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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모아-플리토, 현지화 번역 협업으로 글로벌 플랫폼 도전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카모아가 언어 인공지능 기업 플리토와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카모아는 이번 협약으로 자체 ERP 시스템과 앱 서비스 등에 플리토가 자체 개발한 ‘기업 맞춤형 AI 번역’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하반기부터 본격화되는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더하고 글로벌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카모아는 해외 제휴사 확대를 위해 파트너십을 맺은 렌트카 업체를 대상으로 배포하고 있는 ERP 시스템 ‘카모아 파트너스’에 다국어 번역 시스템을 우선 도입할 예정이다. 영어, 중어, 일어 순으로 순차 적용되며, 현재 서비스를 운영 중인 괌, 사이판은 물론, 하반기 신규 오픈 예정인 미주, 아시아권의 렌트카 업체에도 현지 언어로 된 카모아 ERP를 제공한다. 현지 업체는 카모아를 통해 한국 여행객의 예약을 받을 수 있으며, 카모아 고객은 해외 렌터카를 쉽고 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플리토가 자체 개발한 ‘기업 특화 번역 API’는 관련 업종과 기업 내 통용되는 단어들을 인공지능으로 학습해 맞춤형 다국어 번역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업계 전문 용어, 상품 및 서비스명 등을 정확하게 번역해 주는 것은 물론, 머신러닝을 통해 시간이 경과할수록 더욱 정교한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플리토는 전세계가 주목하는 언어 데이터 전문 기업으로,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네이버, 카카오, 마이크로소프트, 바이두, NTT Docomo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과 계약을 맺고 있다. 카모아는 국내에 유입되는 외국인 고객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외 규정이 다른 렌터카 대여 특성

    2022.07.21 16:06:56

    카모아-플리토, 현지화 번역 협업으로 글로벌 플랫폼 도전
  • 카모아-클룩, 180개국 해외 렌터카 독점 공급 파트너십 체결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카모아가 글로벌 여행 및 레저 예약 플랫폼 클룩(KLOOK)과 손잡고 해외 180개국 여행지 9천여 곳의 렌트카를 독점 공급한다. 국내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미국, 유럽, 호주를 중심으로 8월 예약 서비스 오픈을 계획 중이다. 양사는 엔데믹으로 증가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발맞춰 국내외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해외 렌트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클룩이 보유한 전세계 50만대 이상의 차량을 카모아 간편 예약 시스템을 통해 독점 공급하는 방식으로, 기존 카모아 회원이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해외 렌트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카모아는 2019년 국내 렌트카 플랫폼 최초로 괌과 사이판에 서비스를 오픈한 이후 클룩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해외 진출의 초석을 다져왔다. 양사는 2020년 전략적 제휴를 맺고 국내 서비스를 선보인 동시에 팬데믹 이후의 여행 수요 회복을 대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모빌리티 서비스를 고도화 해 왔다. 클룩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에 카모아가 국내 렌트카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한 차량 예약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며, 카모아 홈페이지와 앱에서 전세계 1만 5천개 업체의 차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및 예약 가능하다. 3월 리브랜딩을 단행한 클룩은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렌트카 부문 매출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 올해부터는 국내 최대 차량 보유 대수를 자랑하는 카모아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외 렌트카 사업을 확장한다는 목표다. 성장근 카모아 부대표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렌트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클룩과 다년간 준비해온 서비스를 드디어 오픈하게

    2022.06.23 17:14:08

    카모아-클룩, 180개국 해외 렌터카 독점 공급 파트너십 체결
  • 카모아-클룩,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코로나19 종식 후 글로벌 도약 준비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카모아가 글로벌 자유여행 플랫폼 클룩(KLOOK)으로부터 전략적 투자(Strategy Investment, SI)를 유치했다.이번 투자는 카모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해외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카모아는 클룩에서 제주도 등 국내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렌트카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그동안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구축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해외에서도 사업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카모아는 현지 업체와의 협업하는 방식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해왔다. 국내 렌트카 플랫폼으로는 최초로 사이판과 괌 지역에 한인 렌트카 업체와 제휴를 맺고 예약 서비스를 동시에 출시했다. 클룩도 중국 3위 렌트카 플랫폼인 후이주처(Huizuche)를 인수해 아시아권 렌트카 사업에 주력해왔다. 양사는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코로나19 종식 후 여행 수요 회복에 대비해 글로벌 경쟁력을 조기 확보할 전망이다.성장근 카모아 부대표는 “카모아가 다양한 기술적 역량을 결집해 국내 최고의 렌트카 가격비교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만큼 클룩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최적화된 렌트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글로벌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 선도적 입지를 굳건히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클룩은 카모아와 기술 협력으로 실시간으로 국내 렌트카 정보를 제공하고 예약 즉시 확정 등 고객 편의성을 높여왔다. 이번 투자로 양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더욱 고객 친화적인 온라인 렌트카 예약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

    2021.09.28 14:22:38

    카모아-클룩,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코로나19 종식 후 글로벌 도약 준비
  • ‘카모아-서귀포시’ 전략적 제휴 체결…26일부터 기프트 쏟아진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카모아가 서귀포시 관광 및 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서귀포시와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최대 렌트카 가격 비교 플랫폼 카모아와 국내 대표 관광도시인 서귀포시가 상호 협력해 지역 농수산물 소비 활성화 등 지역 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자는 취지에서 체결됐다.이번 협약으로 카모아는 지역 농수축산물에 대한 착한 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도내 제휴한 렌트카 업체들과 협력해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서귀포in정’의 홍보 리플릿과 마스크를 비치한다. 서귀포in정은 서귀포시가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선별하고 인정한 농수축산물과 서귀포 체험 관광 상품 등을 판매하는 직영 온라인 쇼핑몰이다. 이외에도 서귀포시와 협업 확대를 통한 연계 관광 상품 마련 등 전략적 제휴 관계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향후 카모아와 서귀포시는 지역 농수산물의 소비 활성화, 유통 채널 확대, 공동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업계 최대 규모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카모아의 강점을 바탕으로 서귀포in정의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카모아가 추구하는 지역 동반성장 등 사회 공헌 사업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카모아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26일부터 8월 22일까지 제주도 렌트카를 예약하는 고객에게 웰컴 기프트를 제공한다. 또한, 카모아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서귀포in정 베스트셀러 TOP3 제품 중 먹고 싶은 음식을 댓글로 남긴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3명에게 ‘제주도 애플망고’, ‘한돈 돈마호크’, ‘제주 하우스감귤’ 등을 선물한다.홍성주 카모아

    2021.07.21 09:48:02

    ‘카모아-서귀포시’ 전략적 제휴 체결…26일부터 기프트 쏟아진다
  • 여름휴가용 렌트카 예약 지난해 대비 1105% 증가···K3 All New가 1위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7~8월 여름휴가를 대비해 차량을 미리 예약하는 고객이 대폭 증가했다.22일 카모아에 따르면, 올해 3~5월 사이 여름 성수기 시즌인 7~8월에 사용할 차량을 예약한 건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1105% 늘어났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 대신 국내 여행에 수요가 집중되는 가운데, 올여름 폭염 일수가 평년보다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측이 더해져 수치가 폭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여행에 대한 높은 기대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카모아의 여름철 예약률이 가장 높은 시기는 매년 7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올해도 이 기간에 예약이 집중되고 있다. 시기별로 살펴보면 고객들은 여행 출발일 기준으로 약 8주 전부터 렌트카를 예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7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차량 예약이 높은 지역은 제주, 부산, 경북, 전남, 서울이고, 지난해엔 제주, 서울, 경기, 부산, 인천 순이었다. 제주도는 지난해와 올해 꾸준히 여름철 휴가지로 각광받았다. 제주도를 제외하면, 지난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서울, 경기 등 서울 근교 여행을 선호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올해는 억눌렸던 여행 수요 분출로 멀리 휴가를 떠나는 고객이 많아지면서 경북, 전남 지역도 순위권에 처음 등장했다. 이 외에도 올해 가장 많이 대여한 차종은 K3 All New이었고, 레이 The New, K5 3세대, 모닝 All New, 뉴 아반떼 7세대가 뒤를 이었다.여름 성수기를 앞둔 얼리버드 예약은 휴가비 부담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지난해 카모아에서 3~5월 사이 여름 휴가철 차량을 사전 예약한 고객은 렌트비를 최대 58%까지 절감했다. 세부적으로 성수기

    2021.06.22 14:45:08

    여름휴가용 렌트카 예약 지난해 대비 1105% 증가···K3 All New가 1위
  • 카모아, '여기어때'와 경북 관광 살린다···'경북 관광활성화 프로모션' 총 1천만 원 혜택 제공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렌트카 가격 비교 앱 카모아가 경북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기어때-경북 관광활성화 프로모션’으로 총 1천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 관광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숙박·액티비티 플랫폼 여기어때와 경상북도가 손잡고 공동으로 진행한다. 다음달 31일까지 경북지역을 찾는 여행객에게 숙박시설, 액티비티, 렌트카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상품을 합...

    2021.04.28 14:27:23

    카모아, '여기어때'와 경북 관광 살린다···'경북 관광활성화 프로모션' 총 1천만 원 혜택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