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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산·육아 플랫폼 콘파밀리아 출범…“친환경·유기농 제품만 엄선”

    임신·출산·육아 전문 플랫폼 ‘콘파밀리아’가 19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친환경, 유기농 위주의 제품을 선별해 건강을 지키고 정확한 임신·출산 등 육아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먼저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유아용품 플랫폼 바베파파와 함께 하는 ‘콘(콜)라보’ 이벤트로 유기농 유아세제인 ‘레드루트’를 이달 19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6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국민 빨대컵으로 불리는 ‘비박스’와 유아 칫솔 ‘브리스틱’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첫 구매 시에는 최대 5000원의 추가 할인 기회도 제공한다. ‘알려주세요’ 행사도 진행한다. 콘파밀리아 알려주세요 게시판에 임신·출산·육아 관련 궁금증을 올리면 콘파밀리아가 정확하고 검증된 정보를 제공한다. 회원 놀이터에선 베스트 인기글과 댓글을 선정, 베스트로 선정된 회원은 해당 이벤트 상품을 받을 수 있다.김선국 콘파밀리아 대표는 “세상에는 많은 영유아 제품이 존재하지만 믿을만한 제품과 정보를 찾기는 쉽지 않다”며 “콘파밀리아는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할 때 즐거움을, 사용할 때 건강함을, 정보를 읽을 때 신뢰감을 주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2022.05.19 19:54:11

    출산·육아 플랫폼 콘파밀리아 출범…“친환경·유기농 제품만 엄선”
  • 효성티앤씨, 국내 1위 SPA ‘탑텐’과 손 잡고 친환경 제품 개발

    효성티앤씨가 국내 1위 SPA브랜드 탑텐과 손잡고 친환경 제품 공동 개발에 나섰다.효성티앤씨는 8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신성통상 본사에서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이사, 염태순 신성통상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친환경 소비에 대한 니즈가 늘어나자, 양사는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퀄리티를 갖춘 친환경 제품 개발에 나섰다.이번 협약에 따라 효성티앤씨는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폴리에스터 섬유 ‘리젠(regenR)’을 적용한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개발·공급한다. 탑텐은 이 소재로 액티브웨어 ‘밸런스’ 등 가성비 좋은 친환경 의류 컬렉션을 선보인다.또한, 효성티앤씨는 탑텐에 친환경 패션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리젠을 적용한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참여해 가성비·가심비를 모두 잡은 친환경 제품을 대거 출시할 계획이다. 효성티앤씨 김치형 대표이사는 “효성티앤씨는 친환경 섬유 리젠 등을 필두로 지자체 및 패션 브랜드들과 협업을 하며 국내외 패션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확대해 고객이 손쉽게 친환경 제품을 접할 수 있게 하는 등 친환경 패션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신성통상 염태순 회장은 “그 동안 신성통상 탑텐과 효성티앤씨는 지속적인 협업으로 친환경소재와 기능성원단을 공동 개발해 탑텐의 메인 상품인 온에어, 쿨에어, 밸런스 제품을 더욱 강화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신소재, 친환경 제품을 더욱 깊이 있게 연구·개발해 소비자들의 가치 소비를 충족 시킬 수 있는 좋은 옷을 만드는데 집중할 것”이

    2022.03.08 15:21:46

    효성티앤씨, 국내 1위 SPA ‘탑텐’과 손 잡고 친환경 제품 개발
  • SK그룹, 부천에 친환경 기술 R&D 요람 세운다

    [비즈니스 플라자]SK가 그룹 내 친환경 사업 분야의 연구·개발(R&D) 인력과 역량을 결집시키는 대규모 연구 시설을 새로 만든다. 주요 그룹 가운데 그린 비즈니스 신기술 개발을 전담할 R&D 인프라 조성에 나선 것은 SK가 처음이다.SK그룹은 경기도 부천시와 손잡고 부천대장신도시 약 9만9000㎡(3만여 평) 부지에 SK이노베이션 등 7개 관계사의 친환경 R&D 인력 등 3000여 명이 근무할 ‘SK그린테크노캠퍼스(가칭)’를 설립한다. 입주할 부지 등이 확정되면 2025년께 착공해 2027년 초 문을 열 예정이다.SK는 총면적 약 19만8000㎡(6만여 평) 규모로 지어질 이 시설 조성에 1조원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곳에서 연구할 기술 분야는 크게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환경 솔루션으로 나뉜다. 친환경 에너지 전환 부문은 배터리(2차전지, 2차전지 소재, 차세대 전지)와 수소 관련 기술을 다룬다. 환경 솔루션 부문은 배터리 재활용, 탄소 포집·활용·저장, 에너지 솔루션 등을 포함한다.SK그룹 관계자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선도 기업으로서 친환경 사업을 하는 관계사들의 R&D 역량 등을 모아 시너지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캠퍼스 조성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SK는 지난해 한국 최초로 RE100(재생에너지 전력 100% 사용)에 가입했다. 올해 그룹 차원의 ‘넷 제로(탄소 중립) 조기 추진’을 선언하는 등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비즈니스 혁신에 앞장서 왔다.최태원 SK 회장은 지난해 최고경영자(CEO) 세미나 등을 통해 “그린 사업 전략을 택한 관계사들이 결집해 전략을 실현할 방법을 함께 논의하고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SK는 이에 따라 관계사 CEO 협의체인

    2022.02.08 17:30:17

    SK그룹, 부천에 친환경 기술 R&D 요람 세운다
  •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변신한 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이 ‘중후장대’ 기업에서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체질을 개선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상 풍력과 수소, 가스 터빈, 차세대 원전 등 4대 성장 사업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완전히 바꾸는 중이다.두산중공업은 최근 전남 영광군 백수읍 국가풍력실증센터에 8MW 해상 풍력 발전기 시제품 설치를 완료했다. 시험 운전을 시작으로 오는 6월 국제 인증을 취득하고 상용화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에너지기술평가원의 국책 과제로 2018년부터 산·학·연 협력을 통해 개발한 8MW 해상 풍력 발전기는 한국에 현재까지 설치된 풍력 발전기 중 최대 규모다. 블레이드(날개) 길이 100m와 타워 높이 130m를 포함한 이 발전기의 전체 높이는 232.5m로 N서울타워(236.7m)에 가깝다. 풍속 11m/s에서 8MW의 출력이 가능하고 평균 풍속 6.5m/s에서도 이용률이 30% 이상인 고효율 제품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서남권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국내 최초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했다. 두산중공업은 전북 서남권 시범단지(400MW)를 비롯한 해상 풍력 확산에 발맞춰 국내 풍황에 최적화시킨 8MW 풍력 발전기를 개발해 왔다.두산중공업은 지난해 창원 본사에 풍력 2공장을 준공하고 인력을 확충하는 등 한국 해상 풍력 수주 물량 증가에 대비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최대 해상 풍력 단지인 100MW 규모의 제주한림해상풍력에 대한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박홍욱 두산중공업 파워서비스 BG장은 “유럽에 비해 평균 풍속이 낮고 태풍이 잦은 한국의 바람 환경에 특화한 모델을 개발해 왔고 기존 3MW, 5.5MW급 모델에 더해 한국 최대 용량인 8MW급 모델로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며 “국내 풍력

    2022.02.01 06:00:04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변신한 두산중공업
  • [카드뉴스]탈환경으로 반감 사던 '레고', 이제 사탕수수로 장난감 만든다

    10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에서 '환경'은 안 팔리는 주제였어요. 매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 부수적인 이미지 활동에 불과했으며, '환경'을 주제로 제품을 만드는 일은 드물었죠.하지만, 최근 몇 년간 '친환경'에 대한 시대적 요구와 소비자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해왔어요. 소비자들은 단순 소비를 넘어 브랜드의 제품과 운영 과정까지도 철저하게 분석하고 파악해 브랜드를 택하는 수준에 이르렀죠.시장 동향과 브랜드도 이 흐름에 응해 지속 가능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죠. 주요 제품 원료 자체를 지속 가능 소재로 변경하는 경우도 많아졌어요.대표적으로, 덴마크 장난감 회사 '레고'를 예로 들 수 있어요. '레고'는 플라스틱 블록을 생산해내는 업체라 반감을 갖는 소비자가 많았어요. 매출이 계속 증가해오고 있는 만큼 플라스틱 블록 사용이 늘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이에 따라 레고는 2015년 "2030년까지 지속 가능한 소재로 주요 제품과 포장재를 만들 것"이라고 대책을 발표했고, 1억5,000만 달러 대규모 프로젝트를 시작했어요.그리고 2018년 '사탕수수 블록' 제작에 성공했어요. 사탕수수 원료로 만들어 부드럽지만, 내구성은 단단해 플라스틱 제품을 대체할 수 있어요. 기존 제품과도 호환할 수 있죠.또 2021년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든 '지속 가능 블록' 시제품을 최초 공개했어요. 버려진 페트병에서 추출한 플라스틱을 원료로 사용하는 거죠. 시험 생산 단계까지는 최소 1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해요.포장재와 상자의 75%를 재활용 소재로 만들고 있으며, 2025년까지 모든 제품 포장재를 지속 가능한 소재로 교체할 예정이에요.여기에 그치지 않고, 에

    2021.12.28 11:20:29

    [카드뉴스]탈환경으로 반감 사던 '레고', 이제 사탕수수로 장난감 만든다
  • 건설 현장에 부는 친환경 바람…유진기업의 그린 포트폴리오

    [비즈니스 포커스]건설 자재 시장에도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각종 규제 강화는 물론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친환경에 맞춰지면서 기업들에도 이를 지켜야 할 ‘의무’가 생겨났기 때문이다.유진그룹의 계열사인 유진기업은 레미콘 제조와 판매를 주력으로 하며 레미콘업계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1인자'일수록 시장의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유진기업은 레미콘과 건자재 유통 등 두 가지 사업 분야 모두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선제적으로 실천 중이다.레미콘과 건자재 유통 비중 급성장 올해 3분기 유진기업의 실적은 전반적으로 성장세를 나타냈다.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403억원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6% 늘어난 156억원,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208억원으로 나타났다. 주력 사업인 레미콘과 신성장 동력인 건자재 유통 사업은 모두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유진기업 측은 올해 연간 레미콘 생산 실적을 약 830만㎥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생산 실적인 약 800만㎥와 비교하면 다소 증가했다. 신성장 동력으로 점찍은 건자재 유통 사업은 연일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진출 첫해인 2013년 114억원 수준이었던 건자재 유통 사업의 매출액은 지난해 약 2520억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다. 2019년부터 건자재 유통 사업의 매출이 전체 매출의 30%를 넘어서며 기존의 주력 사업이었던 레미콘을 넘어섰다. 올해 건자재 사업의 매출액은 약 3500억원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전년 대비 40% 증가한 것이다. 2013년 철근 단일 품목으로 시작된 건자재 유통 사업은 현재 형강·PHC 파일&

    2021.12.10 06:00:04

    건설 현장에 부는 친환경 바람…유진기업의 그린 포트폴리오
  • 지구를 살리는 소비 혁명 ‘제로 웨이스트’

    [스페셜 리포트]‘친환경’이 미래 소비 성향의 큰 축으로 떠올랐다. 글로벌 컨설팅사인 딜로이트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의 팬데믹(세계적 유행)이 종식되더라도 ESG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인정받기 위한 기본 요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라며 “미래 세대로의 교체가 진행될수록 ESG 요소를 적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브랜드만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위기에도 강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같은 값이라면 친환경 제품을 구매한다.” 86.2%“비싸더라도 친환경 제품을 구매한다.” 49.6%실제 한경비즈니스가 지난 10월 18일 전국에 거주하는 19~34세의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소비 성향’을 조사한 결과 MZ세대는 친환경 소비에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ESG 문제 기업 불매 운동 참여’ 여부를 묻는 질문에도 과반(69.6%)이 참여하겠다고 답변했을 정도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의 주축으로 떠오른 MZ세대의 이 같은 답변은 기업의 미래 전략에도 참고할 만한 데이터다.소비자들은 이미 친환경 제품을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 그렇다면 기업은 어떤 준비가 돼 있을까.“이건 어디에 버려요?”지난 10월 25일 오전 10시. 대형마트 식품 매장에 들렀다. 제품 포장을 최소화한 상품을 고르려니 눈이 바삐 움직여야 했다. ‘여기도 플라스틱, 아…여기에 플라스틱, 비닐….’ 선택지가 따로 없으니 일단 장바구니에 담았다. 종이 박스에 담긴 달걀, 비닐 포장된 깻잎, 랩으로 감싸인 무, 스티로폼 위에 놓인

    2021.11.01 06:56:03

    지구를 살리는 소비 혁명 ‘제로 웨이스트’
  • MZ세대 49.6% “비싸도 친환경 제품”…“명품 1개 이상 있다” 63.5%

    [스페셜 리포트] MZ세대 소비 성향·선호 브랜드 조사‘가성비와 가심비 동시에 추구하고 친환경 제품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이슈에 민감.’ 한경비즈니스가 1000명의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를 통해 파악한 MZ세대의 ‘소비 성향’이다. MZ세대가 향후 가장 큰 소비층으로 급부상하는 만큼 이들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은 기업들엔 매우 중요한 숙제다. 모바일 구매 비중이 압도적일 것이란 예상과 달리 MZ세대들은 오프라인에서의 경험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또 가정 내 소비 선택에도 영향력이 높아 이들의 의견이 전체 소비 시장에서 점차 큰 힘을 갖게 될 것을 예측할 수 있다. ‘가성비 소비’ 91.5%…‘플렉스 소비’ 22.9%MZ세대가 의류·잡화를 구매할 때 가장 많이 고려하는 요소로는 ‘디자인’이 46.3%로 가장 높은 선택을 받았다. 뒤를 이어 가격이 28.3%, 품질이 14.6%를 차지했다. ‘브랜드(8.7%)’와 ‘트렌드(2.1%)’를 중시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품질과 가격을 택한 비율이 높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전자 기기를 구매할 때 가장 많이 고려하는 요소는 ‘품질’이 47.4%로 거의 과반을 차지했다. 둘째로는 ‘브랜드’가 24.1%로 전반적으로 의류·잡화보다 전자 기기에서 브랜드의 중요성이 높게 평가 받았다. 가격은 18.1%로 그 뒤를 이었다. MZ세대의 소비 패턴에 따라 최근 가성비·가심비·플렉스 등 소비 성향을 설명하는 다양한 용어가 등장했다. 스스로 자신이 어떤 소비층인지 알아보기 위해 ‘나는 ㅇㅇㅇ를 추구하는 소비자다’라는 질문에 ‘

    2021.10.27 06:00:01

    MZ세대 49.6% “비싸도 친환경 제품”…“명품 1개 이상 있다” 63.5%
  • 독자 개발 기술 적용…전기 추진 여객선 만든다

    [CEO 24시] 신현대 현대미포조선 사장현대미포조선이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된 스마트 전기 추진 여객선 건조에 착수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울산 본사 ‘선각1B공장’에서 10월 19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UIPA)이 발주한 ICT 융합 스마트 전기 추진 선박의 건조를 시작하는 강재 절단식을 열었다.길이 89.1m, 너비 12.8m, 높이 5.4m의 이 선박은 내년 10월 인도돼 울산 앞바다에서 운항할 예정이다. 300여 명의 승객을 싣고 최대 16노트의 속력으로 항해할 수 있다. 연료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직류 그리드 기반 전기 추진 시스템’ 등 한국 최초로 4가지 핵심 ICT 융합 기술이 적용되는 차세대 친환경 스마트 선박이다.전기 추진 시스템은 그동안 해외에서 전량 수입해 왔다. 이 선박에는 한국조선해양이 최근 독자 개발한 기술을 적용해 한국 조선업계의 전기 추진선 상용화를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현대미포조선의 설명이다.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

    2021.10.25 06:00:30

    독자 개발 기술 적용…전기 추진 여객선 만든다
  • “비싸도 사요” MZ세대 지갑 여는 ‘친환경’ 브랜드 공통점은?

    러쉬(Lush), 프라이탁(FREITAG), 파타고니아(Patagonia) 등 MZ세대의 픽(PICK)을 받은 이들 브랜드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친환경을 기업 경영이나 제품 생산의 중심에 두고 있다는 것이다. 친환경 브랜드? “가격 높아도 믿고 구매한다”대표적인 친환경 브랜드 두 가지를 살펴보자. 러쉬는 대표적인 자연주의 브랜드다. 동물 실험을 거치지 않은 원재료를 사용하며 최소한의 포장재 사용을 추구한다. 또한 임직원의 다양성 보장을 주요 경영 원칙으로 내세워 평등한 지배구조를 확립한다. 프라이탁은 스위스에서 시작된 업사이클링 브랜드로 트럭의 방수 천, 텐트 천 등을 재활용해 만드는 제품으로 유명한 브랜드다. 대부분의 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고 각기 다른 천을 활용하기 때문에 가방 하나하나에 부여되는 희소성도 크다. 두 브랜드의 가격은 유사한 상품을 판매하는 타 브랜드보다는 비싼 편이다. 비건주의, 업사이클링, 제로 웨이스트를 표방하는 다른 브랜드 역시 가격대가 평균보다 높다. 소비자를 납득시키는 것은 그 가격의 정당성이다. 해당 브랜드를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물었다. 김지현(29) 씨는 “기존 방식대로 제품을 생산하지 않고 새로운 방식을 찾는 과정에서 추가 비용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기술이 발달하고, 이러한 제품 소비가 정착한다면 가격도 조정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소비자 박민호(25) 씨는 “친환경 브랜드는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좀 더 힙하고, 멋있게 디자인을 만드는 것 같다. 소비자들이 사고 싶게 디자인한 동시에 취지까지 좋아서 사게 된다”고 설명했다. 소비

    2021.10.08 06:00:44

    “비싸도 사요” MZ세대 지갑 여는 ‘친환경’ 브랜드 공통점은?
  • 금호건설, 한 차원 높아진 수익성…‘고마진’ 주택 사업으로 성장세 입증

    [비즈니스 포커스]금호건설이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한 차원 높아진 수익성을 입증했다. 시장 예상보다 높은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주효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은 주택 사업이 성장세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금호건설은 이 추세를 이어 가기 위해 신사업과 신성장 동력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정부 정책에 맞춰 신재생에너지와 물 산업 등 신성장 동력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주택부문 매출, 50%로 끌어 올린다금호건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92.6% 늘어난 351억원이다. 시장 예상치(280억원)를 25.4% 웃돌았다. 신규 분양 물량과 착공 현장의 증가로 매출이 예상보다 4.4% 많은 5310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이 전년보다 22.4% 증가했다.특히 주택부문은 2345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지난해보다 57.1% 급증한 실적을 보였다. 원가율도 0.4%포인트 개선됐다. 금호건설은 주택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전체 매출의 36%를 차지했던 주택 비율을 올해 5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올해 2분기 기준 주택부문의 매출은 44.2%를 차지해 목표치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금호건설의 올해 분양 예정 물량은 총 6946가구로 지난해보다 약 70% 많다. 올해 상반기 3155가구, 하반기 3791가구를 분양한다. 금호건설의 최근 분양 추세는 △2017년 2616가구 △2018년 2626가구 △2019년 5256가구 △2020년 4170가구 등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올해 상반기 분양한 4개 단지 중 3개 단지에서 100% 계약을 이끌어 냈다. 상반기 공급 단지가 성공적인 분양 성적을 기록함에 따라 하반기 물량도 완판(100% 분양 계약)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올해 첫 분양 단지

    2021.09.09 06:00:10

    금호건설, 한 차원 높아진 수익성…‘고마진’ 주택 사업으로 성장세 입증
  • 메탄올 추진선으로 친환경 선박 시대 이끄는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회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차세대 친환경 선박으로 꼽히는 메탄올 추진 선박을 건조한다.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세계 최대 선사인 덴마크 머스크와 1만6000TEU급 메탄올 추진 대형 컨테이너선 8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총 수주 금액은 1조6474억원이다.한국조선해양이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대형선 중 세계 최초로 메탄올 연료 추진 엔진이 탑재된다. 이 선박들은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된다.머스크는 지난 6월 2100TEU급 메탄올 추진 소형 컨테이너선을 한국조선해양에 시범적으로 발주한 이후 대형 컨테이너선을 추가 발주하며 메탄올 추진 선대 확장에 나섰다. 머스크는 이번 계약에 옵션 4척을 포함시켜 향후 한국조선해양의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머스크는 글로벌 해운업계 탄소 중립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에 발주한 메탄올 추진 대형 컨테이너선을 통해 연간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100만 톤 가량 저감한다는 계획이다.메탄올은 기존 선박 연료유에 비해 황산화물(SOx)은 99%, 질소산화물(NOx) 80%, 온실가스는 최대 25%까지 줄일 수 있어 액화천연가스(LNG)에 이은 친환경 선박 연료로 주목받고 있다.메탄올은 그동안 생산 단가가 높고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많아 선박용 연료로 사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최근 주원료인 천연가스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생산 단가가 낮아지고 질소 산화물을 절감하는 연료 분사 기술이 고도화화면서 차세대 선박용 연료로 부상하게 됐다.메탄올은 특히 극저온 저장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 탱커선과 유사한 설계와 배치가 가능하고 액체연료 요건을 적용할 수 있다. 다만 독성이 있어 인체에

    2021.08.29 06:00:18

    메탄올 추진선으로 친환경 선박 시대 이끄는 한국조선해양
  • 친환경 생산 체계 돌입한 삼성?SK…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투자 포인트

    [화제의 리포트]이번 호 화제의 리포트는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 외 4명이 펴낸 ‘전자 장비 및 기기-새로운 시대, 새로운 산업’을 선정했다. 홍 애널리스트는 “최근 기업들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참여 확대와 관련한 펀드 활성화 등으로 새로운 투자 국면을 맞이했다”며 “한국 주요 기업들은 환경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로 선제적 투자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친환경 설비 투자 확대에 따른 정보기술(IT) 패러다임의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환경재단은 환경 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환경 위기 시각’을 발표하고 있다. 세계 각국 환경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기후 변화, 생물 다양성, 토양 변화 등 항목을 조사한다. 측정된 시각에 따라 0~3시는 ‘양호’, 3~6시는 ‘불안’, 6~9시는 ‘심각’, 9~12시는 ‘위험’ 수준을 나타낸다.   지난해 세계 환경 위기 시각은 9시 47분으로 지난 3년간 ‘위험’ 수준이 지속되고 있다. 한국의 환경 위기 시각은 9시 56분으로 세계 환경 위기 시각보다 9분 앞서 있다. 각종 산업 시설에서의 유해 화학 물질 유출 사고,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인한 쓰레기 대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대륙별 환경 위기 시각은 북미(10시 33분), 오세아니아(10시 20분), 서유럽(9시 59분), 아시아(9시 44분), 중미(9시 38분) 순이다. 미국·중국·영국·호주 등은 10시가 넘는 국가들로, 세계적으로 환경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국 역시 IT와 중화학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감안하면 환경 우

    2021.08.26 06:00:16

    친환경 생산 체계 돌입한 삼성?SK…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투자 포인트
  • 정부 정책을 살펴보면 투자의 길이 보인다

    [베스트 애널리스트 투자 전략]정부 정책이 만들어 주는 투자 기회가 명확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정부 정책의 목적은 전반적으로 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이었다. 따라서 통화 정책과 재정 정책이 함께 추진됐다. 재정 정책은 특정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들도 있었지만 재난 지원금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피해를 본 이들을 지원하는 것이 중심이었다.반면 올해, 특히 여름께부터 시작되고 있는 정부 정책의 목적은 조금씩 달라지는 듯한 모습이다. ‘K반도체 전략’과 ‘K배터리 전략’이 대표적이다. 정부는 최근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 및 전략’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들 정책의 첫째 공통점은 ‘국가 전략 기술 3대 분야’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둘째 공통점은 정책 발표 직후 관련 업종의 주가 흐름이 좋았다는 것이다. 둘째 공통점에 대해서는 주식 투자자가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단기적으로는 8월 초 발표된 K글로벌 백신 허브와 비전 및 전략에 주목해야 한다. 정부 정책에 따라 바이오 업종의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통상 정부 정책의 수혜는 ‘중소형주’에 더 크게 반영되는 경향이 있다. 이번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 및 전략의 수혜는 중소형주뿐만 아니라 ‘대형주’에도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현재 가장 시급한 문제인 ‘백신 위탁 생산’에 대한 지원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백신 위탁 생산은 대형주들에 해당되는 내용이다.올 3분기 말과 4분기에는 ‘친환경 관련 정책’이 본격화할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 올 하반기, 특히 3분기 말~4분기에 가장 기대되는 부문은 ‘친환경’

    2021.08.16 06:00:16

    정부 정책을 살펴보면 투자의 길이 보인다
  • ‘탄소 제로’ 목표…친환경 기술 쌓아 가는 조선 ‘빅3’

    [스페셜 리포트]한국 ‘빅3’ 조선사가 친환경 기술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조선 산업은 공정 과정에서 활용하는 전력과 선박 운항에 사용하는 연료 등으로 연간 약 208만 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조선 3사는 ‘2050 탄소 중립’ 목표에 동참하기 위해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친환경 기술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궁극적으로 이르면 2024년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암모니아 추진선 등을 상용화한다는 목표다.수소 선박 국제 표준 개발 나선 한국조선해양현대중공업그룹은 한국 최초로 선박의 완전 자율 운항에 성공하며 차세대 무인 선박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선박 자율 운항은 엔진의 공회전 등을 줄여 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는 주요 기술로 꼽힌다.현대중공업그룹의 선박 자율 운항 전문 회사 ‘아비커스’는 지난 6월 16일 경북 포항운하에서 12인승 크루즈 선박을 사람의 개입 없이 자율 운항하는 데 성공했다. 총길이 10km의 포항운하는 수로의 평균 폭이 10m로 매우 좁다. 또한 내·외항에 선박이 밀집해 있어 운항 환경이 복잡하고 까다로운 곳으로 꼽힌다.아비커스는 이날 인공지능(AI)이 선박의 상태와 항로 주변을 분석해 증강현실(AR)을 기반으로 항해자에게 알려주는 ‘하이나스’와 선박 이·접안 지원 시스템 ‘하이바스’ 등의 기술을 활용해 자율 운항을 선보였다. 자율주행차에 탑재되는 레이저 기반 센서와 특수 카메라 등의 항해 보조 시스템을 적용해 어선 출몰 등의 돌발 상황에도 선박 스스로 대처할 수 있었다.아비커스 관계자는 “시연회의 성공을 바탕으로 자율 운항 관련 기술을 고도화해 여객선과 화물선 등 모든 선박에 확대 적용해

    2021.07.29 06:39:01

    ‘탄소 제로’ 목표…친환경 기술 쌓아 가는 조선 ‘빅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