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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창업디딤터, 서울 동북부 창업지원 플랫폼으로 '우뚝'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광운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9일 서울창업디딤터에서 서울창업디딤터 운영위원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발표했다. 2014년 개소한 서울창업디딤터는 서울 동북부 지역의 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개설된 서울시 산하 창업지원기관이다. 2016년부터 광운대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서울창업디딤터는 50개의 입주 스타트업이 지난해 매출액 59억원, 투자유치 금액 80억원, 일자리 창출 281명 등의 성과를 냈다. 2021년...

    2021.04.13 16:48:24

    서울창업디딤터, 서울 동북부 창업지원 플랫폼으로 '우뚝'
  • [창업에 강한 대학/순천대] 최용석 순천대 창업지원단장, “초기창업패키지 최우수 26개 기업 선발, 역량 있는 직원들이 프로그램 운영”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순천대 창업지원단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최우수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2015년부터 7년째 중기부 창업 사업을 수행한 순천대는 24억원을 지원받아 26개 기업을 선발한다. 선발 기업 숫자로는 주관기관 중 가장 많다.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발된 비결로 최용석 순천대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지원 업무를 맡은 직원들의 전문성이 높은 점”을 꼽았다. 순천대는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해마...

    2021.04.13 16:46:43

    [창업에 강한 대학/순천대] 최용석 순천대 창업지원단장, “초기창업패키지 최우수 26개 기업 선발, 역량 있는 직원들이 프로그램 운영”
  • 부산대, 고용노동부 ‘K-디지털 플랫폼 사업’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부산대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K-디지털 플랫폼 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5년간 국비 30억원을 투입해 지역 내 디지털 융합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고 13일 발표했다.‘K-디지털 플랫폼 사업’은 디지털·그린 전환을 선도할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공동훈련센터에 디지털 융합 훈련 시설·장비를 구축하고, 지역의 중소기업·개인 등이 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중소기업 재직자 및 구직청년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융합 훈련과정도 운영한다.부산대는 올해 10억원을 비롯해 5년간 총 30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디지털 융합 훈련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구축·공유하고 지역 내 주력산업 등과 연계해 수준별 맞춤형 디지털 융합 훈련 과정을 제공하게 된다. 앞서 운영해 온 디지털 융합 전문교육인 K-디지털 트레이닝 4개 과정(AI, 빅데이터, 실감형 콘텐츠 개발, 무인이동체 시스템 개발)에 3개 과정(빅데이터 분석, AI활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응용, 사물인터넷 분야)을 추가해 총 7개 훈련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부산대는 2016년 SW중심대학에 선정된 이후 4차 산업혁명 관련 융합연계전공 운영 및 산업수요 맞춤형 실전적 교육과정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이 사업의 책임을 맡고 있는 이대우 교수(항공우주공학과)와 운영총괄 박경민 연구교수(기계기술연구원)는 이와 함께 고용노동부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미래인재발굴육성 사업 등을 수행하며 다양한 디지털 분야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이대우 교수는 “K-디지털 플랫폼 사업을 통해 부산대가

    2021.04.13 13:57:51

    부산대, 고용노동부 ‘K-디지털 플랫폼 사업’ 선정
  • 건국대, 대학 최초 '그린뉴딜 분야 전략 육성기관'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건국대가 대학 기반에서 그린(친환경) 창업을 지원하는 대표 플랫폼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맡게 됐다. 건국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서 그린(친환경) 전략분야 주관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2일 발표했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에 쓰이는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과 ...

    2021.04.13 13:56:42

    건국대, 대학 최초 '그린뉴딜 분야 전략 육성기관' 선정
  • 명지대, 4개 대학 손잡고 차세대반도체 분야 우수 인재 양성 나서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명지대가 4개 대학(한국산업기술대·영남대·강릉원주대·대림대)과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차세대반도체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공동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지난 9일 명지대 창조예술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홍상진 사업단장 외 참여대학의 담당 교수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사업추진 경과보고, 협약 체결(...

    2021.04.12 17:30:48

    명지대, 4개 대학 손잡고 차세대반도체 분야 우수 인재 양성 나서
  • 인하대, 학업공동체로 '코로나 단절감' 극복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인하대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대학생활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멘토링·튜터링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업성취도를 높였다고 12일 발표했다.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온라인 협업툴 지원, 그룹 간 학습법 공유, 학습지원 프로그램 활동 공모전 등 다양한 방식의 온라인 학업공동체 활동을 지원했다. 교수학습개발센터는 △같은 교과목과 학습주제를 바탕으로 자율적인 상호학습을 지원하는 ...

    2021.04.12 17:27:01

    인하대, 학업공동체로 '코로나 단절감' 극복
  • [현장이슈] 순천대, "담당직원 전문성 높이니 정부 창업사업 계속 선정되네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대학이나 정부 산하 기관의 창업 관련 부서는 해마다 3~4월 구성원 변동이 잦은 부서로 꼽힌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창업패키지 등 정부 사업에서 신규 주관기관으로 선정될 경우 사업 수행을 위한 직원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올해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을 주관하는 기관은 48곳이다. 지난해까지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이었던 한국산업기술대, 강원대, 원광대 등이 올해 탈락했다. 주관기관에 선정되지 못한 대학들은 구조조정...

    2021.04.09 17:05:37

    [현장이슈] 순천대, "담당직원 전문성 높이니 정부 창업사업 계속 선정되네요"
  • 원격수업 20% 비율 폐지, 2021년 시행되는 대학 관련 제도

    [한경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이정민 대학생기자] 올해 3월부터 대학 원격수업 비율 상한이 기존 20%에서 자율로 변경된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대학 관련 제도를 짚어봤다. jinho2323@hankyung.com

    2021.04.09 14:17:15

    원격수업 20% 비율 폐지, 2021년 시행되는 대학 관련 제도
  • 광운대-상계백병원, 의료기기 개발 및 사업화 위한 MOU 체결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광운대 산학협력단과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지난 2일 플라즈마 의료기기 산업의 기술력, 혁신역량 증진 및 의료산업과 의학기술 발전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바아오의료 분야 기술 확보 및 실용화 기술 개발 차원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양 기관은 △플라즈마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과 기술교류에 관한 사항 △장비 및 시설의 공동사용과 연구개발 인력의 교류에 관한 사항 △플라즈마 의료기기 연구개발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국제 컨퍼런스 및 세미나, 학술대회 공동 개최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협약에는 광운대 전자바이오물리학과 최은하 교수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최 교수는 바이오플라즈마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독일 INP-광운대 PBRC 플라즈마의과학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치아미백기, 공기청정기, 화상·창상치료기기 등 플라즈마를 이용한 다양한 의료기기 관련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박철환 광운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플라즈마를 이용한 의료기기 개발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고 기술사업화를 위한 애로사항이 해결돼 첨단 바이오의료 사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zinysoul@hankyung.com 

    2021.04.09 12:48:23

    광운대-상계백병원, 의료기기 개발 및 사업화 위한 MOU 체결
  • 세종대, 공기업 NCS 프로그램 비대면으로 진행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세종대 취업지원처 대학일자리사업단은 졸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All-In-One 공기업 NCS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채용에 대비해 필기 전형과 서류, 면접을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4월 13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비대면(ZOOM)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공기업 채용 트렌드와 NCS ...

    2021.04.09 12:47:55

    세종대, 공기업 NCS 프로그램 비대면으로 진행
  • 전북대,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전문 인력 양성 나서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올해부터 국내 최대 규모인 새만금 지역에 3.0GW급 태양광 분야 신재생에너지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를 앞두고 발전시설 유지 보수 및 연구개발에 필요한 전문 인력의 수급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전북대 신재생에너지소재개발센터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새만금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고 8일 발표했다. 현재 태양광 산업 분야는 국가 간 기술과 가격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경쟁력 확보를 위해선 지속...

    2021.04.09 12:46:25

    전북대,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전문 인력 양성 나서
  • 충북대, 함께 성장할 바이오기업 찾는다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충북대 공동훈련센터가 오는 15일까지 ‘구직자 참여형 바이오R&D 지원사업’에 참여할 5개사를 모집한다고 8일 발표했다. 구직자 참여형 바이오 R&D 지원사업은 충청북도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충북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이다. 충북 바이오기업의 연구환경 개선 및 연구개발 인력 지원을 위한 실무형 연구개발 활동으로 기업 역량 강화 및 바이오 인력 고용 창출을 지원하는...

    2021.04.09 12:45:55

    충북대, 함께 성장할 바이오기업 찾는다
  • [창업에 강한 대학/전남대] 한종훈 전남대 기술지주회사 대표, “그린뉴딜 초기창업 육성, 내년까지 창업펀드 추가 100억 결성 목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전남대 기술지주회사는 대학 기술지주회사로는 유일하게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주관기관 숫자(53개->40개)가 줄면서 경쟁이 치열했지만 전남대 기술지주회사는 탄탄한 창업 조직을 바탕으로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2011년 5월 설립된 전남대 기술지주회사는 2022년까지 지역 내 초기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올해는 그린뉴딜 에너지 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전남대 기술지주회사는 초...

    2021.04.09 11:47:29

    [창업에 강한 대학/전남대] 한종훈 전남대 기술지주회사 대표, “그린뉴딜 초기창업 육성, 내년까지 창업펀드 추가 100억 결성 목표”
  • “등록금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서울여대 등바위를 만나다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김민영 대학생 기자] 대학 등록금 문제는 주기적으로 회자되는 주제다. 특히 코로나19가 닥친 2020년과 2021년에 ‘등록금’은 뜨거운 감자다. 18일에는 ‘2021등록금반환운동본부’가 개최한 ‘2021년 코로나 대학생 피해사례 증언대회’에서 다양한 대학생들이 피해를 호소했다. 등록금 관련 항의는 2021 등록금반환운동본부 외에도 많은 학교에서 이뤄...

    2021.04.08 09:24:50

    “등록금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서울여대 등바위를 만나다
  • 내 글이 표절이라고? 전문가에게 듣는 '반드시 알아야 할 연구윤리'는?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김희연 대학생 기자] 패션의 돌고 도는 유행처럼 유명인들의 논문 표절 의혹은 해마다 밝혀지곤 한다. 누군가의 논문 표절이 불거지면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는 학내 구성원들의 의지는 꺾일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이를 방지하기 위해 글을 작성하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지녀야 할 연구윤리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인재 연구윤리정보센터 센터장과 박채란 카피킬러 프로에게 자문해봤다.“데이터의 진실성에 금이 간다면, 상대에게 치부를 드러내는 것”이인재 연구윤리정보센터 센터장연구윤리는 연구자로서 지녀야 할 올바른 태도나 연구 습관에 따라 본인과 타인을 해칠 수 있다. 나아가 국가의 경쟁력이나 신뢰도를 침해하는데도 영향을 미친다. 황우석 사태 당시 전 세계 연구자가 모두 충격을 받았다. 2007년 제1회 세계 연구 진실성에 관한 국제회의가 리스본에서 열렸을 때, 다수 발표자가 ‘황우석 사태는 연구윤리에 관한 위반사항이 모두 포함돼 있어 연구 부정행위의 백화점과 같다’고 비유했다. 결국 대한민국의 이미지가 크게 실추됐고, 한국의 과학자들은 다 속임수를 쓰는 것이 아니냐며 의심을 받았다. 따라서 크고 작은 유혹에서도 자기를 지켜낼 수 있는 강한 의지, 그리고 예방주사와 같은 연구윤리 교육이 필요하다.요즘에는 학생들이 과제와 관련된 문서 파일을 구매해서 짜깁기를 많이 한다. 교수 입장에서 학생들의 리포트를 읽다 보면 여러 곳에서 같은 이야기가 나온다. 그래서 교수님들이 읽기 전에 유사도 검색을 통해서 유사도가 높게 나온 것은 제쳐두고 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베끼는 행위가 심각하다. 그뿐만 아니라 유명 인사의

    2021.04.07 16:18:34

    내 글이 표절이라고? 전문가에게 듣는 '반드시 알아야 할 연구윤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