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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디지털 야간투시경을 개발·제조하는 스타트업 ‘삼디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삼디랩은 디지털 야간투시경을 개발·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정태웅 대표(29)가 2022년 4월에 설립했다.“야간투시경은 증폭관식, 디지털식의 2가지로 나뉩니다. 증폭관식은 성능이 매우 뛰어나지만, 가격이 수백만 원의 고가이고 밝은 빛을 비추면 쉽게 손상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디지털 야간투시경의 야간투시 성능은 증폭관보다 떨어지지만, 가격이 저렴하며 밝은 빛에 손상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군용으로 쓰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디지털 야간투시경에 관한 관심이 떨어져 제품이 한정적입니다. 삼디랩에서는 3D프린팅을 활용해 디지털 야간투시경의 단점을 최소화한 야간투시경을 제조합니다.”정 대표는 “삼디랩의 경쟁력은 증폭관보다 저렴한 가격, 증폭관과 유사한 사용 경험, 그리고 디지털 특유의 단점을 최소화한 것”이라고 말했다.“디지털 방식으로 증폭관과 달리 이미지 처리가 가능해 사용자에게 더 선명한 상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증폭관 야간투시경으로는 볼 수 없는 대역의 적외선을 볼 수 있으므로 향후 제품에서는 전술적 우위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삼디랩은 밀리터리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인지도가 상당히 형성돼 온라인으로 판매 중이다. “현재는 군경 종사자들의 구매는 한정적이고 주로 동호인들 위주로 판매 중입니다. 동호인들이 팀 단위로 활동하고 커뮤니티 활동이 활발해 커뮤니티에 제품을 공지하고 있습니다.”정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사슴벌레로 일종의 품종개량 사업을 준비했었는데 이때 종충을 채집하러 다니던 중, 손전등 불빛에 개체들이 쉽게 도망가는 것을 보고 제품을 개발하게

    2024.04.19 17:26:57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디지털 야간투시경을 개발·제조하는 스타트업 ‘삼디랩’
  •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강원도 영월에서 친환경 보리 빨대를 제조하는 스타트업 ‘비어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비어스는 강원도 영월에서 친환경 보리 빨대를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인수 대표(32)가 2022년 4월에 설립했다. 비어스는 농업 부산물인 보리 짚을 활용해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빨대를 생산한다. 김 대표는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환경 오염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며 “사용 후에는 자연 분해되어 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아이템의 경쟁력은 크게 세 가지와 미래의 한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 100% 자연 분해할 수 있는 제품으로 환경 오염 문제를 해결합니다. 둘째, 보리 짚의 자연스러운 색과 질감을 살려 디자인적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셋째,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에도 기여합니다. 여기에 더해 컴퓨터 비저닝 기술과 마디인식 알고리즘을 구축해 자동화 생산 공정으로 가격경쟁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비어스는 대량생산이 불가능한 상태여서 영월지역 내에서만 판매하고 있다. 김 대표는 “운영 중인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서도 많이 연락이 오고, 해외에서도 수출문의도 들어오고 있다”며 “자동화 공정을 통해 생산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기업을 설립하게 된 계기는 개인적으로 환경 오염 문제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됐습니다. 초기 자금은 기존 다른 사업으로 마련한 자원과 정부지원 자금을 통해 마련했습니다.”창업 후 김 대표는 “창업을 실행한 후 가장 보람을 느끼는 부분은 제품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과

    2024.04.18 17:48:21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강원도 영월에서 친환경 보리 빨대를 제조하는 스타트업 ‘비어스’
  •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가구 전문 이미지 생성 B2B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라이프스케이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라이프스케이프는 Gen-AI 기반의 가구 전문 이미지 생성 B2B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김린아 대표(33)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공간으로 사람들에게 좋은 가치를 주고 싶어 건설업 시공사에 입사했다. 회사에 다니다가 비전을 더 크게 실현하고 싶어 퇴사 후 창업하게 됐고, ‘사람들의 일상의 풍경을 변화시켜 삶의 풍경을 바꾸어 나가자’는 의미로 사명을 라이프스케이프로 정했다.“온라인 가구 커머스 운영에 있어 공간 연출 컷은 매출을 높이는 필수요소입니다. 소비자들은 온라인으로 가구를 고를 때 제품의 공간 연출 사진을 확인하고 구매를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연출 컷을 만드는 데는 스튜디오 렌탈비를 비롯해 운반에 대한 인력비와 화물 운송비, 촬영 기사 섭외 비용, 후보정 작업비용 등이 투입됩니다. 커머스 운영사는 촬영 기사 섭외, 스튜디오 예약, 이미지 편집 등의 가구 연출 컷 촬영 과정에서 하루 촬영당 평균 200만원 이상의 비용이 지출돼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따라서 온라인 가구 소매업체들은 도매에서 받은 사진을 재촬영 없이 그대로 쓰게 되고, 그러한 소매업체들이 많아질수록 같은 제품 이미지의 사진으로 판매하게 됩니다. 이에 소비자의 선택을 유도하기 위해 가격으로 경쟁하게 되며, 서로 판매 가격을 내리는 제로섬 게임을 하게 되는 상황까지 발생합니다.”가구 커머스 운영사에게 부담되는 공간 연출 컷 비용을 저렴하고 간편하게, 자동화시키기 위해 출발한 라이프스케이프는 인공지능(Generative AI)을 이용한 가구 연출 컷 생성 솔루션을 서비스하고 있다. 라이프스케이프가 운영 중인 솔루션 ‘뚝딱

    2024.04.17 18:40:23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가구 전문 이미지 생성 B2B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라이프스케이프’
  •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낙후된 영농 환경을 데이터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하는 스타트업 ‘더대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더대시는 농업이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낙후된 영농 환경을 데이터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하는 스타트업이다. 김학준 대표(32)가 2017년 11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농가와 영농서비스 공급자를 연결해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한다”며 “농작업 수행 및 관리 효율 증진을 위해 드로니아파트너와 드로니아를 운영 중”이라고 소개했다.“국내 농림어업 임금근로자 수는 지난 10년 간 약 31% 감소했고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대상으로 한 농작업 위탁 의존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대시는 대규모 대행 농작업에 대한 전용 디지털 맵 생성 및 계획,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한 협업 및 모니터링, 저장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보고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4억 평 규모의 농작업 관리 환경을 디지털 전환하고 작물 정보, 작업 이력, 투입 자원 등으로 구성된 80만 건에 달하는 농업 데이터를 수집했습니다.”김 대표는 “국내 농가가 운용하는 경작지의 평균 면적은 3000평 수준으로 협소하지만 농작업 대행 비용은 면적에 비례해 청구되고 있다”며 “농가의 규모가 작을수록 작업자는 수익성 문제를 겪으며 농가는 적절한 작업자를 탐색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말했다.더대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동화된 농작업 공동 위탁 서비스인 드로니아를 운영 중이다. 드로니아는 농가가 특정 농작업에 대한 위탁을 요청하면, 경작물, 시기, 작업의 종류, 투입 자원의 종류 및 면적을 고려해 동시에 작업 수행이 가능한 인근의 농가와 공동으로 작업을 요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 대표는 “위탁 요청된 농작업은

    2024.04.16 18:27:56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낙후된 영농 환경을 데이터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하는 스타트업 ‘더대시’
  • 하이어다이버시티, 경희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에게 취업 창업 교육 진행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외국인 체류 행정 필수 앱 '하이어비자' 운영 기업 하이어다이버시티(대표 심화용)가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과 쿠랩(대표 최지우)이 진행하는 외국인 유학생 스타트업 글로퍼(Glofer) Rookie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하이어다이버시티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유학 비자(D-2)에서 구직 비자(D-10), 거주 비자(F-2) 및 기술창업 비자(D-8)로 가는 체류 흐름에 관한 안내를 하였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유학생에게 글로벌창업이민센터에서 운영하는 창업이민종합지원시스템(OASIS) 교육 과정을 소개했다.‘Glofer Rookie’는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과 쿠랩이 운영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 및 유학생 대상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쿠랩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 코칭,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 데모데이 등 실전적인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국내 창업에 필요한 창업 지식과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시키고 나아가 글로벌 창업팀을 발굴,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쿠랩의 최지우 대표는 “국내 대학에 외국인 유학생이 굉장히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유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안정적으로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직무교육, 창업 교육 등 다양한 교육으로 확장하겠다”고 전했다. 쿠랩은 대학, 창업보육센터 등과 함께 교육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하이어다이버시티 관계자는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졸업 후 국내에서 창업하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 수 있도록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jinho2323@hankyung.com

    2024.04.16 18:00:35

    하이어다이버시티, 경희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에게 취업 창업 교육 진행
  •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스마트컵을 활용한 탄소배출량 절감 데이터 솔루션을 개발한 ‘라운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라운더는 스마트컵을 활용한 탄소배출량 절감 데이터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홍유리(26) CEO, 이예림(26) COO가 함께 설립했다. 홍 대표는 “라운더는 기업에게는 탄소배출량 절감 데이터를, 이용자에게는 편리함과 혜택까지 제공하는 스마트 컵 인프라를 만든다”고 소개했다.“라운더는 일상 속 다회용컵 문화 정착을 위한 스마트컵 에코시스템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일상 속에서 사람들이 일회용컵 사용을 편하게 다회용컵으로 대체하는 것을 돕고, 자연스럽게 탄소배출량 절감을 실현하는 것에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홍유리 CEO)라운더는 단순히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것을 넘어서서, 실제 사용량 및 탄소 배출량 절감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데이터 솔루션을 만들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다회용컵 사용의 불편함을 없애는 방법은 일회용 컵을 쓰는 과정과 유사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가장 간편하지만 똑똑한 다회용컵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사용자들에게는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사회환경적 가치 및 관련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기업에는 실질적인 탄소 절감을 통한 ESG 및 경제적 성과를 제공한다.“타사의 불필요한 과정이나 보증금 등을 모두 제외한 간단한 반납 과정이 라운더의 경쟁력입니다. 사용자들이 일회용컵을 쓰고 버리거나 다회용컵·개인컵을 사용한 후 반납해야 할 때는 항상 급히 퇴근하거나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가 많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복잡한 절차나 회원가입을 요구하는 것은 오히려 다회용컵 사용을 저해하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일회용컵을 줄이는 것이 가장 근원적인 목

    2024.04.15 14:19:06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스마트컵을 활용한 탄소배출량 절감 데이터 솔루션을 개발한 ‘라운더’
  • 외국인 유학생 특화 정보제공 플랫폼 운영사 쿠랩,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 ’글로퍼 1기‘ 운영 협약 체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쿠랩(대표 최지우)은 외국인 유학생에 특화된 학업, 진로, 생활 정보를 국적별로 제공하는 플랫폼, 한류(Hanliu)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한류(Hanliu)는 중국 국적의 유학생 대상 서비스이며, 중국 유학생들에게 특화된 유학생활에, 필수적인 학업, 진로, 생활 정보 및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한다.학교 평가, 강의 평가 등과 같은 학업 정보를 찾아볼 수 있고, 졸업 후 진로를 고민할 때에도 여러 가지 지표가 될 수 있는 선배 유학생의 경험 정보, 한국 기업의 문화, 취업 정보와 같은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중국 전자저작권까지 등록이 완료된 상태이며. 올해 말까지 베트남 서버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쿠랩은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 (예비)창업자를 발굴, 육성하는 외국인 유학생 스타트업 [글로퍼 Rookie 1기] 진행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외국인 교육 시장으로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글로퍼 Rookie‘는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과 쿠랩(KULAB)이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 및 유학생 대상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창업 교육, 코칭,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 데모데이 등 실전적인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국내 창업에 필요한 창업 지식과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시키고 나아가 글로벌 창업팀을 발굴,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선발자들에겐 각종 교육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필수적인 VISA 지원과 운영 기간 내 경희대학교 삼의원창업센터의 공용공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혜택들이 주어진다. [글로퍼 Rookie 1기] 는 3월 15일부터 24일까지 참가자

    2024.03.22 12:10:44

    외국인 유학생 특화 정보제공 플랫폼 운영사 쿠랩,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 ’글로퍼 1기‘ 운영 협약 체결
  • 주식회사 아멘토벤처스 김태욱 세무사, “창업자들의 세금절세는 창업과 동시에 시작된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주식회사 아멘토벤처스는 박형미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경희대 캠퍼스타운 삼의원에 입주한 창업컨설팅 전문회사로 창업자들의 창업 애로사항에 대한 문제 해결을 통해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가이드를 전문가들이 직접 설계하여 디자인하고 후속까지 지원해 주고 있다.경영, 법률, 지식재산권, 세무, 투자 등 각 분야의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창업전문가들이 새로운 창업선도모델을 개발하여 창업자들에게 전파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매주 온·오프라인으로 창업연구회를 진행하고 있다. 아멘토벤처스는 미래형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서 우수한 전문가와 창업기업간 공유·협업을 기반으로 국내·외 창업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문가 연합형 기업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 및 선도하고 있다.소개 부탁드립니다.“김태욱세무회계사무소의 대표 세무사이자 아멘토벤처스 사외이사 겸 CFO로 활동하고 있고, 삼성생명 삼성법인지역단에서도 세무팀장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10년 이상의 세무사로 활동하면서 예비창업자 및 신규창업자 및 기존 영세하신 소상공인에서 중소, 중견기업 및 상장기업을 아우르는 범위에서 회계 및 다양한 세무신고처리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창업지도, 절세방안, 세무조사대응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세무사외에 다른 업종으로 창업을 해보신 경험이 있으시다고 전해들었습니다. 어떠한 아이템인지와 창업에 대한 느낀 점이 있는지요.“구독서비스와 관련된 창업을 진행해보았습니다. 그러나 전문분야가 아닌 창업이어서 좋지 못한 결과로 마무리하게 되었습니

    2024.01.26 17:14:05

    주식회사 아멘토벤처스 김태욱 세무사, “창업자들의 세금절세는 창업과 동시에 시작된다”
  • [성신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성신여자대학교 오케스트라 동아리 ‘크리스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크리스탈(Crystal)은 성신여자대학교 오케스트라 동아리이다. 임규빈 회장(성신여대 독일어문·문화학과 20학번)은 “크리스탈은 성신여자대학교 소속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동아리로 2018년 3월에 창단된 이후 매년 정기연주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크리스탈은 올해 교내 락밴드 동아리와의 협연, 성신유치원 연주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학교 행사에서 공연을 진행했으며 지난 8월에는 성신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의 하나인 오작교 프로젝트로 ‘아트 스페이지’ 공연을 열었다. 임 회장은 “이번 공연은 기존 공연의 틀을 깨는 시도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시립강북청소년센터 소극장에 진행된 소공연은 정기연주회에 비해 무겁지 않은 분위기로 다양한 곡이 시도됐습니다. 정기연주회에서는 1부, 2부로 나뉘어 1부는 클래식 곡을 위주로 하고 2부는 팝이나 영화음악을 연주합니다. 단원 모두가 참여해야 하기 때문에 선곡에서도 제약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번 소공연에서는 단원들이 스스로 자유롭게 2인에서 8인 이내의 팀을 구성했고, 팀명과 곡부터 의상과 소품까지 직접 골랐습니다. 단순히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했다‘를 넘어, 공연의 요소를 직접 구상할 수 있었습니다. 시각적인 면을 채워주기 위해 의상과 소품도 참신하게 구성했습니다. 교내 공연홀이 아닌 다른 장소에 이뤄진 만큼 외부인 관객도 많았습니다.”동아리 홍보 담당자 윤진(성신여대 심리학과 20학번) 씨는 “예산이나 위치 등의 문제로 시도하지 못한 것을 시도할 수 있었다. 인생네컷 프레임, 인스타그램 스토리 필터도 제작했다”며 &ldqu

    2024.01.13 14:28:38

    [성신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성신여자대학교 오케스트라 동아리 ‘크리스탈’
  • [성신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도자기 유약와 표현기법 응용한 도자기 리빙 제품 제작하는 스타트업 ‘콕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콕스(COCS)는 도자기 유약 실험과 다양한 표현기법을 응용한 도자기 리빙 제품을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채원 대표(25)가 2022년 4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콕스(COCS)는 Circulation of Ceramic Studio의 줄인 표현으로 자연의 순환을 모티프로 세라믹 리빙 제품들을 제작하고 있다”며 “자연물의 모습을 시각으로 정돈해 우리가 사용하는 다양한 사물의 형태들로 대중들에게 다가간다”고 말했다. 덧붙여 “자연의 주제 하에 흙의 재료의 실험들을 거쳐 만들어지는 표현을 중점적으로 브랜드의 독자적인 미감과 이야기를 전개한다”고 소개했다.콕스의 주 아이템은 ‘요소화병’이다. 돌과 물, 풀과도 같은 우리가 쉽게 접하는 자연의 ‘요소’들을 모티프로 구현한 화병 시리즈다.요소화병에 사용되는 유약은 시판 유약이나 공산품이 아닌 직접 실험을 통해 얻어낸 결과물이다. 모두 독특한 색감과 텍스쳐를 가지고 있어 모든 것이 조금씩 다르게 표현된다.“제작하고 있는 도자기 유약의 흥미로운 점은 가마 내에서 번조 시에 표현되는 미세한 색감과 질감들이 모두 다르다는 점입니다. 아이템을 구매하는 소비자로부터 직접 만들어지는 수공예품으로서의 가치를 더욱 중시하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조금씩 표현이 다르고 하나씩밖에 없다는 희소성, 그리고 제작에 담겨있는 이야기들이 우리 브랜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매력이 되는 부분입니다. 집 안에 흔하지 않은 소품을 갖추는 사람들의 니즈가 증가해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요소화병은 최근 국립중앙박물관의 온오프라인샵에 추가로 입점해 더 많은 사람에게 노출될 예정

    2024.01.13 14:26:09

    [성신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도자기 유약와 표현기법 응용한 도자기 리빙 제품 제작하는 스타트업 ‘콕스’
  • [성신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한복 액세서리를 제조하는 스타트업 ‘카틀레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카틀레아는 한복 액세서리를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조혜진 대표(22)가 2021년 6월에 설립했다.조 대표는 “카틀레아는 '당신은 아름답다'는 카틀레아란 꽃에서 따온 이름”이라며 “한복 액세서리와 생활한복이 이름처럼 아름답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카틀레아는 한복을 일상적으로 입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복 액세서리, 생활한복에 중점을 두고 제품을 개발 중이다.“현재 시그니처 가체를 개발했습니다. 기능성에 중점을 준 가체와 함께 비녀, 염주 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가체는 동양권 국가에서 여성들이 치장을 위해 가발을 머리 위에 얹은 것입니다. 생활한복은 편안함과 간편함 그리고 옷핏에 중점을 두고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조 대표는 “간편하고 새로운 모양의 가체를 개발했다”며 “염주는 변치 않는 게 특징이며 공장 수주나 직수입으로 원가절감으로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고 말했다.“생활한복은 핏을 최대한 살리고 길이, 작업방식, 고리, 주머니 등의 디테일한 작업에 신경을 썼습니다. 누구나 쉽게 사용하고 착용할 수 있는 편한 생활한복을 만들었습니다.”조 대표는 SNS를 활용한 소통과 네이버 광고를 통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텀블벅 펀딩도 진행할 예정이며, 해외 사이트 입점과 서울어워드 등을 준비하고 있다.조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한복이나 장신구에 관심이 많아서 취미로 한복 액세서리를 종종 만들었습니다. 어느 날 만들지만 말고 한번 팔아보자 했던 것이 창업으로 이어졌습니다. 10만원으로 시작했던 판매 수익금이 늘어나면서 자

    2024.01.13 14:19:50

    [성신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한복 액세서리를 제조하는 스타트업 ‘카틀레아’
  • [성신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관광 명소 캐릭터 굿즈, 입욕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오덕배’

    [한경잡앤조이=이진호기자] 오덕배는 캐릭터 굿즈와 함께, 입욕제 대표 브랜드로써 자리매김하고자 도약중인 스타트업이다. 김명주 대표(26)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성신여대 뷰티산업 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김 대표는 “대한민국을 담아낸 아이템을 만들기 위해 캐릭터 굿즈와 화장품 입욕제로 창업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설립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우리 회사의 목표는 지역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징검다리가 되는 것입니다. 오덕배라는 회사명은(OH DUCK BAE) 오리를 뜻하며 뒤에 배라는 뜻은 배스 밤에서 파생되어 나오는 단어로 이름을 짓게 됐습니다. 다양한 지역의 아름다움과 문화를 담은 굿즈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합니다.”오덕배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를 주제로 하는 굿즈 상품 브랜드를 만들고 있다. 독특한 캐릭터 오덕배를 통해 각 지역의 매력적인 특징과 문화를 표현한다. “제주도의 돌하르방에서부터 부산의 영화제, 상주의 곶감, 송산의 포도, 서산의 카레이서, 보령의 머드, 서천의 항공우주 등, 다채로운 지역 테마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고객들은 오덕배의 제품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지역과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고객에게 여행과 문화를 넘어서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김 대표는 “아이템의 경쟁력으로 독특한 디자인과 캐릭터, 문화적 가치 제고, 지속적인 창의성과 혁신 3가지”라고 말했다.“오덕배의 제품은 각 지역의 특색을 잘 반영한 독특한 캐릭터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새로

    2024.01.09 12:16:29

    [성신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관광 명소 캐릭터 굿즈, 입욕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오덕배’
  •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인공지능(AI) 컨설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핸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핸듀(HandU)는 인공지능(AI) 컨설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AI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홍진 대표(26)가 2021년 10월에 설립했다.핸듀는 AI, 빅데이터, 개발, 통계 등 다양한 기술 분야의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룰 수 있도록 혁신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문성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맞춤형 서비스를 전달한다.홍 대표는 “고객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기술, 장점들을 파악하여 고객 중심적인 접근을 통해 높은 수준의 컨설팅 성과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핸듀는 기계학습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동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비즈니스 문제를 파악, 방향성을 제시하는 AI 컨설팅을 제공한다. 맞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컨설팅, 대량의 데이터 분석 및 인사이트 도출을 위한 결정을 지원한다. 이를 기반으로 예측모델을 제안하는 빅데이터 또는 통계적 컨설팅 등 일부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컨설턴트로부터 특화된 의사결정 및 비즈니스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크몽, 사람인 긱, 숨고 등 프리랜서 마켓들은 디자인 등 일부 분야에만 한정돼 전문성을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술 컨설팅에 한정해 서비스를 운영하면 전문성을 고도화할 수 있습니다. 사업 초기의 스타트업 기업의 경우 보통 개발자가 없거나 소수의 인원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기술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한 문제를 겪습니다. 제안 및 착수 기획안 작성에 어려움이 있을 수가 있어 핸듀 서비스의 컨설팅을 거쳐 관리에 큰 도

    2024.01.04 22:55:17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인공지능(AI) 컨설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핸듀’
  • [성신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온라인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아베스타 아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베스타 아트는 온라인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정효현 대표(38)가 2021년에 설립했다.“아베스타 아트는 세상을 이롭게 하려는 의도를 갖고, 예술을 도구로 해 물질주의적인 세태 속에서 예술을 도구로 영적인 가치를 살릴 지혜로운 예술을 창작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뜻을 공유하는 예술가들이 모여 음악, 영화, 연극, 미술, 문학 등의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협업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입니다. 현재 유튜브 기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아베스타 아트는 현재 호모 스피리투스, 액체금속심장, 루아난다, 북극성, HH, 더 펭귄즈, 유앤미 보리 등 아베스타 아트 소속 뮤지션의 음악을 라이브로 공개하는 유튜브 음악 채널 ‘샹그릴라 라이브’를 구축 중이며, 유튜브 기반 웹시트콤 ‘창고 생활자의 수기’를 공개했다.‘창고 생활자의 수기’는 뮤지션 김동화를 주인공으로 빈곤한 뮤지션이 여러 현실적 어려움과 내적인 연약함을 넘어 온전함으로 나아가는 이야기다. 다양한 아베스타 아트의 예술인들이 직접 출연하는 ‘하이퍼리얼리즘’ 웹 시트콤이다.‘창고 생활자의 수기’는 비전문 배우들이 실제 이름과 직업으로 출연하며 ‘네오리얼리즘’ 방식으로 현시대를 살아가는 가난한 청년과 예술인들의 평범한 일상들을 싸이키델릭한 스타일과 독특한 유머로 표현하고 있는 작품이다. 매니아층과 컬트 팬층을 구축하고 있다. 정 대표는 “몇 년여에 걸쳐 제작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작업을 통해 일상의 풍경과 시간을 재밌게 기록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아

    2024.01.04 22:46:51

    [성신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온라인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아베스타 아트’
  •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유전자 분석 기반으로 반려동물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피터페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피터페터는 유전자 분석 기반으로 반려동물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펫테크 스타트업이다. 서울대에서 생명과학과 의료정보학을 전공한 박준호 대표(36)가 2020년 6월에 설립했다.피터페터는 지난 12월 반려견을 위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 ‘도그마’의 런칭을 완료했다. “지난해 반려묘 검사 서비스 ‘캣터링’을 먼저 런칭했던 터라 강아지를 키우는 보호자들의 서비스 오픈 요청이 그동안 꽤 있었습니다. 도그마는 현재 총 79가지 유전병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런칭 후 현재까지 누적 검사 1,500건 이상 달성했습니다.”피터페터는 반려동물의 질병 예방을 위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물들이 타고난 유전 정보를 분석해서 어떤 유전 질병에 취약한지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박 대표는 “반려동물의 유전자 데이터를 분석하여 일반인도 읽기 쉬운 결과 리포트를 제공한다”며 “보호자들은 어떤 증상을 미리 체크해야 하는지, 정기적으로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집에서 필요한 돌봄 방법은 무엇인지 등을 이해한 뒤 효과적인 건강관리 계획을 세울 수 있다”고 말했다.“반려인들의 가장 큰 걱정은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입니다. 동물들은 아프면 참기 일쑤라 증상을 알아차리기가 어렵습니다. 또 품종을 만들기 위해 인위적으로 교배하다 보니 유전질환도 잘 발생하고 그에 따른 병원비 지출도 많습니다. 그래서 반려동물을 건강하게 돌보기 위해 사후에 치료하는 것만큼 예방이 중요합니다. 미리 대처하면 최대한 발병을 늦추거나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데, 이러한 사전 케어를 위해 필요한 것 중 하나가

    2024.01.03 23:14:07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유전자 분석 기반으로 반려동물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피터페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