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졸업기업 '움틀', AACC 2023 전시 출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움틀이 2023년 7월 25일~27일(현지시간) 미국 서부 애너하임에서 개최되는 AACC 2023(The American Association for Clinical Chemistry, Annual Scientific meeting + clinical lab expo) 에 전시출품했다고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AACC는 서부와 중부(시카고 등)에서 번갈아 개최하며, 움틀은 2022년 시카고에서 개최된 AACC 2022에서의 참관 경험을 바탕으로 2023에는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참가했따. AACC 2023은 총 985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하여 전년 780개 전시업체 대비 COVID-19로 인한 전시회의 축소를 만회하였으며, 참석자 역시 1만 7천명이 방문한 전년에 비해 대폭 증가한 2만명 이상의 참석자를 예상하고 있다. 진단분야의 글로벌 최대 박람회로써, 임상 화학, 분자 진단, 질량 분석법, 중개 의학, 실험실 관리 및 기타 발전하는 실험실 과학 분야에 중점을 둔 전 세계 70,000명 이상의 임상 실험실 전문가, 의사, 연구 과학자 및 비즈니스 리더를 대상으로 과학 협력, 지식, 전문성 및 혁신을 발전시키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해당 분야의 공통 관심사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움틀은 체외진단 중 신속진단기기에 사용되는 LFNC 제품으로써 DAF 3종을 선보였다. DAF 95는 멤브레인의 길이인 40 mm를 동력 없이 이동하는데 95초가 소요되는 제품으로, 주로 소변을 이용한 여성호르몬(임신) 진단에 이용되는 제품이다. 110과 140은 40 mm의 전개에 각각 110초와 140초를 소요하는 제품으로 코로나,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에 주로 이용된다. 움틀은 전 세계를 휩쓸고 지나간 COVID-19 이후, 말라리아, HIV 등 포스트 코로나 제품에 주력하고 있는 진단회사들에게 우수하고, 빠른 납기와 가격 경재력을 바탕으로 대안제품을 공급하고자 한

    2023.07.26 11:37:25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졸업기업 '움틀', AACC 2023 전시 출품
  •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모바일 포렌식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더스팟’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더스팟은 모바일 포렌식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나성훈 대표(26)가 2018년 11월에 설립했다.디지털 포렌식은 디지털 범죄가 일어나면 피의자의 스마트폰을 분석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단서를 찾는 행위다. 형사사건 등 법정에서 유무죄를 판가름 해야 하는 주요한 사건에선 활용된다. 더스팟은 2022년 세계 최초로 갤럭시 S22시리즈 정밀 포렌식에 성공했다. 나 대표는 “그동안 최초가 되는 연구가 많이 있었지만 발표하지 않았다”며 “더스팟 기술로 인해 제조사의 보안 성능이 의심받는 것에 거부감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제조사는 제품 하나를 완성하기까지 수없이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별도 보안조직까지 갖춰서 소비자에게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죠. 그래서 더스팟의 기술이 제품의 보안성을 위협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에 대한 걱정이 있습니다. 더스팟은 사회의 치안 유지를 위해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포렌식 시장의 고객은 대다수가 수사권을 가진 법 집행 기관이다. 나 대표는 “이 시장에서 경쟁사 대비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해야 큰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더스팟은 우수 인재 확보와 기술 R&D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나 대표는 어떻게 이 분야에 관심을 두게 됐을까. “내가 만든 기술로 레버리지를 일으켜보자는 생각으로 창업에 도전했습니다. 어려서부터 모바일 연구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스마트폰 초창기 시절부터 다양한 외주 의뢰가 와서 분석을 많이 했습니다. 스마트폰의 OS를 분석하고, 해킹을 하는 일이 잦아지면서 자연스레 이 분야에 관심을 두게 됐습니다. 기술자들의 대우 개선도 하나의 계기였습니다.”창

    2023.07.26 09:48:50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모바일 포렌식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더스팟’
  •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의료&헬스케어 창업기업 도움 주는 솔루션 제공하는 스타트업 ‘(주)밸류업솔루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밸류업솔루션은 의료&헬스케어 창업기업 사업 가속화와 성장, 지속 경영에 도움을 주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정충호 대표(49)가 2019년 7월에 설립했다.밸류업솔루션은 의료와 헬스케어 분야 제품 기획부터 개발, 양산 단계까지 지속 경영에 도움이 되는 차별화된 기업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정 대표는 “예비와 초기 제조 기반 창업 기업에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창업 지원기관부터 개발사, 제조사, 부품공급사, 그리고 분야별 전문가를 포함한 의료&헬스케어 산업 생태계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아이디어를 제품화로 처음 진행하는 창업기업은 기획, 개발,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 인·허가, 양산 과정에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인허가 프로세스와 진행 단계별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양산 진입단계에서 기업의 상황에 맞는 생산 운영 방식을 수립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밸류업솔루션은 이런 부분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정 대표는 “창업기업의 아이템, 보유역량, 사업화 단계, 사업 방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업 맞춤 GMP 운영 솔루션과 지속 경영을 위해 제조 전문 PM 육성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밸류업솔루션의 강점”이라고 말했다.“밸류업솔루션은 의료(전자)기기 제조 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성장 단계에 맞는 GMP 구축과 운영 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교육 통해 창업기업은 의료기기 사업화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고, 비용과 시간도 절감되며, 과정의 축적으로 사업 가속화와 지속 경영에 도움을 주는 프로세스를 제안합니다.”밸류업솔루

    2023.07.24 09:48:42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의료&헬스케어 창업기업 도움 주는 솔루션 제공하는 스타트업 ‘(주)밸류업솔루션’
  •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AI 학습용 데이터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티키타카솔루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티키타카솔루션은 AI 학습용 데이터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최하민 대표(26)가 2022년 7월에 설립했다.“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2020년~2025년 국내 빅데이터 및 분석 시장의 연평균 상승률(CAGR)은 6.9%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20년~2025년 국내 인공지능 시장의 5년 CAGR은 15.1%로 전망했습니다. 그만큼 빅데이터와 AI는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입니다. 하지만 국내는 가용한 양질의 데이터가 부족해 구매 데이터의 불합리한 가격 책정이 이뤄지고 있으며 데이터 유통 채널 부족으로 데이터 소재 파악과 검색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데이터 분석·인공지능에 관한 관심은 높아졌으나, 글로벌 스탠다드와 비교했을 때 AI 성능을 결정하는 고품질 데이터 유통이 저조한 것이 현실입니다. 이를 개선하고자 AI 학습용 데이터 거래 플랫폼을 개발하게 됐습니다.”일반적인 이미지 거래는 작품의 저작권이 판매자에게 귀속되고 구매자는 상업적 활용이 불가능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커미션 거래가 이뤄져 왔다. AI 산업의 경우, 저작권 동의 없이 이미지를 무단 학습하는 사례가 매우 많았다. 수요자로서 저작권을 확보할 수 있는 외주 거래가 있지만 단가가 비싼 것이 단점이었다.최 대표는 이를 해결하기 하나의 원천 데이터로부터 다양한 파생 데이터가 공급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티키타카솔루션은 하나의 원천 이미지를 활용해 소비자 별로 다양한 버전의 AI 학습용 전처리 이미지를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AI 학습용 이미지가 판매되면 파생데이터 기준으로 판매됩니다. 원저작자는 많이 판매될수록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구조입니다. 데이터

    2023.07.19 22:30:10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AI 학습용 데이터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티키타카솔루션’
  •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온라인 주문관리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로딧’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로딧(LoadIT)은 온라인 주문관리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한동규 대표(43)가 2022년 6월에 설립했다.한 대표는 “로딧은 여러 온라인 쇼핑몰의 주문을 원스톱으로 실시간 수집해 처리할 수 있는 플랫폼(OMS, Order Management Platform)”이라고 소개했다.로딧은 기본료 및 추가 세팅비 없이 온라인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판매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주문 처리 플랫폼을 제공한다.한 대표는 “로딧과 유사한 서비스들은 기본료, 추가 세팅비 등의 비용이 발생한다”며 “온라인 판매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에게는 OMS 서비스 이용 자체가 부담인데 로딧은 이러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강조했다.로딧은 연 매출 1000억원 이상의 법인 사용자를 바탕으로 사용자를 늘리고 있으며, 올해 자연어처리를 기반으로 한 상품관리 서비스와 택배사 송장자동 처리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한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LG CNS, 현대중공업, SK Planet, 카카오페이, 넷마블에 다니면서 이커머스 비지니스에 대한 시스템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판매자로서 판매자의 편의와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플랫폼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 로딧을 창업하게 됐습니다.”창업 후 로딧은 “유저가 버그 없이 로딧 서비스를 잘 활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한 대표는 “창업 초기에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인력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모든 프로세스를 창업자가 할 수 있어야 한다”며 “사업이 안정된 이후 좋은 동료를 모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한 대표는 코딩을 학습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무

    2023.07.17 10:57:20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온라인 주문관리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로딧’
  •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졸업기업 '움틀', BIO USA 2023 전시 출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주)움틀이 6월 5일에서 8일(현지시간)까지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BIO USA 2023에 전시출품했다고 12일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BIO USA는 서부와 동부를 번갈아 개최하며, 움틀은 2022년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BIO USA 2022에 이어 2023에도 참가했다. 전세계 140여개국, 1,000개 이상의 기업이 전시하고 5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글로벌 최대 바이오 박람회다. 작년에는 1만3000명으로 참석자가 COVID-19의 여파로 급감했지만, 글로벌 바이오 제약의 심장부인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2023년 박람회는 사전등록과 전시부스가 조기 종료되며 전시컨벤션의 리오프닝을 실감케했다.세계 최고의 바이오 클러스터, 보스턴은 글로벌 빅파마의 90%가 위치하고 있고, 세계 최고의 대학과 병원, 천개 이상의 바이오텍이 밀집돼 있다. 보스턴의 생명과학이 발전하며, 기반산업 중 하나인 멤브레인도 Millipore사의 제품이 사용되며 함께 발전했다. 한국도 역시 바이오 산업과 함께 바이오 멤브레인도 발전할 것이며, 그 선두에 움틀이 있을 것이라고 박성률 대표는 자신있게 포부들 드러냈다. 움틀이 창업된지 3년 반 밖에 되지 않았지만, 3종의 제품을 출시하였고, 70년 역사의 Merck-Millipore, 150년 역사의 Sartorius와 같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보스턴에도 찾아왔다고 말했다. 움틀은 2022년 11월 출시한 보틀탑 필터 Venrich와 이를 실험실 규모 공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캡슐필터로 확대한 surCAP을 선보였으며, 체외진단기기용 NC멤브레인인 DAF140을 함께 출품했다. 움틀은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의 1기 졸업기업으로 바이오의료 클러스터에서 집중적으로 육성받아, 바이오 의료 기술에 적합한 멤브레인 전문기업으로

    2023.07.12 17:38:00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졸업기업 '움틀', BIO USA 2023 전시 출품
  •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반려견 슬개골 탈구 예방·검진 서비스 개발하는 스타트업 ‘바른펫’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바른펫(BarunPet)은 반려동물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대현 대표(25)가 2022년 9월에 설립했다. 바른펫은 반려견 슬개골 탈구 예방·검진 서비스를 개발했다. 슬개골 탈구란, 무릎뼈가 원래 있어야 할 자리에서 탈구되는 관절질환으로 반려견들이 흔하게 걸리는 질환 중 하나다. “반려견 기대수명이 증가하면서 슬개골 탈구에 걸리는 반려견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이에 비해 슬개골 탈구를 조기에 진단하거나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슬개골 탈구 예방·검진 등의 반려견 관절질환 관리를 위한 반려견용 웨어러블 IoT 디바이스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바른펫은 평소 산책을 시킬 때 사용하는 하네스 형태로 IoT 디바이스 제품을 제작했다.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김 대표는 “반려견이 슬개골 탈구를 겪을 때 발생하는 증상을 가지고 정상 여부를 체크할 수 있는 조기 검진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며 “예방을 위해 반려견들이 관절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할 때 이를 감지하고 행동 교정을 도와줄 수 있는 관리 솔루션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고려대 캠퍼스타운이 운영하는 취업사관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의 꿈을 키웠다. 취업사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맞춤형 취·창업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AI, 빅데이터, 웹·앱 등 신기술분야 직무교육과 인턴십 지원을 통해 기업 현장에서 실무를 쌓을 수 있는 인턴십으로 구성돼 있다. 실무 교육은 4개월, 인턴십을 2개월로 진행된다. “창업에 앞서 스타트업에서 일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다 고려대 캠퍼스타운이 운영하는 취업사관학교 프로그

    2023.07.12 09:55:07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반려견 슬개골 탈구 예방·검진 서비스 개발하는 스타트업 ‘바른펫’
  •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반도체 장비 제조 전문 스타트업 ‘오스 주식회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오스 주식회사는 반도체 장비 제조 전문 스타트업이다. 이응구 대표(38)가 2020년 12월에 설립했다.“반도체 장비 분야에서 원자층 기술과 플라즈마 기술은 아직 개발 고도화가 매우 필요하고 특히 원자층 식각(에칭) 분야는 생산성이 개발돼야 합니다. 반도체 분야는 연구 수준에 머물러 있는 기술이 많은데 이를 사업화 수준까지 개발 완료해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 오스 주식회사의 목표입니다. 차세대 집적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생산되는 반도체 장비의 적용을 위해 전문가들을 영입해 빠른 속도로 개발하고 있습니다.”이 대표는 오스 주식회사의 경쟁력으로 “팀원과 기술”을 꼽았다. “저희 팀원은 현업 경험이 매우 풍부합니다. 반도체 기술과 식각 기술을 개발했던 멤버들이 팀원으로 합류했습니다. 또한 맴버중에는 초기 개발부터 생산 셋업까지 경험한 인원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오스 주식회사는 단순 연구 수준이 아니라 양산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의 검증을 목표로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식각 기술을 정확히 이해한 상태에서 기존 공정의 생산성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한 것도 강점으로 꼽힙니다.”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장비 분야에서 11년간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고객의 니즈에 맞게 기술을 개발해 기술을 선도하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창업은 정부 지원 사업인 실험실 창업과제와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지원 과제에 선정되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와 기술이 대외적으로 인정 받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내가 가진 아이디어를 사업화

    2023.07.10 09:06:51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반도체 장비 제조 전문 스타트업 ‘오스 주식회사’
  •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근거리 실시간 소통 SNS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타임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저는 낭만적인 세상을 꿈꿉니다. 저를 통해 사람들이 웃고, 행복해지고,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그때가 가장 행복했습니다. 제 삶의 원동력은 주변 사람들과 좋은 에너지를 주고받는 것에 있습니다. 그래서 영향력을 더 넓고 거대하게 펼칠 수 있는 환경으로 창업을 택하게 됐습니다.”타임밤은 근거리 실시간 소통 SNS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명은 대표(21)가 설립했다. 이 대표는 “우리가 느끼는 소소한 기쁨은 각자의 낭만에서 비롯된다고 믿는다”며 “타임밤을 통해 더 살만한 세상, 낭만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타임밤은 위치기반 SNS 서비스다. 사용자를 기준으로 도보 10, 20, 30분 거리에 있는 친구를 보여준다. 타임밤은 친구들과 나의 상태를 말풍선 형태로 공유할 수 있다. “타임밤을 통해 주변에 누가 있는지 확인하고, 내 친구들이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태 말풍선은 ‘수업 중’ ‘휴식 중’일 수도 있고, ‘공부할 사람?’ 처럼 무엇을 함께할 사람을 찾는 내용 일수도 있습니다. 오늘의 점심 메뉴를 추천하기도 하고 주변 친구에게 웃긴 개그를 전달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영업자들의 경우 홍보용 말풍선을 만들어 실시간 프로모션 제안도 할 수 있습니다.”이 대표는 타임밤의 경쟁력으로 “빠르게, 부담 없이, 재미있게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SNS라는 것”이라고 말했다.“타임밤은 모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직관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동심원, 말풍선 UI 등을 활용해 상대방과의 거리, 상태 정보를 빠르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말풍선을 만드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고 원하는

    2023.07.05 08:23:56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근거리 실시간 소통 SNS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타임밤’
  •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개인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피트내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수능이 끝난 후, 170cm에 몸무게가 93kg에 육박해 다이어트를 위해 1년 반 동안 많은 트레이너에게 PT를 받았지만, 오히려 무릎부상이 악화됐습니다. 그러던 중, 현재 팀원인 권준형 연구원을 만나 과학적 근거 기반 맞춤형 트레이닝으로 25kg을 감량했습니다. 건강한 감량을 하고 제가 느낀 가장 큰 변화는 신체적 변화보다 정신적 변화였습니다. 삶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자신감이 생겼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자리 잡았습니다. 이 경험을 모두에게 알리고 싶어 창업에 도전하게 됐습니다.”피트내비는 개인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임대현 대표(26)가 2021년 1월에 설립했다.임 대표는 “피트내비는 운동이 취미를 넘어 모두의 일상이 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보자는 목표를 가진 기업”이라며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시작하고 지속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라고 소개했다.“우리 고객은 운동이 삶의 중심은 아니지만, 운동의 필요성을 느껴 운동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입니다. 새해가 시작될 때마다 단골로 등장하는 신년 목표가 운동입니다. 하지만 이 계획을 1달 이상 지키는 사람은 12%, 3달 이상 지키는 사람은 4%에 불과합니다. 운동의 중요성은 모두 알지만, 꾸준히 하지 못하고 헬스장에서 멀어지는 사람들을 자주 지켜봤습니다. 피트내비는 ‘데이터와 실험을 통한 과학적 근거’와 ‘현장 전문가들의 경험적 지식’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꾸준히 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피트내비는 개인의 운동 능력, 의학 조건 등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설계해준다. 컨디션, 개인 일정 등 불규칙한 변수도 실시간으

    2023.07.03 08:33:55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개인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피트내비’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신진예술가 예술품 추천 및 유통 서비스 ‘Knowd’ 제공하는 ‘에스아카이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스아카이브는 신진예술가 예술품 추천 및 유통 서비스 ‘Knowd’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선우건영 대표(25)가 2022년 10월에 설립했다. 선우 대표는 “Knowd는 대중이 예술을 이해(nod)하고, 대중과 예술이 이어지는 교점(node) 역할을 하는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예술품은 오프라인 거점을 통해 보여 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진예술가들이 분야를 막론하고 다양한 예술품을 Knowd에 업로드하면 사용자는 이를 편하게 열람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내의 예술품 IP를 기반으로 아트패션, 아트토이, 아트가구 등 다양한 제품과 콜라보해 파생산업에도 진출하고 있습니다.”에스아카이브는 현재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 다수의 네트워크를 두고 있다. 선우 대표는 “Knowd는 한국 예술가들이 글로벌로 진출하는 것을 돕는다”며 “대중에게 친숙하고 사랑받는 대중작가, 나아가 글로벌 영향력이 있는 대중작가를 발굴한다”고 말했다.Knowd는 작품에 대한 정보를 업로드하고 공유하는 SNS 기능이 구현되어 있다. 선우 대표는 “다가오는 7월 초에 예정된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가 작품을 구매하고, 작가들의 IP를 활용한 오브제, 아트토이, 아트패션 등의 제품 구매도 가능해진다”고 말했다.선우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Knowd를 개발하기 전에 2년 반 정도 소프트웨어 외주 개발 업체를 운영했습니다. 그 경험을 기반으로 이 시장에서 우리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고민하다가 미술시장에 있는 잠재력과 시장기회를 포착하고 Knowd 개발을 시작했습니다.”창업 후 선우 대표는 “작가들과의 미팅에서 감사하다는 말을 들을 때 보람을 느낀다”며 “작가 한분

    2023.06.27 12:37:49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신진예술가 예술품 추천 및 유통 서비스 ‘Knowd’ 제공하는 ‘에스아카이브’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AI 기반 초기 웹과 앱 서비스 개발하는 스타트업 ‘어글리스미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어글리스미스는 인공지능(AI) 기반 초기 웹과 앱 서비스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신정우 대표(38)가 2019년 5월에 설립했다. 신 대표는 “어글리스미스는 ‘Ugly is Creative, Smith is Professional’이라는 표현”이라고 말했다. “창조성은 완벽함이 아니라 부족함에서 나옵니다. 부족함은 다소 엉뚱하거나 결핍에서 나오죠. 하지만, 우리는 전문적이어야 합니다. 전문성은 다 갖추어진 완성형이 아닌, 전문가를 지향하고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어글리스미스는 외주 아이템과 자체 아이템을 같이 진행하고 있다. 외주 아이템은 AI 기반 서비스를 구축을 위한 올인원 서비스다.“2022년 ChatGPT 런칭 이후 빠르게 생성 AI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AI의 민주화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보편화되고 있죠. 창업기업, 중소기업이 각 필드의 데이터,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신규 AI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쉽고 빠르게 서비스를 만들고 이어 나갈 수 있도록 BM 컨설팅, 서비스 기획, UI·UX디자인, 개발, 배포, 마케팅까지 올인원(All-in-one)서비스를 제공합니다.”자체 사업은 디지털세일즈룸(Digital Sales Room)으로 2023년 하반기 런칭 예정이다. 신 대표는 “디지털세일즈룸은 온라인 공간에서의 고객과 소통하는 공간(Room)으로 영업, 마케팅 자료 저장소 겸 고객사와 자사 이해관계자의 소통 공간”이라고 소개했다.“B2B 영업은 다른 영역 대비 디지털 전환이 느린 분야에 속합니다. 해외에는 영업과 관련된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이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습니다. 디지털세일즈룸은 온라인에 영업과 관련된 디지털 공간이 생기는 서비스로 제안서, 견적서, 내부 소개자료를 온

    2023.06.26 00:06:49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AI 기반 초기 웹과 앱 서비스 개발하는 스타트업 ‘어글리스미스’
  • [2023 경희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캐릭터 수집형 게임 ‘비트 더 비트’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비펙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비펙스는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우혁 대표가 2021년 1월에 설립했다.현재 비펙스는 리드미컬한 러닝 액션이 주요 포인트인 캐릭터 수집형 게임 ‘비트 더 비트’를 개발 중이다. 김 대표는 “신나는 음악 위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러닝 액션 게임”이라고 소개했다.“캐릭터마다 달라지는 액션과 짜릿한 경험을 유저들이 체험하면서 매번 색다른 경험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인 게임입니다. 기존에 있던 리듬 게임과 러닝 게임의 포인트들을 빌려 수집형 RPG 느낌의 게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많은 게임 전시회를 다니며 1만 명가량의 유저들을 만났는데 굉장히 만족해했습니다.”비트 더 비트는 캐릭터 작업, 내부 콘텐츠 보강 진행 후 해외 런칭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김 대표는 “내년 상반기까지 메인 마켓 인 한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에 출시하고 하반기 글로벌로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비펙스의 강점은 세계관과 캐릭터 IP에 있다. 김 대표는 “디스토피아 느낌의 사이버 펑크라는 장르는 점차 커지고 있지만 밝은 분위기의 미래적이고 사이버틱한 IP는 아직 선두 주자가 없다”며 “비펙스는 이 분야에서 선두 주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비펙스의 또 다른 강점은 기존에 없던 리드미컬한 러닝 액션이 주는 짜릿한 조작 경험이 있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비트 더 비트는 자동 전투, 단순한 버튼 터치식 진행, 탑 다운 방식의 리듬 게임 시스템을 벗어나 확연히 다른 경험을 선물한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IP가 주는 힘과 파급력이 대단함을 어릴 때부터 느껴왔습니다. 그래서 IP로서도 성

    2023.06.23 19:19:03

    [2023 경희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캐릭터 수집형 게임 ‘비트 더 비트’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비펙스’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스타트업과 보육기관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S.U.P’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S.U.P는 스타트업과 보육기관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오서빈 대표(28)가 설립했다.“한국에서 스타트업을 창업하면 보육 기관이나 교육 기관 등을 거치게 됩니다. 여기에 소속된 대표는 매달 결과 보고를 제출해야 하죠. 이 과정에서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아 비효율적인 비용이 발행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개선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게 됐습니다.”오 대표는 기업 데이터가 자동으로 보육기관에 연동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보육기관과 스타트업은 메일을 통해 공지를 주고받습니다. 이렇다 보니 스타트업 대표들이 잘 챙기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메신저를 활용하는 기관도 있지만 이마저도 휘발성이 짙죠. 기관에서는 매번 다시 질의응답을 전달해야 하고, 기업에 제대로 전달됐는지 확인하기도 어렵습니다. 일원화되지 않은 관리로 정보가 충돌되거나 이중 작업을 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오 대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KNOWHOW Space’라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오 대표는 “KNOWHOW Space는 공지부터 서베이, 일정 관리가 이뤄지는 솔루션”이라며 “보육 기관과 기업의 소통을 지원한다”고 말했다.KNOWHOW Space는 하나의 채널을 통해 모든 공지가 전달된다. “KNOWHOW Space는 보육기업이 다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제공합니다. 사용자의 편의에 맞춘 운영이 가능합니다. 동종업계 창업가와 실무진에게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게시판을 만들 수 있으며, 기관만의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자유게시판을 자유롭게 개설할 수 있습니다. 보육 기업 간 온오프라인 네트워킹이 가능한 네트워킹 라운지 또한 개설할 수

    2023.06.22 12:12:50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스타트업과 보육기관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S.U.P’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피트니스 영상 거래 플랫폼 ‘헤이지미’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에이씨타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이씨타운은 피트니스 영상 거래 플랫폼 ‘헤이지미’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원홍연 대표(39)가 2022년 7월에 설립했다.“에이씨타운은 ‘앤떠니 앤 클로이 인 다운타운’의 약어입니다. ‘젊은 남녀가 도심에 들어와 즐길 수 있는 모든 것을 사업화하자’ ‘그들의 기쁨과 행복을 극대화하고, 슬픔과 아픔은 최소화하자’는 목표에 사명을 만들게 됐습니다. 아이템으로 젊은 남녀의 최대 관심사인 운동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피트니스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플레이 그라운드 ‘놀이터’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헤이지미는 피트니스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숏폼 영상 거래 플랫폼이다. 현재는 초기 버전 개발이 마무리 단계로 오는 7월 중에 런칭 될 예정이다.“10대부터 20대까지 마른 몸을 선호해 하루 한 끼에 6시 이후는 금식을 10년 가까이 해왔습니다. 29살에 영화 캡틴아메리카를 보고 근육을 가진 몸에 욕망을 갖게 됐고 그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웨이트 트레이닝을 해오고 있습니다.”헤이지미는 원 대표가 운동해 온 기간 겪은 경험에서 탄생했다. “10년 동안 운동하면서 헬스장 문화의 변화를 직접 체득했습니다. 과거에는 사람들이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서 운동 정보를 습득하고 수행했다면 현재는 온라인 서비스를 활용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사람들은 유튜브나 네이버를 활용해 운동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반면 정보는 많지만, 본인에게 맞는 콘텐츠를 찾기는 어렵습니다. 직접 오프라인에서 적용하려고 해도 잘 활용이 안 되는 경우도 많죠. 맞지 않는 운동은 부상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로 맞춤화된 콘텐츠가 필수라

    2023.06.21 11:53:20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피트니스 영상 거래 플랫폼 ‘헤이지미’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에이씨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