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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플랫, 워케이션 떠난 직장인에 차량공유 서비스 제공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기업 차량공유 서비스 카플랫이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워케이션(workcation)이란 워크(work)+베케이션(vacation)의 합성어로 도심을 떠나 휴가지에서 일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형태다. 카플랫은 6월부터 전남 곡성군 심청 한옥마을 소재 팜앤디 협동조합에서 진행하는 워케이션 프로그램 ‘러스틱 타운‘에 차량공유 서비스 5대를 제공하고 있다.러스틱 타운은 단순히 휴가의 개념이 아닌 생산성과 업무 몰입도를 높이는 근무경험을 제공하는 워케이션 프로그램으로 현재 쿠팡, 토스뱅크, 카카오스타일, 네이버, 민병철교육그룹, 이노션 등 다양한 기업에서 참여하고 있다.워케이션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곡성이라는 지리적 환경 때문에 도시와 달리 교통수단의 불편함이 많지만, 역을 오가거나 장을 보고 인근 휴양지와 관광지를 방문할 때 지역 특징에 맞는 카플랫 서비스를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앱으로 쉽게 예약하고 스마트 키를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택시보다 훨씬 저렴하고 사용 한 만큼만 요금을 내면 돼 합리적이었다”고 평가했다.카플랫 관계자는 “앞으로 기업 고객들이 새로운 근무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출장과 워크샵 등 기업 고객의 이동을 돕는 모빌리티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khm@hankyung.com 

    2022.07.14 16:12:58

    카플랫, 워케이션 떠난 직장인에 차량공유 서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