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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AI 모션센서 기반 마이크로 모빌리티 안전관리 서비스 개발한 ‘별따러가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별따러가자는 인공지능(AI) 모션센서 기반 마이크로 모빌리티 안전관리 서비스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김경목 대표(35)가 2020년 2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별따러가자는 자전거, 오토바이, 킥보드와 같은 마이크로 모빌리티의 안전관리 서비스인 라이더로그를 제공하는 기업”이라며 “교통사고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라이더로그는 사물인터넷(IoT) 모션 센서 기반의 모빌리티 통합 안전관리 서비스다. 사고가 났을 때 실시간으로 구조요청을 보내는 e-call 기능을 가진 서비스다. 안전운전습관 분석 리포트는 운행기록, 사고기록, 안전점수 등을 제공해 사용자가 평소에 어떻게 운전하는지 확인하고 안전운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김 대표는 “별따러가자는 마이크로 모빌리티 이용자를 위한 모빌리티 라이프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별따러가자는 주유, 정비, 소모품 할인과 같은 모빌리티 관련 할인부터, 음료, 음식, 통신 할인과 같은 서비스까지 제공합니다.” 보험과 대출의 금융 서비스까지 추가됐으며 편의점 할인 등의 상품도 연동됐다. 안전 점수를 바탕으로 할인 폭이 정해진다. 김 대표는 “별따러가자의 강점으로 외부 기준점 없이 정밀하게 판단할 수 있는 모션센서 기술력”을 꼽았다. “LG 디스플레이 사내벤처 출신으로 당시 VR 컨트롤러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를 모빌리티에 적용해 세밀하고 특수한 운전 습관과 위험 행동, 사고 상황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사고 판단이 필요한 e-Call의 경우, 기존의 영상 블랙박스로는 이륜차에 적용하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영상의 실시간 사고 판단이 필요

    2023.09.01 11:30:26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AI 모션센서 기반 마이크로 모빌리티 안전관리 서비스 개발한 ‘별따러가자’
  •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음악과 플레이리스트 매칭하는 플랫폼 개발한 스타트업 ‘루나르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루나르트는 음악과 플레이리스트를 빅데이터와 가치기반으로 매칭하는 플랫폼 ‘플플’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권재의 대표(37)가 2017년 11월에 설립했다. 루나르트는 음반 IP 마켓플에스인 ‘레이블리(Laeebly)’와 플레이리스트 크리에이터를 위한 MCN ‘어너스(Unearth)’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한 연구소의 ‘MZ세대의 음악 소비 플랫폼과 유튜브 플레이리스트 이용 행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MZ세대의 60% 이상이 음악을 멜론으로 듣지 않고, 유튜브의 플레이리스트로 듣는다고 합니다. 과거 음악을 멜론 차트로 들었던 시절이 있었다면, 이제는 유튜브의 플레이리스트가 그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거죠.” 플플은 이런 플레이리스트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치 기반으로 분석해 어울리는 음악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국내에서 발매된 곡은 총 561만2033곡입니다. 올해는 7월 21일까지 이미 504만2286곡이 발매됐습니다. 작년 대비 2배 가까운 수의 음악이 발매되고 있죠. 많은 곡이 예전에는 멜론의 차트에 진입하는 것이 가장 큰 성과였습니다. 그래서 멜론의 메인 화면에 노출해 줄 수 있는 유통사를 찾았어요. 그것이 대중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었거든요. 이제는 유튜브의 플레이리스트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어요. 유튜브에서 많은 청취자 분들이 플레이리스트를 듣다보니, 음악 관계자 분들과 뮤지션 분들이 플레이리스트 크리에이터와 협업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권 대표는 “플레이리스트 크리에이터는 매일 수만 곡의 음악이 발매되는 상황에서 플레이리스트에 어울리는 음악을 찾기 위해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다”며 “음악

    2023.09.01 11:25:11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음악과 플레이리스트 매칭하는 플랫폼 개발한 스타트업 ‘루나르트’
  •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인생’, 이너뷰티 브랜드 ‘나랑하’ 운영하는 스타트업 ‘레몬박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레몬박스는 푸드테크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허세욱 대표(33)가 2022년 2월에 창업했다. 허 대표는 “레몬박스는 ‘인생을 쉽게, 즐겁게, 건강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산학협력으로 공동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이라며 “다양한 웰니스 F&B 제품의 기획부터, 제조, 마케팅, 판매 전략까지 체계적인 비지니스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소개했다. “레몬박스의 강점은 숙명여대 동서연 교수 연구팀으로부터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능성 원료의 효능 검증 및 적정 함량 선택법’ 기술을 특허 출원하고 이전받았다는 것입니다. 레몬박스는 이를 활용해 웰니스 F&B 제품 출시 기간을 절반으로 줄였습니다. 뛰어난 제품력과 자체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재구매율이 30%입니다.” 레몬박스는 이전받은 기술을 바탕으로 현재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인생’과 이너뷰티 브랜드 ‘나랑하’를 운영하고 있다. 영양제 브랜드 인생은 합리적인 가격, 우수한 품질, 간결한 디자인, 쉽고 편한 섭취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허 대표는 “인생은 고객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브랜드의 목표는 누구나 부담 없이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 유지하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랑하는 오렌지 중에 가장 맛있다고 알려진 스페인 발렌시아 오렌지의 맛을 바탕으로 만든 이너뷰티 브랜드다. 나랑하는 올해 8월 가장 맛있는 스페인산 오렌지로 만든 콜라겐 제품을 처음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허 대표는 “나랑하 브랜드의 목표는 피부 고민이 있는 사람들에게 오렌지가 주는 선명한 싱그러움과 에너지를 전달해 외면의 아름다움

    2023.08.31 21:51:27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인생’, 이너뷰티 브랜드 ‘나랑하’ 운영하는 스타트업 ‘레몬박스’
  •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3D 콘텐츠 간편 제작 서비스 ‘파로브’ 제공하는 스타트업 ‘로보트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로블록스나 마인크래프트에서 맵이나 콘텐츠를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전문가용 UI와 UX로 구성돼 있어 주 사용자인 10대가 콘텐츠를 제작하기는 불가능합니다. 또한 피규어 형태만 제작 가능하다 보니 나올 수 있는 결과물도 한정적입니다.” 로보트리는 3D 콘텐츠 간편 제작 서비스 ‘파로브’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안상욱 대표(34)가 2018년 5월에 설립했다. 로보트리는 10대가 웹에서 손쉽게 3D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 파로브를 개발했다. 파로브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손쉽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이렇게 만든 3D 콘텐츠를 메타버스(로블록스, 마인크래프트)에 업로드해 게임처럼 플레이하거나 실물로 구매할 수 있다. 별도의 코딩 없이 자동차나 로봇 같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어 정상적으로 구동이 되는지 시뮬레이션도 해볼 수 있다. 안 대표는 “파로브는 3D 데이터 처리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어 누구나 매우 간편하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간단한 모델의 경우, 10회 미만의 클릭으로도 제작할 수 있습니다. 10대도 가능합니다. 제작했던 3D 콘텐츠가 실물로 그대로 움직인다는 것과 실물 구매 전에 미리 시뮬레이션을 해볼 수 있다는 것이 파로브의 강점입니다.” 안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대기업, 중소기업을 다니면서 조금 더 많은 범위에서 제너럴 리스트로 활동하는 부분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의사 결정하고 회사를 키우는 일에 매력을 느꼈고 시장에서 문제점을 발견하면서 해당 부분에서 솔루션을 제공하면 사업적 메리트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학교 경진대회, 시제

    2023.08.31 21:48:05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3D 콘텐츠 간편 제작 서비스 ‘파로브’ 제공하는 스타트업 ‘로보트리’
  •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AIoT 기반의 학생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한 스타트업 ‘드림가이드컴퍼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드림가이드컴퍼니는 AIoT 기반의 학생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변규찬 대표가 2017년 7월에 설립했다. 드림가이드컴퍼니는 2018년부터 IoT 학생 안전관리 시스템 ‘스쿨첵’을 유치원과 학교, 학원 등에 서비스하고 있다. 스쿨첵은 웨어러블디바이스를 착용하거나 앱을 설치한 학생의 스쿨버스 승·하차 및 등·하교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변 대표는 “스쿨버스 운행 종료 후 갇힌 학생을 기사, 교사, 학부모, 학교 안전관리자가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4중 체크 방식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스쿨첵은 통학버스에 다른 통신 단말기를 설치하지 않고, 학생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또는 스마트폰 앱 설치만으로 학생의 스쿨버스 탑승 및 등·하교 여부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쿨첵은 스마트 안전벨트 버클 디바이스의 간편 설치를 통해서 탑승한 학생의 안전벨트 착용 여부를 자동 점검합니다. 긴급 상황 발생 시 빠르게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드림가이드컴퍼니는 스마트 레이더 센서 기반의 인캐빈(In-cabin)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서 디바이스 소지 없이 스쿨버스의 탑승 여부를 자동 체크하는 서비스도 개발 중이다. 개발중인 서비스는 운전기사의 심박수를 실시간 측정해 위험 신호 시 차량을 자동으로 정지시켜서 사고를 예방하고, 졸음 운전 등을 감지하여 경고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드림가이드컴퍼니의 스마트 공장관리 시스템은 다양한 센서와 AI 기반의 비전 솔루션을 기반으로 각 공장의 구조와 상황에 맞게 재고를 관리하고 기계의 오작동율 및 부품 에러율을 분석하며, 출입자와 차량을 관리한다. 또한, 메타버스 기반

    2023.08.30 14:14:12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AIoT 기반의 학생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한 스타트업 ‘드림가이드컴퍼니’
  •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유튜버 매칭 플랫폼 ‘크레브(creve)’ 운영하는 ‘디노스튜디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디노스튜디오는 온라인 플랫폼 사업 및 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공동창업자인 심규복 개발이사(34)는 “디노스튜디오는 IT기반의 마케팅 회사”라며 “인플루언서를 기반으로 온라인 마케팅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디노스튜디오는 유튜버들이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인 ‘크레브(creve)’를 운영하며 해당 산업 분야에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시작 당시 인플루언서 시장은 MCN 구조 기업 위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중소형, 마이크로 유튜버들의 시장 참여가 어려웠죠. 중소기업 역시 유튜버와 매칭하는 것을 어려워했습니다.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매칭 플랫폼 크레브를 만들었습니다. 크레브는 AI 매칭 기술이 접목된 플랫폼입니다.” 심 이사는 “디노스튜디오의 경쟁력은 단순히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IT 기술이 지속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디노스튜디오는 IT 기술 개발을 위해 최근 팁스(TIPS)를 성공적으로 종료했습니다.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팁스는 민간 투자사가 선발한 미래 유망 스타트업에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민간 주도형 기술 창업 육성 프로그램입니다. 디노스튜디오는 팁스 선정으로 2년간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 비용을 지원받았습니다. 이 사업을 통해 서비스를 한 단계 고도화했습니다. 추가적인 R&D 국가사업도 진행 중입니다. 디노스튜디오는 프로세스에 지속적인 IT 기술을 추가해 시스템화할 예정입니다.” 심 이사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창업은 대학생 때부터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우리 아

    2023.08.30 14:14:04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유튜버 매칭 플랫폼 ‘크레브(creve)’ 운영하는 ‘디노스튜디오’
  •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메타버스 웹 3D 빌더(Builder)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넷스트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넷스트림은 웹(Web) 확장현실(XR) 분야를 중심으로 웹 환경에서 게임과 같은 실시간 렌더링 방식의 메타버스 웹 3D 빌더(Builder)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상현태 대표(43)가 2020년 6월에 설립했다. 넷스트림의 웹 3D 빌더는 온라인 갤러리와 3D 저작도구가 결합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형 솔루션으로 솔루션 명은 ‘넷스타리움’이다. 넷스타리움은 2022년 9월 1차 OBT 이후 2차례의 OBT를 거쳐 사용자의 피드백을 받아 솔루션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올해 5월 정식 출시했다. 상 대표는 “넷스타리움 서비스는 인터넷만 연결돼 있다면 별도의 설치 없이 나만의 메타버스 공간을 제작할 수 있다”며 “다양한 디지털 데이터 포맷 등을 등록해 작품전이나 개인용 포트폴리오, 기업의 홍보관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웹 XR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넷스타리움은 웹 브라우저에서 3D 게임과 같은 실시간 랜더링 방식을 제공합니다. 별도의 설치 없이 가상공간에서 나만의 전시 공간을 만들고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포맷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작품 전시 및 포트폴리오 3D 사이트로 활용할 수 있는 접근성과 편의성 측면에서 강점이 있습니다.” 넷스트림은 넷스타리움을 통해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R&D 과제에 선정됐다. 이외에도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운영 중인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의 지정과제 후원사,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기업, 조달청 벤처나라의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등록기업에 선발됐다. 지난 5월에는 중국 최대의 XR 공모전에서 중국 기업을 제치고 ‘우수 메타버스 응용상’을 받기도 했다. “연고가 없는 중국 시장에서 오직 웹 XR 기술력과 기획력만

    2023.08.29 06:58:40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메타버스 웹 3D 빌더(Builder)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넷스트림’
  •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글로벌 진출을 시작하는 인공지능 업무 자동화 스타트업 ‘노리스페이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혁신적인 업무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노리스페이스’가 세계 시장으로의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기업 데이터를 다루는 사무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는 노리스페이스는 국내 인슈어테크 시장에서 인정받았으며 이제는 세계 무대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준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노리스페이스는 인공지능 업무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신현준 대표(40)가 2021년 11월에 설립했다. 신 대표는 “노리스페이스는 사무업무 자동화를 통해 불필요한 업무는 인공지능에 맡기고, 사람들이 더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기업”이라며 “노리스페이스는 놀이터+워크스페이스가 합쳐진 단어로 ‘사무환경을 놀이터처럼 즐거운 공간으로 만들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노리스페이스는 기업의 업무를 다양한 방법으로 자동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비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방법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의 데이터가 갖는 의미를 찾는 노리스페이스는 기업이 보유한 전문지식 데이터 연구 및 분석을 기반으로 사무업무 자동화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데이터 예측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가치 창출을 이뤄내고자 합니다.” 노리스페이스의 핵심 기술은 노리스 엔진(NoriS Engine)이다. 노리스 엔진은 지능형 데이터 자동 정형화 모델로 인공지능의 컴퓨터 비전 및 자연어 처리 기술을 복합적으로 활용해 사무업무를 자동화하는 기술이다. 자동화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예측하고

    2023.08.29 06:58:05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글로벌 진출을 시작하는 인공지능 업무 자동화 스타트업 ‘노리스페이스’
  •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코딩용 블록을 제조하고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MOaLAdO’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MOaLAdO(몰라도)는 코딩용 블록을 제조하고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고현우 대표(25)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 “MOaLAdO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광고하면 ‘그게 광고하는 건지 몰랐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소비자들이 광고를 몰라도 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MOaLAdO에서 소문자를 보면 ad가 숨겨져 있습니다. MOaLAdO를 읽을 때 ‘몰라도’와 같이 발음됩니다. 여기서 초성만 따와 ㅁ,ㄹ,ㄷ을 이용해 만들었고, 앞서 말한 것과 같이 로고에도 ad가 숨겨져 있습니다.” MOaLAdO에서 만든 첫 번째 아이템은 코딩용 블록 장난감이다. 명칭은 ‘이어도’다. 고 대표는 “이어도는 ‘잇=IT=아이티’를 내포하고 있다”며 “컴퓨터 없이 놀면서 코딩을 배울 수 있는 블록 장난감”이라고 소개했다. “가성비 좋은 가격대로 아이템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제품 양산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고 대표는 시장성 판단을 위해 아이들을 대상으로 코딩 블록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 대표는 “시장성이 충분히 있다고 판단되면 전문가를 대상으로 추가 검증을 거쳐 사업 아이디어를 입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어려서부터 로봇을 만들고 싶은 열망이 있습니다. 과거 초등학생 때 과학상자를 이용해 2족 보행 로봇을 만들었고, 고등학생 때는 피아노 손가락 로봇을 만들었습니다. 로봇에 대한 열정이 많아 로봇연구원이나 로봇공학 교수가 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로봇공학 교수가 된다고 하더라도 연구자금을 받아오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연구자금 또한 내 돈이 아니기에 압박이 있을 것

    2023.08.28 11:36:59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코딩용 블록을 제조하고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MOaLAdO’
  •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7년간 2000여개의 창업기업 육성한 서울시 캠퍼스타운의 전략적 거점센터 역할 할 것”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는 서울특별시가 주관하고 씨엔티테크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보육 공간이다. 2022년 10월 시범 운영으로 개소했고 2023년 3월 본 사업이 시작됐다. 현재 30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성장기를 바라보는 유망 창업기업 25개가 입주해 있다. 정식 가동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센터지만, 오래전부터 운영되고 있던 캠퍼스타운 출신 기업들이 입주하는 거점센터인 만큼 성장세가 뛰어난 유망 기업들이 모여 있는 공간이다.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는 서울시 전체 캠퍼스타운을 아우르는 역할을 한다. 센터 운영을 맡고 있는 씨엔티테크의 전화성 대표는 “씨엔티테크는 KDB NEXT ONE, IBK창공,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 서울관광플라자 등 다양한 BI 사업을 운영한 경험이 있다”며 “입주 기업에게는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타 캠퍼스타운과는 상호 협력을 통한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전 대표를 7월 24일 서울시 광진구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에서 만났다.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가 설립된 계기는 무엇인가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은 대학과 지역이 협력해 청년들의 창업 기회를 도모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7월 기준 서울 소재 54개 대학에 28개의 캠퍼스타운이 설립돼 있으며, 2017년부터 지금까지 7년간 2000여개의 창업기업을 육성했다. 확장돼 가고 있는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은 이제 대학에 국한하지 않고 자치구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해 민간 전문 액셀러레이터와 협력해 창업 기업을 육성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창업기업 보육 경험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액셀러레이터사 씨엔티

    2023.08.28 11:25:36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7년간 2000여개의 창업기업 육성한 서울시 캠퍼스타운의 전략적 거점센터 역할 할 것”
  •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로컬 임팩트 비즈니스를 펼치는 스타트업 ‘공공도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공공도시는 로컬 임팩트 비즈니스를 펼치는 스타트업으로 윤호준 대표(37)가 2022년 3월에 설립했다. 윤 대표는 “공공도시는 로컬의 자원을 활용하고 결합하여 지역에서 필요한 다양한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며 “지역 주민이나 학생, 청년들에게 지역 특성과 창업 방법론을 결합한 창업 교육을 제공하기도 하며, 도시재생이나 사회적 경제 같은 특정 분야를 교육한다”고 소개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강원도 평창군과 함께 추진한 ‘평창 러스틱 라이프(Rustic Life) 프로젝트’가 있다. 행정안전부 재도전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추진한 평창 러스틱 라이프(Rustic Life) 프로젝트는 지역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 공간 운영이 결합한 사업이다. 수도권 (예비)창업자를 교육해 로컬을 위한 사업을 기획하고 평창군수, 군의회 의장 등 지역의 공공분야 핵심 관계자가 참석한 리빙랩을 통해, 실제 사업으로 추진되는 프로세스다. 또한, 러스틱 라이프(Rustic Life)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평창군에 있는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지역의 현황조사와 한 달 살기 사업 등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는 ‘할매 스테이’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천안에 있는 6개 대학교(공주대, 단국대, 호서대, 선문대, 순천향대), 천안시 봉명지구 도시재생센터와 함께 봉명동 지역 활성화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했다. 윤 대표는 공공도시의 경쟁력으로 사람을 꼽았다. “건축공간연구원(AURI), 서울시 광역센터, 현장센터, 마을관리협동조합(CRC) 등 도시·건축 분야와 창업 분야 경험이 있는 동료들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서울형 도시재생사업의 선도지역에서 활동했고, 지역 주민

    2023.08.28 10:34:09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로컬 임팩트 비즈니스를 펼치는 스타트업 ‘공공도시’
  •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분실물 배송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LID’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LID는 분실물 배송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최환희 대표(35)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 최 대표는 우리은행에서 8년간 근무하다 퇴사 후 창업에 도전했다. “여행을 좋아하는 제가 여행지에서 겪었던 분실물에 대한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LID를 설립하게 됐습니다. 호텔의 번거롭고 불편한 업무인 분실물에 대한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LID는 한국에 방문하는 관광객의 분실물을 호텔이나 기관을 대신해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19 이전 연간 1750만명이었습니다. 이들이 한국에 방문해분실하는 양도 많습니다. 분실물 중에는 소중한 물건도 많습니다. LID는 소중한 물건을 가장 안전하고 빠르게 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최 대표는 “기존 호텔이 가지고 있던 불편한 부분을 해결해주는 것이 LID의 경쟁력”이라며 “호텔의 입장에서도 반가운 서비스”라고 말했다. “호텔 입장에서 분실물을 돌려주는 것은 굉장히 번거로운 업무입니다. 호텔은 숙박이 끝나면 사실상 계약 관계가 종료된 것이나 마찬가지죠. 하지만 분실물이 있으면 호텔 입장에서는 계속 신경을 써야 하는 이슈가 발생합니다. 돌려주는 과정도 번거롭습니다. 계좌번호, 주소, 결제, 배송 등을 반복적으로 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분실 또는 파손 위험도 있죠. LID는 이런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사용자가 LID 홈페이지를 통해 배송 대행을 신청하면 LID는 분실자와 직접 메일로 배송주소와 연락처 등을 전달받고 배송료를 안내한다. 기존에는 해외송금을 위해 은행에 방문하고

    2023.08.22 20:14:49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분실물 배송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LID’
  •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연구 수행하는 스타트업 ‘마이크로메디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마이크로메디옴은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해 방사선 또는 항암제와의 병용 치료를 통한 항암치료, 백신, 약물 전달체 등의 연구를 수행하는 스타트업이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알레르기 면역 연구소 교수이자 마이크로바이옴 및 면역 분야 전문가인 윤원석 대표(47) 2022년 6월에 설립했다. 윤 대표는 마이크로바이옴과 관련해 오랜 연구경력과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 다수의 대형 연구과제와 30여개의 미생물 특허를 개발하는 등 마이크로바이옴 업계에서 연구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현재 서울시 SBA경제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서울형 R&D 지원사업을 수주해 방사선 융합 마이크로바이오 항암제 기술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마이크로메디옴은 현재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 및 라이브러리 구축 △마이크로바이옴-방사선 치료를 융합한 치료제 개발 △마이크로바이옴-항암제 병용의 항암제 개발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개발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백신 개발 △숙취해소등의 피로회복 건강기능식품용 기능성 원료 개발을 이뤄냈다. “고려대학교 의료원 내 임상 네트워크를 활용해 질환에 따라 세분된 마이크로바이옴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라이브러리를 확보했습니다. 최근 각광을 받는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치료제는 임상2상 이상에서 효능 입증을 실패하는 사례가 있어, 임상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 후보물질 발굴 및 검증 단계에서부터 chemical 신약 개발에 준하는 수준의 안정성 평가 및 메커니즘 입증이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메디옴이 구축한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데이터 및 라이브러리는 대상 회사의 파이프

    2023.08.22 20:11:48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연구 수행하는 스타트업 ‘마이크로메디옴’
  •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좋은 도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 기획하는 스타트업 ‘슈필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슈필렌은 도시문화기획사로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송현우 대표(32)가 2017년 6월에 설립했다. 송 대표는 “슈필렌은 공공기관, 기업의 사회공헌팀, 대학과 함께 축제, 워크숍 등 이벤트를 만들어내는 작업을 한다”며 “지역 활성화를 위한 축제를 만들어내기도 하고, 시민들이 도시에 관심을 두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워크숍, 강연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슈필렌의 경쟁력으로 “첫번째는 크리에이티브한 사고이며, 두 번째는 체계적인 실행”이라고 말했다. “슈필렌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찍어내는 듯한 행사나 기획은 지양하고 있어요. 사업 목표 달성과 유의미한 성과 발굴을 위해 기존의 노하우에 새로운 작업을 더 해가며 창조적인 기획을 해내고자 합니다.” 슈필렌이 늘 새로움과 창의성만 추구하는 것은 아니다. 클라이언트가 원활하고 부드러운 진행을 요청한다면 슈필렌 특유의 조직력과 디렉팅으로 윤택하게 행사를 완성하고 있다. 얼마 전 운영한 서대문구 프랑스 거리 음악 축제에서도 출연자, 관계자, 관객 모두에게 극찬받았다. 송 대표는 “슈필렌은 도시문화라는 키워드로 클라이언트의 요구사항은 물론, 본 기획프로그램의 미래와 발전 방향까지도 함께 고민하며 꼭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라며 “이 덕분에 기존 고객들이 새로운 작업을 요청하거나, 다른 고객을 소개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그렇게 해서 만나는 작업은 더 열심히 합니다. 저희를 소개해준 사람에게 누가 되면 안 되잖아요. 그러면서 저희 실력도 더 느

    2023.08.20 23:24:30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좋은 도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 기획하는 스타트업 ‘슈필렌’
  •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앱 플랫폼 서비스 및 자율주행 배달 로봇을 개발하는 ‘immersion’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immersion은 앱 플랫폼 서비스 및 자율주행 배달 로봇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승건 대표(26)가 2022년 6월에 설립했다. 이 대표는 “즐기는 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 찾는 재미있고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일이라는 뜻에서 회사명을 immersion(몰입)으로 지었다”고 소개했다. immersion은 현재 IT 업계 20대의 식사 관리를 개선해주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IT 업계 20대들은 취업, 이직을 위해 프로젝트를 2~3개씩 해도 자기 관리는 철저히 합니다. 하지만 직접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꾸준히 제시간에 식사하는 사람이 드물더라구요. 대부분 IT 업계 20대들이 불규칙한 식사를 하게 됩니다. 저희는 고객이 바쁘고 돈이 없는 와중에도 자신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싶어 하는 니즈를 파악하고 거주하는 곳 근처에서 픽업할 수 있는 음식 정보와 밤 11시까지 음식 보관이 가능한 서비스 등을 제공합니다. 로봇 냉장 보관, 배달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자율주행 로봇도 개발 중입니다.” 이 대 표는 “immersion의 경쟁력은 사업 범위를 IT 업계 20대로 좁힌 것”이라며 “주변에 업계 종사자 고객이 많아 충성고객을 확보하는 데 유리하다”고 말했다. 로봇 개발도 장점 중에 하나다. “배달시장이 커짐에 따라 새벽 배송, 로켓 배송, 알뜰 배송 등 배송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켜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하반기 로봇 배달은 규제가 풀리게 됩니다. 이 분야에서 맞춰 로봇을 개발하고 있는 것도 immersion의 강점입니다. 연구 및 특허 준비 중인 로봇 기술은 CCTV 등 주변 사물로 얻은 인지 정보까지 활용한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악천후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기 쉽고 사고 발생률 감소까지 이어

    2023.08.20 23:24:19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앱 플랫폼 서비스 및 자율주행 배달 로봇을 개발하는 ‘imm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