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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앱 플랫폼 서비스 및 자율주행 배달 로봇을 개발하는 ‘immersion’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immersion은 앱 플랫폼 서비스 및 자율주행 배달 로봇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승건 대표(26)가 2022년 6월에 설립했다. 이 대표는 “즐기는 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 찾는 재미있고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일이라는 뜻에서 회사명을 immersion(몰입)으로 지었다”고 소개했다. immersion은 현재 IT 업계 20대의 식사 관리를 개선해주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IT 업계 20대들은 취업, 이직을 위해 프로젝트를 2~3개씩 해도 자기 관리는 철저히 합니다. 하지만 직접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꾸준히 제시간에 식사하는 사람이 드물더라구요. 대부분 IT 업계 20대들이 불규칙한 식사를 하게 됩니다. 저희는 고객이 바쁘고 돈이 없는 와중에도 자신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싶어 하는 니즈를 파악하고 거주하는 곳 근처에서 픽업할 수 있는 음식 정보와 밤 11시까지 음식 보관이 가능한 서비스 등을 제공합니다. 로봇 냉장 보관, 배달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자율주행 로봇도 개발 중입니다.” 이 대 표는 “immersion의 경쟁력은 사업 범위를 IT 업계 20대로 좁힌 것”이라며 “주변에 업계 종사자 고객이 많아 충성고객을 확보하는 데 유리하다”고 말했다. 로봇 개발도 장점 중에 하나다. “배달시장이 커짐에 따라 새벽 배송, 로켓 배송, 알뜰 배송 등 배송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켜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하반기 로봇 배달은 규제가 풀리게 됩니다. 이 분야에서 맞춰 로봇을 개발하고 있는 것도 immersion의 강점입니다. 연구 및 특허 준비 중인 로봇 기술은 CCTV 등 주변 사물로 얻은 인지 정보까지 활용한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악천후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기 쉽고 사고 발생률 감소까지 이어

    2023.08.20 23:24:19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앱 플랫폼 서비스 및 자율주행 배달 로봇을 개발하는 ‘immersion’
  •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AI 컴퓨터비전 기술기반 자동문 컨트롤러 제작하는 스타트업 ‘AIDOORZ’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AIDOORZ은 AI 컴퓨터비전 기술기반 자동문 컨트롤러를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정준수 대표(23)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 기존 자동문의 경우 적외선 혹은 마이크로웨이브 센서를 이용해 자동문을 여닫는다. AIDOORZ AI 자동문의 경우 카메라와 실시간 객체 탐지(Object detection)와 추적기술을 기반으로 객체를 다양하게 인식할 수 있다. 사람이 지나간 후 지연 없이 바로 자동문을 닫아 에너지를 절감하고 화재 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작동해 사람을 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 대표는 “기존 출입구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자동문 컨트롤러를 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존 자동문은 모든 객체와 상황을 동일하게 인식해 열고 닫힙니다. 가령 지금 지나가고 있는 객체가 사람인지, 강아지인지, 휠체어를 탄 몸이 불편한 사람인지, 화재 상황에서 사람이 지나가는 중인지 구별할 수 없습니다. 구별할 수 없어 그에 맞는 이벤트를 주지 못합니다. 반면에 AIDOORZ AI 자동문의 경우 자동문을 지나는 객체의 특성과 상황을 파악합니다. 이를 통해 지연시간을 조절해 안정성을 주고 때로는 음성, 점등 신호를 보내고 구동 방식을 다르게 합니다.” 정 대표는 “AI 자동문은 단순한 문이 아니라 건물의 출입구로 고객 입장에서 건물의 첫인상과 끝인상을 결정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한정된 각도의 카메라를 통해 상황을 정확하게 분석해야 합니다. 노이즈 제거, 이미지 임계 처리, 왜곡 보정, 파인튜닝 자동화 등 여러 기술이 복합적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이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통해 기술을 개발 중입니다.” AIDOORZ

    2023.08.16 14:49:13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AI 컴퓨터비전 기술기반 자동문 컨트롤러 제작하는 스타트업 ‘AIDOORZ’
  •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체류 외국인을 위한 커머스와 커뮤니티 운영하는 스타트업 ‘브릿지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브릿지온(BridgeOn)은 체류 외국인을 위한 커머스 ‘B-스토어’와 커뮤니티 ‘B-커뮤니티’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조항우 대표(25)가 2023년 5월에 설립했다. B-스토어의 주요 기능은 영어로 구성된 쇼핑환경, 외국인 맞춤 결제(페이팔, 알리페이, 위챗페이 등 지원), 영어로 가능한 Q&A, A/S 등이다. B-스토어에서는 외국인들이 한국의 대표 상품을 쉽게 쇼핑할 수 있다. B-커뮤니티에는 한국의 최신 정보를 정확하게 접하는 한국 생활 칼럼이 담겨 있으며 외국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궁금증을 물을 수 있다. 조 대표는 “B-스토어와 B-커뮤니티는 외국인들이 한국 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한 플랫폼에서 해결해 준다”고 강조했다. “브릿지온의 가장 큰 경쟁력은 외국인들이 한국 생활에서 겪는 가장 불편함을 겪는 온라인 쇼핑과 커뮤니티를 한 플랫폼에서 해결한다는 점입니다. B-스토어에 현재 입점이 예정된 브랜드는 총 6개입니다. 스팀베이스, 바른생각 등으로 추가로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한 상품을 파는 브랜드들이 입점할 예정입니다.” 조 대표는 “소수의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외국인들에게 해당 브랜드들의 아이덴티티를 전달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에 공부하러 온 해외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관광객으로 시장을 늘려나갈 예정입니다.” 조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카투사 복무 중 외국인들이 한국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포착했습니다. 그들은 불편한 결제, 존재하지 않는 외국어 상품 정보, 한국어 쇼핑환경으로 힘들어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브릿지온을 만들게 됐습

    2023.08.15 22:02:59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체류 외국인을 위한 커머스와 커뮤니티 운영하는 스타트업 ‘브릿지온’
  •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어린이 VR 콘텐츠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우리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우리덜은 어린이 VR 콘텐츠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권용재 대표(33)가 2020년 4월에 설립했다. 우리덜은 아이템을 인정받아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에 선정됐다. 광운대 캠퍼스타운 사업은 대학과 지역이 협력해 대학 인근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캠퍼스타운 입주기업은 시설 임차비용, 공용 사무기기 무상 지원, 공과금을 비롯한 시설 운영비 일부 지원 등의 혜택을 지원받는다. 기업의 희망과 특성 등을 고려해 전용 사무공간 또는 코워킹 스페이스 등이 배정되며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권 대표는 “우리덜은 아이들의 상상을 현실로 이뤄주는 어린이 VR 콘텐츠 사업을 운영 중”이라 “어른들에게 맞춰져 있는 VR 게임시장에서 아이들을 위한 VR 콘텐츠와 실감형 VR동화책을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다. 우리덜은 VR 장비를 통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다나 공룡 세상에 가서 직접 바다 동물이나 공룡들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볼 수 있게 한다. 권 대표는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해 플레이 할 수 있는 어린이 VR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권 대표는 “우리덜은 성인 중심의 VR 게임시장에서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VR 게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직관적이고 쉬운 조작 방법으로 아이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게임 내에서도 다양한 조작 방식의 상호작용 요소를 제공해 아이들이 오랜 시간 동안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VR로 인해 오는 어지러움이나 멀미 요소를 없애기 위해서 모든 VR콘텐츠를 1인칭 고정 포지션 방식으로 제작해 인지부조화를 최소화했습니

    2023.08.14 11:58:27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어린이 VR 콘텐츠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우리덜’
  •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인바운드 여행객 타겟 로컬 여행 큐레이팅 플랫폼 개발한 스타트업 ‘버디파이(Budify)’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버디파이(Budify)는 인바운드 외국인 여행객에게 깊이 있고 특별한 한국 로컬 여행을 큐레이팅하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김규현(23), 옥재원(24) 공동대표가 2021년 8월에 설립했다. 버디파이는 인바운드 여행객을 대상으로 현지인 주도의 여행 정보 콘텐츠, P2P 체험 상품, AI 일정 플래너 서비스를 제공한다. “K-Pop, K-Drama 등 한류 문화의 영향을 받은 외국인 중 대다수는 실제 한국 여행을 희망하고 실행합니다. 이처럼 한국 문화가 주요 드라이버인 외국인 여행객은 한국인처럼 살아보는 특별한 로컬 여행을 꿈꾸지만, 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여행 선택지는 여전히 경복궁, 명동, 동대문 등의 획일화된 관광 명소입니다.” 버디파이는 한국의 각 지역을 가장 잘 아는 로컬이 직접 외국인의 여행 밸류체인을 만들어 가는 플랫폼이다. 현지인만이 아는 숨겨진 공간을 소개하는 여행 콘텐츠와 함께, 현지인 개인이 직접 자신의 취미와 거주지 특성을 활용해 제공하는 P2P 체험 상품을 외국인에게 제공한다. 김 대표는 “Chat GPT를 활용한 여행 플래너 (비서) 서비스를 통해 인바운드 여행객이 아직까지 겪고 있는 한국 내에서의 정보의 비대칭을 해소한다”고 말했다. “한국인들이 직접 제작 및 업로드하는 로컬 여행 정보 콘텐츠입니다. 버디파이 콘텐츠는 외국인들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국내 공간에 대한 정보와 사진입니다. BTS가 다녀간 골목길 식당, 특별한 감성의 한옥 카페, 트렌디한 복합문화공간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버디파이의 무료 콘텐츠가 외국인 여행객에게 일종의 미끼 상품으로 작용해 효율적으로 유저 확보를 실현하도록 돕

    2023.08.14 10:42:51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인바운드 여행객 타겟 로컬 여행 큐레이팅 플랫폼 개발한 스타트업 ‘버디파이(Budify)’
  • 숭실대학교 ‘서울캠퍼스타운 사업’ 재선정, 3년간 45억 원 추가 수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숭실대학교가 ‘2024년 서울캠퍼스타운 사업 : 창업형’에 재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은 대학 및 자치구가 협력하여 청년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대학 주변 지역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서울시에서 2016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숭실대는 지난 2019년에 단위형 사업에 최초 선정된 후, 이듬해인 2020년에 종합형 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 현재까지 동작구와 함께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숭실대는 서울시로부터 3년간(2024년~2026년) 최대 45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숭실대는 창업교육, 창업학제, 창업인프라, 창업지원사업 등을 기반으로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327개의 창업 기업을 육성했으며, 총 1,622억 원의 매출 및 291억 원의 투자유치를 통해 동작구의 창업률과 창업기업 생존율을 높이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청년층 인구 비율이 높은 동작구는 ‘글로벌 TOP5 창업도시 서울’을 위한 혁신창업 전진기지를 목표로 新산업테크 유치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사업 선정은 동작구가 주거 중심도시에서 AI 등 미래 테마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숭실대는 지역 창업 및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해 동작구와 전방위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서울시 내 12개 주요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본교를 포함하여 총 7개의 대학이 선정됐다. 숭실대는 이번 사업에 G밸리 및 AI양재허브 등의 기관과 협력체계를 확립해 ‘AI+X 특화 창업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숭실동작 창업캠퍼스 조성’을 목표로 제안했다. 이를

    2023.08.09 21:14:50

    숭실대학교 ‘서울캠퍼스타운 사업’ 재선정, 3년간 45억 원 추가 수주
  •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10대가 손쉽게 3D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한 ‘로보트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로보트리는 3D 콘텐츠 간편 제작 서비스 ‘파로브’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안상욱 대표(34)가 2018년 5월에 설립했다. 안 대표는 “로블록스나 마인크래프트에서 맵이나 콘텐츠를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렵다”며 “전문가용 UI와 UX로 구성돼 있어 주 사용자인 10대가 콘텐츠를 제작하기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피규어 형태만 제작 가능하다 보니 나올 수 있는 결과물도 한정적”이라고 말했다. 로보트리는 10대가 웹에서 손쉽게 3D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 파로브를 개발했다. 파로브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손쉽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이렇게 만든 3D 콘텐츠를 메타버스(로블록스, 마인크래프트)에 업로드해 게임처럼 플레이하거나 실물로 구매할 수 있다. 별도의 코딩 없이 자동차나 로봇 같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어 정상적으로 구동이 되는지 시뮬레이션도 해볼 수 있다. 안 대표는 “파로브는 3D 데이터 처리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어 누구나 매우 간편하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간단한 모델의 경우, 10회 미만의 클릭으로도 제작할 수 있습니다. 10대도 가능합니다. 제작했던 3D 콘텐츠가 실물로 그대로 움직인다는 것과 실물 구매 전에 미리 시뮬레이션을 해볼 수 있다는 것이 파로브의 강점입니다.” 안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대기업, 중소기업을 다니면서 조금 더 많은 범위에서 제너럴 리스트로 활동하는 부분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의사 결정하고 회사를 키우는 일에 매력을 느꼈고 시장에서 문제점을 발견하면서 해당 부분에서 솔루션을 제공하면 사업적 메리트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

    2023.08.08 20:54:08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10대가 손쉽게 3D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한 ‘로보트리’
  • 숙명여대, 2024년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 참여대학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가 2024년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 6기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연간 15억원, 3년간 최대 45억원을 서울시에서 지원받는다. 서울캠퍼스타운은 청년 초기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대학 주변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와 대학이 함께하는 사업이다.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앞서 2017~2019년 단위형 사업, 2020~2023년 종합형 3기 사업에도 선정돼 청년 창업과 용산구 지역상권 활성화에 앞장서왔다. 예비창업자부터 초기창업기업, 성장기업까지 수요자 중심의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창업팀 121개를 육성했다. 이번 종합형 6기 사업에서는 가치와 지역 기반의 청년창업 육성 체계 구축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숙명여대가 자랑하는 스마트푸드테크 분야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식품 생산·유통, 식품소비 인공지능(AI), 대체식품, 주문 키오스크, 서빙·조리 로봇 등 푸드테크 관련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임유진 숙명여대 캠퍼스사업단장은 “단위형 사업과 종합형 3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도적인 창업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지역과의 상생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

    2023.08.08 20:43:58

    숙명여대, 2024년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 참여대학 선정
  • 경희대학교,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 연속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경희대학교가 서울시가 진행하는 2024년 서울 캠퍼스타운 신규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경희대는 동대문구와 함께 경희 캠타飛(Beyond Ideas)를 슬로건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글로컬 창업 생태계 구축’으로 제안서를 제출했고 최종 7개 대학으로 선정됐다. 7개 대학은 경희대학교 외에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세종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숭실대학교, 한성대학교다. 2020년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종합형에 선정된 경희대학교는 올해로 사업 4년 차를 맞이했다. 경희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삼의원창업센터와 바이오 의료분야 전용 창업센터인 홍릉 바이오 의료창업센터 2곳을 운영 중이다. 경희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운영하는 삼의원창업센터는 서울시 캠퍼스타운 대학 중 규모가 크다. 삼의원창업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5,628㎡의 규모로 경희대 서울캠퍼스 내에 있다. 경희대 캠퍼스타운에는 2022년까지 92개 창업팀이 입주했으며 53개 기업이 졸업했다. 누적 145개 스타트업이 경희대 캠퍼스타운 사업단과 함께했다. 경희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내년 16개 창업육성 프로그램, 4개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 동북권의 창업생태계 구축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jinho2323@hankyung.com

    2023.08.07 16:12:31

    경희대학교,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 연속 선정
  •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지능형 데이터 자동 정형화 모델 ‘노리스 엔진’ 개발한 스타트업 ‘노리스페이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노리스페이스는 기업의 업무를 다양한 방법으로 자동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스타트업이다. 신현준 대표(40)가 2021년 11월에 설립했다. 신 대표는 “노리스페이스는 사무업무 자동화를 통해 불필요한 업무는 인공지능에 맡기고, 사람들이 더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나아가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노리스페이스는 인공지능을 적용한 업무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업무 효율성 극대화를 위하여 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노리스페이스는 놀이터+워크스페이스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사무환경을 놀이터처럼 즐거운 공간으로 만들자’라는 의미입니다. 경제학자 케인즈가 미래에는 주 15시간만 일해도 되는 세상이 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리스페이스는 인공지능 기술로 업무가 변화하면 모두가 즐겁게 일하는 업무 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15시간만 일해도 된다는 의미와 같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리스페이스의 핵심 기술은 노리스 엔진(NoriS Engine)이다. 노리스 엔진은 지능형 데이터 자동 정형화 모델로 컴퓨터 비전 및 자연어 처리 기술을 복합적으로 활용해 사무업무를 자동화하는 기술이다. 자동화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예측하고 분석해 기업 데이터 자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직원이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나 필요한 데이터의 형태는 다양하다. 노리스 엔진은 비정형 데이터 분석 자동화 기술을 보유했다. 파워포인트나 엑셀, PDF, 이미지 심지어 인터넷 사이트에 있는 정보 등 기존 자동화 솔루션으로 처리하기 까다로운

    2023.08.07 11:41:14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지능형 데이터 자동 정형화 모델 ‘노리스 엔진’ 개발한 스타트업 ‘노리스페이스’
  •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에코넥트,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AFRO AWARDS 2023’ 대상 수상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진원 및 농협 등이 주관한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AFRO 2023’에서 B2B 친환경 소재 전환 솔루션 ‘스테이션 제로’를 선보인 에코넥트 주식회사가 대상을 수상했다. 에코넥트 주식회사는 석유계 플라스틱의 친환경 소재 전환이라는 비전 아래 B2B 친환경 소재 전환 솔루션 ‘스테이션 제로’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현재 총 대기업을 비롯한 16개 고객사를 확보하여 시장에서의 큰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에코넥트가 수상한 ‘AFRO AWARDS 2023’은 250여 곳에 달하는 박람회 참여 스타트업 중 가장 두드러지는 적극성과 성장 잠재력을 나타낸 기업을 선정하는 어워즈로, 250개 스타트업 가운데 순위권에 오른 11개 스타트업이 수상 하였고, 에코넥트가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에코넥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B2B 친환경 소재 전환 솔루션 ‘스테이션 제로’를 다양한 방문기업들에 선보이면서, 지속가능성의 추구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글로벌 산업계에서 높은 사업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조민형 에코넥트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사 발굴과 솔루션 고도화를 통해 친환경 소재의 빠른 확산을 위해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jinho2323@hankyung.com

    2023.08.04 14:39:28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에코넥트,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AFRO AWARDS 2023’ 대상 수상
  •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올링크’, NFC기술을 이용한 전자영수증 발급 추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지원하는 '2023년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에 올링크가 민간기업 중 유일하게 최종 선정되었다고 8월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링크는 올해까지 NFC 기반 전자영수증 체계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확산한다. 이번 사업에서 올링크는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NFC Tag를 기반으로 전자문서를 발급받는 기술을 이용한다. 본 기술은 기존 대형 가맹점 위주로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는 전자영수증 서비스를 디지털 전환에 자력이 부족한 중.소.영세 매장에서도 간단한 절차만으로 전자영수증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공인전자문서중계자(과기정통부에서 인증한 전자문서 유통에 관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는 자)를 통해 국민들의 거래정보를 안전하고 믿을수 있게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국민들은 전자영수을 받기위한 별도의 앱을 추가로 설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빠른 전자영수증 확산이 기대된다. 올링크는 NFC Tag를 이용한 정보 전달 기술을 통해 작년 12월에 제22회 모바일기술대상에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올해 5월에는 ICT 원천 기술 확보 공로를 인정하여 최연소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올링크 김경동 대표는 “이번 사업에 적용된 NFC Tag를 이용한 정보수신 기술은 올링크가 보유한 또 하나의 원천기술로, 이를 이용하여 전자영수증을 시작으로 전자처방전, 전자증명서, 전자청구서 등 국민들이 믿고 쓸 수 있는 다양한 전자문서 서비스를 만들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세계시장 진출을 추진해 나갈 계획

    2023.08.03 08:25:58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올링크’, NFC기술을 이용한 전자영수증 발급 추진
  •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광고수익화 전문가들로 구성된 광고솔루션 스타트업 ‘커넥트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커넥트온은 광고수익화 전문가들로 구성된 광고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우동 대표(41)가 2016년 10월에 설립했다. 이 대표는 “커넥트온은 광고 BM이 없거나 광고수익화를 더 강화하려는 고객사의 광고 BM을 고도화해 고객사의 광고 수익을 극대화해주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고객사와 프로젝트가 진행되면 고객사 내부 서비스 중인 지면에 광고를 노출하는 것만으로 충분한 수익을 발생시키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커넥트온은 금융사에서 익숙한 차익거래 시스템을 광고시스템에 도입했습니다. 네이버 광고나 구글 광고 같은 외부 광고와 내부 광고 간 차익이 발생하는 시점에 광고를 노출해 광고 노출과 수익을 증가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법입니다.” 커넥트온은 광고플랫폼 간 차익거래에 대한 등록 특허와 국내 최초의 서비스 적용 사례가 있다. 이 대표는 “커넥트온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커스텀 광고솔루션 구현 경험이 있다”며 “구글 애드센스 같은 서드파티 광고로 원하는 결과를 달성할 수 없는 기업에 수익성 극대화가 가능한 맞춤형 광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수익화 컨설팅, 광고 상품 정책 수립, 서비스 기획, 솔루션 개발, 영업 활성화, 운영 위탁 등 광고 수익화 관련 종합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커넥트온의 핵심 경쟁력입니다. 인공지능 챗봇 솔루션 자체 구축 노하우를 갖추고 있어 챗봇을 통해 광고주 응대에 소요되는 리소스를 최소화했습니다. 이를 통해 광고 사업의 수익성도 극대화될 수 있습니다.” 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창업 직전 광고솔루션 회사에서 초기 창업 멤버로 5년 이상 근무를 했

    2023.08.03 08:21:38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광고수익화 전문가들로 구성된 광고솔루션 스타트업 ‘커넥트온’
  • 숭실대 캠퍼스타운,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스타트업 인턴십’실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숭실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최정일)은 창업기업에게 인력을 지원하고 대학생의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숭실대 재학생들은 방학 중 6주 동안 숭실대 캠퍼스타운에 입주한 창업기업 및 지역 내 창업기업에서의 현장실습을 통해 취·창업 역량 강화와 창업에 대한 지식을 함양할 수 있으며, 동시에 학점인정도 받을 수 있다.창업기업의 경우 본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실습비에 대한 부담 감소와 양질의 인력을 지원받음으로써 기업 내 인력난을 해소하게 된다.2022년에 총 44개의 기업이 참여를 희망했고, 2023년도 프로그램에 총 54명의 학생이 지원했다. 숭실대 창업지원단은 높은 참여와 희망 수요에 따라 기존에 계획했던 지원 학생 수를 10명에서 20명으로 확대했다.본 프로그램은 숭실대 학생과 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이 상호 협력해 취·창업 및 고용 후속 연계 등 창업기업과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jinho2323@hankyung.com

    2023.08.01 19:08:55

    숭실대 캠퍼스타운,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스타트업 인턴십’실시
  •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태블릿PC 디지털 굿즈 올인원 플랫폼 ‘하플’을 운영하는 ‘아일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일로는 태블릿PC 디지털 굿즈 올인원 플랫폼 ‘하플’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류지현 대표(24)가 2022년 1월에 설립했다.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류 대표는 19살에 창업 후 4번의 피봇을 거쳐 현재 아일로를 창업했다. “한자로 我(나 아) 日(날 일) 路(길 로), ‘나의 하루 길’을 뜻하는 아일로는 하루를 생산적이면서도 다채롭게 보내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정보와 환경을 제공하는 생산성 크리에이티브 브랜드입니다. 디지털임에도 불구하고 아날로그적으로 서비스되는 디지털 굿즈 시장의 불편함을 해결한 태블릿PC 디지털 굿즈 올인원 플랫폼 ‘하플’을 운영하고 있습니다.”펜데믹을 거치며 급속도로 보급된 아이패드를 통한 페이퍼리스 라이프는 이제 MZ세대에게 일상으로 자리를 잡았다. 류 대표는 이러한 페이퍼리스 라이프를 즐기기 위한 디지털 굿즈를 직접 제작했다. 류 대표는 제작한 굿즈를 2년간 스마트스토어와 와디즈를 통해 판매하며 디지털 굿즈 시장의 생태계와 성장성을 확인했다. 그러다 류 대표는 디지털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아날로그적으로 모든 프로세스가 이뤄진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2021년 11월 류 대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하플’의 베타 버전을 런칭했다. 하플은 태블릿PC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템플릿(PDF), 스티커(PNG, GIF), 브러쉬 등의 디지털 굿즈를 가장 편리하게 구매, 보관, 이용, 제작 그리고 판매할 수 있는 앱 기반 디지털 굿즈 올인원 플랫폼이다. 류 대표는 “디지털 일상을 혁신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디지털 크리에이터가 돼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C2E(Create to Earn) 생태계를 만들어간다”고 설명했다.“일반

    2023.07.31 07:33:17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태블릿PC 디지털 굿즈 올인원 플랫폼 ‘하플’을 운영하는 ‘아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