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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 바뀌었다는데···맞벌이 부부 가사분담 스트레스, 여성 두 배 이상 높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맞벌이를 해도 여성의 가사분담률이 남성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휴먼클라우드 플랫폼 뉴워커와 두잇서베이가 공동으로 ‘맞벌이 부부의 가사분담’이라는 주제로 맞벌이를 하는 기혼남녀 1,28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우선 남성 응답자에게 집안일은 주로 누가 더 많이 하는지 물은 결과, △배우자(65.0%)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본인(27.9%)이라고 응답했다. 반대로, 여성 응답자들에게 같은 질문을 물은 결과, △본인(84.0%)을 꼽은 이들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배우자(7.9%)와 △친정어머니(3.6%) 순이었다.남녀 간 가사분담 정도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응답자 본인의 가사분담률을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남성 응답자들은 △0% 분담(0.5%) △1~25% 분담(31.3%) △26~50% 분담(45.6%) △51~75% 분담(17.4%) △76~100% 분담(5.2%)으로 나타났다. 배우자보다 더 많이 가사노동을 한다고 밝힌 응답자는 22.6%였다. 반면, 여성 응답자들은 △0% 분담(0.1%) △1~25% 분담(4.5%) △26~50% 분담(18.1%) △51~75% 분담(39.4%) △76~100% 분담(37.9%)으로 배우자보다 더 많이 가사노동을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77.3%였다. 이는 남성 응답자 대비 약 3.4배차이다.그렇다면, 가사분담 불균형으로 생기는 스트레스는 어느 정도일까. 확인 결과, 남성은 △전혀 안 받음(5.0%) △별로 안 받음(30.5%) △보통(35.2%) △약간 받음(25.4%) △매우 많이 받음(3.9%)으로 응답자의 29.3%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했다. 여성은 △전혀 안 받음(1.2%) △별로 안 받음(12.5%) △보통(22.1%) △약간 받음(44.2%) △매우 많이 받음(20.0%)으로 반수 이상인 64.2%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응답했다.남녀 간 주로 하는 가사노동을 살펴

    2022.06.16 10:14:46

    세상 바뀌었다는데···맞벌이 부부 가사분담 스트레스, 여성 두 배 이상 높다
  • 브이에이코퍼레이션, 7개 부문 신입·경력 40여명 채용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이 사업 확장을 위해 2022년도 신입 및 경력직을 채용한다.  지난해 3월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현재 빠르게 성장 중인 버추얼 프로덕션, 가상인간, 메타버스 등의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인재 영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IT개발본부 ▲IP개발센터 ▲라이브러리센터 ▲미디어본부 ▲디자인 ▲운영본부 ▲관리본부 등 총 7부문 28개 직무로, 채용 인원 규모는 40여 명이다. 모델러(Modeler), 리거(Rigger), 언리얼 엔지니어(Unreal Engineer), VFX/CG(시각특수효과), 3D 그래픽 디자이너 등 버추얼 콘텐츠의 기획, 제작부터 촬영, 편집, VFX까지 차세대 영상 제작의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인재를 모집한다.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사내식당, 카페, 헤어살롱, 스낵바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일 상품권 지급 및 조기퇴근 등 일과 개인생활의 균형을 위한 사내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김동언 브이에이코퍼레이션 대표는 “대규모 시리즈A 투자, LG전자와 넷플릭스 등 전략적 얼라이언스 구축 등을 통해 종합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기업으로서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는 자사와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며, “국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버추얼 프로덕션, 가상인간, 메타버스 등 다양한 비즈니스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브이에이코퍼레이션에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브이에이코퍼레이션 홈페이지와 사람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람인 사이트에서는 오는 19일까지 서류전형 접

    2022.06.15 14:46:00

    브이에이코퍼레이션, 7개 부문 신입·경력 40여명 채용
  • [Start-up Invest] 여성 성지식 제공하는 ‘자기만의 방’ 운영사 아루, 시드투자 이어 팁스 선정까지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펨테크 스타트업 아루가 시드투자에 이어 팁스에도 최종 선정됐다. 아루는 여성을 위한 웰니스 플랫폼 ‘자기만의방’을 운영하는 ‘펨테크(femtech)’ 기업이다. 자기만의방은 여성에게 필요한 성지식을 제공하는 앱 서비스로, 여성이 불쾌함 없이 정확한 성지식을 얻고, 섹슈얼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앞서 아루는 퓨처플레이 리드로 소풍벤처스, 실리콘밸리 기반 엑셀러레이터 이그나이트 XL(Ignite XL)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았다. 연이어 메인 투자사이자 팁스 운영사인 퓨처플레이 지원으로 팁스에 선정되면서 2년간 5억 원의 기술 개발 및 연구 자금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이번 팁스 선정으로 아루는 ▲사용자 페르소나를 생성하는 인큐베이팅 시스템, ▲페르소나를 바탕으로 콘텐츠와 제품을 추천하는 큐레이션 시스템, ▲페르소나 군집별 콘텐츠 및 제품 평가와 성과 예측 시스템을 개발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해 나갈 전망이다. 이명진 아루 대표는 “펨테크 시장은 매해 15% 이상 고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망한 영역이지만 각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과 기술은 한정적인 상황”이라며 “시드 투자와 팁스 지원을 통해 여성 소비자의 편의에서 나아가 펨테크와 웰니스 업계가 양질의 서비스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도 이바지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모상현 퓨처플레이 심사역은 “아루는 확고한 브랜드 이미지와 탄탄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두터운 팬덤을 만들며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팁스 지원을 통해 아루 고유의 페르소나 분석 기술을 더 정교화하여 섹슈얼 웰니

    2022.06.15 14:30:16

    [Start-up Invest] 여성 성지식 제공하는 ‘자기만의 방’ 운영사 아루, 시드투자 이어 팁스 선정까지
  • [Start-up Invest] 네이버제트·스노우가 투자한 위에이알, 4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NFT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클레이랜드’ 운영사 위에이알이 4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제페토 운영사인 네이버제트의 주도로, 스노우와 한국투자파트너스가 공동 투자사로서 참여했다.   현재 위에이알이 운영 중인 커뮤니티 중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클레이랜드’는 약 9천 개의 개별 랜드로 이루어져 있다. 클레이랜드에서 이용자들은 소유한 NFT 이미지를 아바타로 활용해 다른 이용자와 소통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티를 구축해 나갈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클레이랜드 안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이용자가 직접 제작할 수 있으며, 제작한 아이템을 다른 이용자와 NFT로 거래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클레이랜드에서 발생하는 거래 수수료와 NFT 거래 등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김찬희 위에이알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로 확장함으로써 웹3.0 생태계의 중심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올해 3분기 중 클레이랜드 2.0 베타 출시를 시작으로 자체 크래프팅툴과 마켓플레이스 등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연내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에이알은 클레이랜드와 스노우의 공식 파트너 스튜디오로서 AR 필터를 제작하고 있다. 또한 3D 에셋 관리 솔루션인 큐비를 운영 중이며, 큐비 솔루션을 한섬 EQL 웹사이트 내 가구 상품 100여 종에 적용한 바 있다.khm@hankyung.com 

    2022.06.15 11:32:05

    [Start-up Invest] 네이버제트·스노우가 투자한 위에이알, 4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 숙박 스타트업 '지냄' 하이엔드 호텔 운영 브랜드 와이컬렉션, 엘시티 더 레지던스 론칭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빠르게 성장중인 생활형숙박 시장에서 스타트앱 '지냄'이 차별화 된 서비스로 업계를 리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숙박 스타트업 지냄은 하이엔드 호텔 운영 브랜드 ‘와이컬렉션(Y Collection)’을 부산 해운대 랜드마크 ‘엘시티 더 레지던스’에 성공적으로 런칭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지냄은 라이프스타일 호텔 체인 및 생활형숙박 운영, 그리고 중소형호텔예약 플랫폼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숙박 시장 혁신을 이끌고 있다.지냄이 선보인 ‘엘시티 와이컬렉션’은 최고급 호텔식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엘시티는 생활형 숙박시설 중 가장 큰 운영 규모를 자랑한다.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변에 위치한 엘시티 3개 타워 중 101층 ‘랜드마크타워’의 22~9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급면적 기준 166~300㎡의 11개 타입 총 561실과 부대시설로 구성됐다. 객실 타입은 슈퍼브 오션뷰 스위트, 슈퍼브 오션 뷰 로열스위트, 파노라마 오션뷰 스위트, 파노라마 오션 뷰 로열스위트, 펜트하우스 5가지로 구성됐다. 각 객실 크기는 50평에서 90평에 이르며, 프랑스 명품 가구 그랑지(GRANGE)의 침대, 소파, 테이블과 더불어 독일 프리미엄 주방 가전 가게나우(GAGGENAU)의 제품들이 비치돼 특별함을 더했다.이번 런칭으로 엘시티 와이컬렉션 투숙객들은 일반 생활형숙박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최고급 수준의 컨시어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버틀러 서비스’란 고급 리조트들이 운영하는 고객 전용 프라이빗 서비스로, 호텔 이용 시 발생하는 고객 애로 사항을 1대1로 신속하게 해결해 준다. 와이

    2022.06.15 10:53:19

    숙박 스타트업 '지냄' 하이엔드 호텔 운영 브랜드 와이컬렉션, 엘시티 더 레지던스 론칭
  • 동네 반경 넓히는 당근마켓, 주간 이용자 수 1200만·누적 가입자 3000만 돌파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당근마켓이 2022년 5월 기준 주간 이용자 수(WAU)가 1200만 명을 돌파했다. 월간 이용자 수(MAU)는 1800만, 누적 가입자 수는 3000만을 넘어섰다.올 2월 전국 오픈한 지역기반 간편송금 및 결제 서비스 ‘당근페이’ 역시 빠르게 성장하며 지역 연결을 더욱 활성화하고 있다. 당근페이는 전국 오픈 2주 뒤인 2월 말 대비 5월 말 데이터 기준으로 누적 가입자 수 5.2배, 누적 송금 건수는 12.4배 증가하는 기록을 세웠다.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5월 발표한 ‘한국인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앱' 데이터 조사 결과, 당근마켓은 앱 실행 횟수 기준 전체 순위 6위를 기록했다. 커뮤니티 서비스로는 최상위 순위에 랭크된 것으로, 쿠팡(7위), 네이버카페(8위), 밴드(9위) 등을 제친 결과다. 또한 당근마켓은 '가장 많은 한국인이 사용하는 앱' 항목에서도 7위를 차지하기도 했다.김재현 당근마켓 공동대표는 "중고거래로 서로 간의 벽을 허물기 시작했던 동네 이웃들이, 이제 당근마켓으로 소소한 일상을 나누고 스스럼없이 만나 취미나 관심사를 공유하는 라이프가 전국 곳곳서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며, “매주 당근마켓을 통해 유대감을 쌓고 있는 우리 소중한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최고의 서비스 환경 제공은 물론, 혜택이 되는 다양한 모델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khm@hankyung.com 

    2022.06.14 16:01:26

    동네 반경 넓히는 당근마켓, 주간 이용자 수 1200만·누적 가입자 3000만 돌파
  • [Start-up Invest] 센스톤, KDB 산업은행으로부터 50억원 투자 유치···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국내 인증 보안 전문기업 센스톤은 KDB산업은행으로부터 단방향 다이내믹 인증 기술인 'OTAC(One-Time Authentication Code)'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50억 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센스톤은 이번 투자를 발판 삼아 OTAC 기술의 강력한 보안성과 편의성을 앞세워 차세대 인증보안기술 수요가 높은 금융, 통신, 사물인터넷(IoT) 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센스톤은 지난해 하반기 토스뱅크에 고액송금을 위한 카드 태깅형 모바일 OTP를 공급한 이후 국내 금융권, 공공기관 등의 고객과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개최된 글로벌 비즈니스 어워드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유창훈 센스톤 대표는 “센스톤은 창립 이래 '절대 실현 불가능한 기술'이라는 편견에 맞서 '누구도 가보지 않았던 전혀 새로운 시장'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개척해 나가는 중"이라며, "이번 투자로 든든한 후원자이자 지원군을 새로 얻게 된 만큼, 그 동안 기존 인증보안 기술의 한계로 포기해야만 했던 전세계 산업과 시장들을 적극 발굴하여 혁신 사례를 계속해서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khm@hankyung.com 

    2022.06.14 10:54:20

    [Start-up Invest] 센스톤, KDB 산업은행으로부터 50억원 투자 유치···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 올해 7급 공무원·군무원 지원자, 토익 마지노선 일정 공개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한국TOEIC위원회가 2022년 7급 공무원 및 군무원 공채에 지원 가능한 토익 시험 일정을 공개했다. 7급 공무원 채용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7월 23일 시행되는 필기시험 전날까지 영어 성적을 제출해야 하며, 현재 접수 가능한 토익 시험은 6월 26일, 7월 10일 총 두 번의 시험이 남아 있다. 토익 성적 요건은 ‘700점 이상’이며, 외무영사직일 경우 ‘790점 이상’의 성적이 요구된다. 일반 군무원 채용 역시 마찬가지로, 7월 16일 시행되는 필기시험 전날까지 영어 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지원 가능한 토익 시험 일정은 6월 26일 한 회차가 남아 있다. 일반 군무원 지원 시에는 9급 ‘470점 이상’, 7급 ‘570점 이상’, 5급 ‘700점 이상’의 토익 성적이 각각 요구된다. 한편, 토익 시험과 접수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YBM 어학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7급 공무원 및 군무원 공개 채용에 대한 세부 사항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 국방부채용관리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khm@hankyung.com 

    2022.06.14 10:34:18

    올해 7급 공무원·군무원 지원자, 토익 마지노선 일정 공개
  • 강남에 새롭게 개소한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사 15곳 모집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입주사 15곳을 모집한다. 뉴콘텐츠센터는 기존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1~5인 규모의 20여 개 입주사를 지원하고 있었으나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 구축과 입주기업의 다양화를 위해 강남 창업가 거리로 확대 이전하고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로 변경했다. 새롭게 개소하는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지하 2층에서 지상 6층까지 총 8개 층으로 6~12인 규모의 입주 공간을 제공하며,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른 액셀러레이팅과 기술 관련 교육, 대기업 밋업 등 실감콘텐츠 스타트업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입주 대상 기업은 설립 만 7년 이내 VR·AR·MR, AI, 홀로그램, 미디어아트, 메타버스 등 기술 기반 실감콘텐츠 스타트업이다. 최소 상주 근무 인력에 따라 12인(39.51㎡), 8인(29.96~30.88㎡), 6인(23.12~24.60㎡) 등 다양한 크기의 사무공간을 지정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입주사들은 실감콘텐츠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 편집실과 같은 최신 시설과 장비를 활용할 수 있고, 세미나실, 회의실 및 사무기기, OA기기 등의 입주 지원을 제공 받는다. 올해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 지원 및 프로그램 운영사로 전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이 선정되면서 기업진단에 따른 기업별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기에 실감콘텐츠 트렌드 및 기술 관련 교육과 협업 추진이 가능한 대기업 밋업 등의 네트워킹 지원을 통해 실감콘텐츠 특화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실감콘텐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2022.06.14 10:09:36

    강남에 새롭게 개소한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사 15곳 모집
  • 출시 2년 만에 가입자 1000만명 돌파한 긱워커 대표 서비스는?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삼쩜삼’이 출시 2년 만에 가입자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삼쩜삼이 출시 1년이 되던 작년 4월말 기준, 153만 명이던 가입자는 1년 만에 약 7배가 증가해 올 4월 1090만 명을 달성했다. 방문자 수 역시 꾸준히 늘어 지난해 4월 766만 명 대비 약 3.7배 증가해 올해 2810만 명을 기록했다.   가입자 수의 가파른 성장세는 환급액의 증가로 이어졌다. 2021년 4월말 483억원이었던 고객들의 누적환급신고액은 올 4월 2619억원까지 늘어나 약 5.4배 증가했다.특히 종합소득세 정기 신고 기간인 올해 5월 한 달 동안에만 가입자 수는 96만 명, 누적환급신고액은 2282억원 늘어나, 5월말 기준 가입자 수 1186만 명, 누적환급신고액 4892억원을 돌파했다.삼쩜삼 이용자들은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했다. 이 가운데 10~20대가 41.3%로 가장 높았고, 30대는 30.9%, 40대 17.8%, 50대 8.6%, 60대 이상은 1.5%로 집계돼 남녀노소 모두 이용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유병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연구에 따르면, 삼쩜삼 출시 후 2021년말까지 사회적 후생효과(환금액+납세비용절약+소비진작 등 경제효과)는 총 5760억원으로 나타나 삼쩜삼이 사회·경제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다.자비스앤빌런즈는 이 같은 성장 배경으로 긱워커 시장의 확장과 함께 세금 신고 과정의 편의성 혁신을 꼽았다. 소득 구조가 보다 다양해지면서 ‘N잡러’가 늘어나고, 이들의 종합소득세 신고, 환급 신청의 불편함을 기술로 해결해 줌으로써 결과적으로 고객의 부를 늘려준 것이 삼쩜삼 성장의 요인으로 꼽았다.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종합소득세 환급을 모르거나, 알더라도 환급 신청이 어려워 포기하는 분들

    2022.06.13 17:29:18

    출시 2년 만에 가입자 1000만명 돌파한 긱워커 대표 서비스는?
  • 초개인화 여행 서비스 트리플, 테크 직군 100여 명 공채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트리플이 대규모 공채를 진행한다. 트리플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여행자의 취향·상황에 적합한 일정과 장소, 상품을 추천하는 초개인화 서비스를 선보이며 7백만 명이 넘는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아웃바운드(내국인의 해외여행) 시장을 중점으로 서비스를 선보인 트리플은 올해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여행)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 트리플은 서비스 확장을 앞두고 테크 인재 1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개발(백엔드 엔지니어,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데브옵스) ▲데이터(데이터 애널리스트, 데이터 엔지니어) ▲기획(서비스 기획, 커머스 기획, UX 기획)이며, 신입과 경력직 모두 채용한다. 특히 개발과 데이터 직군은 별도의 서류 전형 없이 코딩 과제 전형부터 진행하고, 1·2차 면접을 하루에 끝내 지원자의 부담을 줄인다. 서류 접수 기간은 13일부터 27일까지다. 김연정 트리플 대표는 “트리플은 한국의 여행자들이 해외에서 낯선 환경과 언어의 제약을 넘어 쉽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 사랑받아 왔다”며 “전세계적으로 여행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테크 분야 여러 전문가와 함께 하며 해외의 이용자들에게도 꼭 필요한 서비스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khm@hankyung.com 

    2022.06.13 16:02:35

    초개인화 여행 서비스 트리플, 테크 직군 100여 명 공채
  • 스타트업 190곳 투자한 퓨처플레이, 150억 규모 프리IPO 펀딩 마무리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퓨처플레이가 IPO를 앞두고 150억 원 규모의 프리IPO(상장 전 지분 투자) 펀딩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리IPO에서 인정받은 기업 가치는 2,000억 원에 이른다.이번 투자에는 SM엔터테인먼트, 홈앤쇼핑, 레드힐자산운용, 디에스자산운용, KT등이 참여했다.특히 이번 투자에는 퓨처플레이가 미래 유망사업 영역으로 생각하는 엔터테인먼트, 커머스, 통신/디지털 플랫폼 등의 강자들이 참여했다. 이는 일반적으로 재무적 투자자들이 중심이 되는 프리IPO 라운드와는 달리, IPO 이후에도 든든한 사업적 우군이 되어줄 산업계의 전략적 투자사들도 대거 참여했다는 점에서 특징이 있다.퓨처플레이의 2021년도 영업수익(매출)은 570억 원, 당기순이익 358.6억 원을 기록했다. 자기자본(순자산)은 586.6억 원(2021년 말 기준) 이다. 퓨처플레이는 이번 프리IPO를 기반으로 기업공개에 도전해 스타트업 투자 및 생태계 확장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2013년 설립된 퓨처플레이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로, 기술 기반 스타트업 발굴, 육성, 초기투자 및 컴퍼니빌딩, 대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까지 190여 개의 기업에 투자했으며, 스타트업뿐 아니라 개인의 역량 강화와 성장을 위한 신규 조직인 ‘휴먼 액셀러레이션 그룹’을 출범했다.특히 신규 사업/프로덕트 기획 및 스타트업 컴퍼니빌딩의 전문화/가속화를 위한 뉴 이니셔티브 그룹을 통해 무인화 자동화 로봇 키친 플랫폼 ‘퓨처키친’과 인공지능 기반 뷰티테크 스타트업 ‘퓨처뷰티’, 신규 사업으로 선보인 ‘휴먼 액셀러레이션’ 등에 이어 다양한 분야로의 신사업 개발과 확장에 힘쓰며 기

    2022.06.13 12:13:58

    스타트업 190곳 투자한 퓨처플레이, 150억 규모 프리IPO 펀딩 마무리
  • [Start-up People] 뮤직카우, 한국씨티은행 출신 정인석 전략사업본부장 영입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뮤직카우가 잇따라 인재영입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는 한국씨티은행 출신의 정인석 전략사업본부장을 영입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뮤직카우 정인석 전략사업본부장은 한국씨티은행 ‘최연소 상무’ 타이틀을 보유한 인사로,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NYU Stern School of Business)을 졸업했다. 정 본부장은 씨티은행에 근무하며 한국은 물론, 싱가포르, 홍콩, 시드니 등 해외 곳곳에서 관련 업무를 약 10년여 간 담당한 재무통으로 알려져 있다.정 본부장은 앞으로 뮤직카우의 건강한 성장과 함께, 글로벌 진출에 힘을 싣기 위한 중장기적 전략 수립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이를 실현시킬 수 있는 세부 계획들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서비스 및 정책 강화 부문 책임자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뮤직카우 관계자는 “뮤직카우는 음악 저작권 시장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문화금융 생태계를 열어가고 있다”며, “뮤직카우 호에 합류한 베테랑 전문 인력들과 함께 국내 음악 IP의 해외 진출과 가치 극대화는 물론, K-콘텐츠 기반의 문화 산업 활성화와 창작자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khm@hankyung.com 

    2022.06.13 08:54:16

    [Start-up People] 뮤직카우, 한국씨티은행 출신 정인석 전략사업본부장 영입
  • 더플랜잇, 아시아 태평양 농·식품 기술 경연대회서 ‘카길 푸드 포 굿’ 어워드 수상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푸드테크 스타트업 더플랜잇이 9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의 농식품 기술 경연대회인 ‘퓨처 푸드 아시아 2022(Future Food Asia 2022, FFA)’ 결선에 참여해 ‘카길 푸드 포 굿(Cargill Food for Good)’ 어워드를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퓨처 푸드 아시아’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농식품테크 전문 투자사 아이디 캐피탈(ID Capital)이 식량 위기 해결에 도전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농식품 테크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가속화하기 위해 만든 플랫폼이다. 더플랜잇은 결선에 진출한 10개의 스타트업 중 하나로 PAMS(Plant-based Alternatives Making System)라 불리는 독자적인 데이터 기반 식물성 식품 개발 시스템과 자체 개발한 클린라벨 식물성 단백질 소재를 인정받아 ‘카길 푸드 포 굿(Cargill Food for Good)’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 상은 세계 최대 곡물 회사인 카길(Cargill)이 직접 수여하는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카길 혁신 센터와 프로젝트 협업 기회가 부여되어 전문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더플랜잇의 PAMS는 식품 데이터를 정제, 가공해 구축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식품 성분 기준으로 약 110만개 이상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대체식품 개발에 적합한 원료를 효율적으로 찾아내고 시행착오를 줄이는 기술로 현재 식물성 대체육, 대체우유 등을 개발하는데 활용되고 있다.클린라벨 식물성 단백질은 더플랜잇만의 또 다른 핵심 기술인 대체식품 원천원료 가공 기술이 적용된 소재다. 이 소재는 국내산 특수 대두 종자인 ‘하영콩’ 품종으로 만드는데, 콩 특유의 비린내와 알레르기 및 소화저해 요인이 없는 대두 분말 소재로서

    2022.06.10 16:46:13

    더플랜잇, 아시아 태평양 농·식품 기술 경연대회서 ‘카길 푸드 포 굿’ 어워드 수상
  • 삼성전자에서 스핀오프한 ‘에바’, 전기차 충전기 캐나다에 250만 달러 규모 수출 계약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전기차 충전 솔루션 전문 기업 에바의 이동식 및 고정식 충전 인프라가 올해 북미 시장에 진출한다.에바는 10일 캐나다 인공지능 솔루션 회사 데이터메트렉스 AI(Datametrex AI·이하 데이터메트렉스)의 자회사인 이브이 커넥트 솔루션즈(EV Connect Solutions)에 오는 2023년까지 자사 이동식 충전 시스템 및 고정식 충전 인프라를 제공하는 등 약 250만 달러(한화 약 31억 5000만 원)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데이터메트렉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이버 보안, 원격 의료 및 전기차 관련 솔루션을 만드는 기술 중심 회사로, 이브이커넥트솔루션즈를 합병해 전기차 충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과 관련해 마샬 건터(Marshall Gunter) 데이터메트렉스 대표는 “우리는 전기차 충전이 상당한 잠재력을 가진 신흥 산업으로 보고 있다”며 “이번 계약은 우리의 개발력과 전기차 충전 기술이 융합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매우 흥미롭다”고 했다.에바는 2017년 삼성전자 사내벤처로 시작해 스핀오프(분사창업)한 이후 삼성벤처투자, 현대자동차, 네이버 D2SF, DSC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지난해 11월에는 55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고, 최근에는 세계 최대 IT 박람회 CES 2022에서 전기차 충전기로는 세계 최초로 2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이훈 에바 대표는 “창사 이래 첫 수출 실적이라 매우 의미가 있으며, 이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했다.khm@hankyung.com

    2022.06.10 14:37:55

    삼성전자에서 스핀오프한 ‘에바’, 전기차 충전기 캐나다에 250만 달러 규모 수출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