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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회 Planet A 온라인 해커톤 대회’ 서울대서 25일 개최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제1회 Planet A 온라인 해커톤 대회'가 25일부터 개최된다.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와 지구환경과학교육연구단이 주최하고 인공지능팩토리와 CE기술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구환경과학에서 가장 주요하게 다뤄지는 4가지 분야(기후과학, 지질재해, 해양환경, 극지환경)에 맞는 인공지능 모델 개발이 주제다. 서울대 학생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최대 4인 팀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단, 지구환경과학부 대학원생은 제외다.‘Planet A 프로젝트’는 서울대가 세계적 수준의 학문 분야 육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SNU 10-1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우수학문 분야로 선정된 지구환경과학부는 인공지능 등의 첨단 분석기술을 활용해 미래에 닥칠 지구환경 문제들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자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대회 참가자들은 대회 웹사이트를 통해 참가 접수를 한 뒤 약 2주 동안 각 과제에 맞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해 제출해야 한다. 리더보드를 통해 태스크별 실시간 순위가 공개되며, 이 순위에 따른 점수 합산 후 종합 순위를 산정해 시상하게 된다. 최상위 1팀, 차상위 2팀, 차차상위 3팀 등 총 6팀에게 1,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한편 이번 대회의 접수기간은 8월 23일까지이며, 25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대회가 진행된다.      khm@hankyung.com 

    2021.08.13 09:44:31

    ‘제1회 Planet A 온라인 해커톤 대회’ 서울대서 25일 개최
  • [2021 숙명여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셀프 인테리어 O2O 플랫폼 서비스 ‘비비네스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최근 인테리어 시장이 커지면서 집안 내부 인테리어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죠. 인테리어는 평생에 1번 할까 말까 하다 보니 초보자가 찾을 수 있는 정보가 부족해요. 비용 절감을 위해 본인 스스로 인테리어를 시도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도 많아요. 이 부분을 개선할 수 없을까를 고민하다 인테리어 플래너 사업을 창업 아이템으로 생각하게 됐어요.”비비네스트는 셀프 인테리어 온오프라인 융합(O2O) 플랫폼 서비스다. 김승준(34) 대표가 2020년 11월에 설립했다. 비비네스트는 소비자가 인테리어를 의뢰하면 집 내부에 맞는 자재, 디자인, 색 등을 찾아준다.비비네스트의 경쟁력은 업계 대비 낮은 가격이다. 김 대표는 가격 경쟁력을 가지려고 유통 구조를 개선했다. 중개플랫폼의 경우 생산기업-유통기업-판매기업-시공기업-중개플랫폼-소비자 순으로 구조로 돼있어 높은 비용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비비네스트는 생산, 유통, 시공이 한 번에 가능한 기업을 직접 연결해 비용을 절감했다.“아파트, 빌딩 등의 특판 현장을 시공하는 기업을 찾아가 네트워크를 구축했어요. 최근 입찰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인테리어 기업들이 기업간거래(B2B)가 아닌 기업과소비자간거래(B2C) 시장에 진출하는 노력이 많아요. 이런 기업을 모집해 소비자에게 직접 연결해 주고 있어요. 이러면 기존 인테리어 비용 대비 약 20% 가까이 절감할 수 있어요.”비비네스트는 가격뿐 아니라 자재 선정, 디자인, 설계, 공정관리 등의 인테리어 전체 과정을 전문가가 검증해준다. 김 대표는 “저렴하지만 보증된 시공으로 품질 좋은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비비네스트가 추구하는 가

    2021.08.12 15:48:23

    [2021 숙명여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셀프 인테리어 O2O 플랫폼 서비스 ‘비비네스트’
  • 구자억 서경대 혁신부총장, 저서 ‘5차 산업혁명 시대 리더가 되라!’ 출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경대 혁신부총장인 구자억 교수가 최근 저서 ‘5차 산업혁명 시대 리더가 되라!’를 펴냈다. 동문사에서 출판된 이 책은 기술의 혁명적 진보를 가져온 4차 산업혁명이 극대화, 생활화되는 5차 산업혁명 시대를 변화, 혁신, 트렌드, 경제, 사회, 기술, 직업, 교육, 생존전략, 인간형 등의 영역으로 나눠 다각적으로 조망하고 5차 산업혁명 시대의 리더로 살아가기 위해 지금부터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대안을 제시했다. 한국교육개발원 선임연구위원으로 미래교육, 국제교육 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 온 김창환 박사,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사업본부장으로 재직중인 김한준 박사, 국민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인 김현수 박사, 컴퓨터시스템응용 기술사인 여인국 박사가 함께 만들었다.이 책은 모두 9장으로 구성돼 있다. 제1장에서는 빠르게 변하는 세상을 살펴본다. 선형적 변화(lincal change)에서 가속화되는 변화(Exponential Growth)에로의 변화 양상과 특징 등을 조명한다. 제2장에서는 현재와 미래의 디지털 혁신이 어떤 분야에서 어떻게 일어나고 있는지 고찰한다, 특히 현 시대를 살아가는 다음 세대에 초점을 맞추고 변화의 흐름을 진단한다. 제3장에서는 미래사회를 지배할 주요 기술에 대해 살펴본다. 특히 사회혁신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기술에 대해 고찰한다. 이미 시작된 혁신을 경제와 산업의 관점에서 고찰한 제4장에서는 특히 디지털 경제, 플랫폼 경제, 온-디멘드 이코노미 등 주요 변화의 트렌드에 대해 알아본다. 알파세대가 마주하게 될 미래 직업세계에 대해 고찰한 제5장에서는 직업세계의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고 있는 5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 일자

    2021.08.11 17:52:53

    구자억 서경대 혁신부총장, 저서 ‘5차 산업혁명 시대 리더가 되라!’ 출간
  • 동국대-(사)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인재양성 MOU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동국대는 (사)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와 ‘에듀테크 산업 발전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발표했다.지난 10일 열린 협약식은 곽채기 동국대 교무부총장과 이길호 (사)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국대 본관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에듀테크 산업 발전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신사업 공동기획 및 연구 협력 △에듀테크 연구·개발을 위한 인력 교류 △교육서비스과학대학원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협력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협력 △에듀테크 산업 재직자 심화 및 재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력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이를 위해, 동국대는 오는 9월 1일자로 설립되는 교육서비스과학대학원에 ‘학습디자인 및 에듀테크전공’을 신설, 에듀테크 분야 인재양성에 나선다. 에듀테크협회 회원사 소속 직원에게는 석사과정 지원자 입학 우대 및 장학 혜택 등을 제공한다.에듀테크협회는 2002년 이러닝사업협회로 설립되어 에듀테크 신산업 육성, R&D사업, 국제협력 및 수출지원,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업 컨설팅, 학습모듈 개발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동국대 교육서비스과학대학원은 오는 19일(목)까지 2021학년도 후기 수시전형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교육서비스과학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jinho2323@hankyung.com

    2021.08.11 17:47:55

    동국대-(사)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인재양성 MOU
  • 중앙대 캠퍼스타운, 동작구 현안 해결을 위한 ‘하반기 주민공모사업’ 참가자 모집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중앙대 캠퍼스타운 추진단이 ‘2021년 하반기 중앙대 캠퍼스타운 주민공모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발표했다.중앙대 캠퍼스타운은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에 선정돼 운영되는 종합형 캠퍼스타운 중 한 곳이다.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은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이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2019년부터 캠퍼스타운 사업을 추진 중인 중앙대는 흑석역에서 노량진을 아우르는 서울 서남권 지역을 청년 창업의 메카로 만들고 지역과 대학의 상생을 이루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주민공모사업은 중앙대 캠퍼스타운 사업 대상 지역인 동작구의 현안 해결을 위해 학생과 지역 주민이 실행 주체가 되어 직접 공모사업을 제안하는 것이 골자다.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25개 팀이 6200만원의 지원을 받았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총 8개 팀에게 31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참가 팀은 일반공모와 기획공모로 구분해 선발하며, 18일까지 신청 서류와 사업계획서, 예산서, 참여자 명부 등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신청 서류 서식은 중앙대 캠퍼스타운 블로그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일반공모는 3인 이상의 동작구 관내 거주 주민 및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주민 또는 상인 공동체 활성화 관련 사업 △대학과 지역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프로그램 실행 △기타 동작구 관내 지역과 관련이 있는 사업 등의 아이템을 제안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3팀에게는 각각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기획공모

    2021.08.11 17:44:11

    중앙대 캠퍼스타운, 동작구 현안 해결을 위한 ‘하반기 주민공모사업’ 참가자 모집
  • 총 상금 1억 2천만원, 서울대 창업경진대회 ‘비더로켓 시즌6’ 참가자 모집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울대 산학협력단, 창업지원단이 전국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발굴?지원을 위해 창업경진대회‘비더로켓 시즌6’을 개최한다고 10일 발표했다.비더로켓은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에게 3개월간 창업아이템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참가팀의 압축성장과 성공적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창업경진대회다. 2014년도 시즌1을 시작으로 올해 시즌6을 맞이하는 비더로켓은 수아랩(송기영 대표), 헤이딜러(박진우 대표), 디스이즈엔지니어링(홍유정 대표), 스윗밸런스(이운성, 장지만 대표), 집토스(이재윤 대표) 등 다수의 성공 창업기업을 배출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대, 서울시, 시흥시, 관악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대 산학협력단, 창업지원단, 서울대 기술지주(주), 서울대 시흥캠퍼스 본부, SNU공학컨설팅센터, 벤처경영기업가센터, 서울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또한 스타트업 생태계 일원으로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서울대 기술지주(주), 어썸레이, 카카오벤처스, KT, 액트너랩,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전담멘토단으로 참여하여 기관의 역량을 동원한 참가팀의 성장을 지원한다. 비더로켓은 모집 및 심사, 액셀러레이팅, 론칭데이 순으로 약 4개월에 거쳐 진행된다. 1차 서류, 2차 발표평가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7팀은 500만원의 착수금을 지급받고, 전담멘토단이 파트너가 되어 함께 창업아이템 개발 및 고도화 작업을 수행한다. 전국의 (예비)창업팀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이 기간 동안 희망팀에 한하여 시흥캠퍼스에 마련된 독립형 사무공간 및 숙소(2인 1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이 외에

    2021.08.11 17:40:14

    총 상금 1억 2천만원, 서울대 창업경진대회 ‘비더로켓 시즌6’ 참가자 모집
  • [2021 숙명여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운동 후 섭취하는 식물 단백질 만드는 ‘베가베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대부분의 식물 단백질 제품은 체중 감량에 목적을 두고 있죠. 베가베리는 운동 후에도 섭취할 수 있는 채식 단백질 제품을 만드는 기업입니다.”베가베리는 2019년 김태경(36) 대표가 설립했다. 주 상품은 식물 단백질 파우더다. 운동 부스터, 전해질 음료, 단백질 떡, 항염 차 등의 제품과 기능성 의복도 만든다. 베가베리의 모든 제품은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다. 김 대표는 “베가베리가 채식을 고집하는 이유는 채식의 장점이 운동에서 극대화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장거리 러닝과 같은 반복되는 운동을 할 때 염증이 생길 수 있어요. 채식은 염증 완화에 좋은 영향을 끼치죠. 다양한 영양분을 흡수할 수 있는 것도 채식의 장점입니다. 이러한 장점을 알고 채식만 섭취하는 운동선수들도 있어요. 철인 3종경기 선수 데이브 스콧, 트레일 러너 스캇 주렉이 그 예입니다.”베가베리 단백질 제품은 완두·대두 등의 곡물이 사용된다. 섭취했을 때 속이 편하고, 트러블이 없다는 것도 베가베리 제품의 장점이다. 베가베리는 유럽 비건 연맹에서 비건 인증을 받았다.좋은 재료 사용해 오랫동안 먹고 싶은 제품 만들어캐나다에서 자란 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을 하게 됐을까. “자연식품이 많고 건강한 식물성 보충제가 많은 곳에서 지내며 운동을 20년 이상 해왔어요. 그런데 한국에 와보니 마땅히 먹을 수 있는 식물성 보충제가 없었어요. 그때부터 시장조사를 했어요. 한국에도 건강한 보충제를 먹으며 건강하게 운동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죠. 그래서 창업에 도전했어요.”김 대표는 제품을 개발하면서 원가와 판매를 놓고 많을 고

    2021.08.11 17:33:12

    [2021 숙명여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운동 후 섭취하는 식물 단백질 만드는 ‘베가베리’
  • 대학생, 올 여름방학 여행·인턴십 줄이고 00에 집중한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대학생들은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 한국 TOEIC위원회가 대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에 하고 있는 활동(복수응답)으로 ‘아르바이트(37.6%)’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왔다. 이어 △자격증 취득(36%), △어학시험 준비(29.6%)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여행(9.8%) △대외 활동(8.6%) △인턴십(4.2%) 등 대면 접촉이 많은 활동의 비율은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어학시험 준비’ 응답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준비 중인 어학시험은 ‘TOEIC’이 84.5%로 가장 많았으며, ‘TOEIC Speaking’도 13.5%로 확인됐다. 학습 방법은 ‘독학(46.6%)’과 ‘온라인 강의 수강(40.5%)’, ‘오프라인 강의 수강(9.5%)’ 순이었다. 취업을 위해 어학 점수를 취득해야 할 적절한 시점을 묻는 질문에는 ‘대학교 3학년(54.8%)’이라는 답변이 가장 높았다.올해 2학기에는 응답자 10명 중 3명(30.6%)이 ‘휴학을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휴학 이유는 △취업 준비를 위해(29.4%), △군 입대를 위해(21.6%),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이 지속될 것 같아서(20.9%) 등으로 답변했다. 2학기 휴학을 계획 중인 응답자들은 여름방학과 동일하게 하반기에도 ‘공부’와 ‘아르바이트’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휴학 후 계획하는 활동(복수 응답)으로 △자격증 취득(52.3%), △TOEIC 등 어학시험 공부(44.4%), △취업 준비(34%), △아르바이트(26.1%)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외부 활동에 대한 제약으로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도 어학시험 준비, 자격증 취득 등 꾸준히 할 수 있는 활

    2021.08.11 15:32:31

    대학생, 올 여름방학 여행·인턴십 줄이고 00에 집중한다
  • [2021 숙명여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영어 기반의 실시간 몰입 교육 플랫폼 ‘버드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어떤 언어든 그 언어에 충분히 노출돼야 쉽게 배울 수 있어요. 영어도 마찬가지죠. 문법이나 독해로 영어 공부를 시작하면 쉽게 질려버리잖아요. 내가 좋아하고 재미있는 것을 하면서 자연스러운 상황에서 영어를 듣고 말하는 기회가 많아지는 방식이 좋아요.”버드비(BudBe)는 영어 기반의 실시간 몰입 교육 플랫폼을 만든 스타트업이다. 권용안(37) 대표가 올해 4월 설립했다. 권 대표는 “버드(Bud)와 비(Be)를 합쳐 지은 이름 버드비는 ‘새싹인 어린이의 무한한 성장’을 의미한다. 기업명은 아이들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소개했다.권 대표는 유학 경험을 바탕으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창업했다. “어렸을 때 미국에서 학교에 다녔어요. 취업도 외국계 기업으로 했죠. 영어가 굉장히 친숙하지만 외국어 학습이 쉽지 않다는 것을 공감해요. 경험을 되돌아보면서 효과적인 외국어 학습법이 없을까를 고민하게 됐어요.”버드비는 영미권 교육 전문가들이 만든 수업 콘텐츠를 서비스한다. 모든 수업은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된다. 보물찾기 게임, 협동 퍼즐 등의 ‘능동적 학습’이 가능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암호화폐, 소셜미디어 등 최근 사회 이슈를 다루는 콘텐츠도 있다.“사람들이 다이어트를 생각하지 않고 좋아하는 운동에 빠질 때 효과가 더 좋죠. 외국어 학습도 마찬가지로 즐기면서 하면 실력이 늘어나요.”“버드비 아이들 성장에 도움 줬으면”권 대표는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육아 카페 등에서 수업에 대한 평점과 만족도가 높아요.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관

    2021.08.10 19:54:11

    [2021 숙명여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영어 기반의 실시간 몰입 교육 플랫폼 ‘버드비’
  • 안 입는 정장 어떻게 하지? 직장인 10명 중 6명 “안 입는 정장 취준생에 기증”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직장인 10명 중 절반이 넘는 6명이 안 입는 정장을 취업준비생에게 기증하겠다고 답변했다.인크루트와 알바콜, 정장 공유 비영리단체인 ‘열린옷장’이 직장인과 구직자 826명을 대상으로 ‘정장기증 및 대여 서비스 이용 의향’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직장인에게 평소 정장을 자주 입는지에 대한 질문에 10명 중 7명 이상(73.2%)은 ‘자주 입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추가로 이들에게 활용하고 있는 정장 외에 입지 않는 정장은 몇 벌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1벌(31.2%)이라고 답한 이들이 가장 많았고, 이어 △2벌(28.1%) △3벌(25.6%) △4벌 이상(15.1%)이라고 답했다.안 입는 정장을 누군가에게 물려준 경험이 있는지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6.4%만 ‘중고거래 마켓을 통해 무료나눔을 해본 적 있다’라고 답했고, 93.6%는 ‘정장을 기증해본 적 없다’라고 답했다. 정장 기증 경험이 없는 이들에게 취업준비생을 위해 물려줄 수 있는지 물었는데 응답자의 64.9%는 물려줄 뜻을 내비쳤다.정장 기증의 뜻을 밝힌 이들은 △거의 새 옷이라 버리기 아깝다(64.0%)는 이유가 가장 많았고, △뜻깊은 곳에 쓰이길 원한다(56.2%) △공유경제를 통한 환경보호(41.7%) △공익활동에 동참하고 싶다(29.8%) 등 정장 가치가 재생산되는 일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라는 의견도 있었다.반면, 구직자와 사회초년생에게 최근 면접을 위한 정장을 구매한 적이 있었는지 물은 결과, 10명 중 6명 이상(65.8%)은 ‘면접을 위한 정장을 구매했었다’라고 답했다. 이들은 평균 30만 원 선에서 구매했던 것으로 조사됐다.정장 구매 외에 대여하는

    2021.08.10 10:08:30

    안 입는 정장 어떻게 하지? 직장인 10명 중 6명 “안 입는 정장 취준생에 기증”
  • 숭실대-국립국어원, ‘2021 국내 한국어교원 배움이음터’ 온라인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숭실대가 주관하고 국립국어원이 주최한 ‘2021 국내 한국어교원 배움이음터’가 9일 개최됐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교육하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교원 △교육부 한국어 교육과정(KSL) 교원 △한국어 교육과정 담당 교사 △여성가족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 지도사 등 275명의 교원이 참석한다.18일까지 이어지는 본 연수에서는 비대면 수업 확대에 따른 멀티미디어 활용 교육방법 등 코로나19 상황 속 맞춤형 한국어 교수법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 사용되는 교재 집필진들도 강사진으로 나서 교재의 구성 및 의미, 교재 활용법 등을 전달한다. 이를 통해 이론서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효과적인 수업 방법 등 교육 정보를 얻어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국립국어원 소강춘 원장은 “코로나19로 교육 현장의 모습도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이제는 우리가 이겨내기 위한 준비를 마치고 함께 해야 한다”며 “이번 연수회에서 배우고 익히는 것들이 한국어 교육 현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서 숭실대 김선욱 학사부총장은 “뉴노멀 시대의 교육에 대한 고민과 노하우를 나누며 함께 발전하는 시간들로 채워지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마주하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온라인을 통해 배움을 이어나가시는 선생님들의 열정이 다중언어사회에 진입한 한국의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한 밑거름이 되길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연구책임자인 숭실대 황선영 교수는 “이번 배움이음터가 뉴노멀 시대에 우리의 교육이 어떻게 나가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

    2021.08.09 11:38:38

    숭실대-국립국어원, ‘2021 국내 한국어교원 배움이음터’ 온라인 개최
  • 세종대 창업팀, 정부지원사업 대거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세종대는 교내 창업팀이 창업 자금과 창업 교육을 지원하는 정부지원사업에 대거 선정됐다고 9일 발표했다.이번 정부지원사업에는 디지털콘텐츠학과 이정음 씨의 이공일 팀과 경영학과 권성안 씨의 나노북 팀이 ‘예비창업패키지’에 경영학과 배종원 씨의 Nearcle 팀은 ‘재도전성공패키지’에 선정됐다. 체육학과 이학진 씨의 올데이풋볼 팀은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에 선정됐고, 호텔관광외식경영학과 한나라 씨의 VANI 팀은 ‘융합콘텐츠 창업지원’에 선정됐다. 컴퓨터공학과 임동혁 씨의 삼삼오오랩 팀은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됐다.디지털콘텐츠학과 이정음, 박미주, 양수진, 오혜린 씨로 구성된 이공일 팀은 차량용 QR 번호판 서비스를 주제로 선정됐다. 차량에 전화번호 대신 QR코드를 배치해 차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편리하게 차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경영학과 권성안, 컴퓨터공학과 배경준, 신재민, 김영률, 김형석, 전자정보통신공학과 송주연 씨와 컴퓨터공학과 임수현 씨로 구성된 나노북 팀은 전자책 플랫폼을 주제로 선정됐다. 책 한 권 자체를 구매할 필요 없이 사람마다 필요한 내용 일부만 선별해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경영학과 배종원, 나노신소재공학과 신성종, 디자인이노베이션전공 배민영,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양지원 씨와 경영학과 전효범 씨로 구성된 Nearcle 팀은 K-pop 팬들을 위한 글로벌 커뮤니티 플랫폼을 주제로 선정됐다. 언어의 장벽과 소통의 기회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해 글로벌 팬들이 함께 K-pop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이공일 이정음 대표는 “예비창업패키지

    2021.08.09 09:30:16

    세종대 창업팀, 정부지원사업 대거 선정
  • 동국대 만해연구소, 2021 만해축전 학술대회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동국대 만해연구소는 오는 10일 오후 2시 동국대 만해마을에서 <만해 아카이브 구축과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1 만해축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만해 아카이브 구축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한 첫걸음으로, 만해 아카이브 구축의 방향과 내용 및 방법, 콘텐츠의 서비스 활용 방안까지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를 통해 두루 살펴볼 계획이다. 만해 아카이브 구축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논의들은 만해학 연구의 토대를 마련하고 만해 정신의 대중화를 실천하는 데 포괄적 시각을 제공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학술대회 1부에서는 윤재웅 동국대 만해연구소장의 인사말과 김시덕(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기조강연 <박물관형 아카이브와 만해 디지털 아카이브>를 시작으로, 김진병(만해한용운연구소)의 <만해 한용운 연구문헌 데이터베이스(DB)의 추세분석>, 이창경(신구대)의 <만해 선양 문화 콘텐츠의 활용 방안>, 고병철(한국학중앙연구원)의 <만해 한용운 연보의 개념적 요인들과 구현 방식>, 김광식(동국대)의 <만해사상의 실천 단체, 연구>, 최원재(동국대)의 <디지털 데이터 내러티브와 불교 수행>이 발표된다. 2부에서는 발표자들과 김윤길(동국대), 김진섭(동국대), 이선이(경희대), 박재현(동명대), 전중현(커뮤니케이션컨설팅앤클리닉)의 토론이 진행된다.윤재웅 만해연구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그간 산재된 채 진행되던 만해 연구의 다극화된 체제를 수렴하는 자리”라며, “만해연구소가 만해 아카이브 구축사업을 선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21세기 만해학 연구의 중심기지 역할을 확인하

    2021.08.06 13:27:18

    동국대 만해연구소, 2021 만해축전 학술대회 개최
  • 한양대, ‘2021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양대가 오는 11일까지 ‘2021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하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소재 초기창업기업 대상으로 성공적 해외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 서울권역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인 한양대·건국대·고려대·N15이 공동 주관한다. 참가기업은 한양대의 다양한 국내외 전문가 네트워크(액셀러레이터·VC 등)와 연계한 글로벌 역량 강화교육, 해외투자자 초청 IR 피칭 및 1:1 온라인 밋업(meet-up), 해외 현지 시장진출전략 수립 등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세부 프로그램은 △프리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Pre-Accelerator Program) △글로벌 투자자 밋업 데이(Global Investor Meet-up Day) △글로벌 버츄얼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Global Virtual Acceleration Program) 등 3개의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프리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서는 참가기업 총 5개사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해외 전문가 연계 영문 피칭, 커뮤니케이션 트레이닝 및 1:1 기업 정밀진단 등을 지원한다.  글로벌 투자자 밋업 데이는 참가기업 총 18개사를 대상으로 미국·싱가포르· 이스라엘 등 전 세계 권역별 유수의 투자기관 관계자를 연계해 영문 IR피칭 교육 및 피치덱 리뷰 컨설팅, 1:1 비공개 IR피칭, 비즈매칭 및 투자 상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버츄얼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은 싱가포르 및 미국 현지 액셀러레이터가 4~6주간의 온라인 기업 맞춤형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우승 한양대 총장은 &ldquo

    2021.08.05 16:14:03

    한양대, ‘2021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
  • 국민대, 2021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국민대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 데이터 공학 연구실(Data Engineering Lab) 소속의 연진욱, 김나현, 서수민 씨가 7월 28일 한국관광공사와 카카오에서 공동 주관하는 ‘2021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은 ‘디지털 기술과 여행의 새로운 만남’이라는 슬로건으로 관광빅데이터와 TourAPI, 카카오 오픈API를 활용한 관광 서비스를 주제로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과 아이디어 기획 부문으로 나눠 스마트 관광에 관심있는 개인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공모전에 참여한 국민대 연진욱(팀장), 김나현, 서수민 씨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Tour API 관광정보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카카오맵 지도에 퍼즐 형태로 여행을 기록하는 기능과 AR 체험 기능, SNS를 활용한 여행 기록 공유 기능을 결합해 MZ세대를 타겟으로 AR기반 퍼즐형 관광 기록 서비스 ‘여담’을 제안했다. 많은 참여팀 중에서도 데이터 분석을 통한 타겟 및 시장 분석과 타겟 중심 독보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참가자들은 “우리가 여행을 간다면 정말 사용하고 싶은 서비스를 기획해보자는 취지로 참여하여 연구실에서 배운 분석 기술들을 바탕으로 타겟과 시장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며 “수많은 팀들과의 경쟁에서 노력의 결실로 수상까지 이어져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고 전했다.jinho2323@hankyung.com

    2021.08.05 16:04:04

    국민대, 2021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