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우울증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카운트마인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카운트마인드는 우울증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추성권 대표(50)가 2020년 10월에 설립했다. 추 대표는 “카운트마인드는 사람들 사이에 이뤄지는 스킨십을 강화하고 반복 학습하게 해 스킨십이 가지고 있는 정신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극대화해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를 치료하는 시스템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신체 접촉 중 3가지 행동(포옹, 손잡기, 쓰다듬기)을 웨어러블로 계측합니다. 인공지능을 이용해 동작의 정확도, 횟수, 지속시간 등을 확인 후 우울증 환자의 상태 및 호전도에 따른 변화를 전문가가 판단하죠. 이를 통해 신체 접촉의 질적 양적 상태를 조절해 가정 내에서 환자와 보호자 간 관계 개선 및 정신건강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하는 웨어러블과인공지능 플랫폼 기반 기술입니다.”카운트마인드는 우울증 환자와 보호자, 정신건강 병원, 심리상담 센터, 가족 관계 개선이 필요한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다.“스킨십은 심리학계, 정신건강 의학계에서 오래된 명제로 ‘접촉 위안’이라는 의학 용어 사전에 등재돼 있습니다. 우리 서비스는 스킨십과 디지털, 인공지능의 결합을 통한 정신건강 치료 솔루션입니다. 신체에 약물 또는 기타의 자극을 전혀 하지 않는 방법으로 부작용이 없습니다. 스킨십은 가족 내 2인 이상의 관계자 간 이뤄져 환자뿐 아니라 대상자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보호자가 환자를 보다 자세히 관찰할 뿐 아니라 치료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할 수 있습니다. 카운트마인드는 우울증 내외부 환경(환자, 보호자의 심리상태, 가정의 분위기)의 변화를 함

    2023.01.26 15:52:53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우울증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카운트마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