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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로봇 배송’ 시동

    LG전자와 카카오모빌리티가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위해 손잡았다. 연내 실내외 로봇 배송 서비스에 대한 사업화 검증(PoC)을 실시한다.LG전자와 카카오모빌리티는 6월 17일 양 사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양재동 LG전자 서초 연구개발(R&D)캠퍼스에서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술 협업을 통한 서비스 공동 개발 및 모빌리티 생태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사는 LG전자의 기술력·경험에 카카오모빌리티가 보유한 플랫폼 운영 노하우,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 능력을 접목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할 고객 경험 기반의 차별화된 기술과 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선언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전방위적 협력에 나선다. 먼저 실내외 자율 주행 로봇 배송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차량 내 이용자 경험 실증 환경 구축을 통한 서비스를 발굴할 계획이다. 보행자 안전을 위한 소프트 V2X 기술 활성화, 모빌리티와 가전 간 데이터 결합을 통한 서비스 발굴, 모빌리티 생태계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로봇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실내외 로봇 배송 서비스에 대한 PoC를 연내 실시할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의 관제 플랫폼과 LG전자의 로봇 플랫폼을 결합해 건물 내 사물 이동에 대한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구축하고 향후 서로 다른 영역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한다.그뿐만 아니라 카카오모빌리티 플랫폼과 연계된 차량에 LG전자의 차량용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솔루션을 적용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한 신규 서비스 발굴, 이용자 기반의 신규 서비스 검증까지 협업하기로 했다.김병훈 LG전자 CTO(부사장)는 “한국 최고의 모빌리티 서

    2022.06.23 18:00:03

    LG전자,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로봇 배송’ 시동
  • 브레이크 걸린 카카오…10년 만에 성장 방식 유턴?

    [비즈니스 포커스] 한국인들의 삶에 카카오가 침투하지 않은 영역은 이제 찾아보기 힘들다. 모바일 메신저로 연락을 주고받고 택시를 호출하고 미용실을 예약하며 모바일로 선물을 주고받는 데도 카카오가 쓰인다.이처럼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던 카카오의 행보에 제동이 걸렸다. 발단은 택시 요금 인상 시도였다. 카카오T를 운영하는 카카오모빌리티가 8월 초 배차 성공률을 높이는 ‘스마트 호출’의 최대 요금 폭을 5000원으로 인상한 것이다. 사실상 요금 인상과 다를 바 없다는 반발이 거세게 일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카카오 김범수 의장의 회사에 주목했다. 김 의장이 지분 100%를 소유한 케이큐브홀딩스의 불성실한 공시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여기에 케이큐브홀딩스에 김 의장의 자녀들이 채용된 것에 대한 의혹도 불거졌다. 이에 따라 카카오와 주요 계열사 대표들은 9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전체 회의를 열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골목상권 침해 논란 사업은 철수할 것9월 14일 발표된 상생 방안에는 골목상권 논란 사업 철수 및 혁신 사업을 중심으로 재편, 파트너 지원 확대를 위한 기금 5년간 3000억원 조성, 케이큐브홀딩스 사회적 가치 창출 집중 등 사회적 책임을 강화한다는 내용이 담겼다.핵심은 골목상권 침해로 논란이 된 사업을 정리하는 것이다. 논란이 된 계열사는 정리와 철수를 검토할 예정이다. 케이큐브홀딩스는 미래 교육과 인재 양성과 같은 사회적 가치 창출에 집중하는 기업으로 전환한다. 김 의장은 “최근의 지적은 사회가 울리는 강력한 경종”이라며 “카카오와 모든 계열 회사들은 지난 10년간 추구

    2021.10.05 06:00:19

    브레이크 걸린 카카오…10년 만에 성장 방식 유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