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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메달이 철 쓰레기가 됐다” 도쿄올림픽 中 메달리스트 SNS보니···

    2020 도쿄올림픽의 메달이 논란이 됐다. 도쿄올림픽 남자 카누 스프린트 2인승 1000m에서 은메달을 딴 펑페이 선수는 최근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에 “2년쯤 집에 둔 올림픽 메달을 지금 보니 이런 느낌으로 철 쓰레기가 됐 있었다”고 공유했다. 그가 SNS에 공개한 사진 속 메달은 코팅이 벗겨지고 변색됐다. 그는 “중국 내 어떤 대회 메달도 이보다는 질이 좋다. 이런 것을 누가 원하지”라고 작성했다. 이어 “저의 보관 방법이 부적절했는지도 모른다. 누군가를 겨냥한 발언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글을 접한 중국 누리꾼들은 '이게 일본의 수준인가' '평가할 가치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도쿄올림픽 메달 품질 논란은 처음이 아니다 도쿄올림픽 여자 태권도 49㎏ 이하급에서 금메달을 딴 태국의 파니팍 웡파타나낏 선수는 자신의 금메달 도색이 벗겨졌다며 교환을 요청하기도 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07.20 08:15:34

    “내 메달이 철 쓰레기가 됐다” 도쿄올림픽 中 메달리스트 SNS보니···
  • 4000억 시장 잡아라…동서식품, ‘캡슐 커피’ 출사표

    [비즈니스 포코스-커피 특집]홈 카페 문화의 확산과 함께 빠르고 간편하게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는 캡슐 커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국의 캡슐 커피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40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동서식품은 소비자들이 캡슐 커피를 마시며 느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최상의 커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캡슐 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KANU BARISTA)’를 출시했다. 믹스커피 최강자인 동서식품의 새 도전이다.카누 바리스타는 동서식품이 50여 년간 쌓아 온 커피 제조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발했다. 카누 바리스타 커피머신은 ‘카누 바리스타 어반’과 ‘카누 바리스타 브리즈’ 2종으로 출시했다. 기존 에스프레소 위주의 캡슐 커피가 아닌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아메리카노 맛과 용량을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특히 추출 전 분쇄 원두가 일정한 밀도로 평평하게 자리 잡도록 원두를 다지는 바리스타의 탬핑 테크닉을 구현하기 위해 특허 받은 ‘트라이앵글 탬핑(Triangle Tamping)’ 기술을 적용해 눈길을 끈다. 이 기술은 항상 일정한 추출이 가능하고 커피의 향미와 퀄리티를 균일하게 유지해 준다는 설명이다.또 ‘골든 에센스’라고 불리는 18~22%의 황금 수율로 커피를 추출해 가장 이상적인 맛을 이끌어 냈고 물과 에스프레소가 나오는 추출구를 나눈 ‘듀얼 노즐 바이패스’ 방식을 적용해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원하는 농도로 최상의 커피를 제조해 준다. 에스프레소, 핫·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추출할 수 있는 직관적인 버튼을 갖췄고 온수 추가와 추출구 고온 클리닝을 원터치로 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까지 더욱

    2023.04.17 08:36:23

    4000억 시장 잡아라…동서식품, ‘캡슐 커피’ 출사표
  • '맥심 카누’, 한국 인스턴트 원두커피 대표 주자

    [비즈니스 포커스-커피 특집]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가 커피 마시는 풍경을 바꿨다.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자 전문점 대신 집에서 조용히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이다. 이에 따라 신선한 원두의 맛과 향은 물론 간편성까지 갖춘 인스턴트 원두커피를 찾는 수요가 늘었다. 이 가운데 동서식품은 인스턴트 원두커피의 대명사 ‘맥심 카누(Maxim KANU)’를 필두로 다양한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2011년 출시된 맥심 카누는 2000년대 들어 커피 전문점에서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젊은층을 중심으로 원두커피가 인기를 얻는 것에 착안해 개발된 제품으로 지난 10여 년간 꾸준히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올해 초 선보인 신제품 ‘맥심 카누 라이트 로스트 아메리카노’는 부드럽고 깔끔하면서도 상큼하고 산뜻한 향미를 지닌 새로운 인스턴트 원두커피 제품이다. 동서식품의 50년 노하우로 엄선한 고품질의 에티오피아 원두와 콜롬비아 원두를 블렌딩해 산뜻한 꽃 향기와 상큼한 과일 향이 특징이다. 또 라이트 로스팅으로 커피의 쓴맛과 텁텁함을 줄이고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극대화해 진한 커피에 익숙하지 않거나 쓴맛이 부담스러운 사람들도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이번 신제품 발매를 통해 맥심 카누는 진하고 깊이 있는 ‘카누 다크 로스트’, 가장 대중적인 맛과 향의 ‘카누 마일드 로스트’와 함께 총 3종의 카누 아메리카노 라인업을 완성했다.이 밖에 동서식품은 집에서도 개인의 취향에 맞는 라떼를 다양하게 선택해 즐길 수 있도록 △카누 라떼 △카누 더블샷 라떼 △카누 아이스 라떼 △카누 디카페

    2022.04.25 19:00:01

    '맥심 카누’, 한국 인스턴트 원두커피 대표 주자
  • '24시간 홈 카페' 맥심 카누, 라떼 등 다양한 신제품 출시

    [스페셜 리포트] 동서식품의 맥심 카누는 2011년 출시할 때부터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카페’라는 광고 문구를 사용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계속되면서 카누는 이 문구처럼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에서 ‘24시간 오픈하는 카페’라는 콘셉트를 통해 홈 카페족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동서식품은 최근 여러 원산지의 커피를 찾아 즐기는 홈 카페족을 겨냥해 각 대륙을 대표하는 원두의 맛과 향을 담아낸...

    2021.04.22 07:04:02

    '24시간 홈 카페' 맥심 카누, 라떼 등 다양한 신제품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