT는 누적 투자금 435억 원을 기록하고 약 1년 사이 인력이 3배 넘게 늘어났다. 최근 여의도 파크원 타워로 사옥을 이전한 이곳은 배우 이병헌을 모델로 발탁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밀당PT는 월 두 자릿수 규모의 인재 채용을 진행해 서비스 성장과 에듀테크 시장 선점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채용 부문은 ▲영어·수학 온택트 선생님 ▲영어·수학 콘텐츠 부문 ▲온라인 영어·수학 강사  ▲판매 부문 ▲마케팅 부문 ▲브랜딩 부문 ▲제품 부문 ▲경영지원 부문 등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테스트, 인터뷰 순으로 진행되며 일부 과정이 생략되거나 추가될 수 있다. 지원은 밀당 채용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포털 사이트에 ‘밀당 채용’을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특히 영어·수학 온택트 선생님의 경우 월 40명 이상 채용을 목표로 두고 있다. 온택트 선생님은 자체 학습관리시스템과 메신저로 학생을 관리하며 교재 설정, 학습 자료 배포, 스케줄링 등을 통해 맞춤형 학습을 제공한다. 신입과 경력 모두 지원 가능하며, 채용 지원자에게는 면접 시 밀당 오피스까지 편히 이동할 수 있도록 택시를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서울을 비롯해

    2022.07.15 13:40:44

    435억원 누적 투자받은 밀당PT, 7월부터 채용 시작
  • “지속가능한 성장과 ESG경영 앞장”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ISO14001·ISO45001 동시 취득…ESG경영 강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를 전개하는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SBCR(에스비씨인증원)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4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을 동시 획득했다고 15일 발표했다.ISO 14001과 45001은 각각 환경경영과 안전보건 시스템을 적용 실천한 기업에 국제 표준화기구(ISO)가 수여하는 최고 수준의 인증이다.ISO14001은 사업장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환경 관련 법규 준수 사항 등의 시스템 요구사항을 평가하며, ISO45001은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예방 체계 구축 등을 평가한다.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D2C 비즈니스를 전개하며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재고관리 시스템을 만들어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처리 비용을 절감하는 등 환경경영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했다.또한, 올해 초부터 동사의 핵심가치에 ‘안전’을 반영 △안전보건매뉴얼 수립 △전담부서 확대 및 강화 △전임직원 건강검진·스트레스 감소 프로그램 운영 등 직장 내 재해위험요인을 분석하고 개선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이번 인증을 시작으로 안전·보건·환경 경영 시스템을 고도화는 등 ESG 경영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 예정이다.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ISO가 ESG를 실행하는 중요한 가이드라인인만큼 관련 인증을 바탕으로 한국기업지배원(KCGS) 등의 ESG평가를 착실히 준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ESG경영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가겠다”고 말했다.jinho2323@hankyung.com

    2022.07.15 11:27:36

    “지속가능한 성장과 ESG경영 앞장”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ISO14001·ISO45001 동시 취득…ESG경영 강화
  • 스윙, 전동킥보드 면허 없어진 日진출···킥보드 500대로 도쿄부터 시작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스윙이 일본에 진출한다. 전동 모빌리티 공유 스타트업 스윙은 일본 도쿄에서 7월 15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개시하고 전동킥보드 500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스윙은 한국 시장에서 축적한 공유 모빌리티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국내 퍼스널 모빌리티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해외 진출에 나선다. 스윙 측은 지난해 일본 현지인 출신으로 구성된 자회사 설립을 마치고 일본 모빌리티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일본은 인구 절반이 주요 이동수단으로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오토바이 등 퍼스널 모빌리티에 대한 수요 또한 급증하고 있다. 최근 도로교통법을 개정하면서 전동킥보드 면허 필수 조항이 삭제됨에 따라 공유 서비스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윙은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7월 중 1500대까지 증차하고 연내 전동킥보드 6000대 이상을 확보해 서비스 지역을 확장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향후 전기자전거, 전기오토바이도 순차적으로 공유 서비스를 출시해 일본 최대의 마이크로 모빌리티 회사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형산 스윙 대표는 “일본에서도 한국에서와 같이 최고 수준의 기기 및 서비스를 제공해 업계 선도기업으로 인정받는 마이크로 모빌리티 브랜드가 되고 싶다”며 “앞으로 보다 더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다소 새롭지만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방식의 이동수단을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khm@hankyung.com 

    2022.07.15 11:03:35

    스윙, 전동킥보드 면허 없어진 日진출···킥보드 500대로 도쿄부터 시작
  • [Start-up Invest] 3조원 시장에 도전장 내민 스마트 수면 솔루션 ‘미라클나잇’, 시드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수면 솔루션 ‘미라클나잇’ 운영사 무니스가 더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불면증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의 수가 68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수면장애를 겪는 환자의 수가 매년 증가하면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수면을 돕는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2011년 약 4,800억 원이었던 국내 수면시장 규모는 지난해 6배 이상 성장해 3조 원대를 형성한 것으로 추측된다. 수면시장이 성장하면서 약물치료에 대한 부작용 없이 디지털 솔루션을 이용해 수면장애를 해결하고자 하는 ‘슬립 테크(sleep tech)’ 기업들 또한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 수면 솔루션 '미라클나잇'은 사용자의 모션, 성별, 연령 등의 다각적인 데이터를 통해 개인의 뒤척임 횟수와 수면 사이클을 측정한다. 측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세대학교 응용뇌인지과학 연구소에서 효과를 검증한 수면유도 소리로 사용자에게 최적의 수면 유도 소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건강한 수면을 추구하는 사람부터 수면에 어려움을 느끼는 개인이 건강한 수면 사이클을 구축하도록 돕는다. 무니스 팀은 올해 앱 베타버전을 론칭해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현재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권서현 무니스 대표는 ”한국인 10명 중 6명은 수면장애를 겪고 있지만 자가진단이 어렵고 병원 방문에 대한 진입 장벽 등의 문제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수면 장애로 고통 받는 사용자들에게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최적의 수면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2022.07.15 09:43:19

    [Start-up Invest] 3조원 시장에 도전장 내민 스마트 수면 솔루션 ‘미라클나잇’, 시드투자 유치
  • 카플랫, 워케이션 떠난 직장인에 차량공유 서비스 제공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기업 차량공유 서비스 카플랫이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워케이션(workcation)이란 워크(work)+베케이션(vacation)의 합성어로 도심을 떠나 휴가지에서 일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형태다. 카플랫은 6월부터 전남 곡성군 심청 한옥마을 소재 팜앤디 협동조합에서 진행하는 워케이션 프로그램 ‘러스틱 타운‘에 차량공유 서비스 5대를 제공하고 있다.러스틱 타운은 단순히 휴가의 개념이 아닌 생산성과 업무 몰입도를 높이는 근무경험을 제공하는 워케이션 프로그램으로 현재 쿠팡, 토스뱅크, 카카오스타일, 네이버, 민병철교육그룹, 이노션 등 다양한 기업에서 참여하고 있다.워케이션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곡성이라는 지리적 환경 때문에 도시와 달리 교통수단의 불편함이 많지만, 역을 오가거나 장을 보고 인근 휴양지와 관광지를 방문할 때 지역 특징에 맞는 카플랫 서비스를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앱으로 쉽게 예약하고 스마트 키를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택시보다 훨씬 저렴하고 사용 한 만큼만 요금을 내면 돼 합리적이었다”고 평가했다.카플랫 관계자는 “앞으로 기업 고객들이 새로운 근무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출장과 워크샵 등 기업 고객의 이동을 돕는 모빌리티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khm@hankyung.com 

    2022.07.14 16:12:58

    카플랫, 워케이션 떠난 직장인에 차량공유 서비스 제공
  • 잡코리아·알바몬, ‘2022 국가서비스대상’ 수상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2022 국가서비스대상’에서 취업정보플랫폼, 아르바이트 포털 부문 각각 대상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기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서비스 가치 △고객 만족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을 평가해 각 부문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우수 서비스에 수여하는 상이다.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세부 평가에서 △서비스 인지도(브랜드 파워 및 충성도) △서비스 관리(품질 관리 및 사후 서비스) △고객만족관리(CRM) 체계) △광고·마케팅 전략 운영 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최근 변화하는 채용 시장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구직자 관점에서 편의성을 극대화한 최적의 서비스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잡코리아는 1998년 취업 포털 서비스를 선보인 이래 지속적인 기술혁신으로 국내 채용시장을 선도해왔다. 최근에는 취업 핵심정보만 담은 ‘퓨처랩’ 서비스를 출시해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퓨처랩 서비스는 △기업분석 보고서 △합격 자소서 △직무 인터뷰 △취업톡톡 △잡코리아TV 등으로 구성된다. 직업과 직무의 현재와 미래를 분석해 구직자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한다.알바몬은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자환경(UI·UX)과 AI분석 기반의 인재 추천과 매칭 서비스로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아르바이트 채용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구직자를 위한 최적화된 채용정보와 함께 알바몬TV, 알바토크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알바의 상식’ 캠페인을

    2022.07.14 11:46:19

    잡코리아·알바몬, ‘2022 국가서비스대상’ 수상
  • 만원 안 되는 내년도 최저임금에 알바생은 ‘만족’, 사장님 ‘불만’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2023년도 최저임금이 9,620원으로 결정되면서 알바생과 사장님의 만족도가 극명하게 갈렸다. 알바천국은 7월 6일부터 11일까지 자사 개인회원 4,518명과 기업회원 365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최저임금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현재 알바 중이라고 답한 응답자 2,384명 중 69.4%는 만족하지만, 사장님 75.9%는 불만족으로 답했다. 특히 사장님의 경우 절반 가까운 47.1%가 ‘매우 불만족’이라고 답했다.  알바생이 내년도 최저임금에 만족하는 이유로 가장 많이 꼽은 것은 ‘경기를 고려한 적당한 수준의 인상률이라고 생각해서’(58.3%)였다. 이후 ▲삭감 혹은 동결로 예상했으나 인상돼서(26.5%) ▲인상률이 생각보다 높아서(14.6%) 순이었다. 만족하지 못한다고 답한 알바생 중 절반 이상은 ‘예상했던 인상률보다 적어서'(63.5%)라고 답했다. 한편 ▲과도하게 인상된 것 같아서(19.8%) ▲삭감 혹은 동결을 원했기 때문에(6.9%) 등 정반대 입장을 보인 알바생들도 상당수였다. 한편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안에 불만족한 사장님들은 가장 큰 이유로 ‘현 경기 상황을 반영하지 못한 것 같아서’(62.8%)를 꼽았다. ▲삭감 또는 동결을 원했으나 인상돼서(18.8%) ▲예상했던 인상률보다 높아서(6.1%)라는 응답도 뒤를 이었다. '인상률이 생각보다 낮아서' 불만족했다는 사장님은 8.3%로 집계됐다. 대다수의 알바생(83.2%)과 사장님(92.9%)은 이번 최저임금 인상이 아르바이트 근무나 고용 환경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했다. 알바생들은 ‘상품·서비스 등의 물가 인상(22.2%)’을 1순위로 예상했고, ▲근무시간이 단축될 것(21.2%) ▲월 급

    2022.07.14 08:25:55

    만원 안 되는 내년도 최저임금에 알바생은 ‘만족’, 사장님 ‘불만’
  • 파고다토쿨, 영어·중국어·일본어 ‘3회 무료 체험’ 이벤트 진행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파고다 교육그룹의 전화화상 외국어 브랜드 ‘파고다토쿨(pagodatalkool)’이 영어, 중국어, 일본어 3회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 수업은 나의 실력을 확인하는 테스트이며, 두세 번째 무료 수업에서는 일반 수업과 같은 형식으로 진행한다. 3회 무료 체험 완강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데 이어서 수강신청하면, 던킨도너츠 먼치킨 10개입 쿠폰을 추가 선물한다. 파고다토쿨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모두 정규 수강과 자유 수강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정규수강은 주 2회, 3회, 5회 정규 스케줄에 따라 10분, 20분 수업 시간을 선택하여 나에게 딱 맞는 전담 강사와 1:1로 수업하는 과정을 말한다. 자유 수강은 고정 수업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추천하며, 내가 편한 시간에 자유롭게 수업 분량을 선택하여 원하는 강사와 주제로 1:1 맞춤 수업을 할 수 있다. 또, 전화영어의 경우 횟수 제한 없이 언제 어디서나 얼마든지 공부할 수 있는 무제한 수강도 있으니, 제한 없이 마음껏 영어 공부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파고다토쿨 수강생은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 원하는 시간에 수업을 신청할 수 있고, 클릭 한 번으로 수업 취소와 예약이 가능하다. 또, 나에게 딱 맞는 선생님 선택 후 전담 강사제로 공부하기 때문에 학습자의 부족한 부분과 개선점을 더 정확하게 꼽아줄 수 있다. 전담 선생님 선택이 어려우면 파고다토쿨 홈페이지에서 선생님 소개를 참고하거나 토쿨 운영 매니저에게 추천받을 수 있다. 영어 수업은 영어사용국 선생님과 원어민 선생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원어민 선생님의 경우 교육부에서 지정한 원어민 교사와 공부

    2022.07.13 18:08:53

    파고다토쿨, 영어·중국어·일본어 ‘3회 무료 체험’ 이벤트 진행
  • 영원무역 오너 2세 성래은 대표, 미래 먹거리 위해 스타트업 투자 손댄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영원무역 성기학 회장의 차녀 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대표가 미래 먹거리를 위해 스타트업 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영원무역홀딩스는 기업형 벤처 캐피털(Corporate Venture Capital)을 설립해 모기업 비즈니스와 연관된 벤처 기업에 전략적 투자를 나선다고 13일 발표했다. 1호 펀드의 총 규모는 850억원에 달한다. 영원무역홀딩스는 미국, 유럽, 동남아 등에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올 3월 싱가포르에 100% 지분을 보유한 ‘YOH CVC’를 설립했다. YOH CVC는 △브랜드 △친환경 및 특수 소재 △오토메이션(자동화) 분야를 중심으로 미국, 유럽, 동남아 등의 스타트업을 발굴, 직접 투자 및 LP 출자를 진행한다. 영원무역홀딩스는 CVC 포트폴리오 기업들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모기업이 48년간 축적한 제조·기술 노하우, 물류 네트워크 등을 지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계획이다.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대표는 “기존 시장에 지배력을 강화하는 노력뿐만 아니라, CVC로 미래 비즈니스 기회를 물색해 빠르게 바뀌는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영원무역홀딩스는 아웃도어·스포츠웨어 및 용품 위탁 생산 기업 영원무역과 국내에서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를 판매하는 영원아웃도어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khm@hankyung.com 

    2022.07.13 17:55:41

    영원무역 오너 2세 성래은 대표, 미래 먹거리 위해 스타트업 투자 손댄다
  • 카택스, 기술혁신형 이노비즈 A등급 인증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업무용 차량 운행 관리 솔루션 카택스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기술혁신형 이노비즈(Inno-Biz) A등급을 획득했다. 카택스가 획득한 이노비즈는 기술혁신시스템 평가 및 기술보증기금의 실사 평가와 함께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잠재력을 인정받은 기업에게 중소벤처기업부가 제공하는 국가 인증제도다.카택스는 이번 인증에서  ▲차량운행일지 관리시스템 ▲운행 데이터 활용성 ▲효율적 차량운행을 통한 탄소배출량 저하 ▲환경문제개선 등에서 기술 혁신성, 기술 혁신경영능력, 기술 사업화 능력, 기술 혁신능력 총 4개 분야의 심사를 거쳐 최종 A등급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정부 연구개발(R&D) 사업 시 가산점을 비롯해 수출·판로, 금융·세제, 인력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카택스는 스마트폰 GPS와 알고리즘 처리 기술을 통해 차량의 운행 정보를 데이터로 기록해 이를 활용해 7만여 개의 고객사에게 업무용 차량 통합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 기능으로는 국세청 양식 차량운행일지 자동 생성, 한국석유공사의 공시 유가를 적용한 유류비 자동 정산, 실시간 차량 관제, 지출관리 기능 등이 있으며, 현재는 차량 예약 및 배차 시스템을 추가 개발 중에 있다.안재희 카택스 대표는 “이번 이노비즈 인증을 통해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또 한번, 기업 성장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라며"다양한 혜택을 활용해 카택스가 보유한 누적 주행거리 15억km라는 방대한 데이터를 가치 있는 데이터로 재가공해 새로운 기술력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khm@hankyung.com 

    2022.07.13 17:31:48

    카택스, 기술혁신형 이노비즈 A등급 인증
  • [Start-up People] 네오사피엔스, SK 출신 이응곤 부대표(CBO) 영입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타입캐스트’ 개발사 네오사피엔스가 이응곤 전 SK 스타트업 투자팀 한국 오피스 리드를 부대표(Chief Business Officer)로 영입했다.이 부대표는 IBM과 글로벌 전략 컨설팅사를 거쳐 마스터카드의 한국 및 일본 지역 컨설팅 부문 총괄 이사를 역임하고, SK SUPEX 내 스타트업 투자팀 한국 오피스를 리딩하는 등 15년간 각종 사업 전략 수립 및 신규 사업 추진 경험을 보유한 인물이다. 또 네오사피엔스 합류 전에는 산업 인공지능 기반 B2B AI 스타트업인 원프레딕트에서 사업 운영 전반 및 30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라운드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올 2월 시리즈 B 투자 유치 이후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네오사피엔스는 전사 성장 전략 수립 및 실행을 총괄하며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탄탄한 성장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응곤 CBO는 “타입캐스트를 운영하는 네오사피엔스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그동안 쌓아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동료들과 함께 타입캐스트가 시장 혁신을 선도해 나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사피엔스는 세계적 음성 학회로 알려진 인터스피치(Interspeech)에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며 지속적으로 AI 기술 혁신과 제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네오사피엔스가 운영하는 서비스 타입캐스트는,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콘텐츠를 더욱 쉽게 만들 수 있도록 AI 더빙, 가상 연기자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키보드로 글을 입력할 수만 있다면 누구나 비디오 콘텐츠를 쉽게 만들 수 있으며 현재 110만 이상의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2.07.13 17:22:14

    [Start-up People] 네오사피엔스, SK 출신 이응곤 부대표(CBO) 영입
  • [Start-up Invest] 농산물 분석·유통하는 '해처리', 시드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데이터 기반 농산물 분석 및 유통 스타트업 '해처리'가 패스트벤처스, 소풍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해처리는 데이터 기반 접근으로 농산물 선도거래 시장과 유통 프로세스 개선에 집중하는 스타트업이다. 작물별 생산량과 가격 예측 및 생산자로부터 매입, 판매까지 진행한다. 글로벌 경영 컨설팅 회사 보스턴컨설팅그룹 출신 권도근 대표와 LG CNS, AWS 등을 거친 데이터 전문 팀원, 그리고 대형 유통사, 해운사 등에서 수출입 및 세일즈 경험을 두루 갖춘 유통 전문 팀원들이 모여 창업했다.국내 농산물 시장은 50조 원에 이르는 단일 산업 최대 규모의 시장이나 소농 중심으로 파편화되어 있어 데이터 집계와 분석이 더디게 이뤄지고 있다. 농산물 가격 등락이 극심한 가운데, 한 철 내내 농사지은 작물에 대해 농민이 제값을 받지 못하는 일이 주기적으로 발생한다. 해처리는 실제 농가와 거래하는 과정에서 문제 해결 필요성의 크기를 확인했고, 생산자 생업에 기여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어 창업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해처리는 이번 투자를 통해 예측 기반 농산물 거래 물량 및 실거래 데이터 축적을 본격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나아가 향후 국내 농업 환경에 맞는 농가별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이어 항공 이미지 기반 농경지 분석 플랫폼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권도근 해처리 대표는 “팀원 절반이 농·어가 출신인 만큼 자연스럽게 농어촌에서 발생하고 있는 자본조달, 판로 확보 문제의 크기와 심각성에 주목하게 되어 창업했다. 수 십 년 동안 멈춰있는 농산물 유통 시장 패러다임 개선의 한 축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싶

    2022.07.13 09:33:00

    [Start-up Invest] 농산물 분석·유통하는 '해처리', 시드 투자 유치
  • 5년 연속 대학생이 일하고 싶어 1위로 뽑은 공기업, 이유는?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 1위로 인천국제공항공사(17.0%)가 선정됐다. 인크루트가 ‘2022 대학생이 꼽은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 알리오(ALIO)에 공시된 시장형·준시장형 공기업 36곳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전국 대학생 1,044명이 참여했다.1위에 오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18년 조사 이래 5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2022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디렉토리북’에 게재된 채용정보에 따르면 공사의 신입사원 초봉은 4천6백만 원대로 공기업 중에서도 높은 수준이다.2위는 한국전력공사(10.3%)로 2018년부터 5년 연속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전력공사를 꼽은 이들은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 이미지(22.2%)를 이유로 가장 많이 언급했다. 이어 3위는 한국공항공사(6.5%)로 2021년 동일 조사에서 6위를 기록했으나 올해 세 계단 상승했다. 한국공항공사를 꼽은 데는 관심업종(25.0%)이 가장 많았다. 한국공항공사는 올해 4월에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 바 있다.4위는 한국조폐공사(6.2%)였다. 작년 동일 조사 대비 한 계단 떨어졌으나 대학생들의 꾸준한 인기를 받으며 5년간 TOP6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조폐공사를 꼽은 대학생들의 이유로는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27.7%)이 가장 많았다.5위는 한국마사회(4.9%)가 랭크됐다. 2020년 조사 이후 2년 만에 재진입했다. 한국마사회를 선택한 사람들의 과반은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60.8%)를 이유로 꼽았다. ‘2022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디렉토리북’의 채용정보에 따르면 한국마사회의 신입 초임은 4천3백만 원대로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확인

    2022.07.13 09:30:57

    5년 연속 대학생이 일하고 싶어 1위로 뽑은 공기업,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