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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소셜 놀거리 플랫폼 ‘잼핏(Zamfit)’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위이(wiiee)’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위이(wiiee)는 소셜 놀거리 플랫폼 ‘잼핏(Zamfit)’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박범서 공동대표(23)가 2022년 10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위이는 ‘세상을 더 재미있는 곳으로 만들어 인류의 풍요로운 삶에 기여한다’라는 목적을 가지고 사람들을 연결해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잼핏은 소셜 놀거리 플랫폼이다. “놀거리 취향 혹은 일정이 안 맞아서 함께 놀 사람이 없을 때, 나와 잘 맞는 사람과 더 재미있게 놀거리를 즐기고 싶을 때, 놀거리를 함께 즐기며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잼핏은 ‘놀거리 추천’ ‘동행 모집’ ‘실시간 예약’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방탈출 놀이를 선택하면 이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합니다. 위치, 이용 시간, 가격 등의 기본 정보와 함께 사용자 리뷰가 함께 제공됩니다.”박 대표는 “많은 사람이 놀거리를 함께 즐길 사람을 찾을 때 네이버 카페나 커뮤니티를 이용한다”며 “커뮤니티는 신원확인이 어려워 위험한 사람이 아닌지 혹은 다른 목적을 가지고 만나는 것은 아닐까라는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는 ‘노쇼’나 놀거리 예약금을 ‘횡령’하는 경우도 종종 생기죠. 잼핏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사전 신원 확인할 수 있어 이런 문제를 사전에 방지합니다.”박 대표는 “놀거리 찾기부터 놀거리 친구 찾기와 예약까지의 모든 과정을 앱 내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서비스가 개발되면 잼핏은 사용자 늘리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2023.03.27 09:36:08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소셜 놀거리 플랫폼 ‘잼핏(Zamfit)’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위이(wiiee)’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트레이너를 위한 플랫폼 ‘피클스’ 운영하는 스타트업 ‘착한사람들컴퍼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착한사람들컴퍼니는 트레이너를 위한 플랫폼 ‘피클스’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권오중 대표(33)가 2020년 8월에 설립했다.컴퓨터공학을 전공한 권 대표는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에서 해외사업팀 개발자로 근무했다. 권 대표는 씨엔티테크 사내벤처로 착한사람들컴퍼니를 창업했다.“피클스는 트레이너를 위한 플랫폼입니다.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트레이너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프리랜서 트레이너들이 어려워하는 것이 공간 확보입니다. 피클스는 이를 해결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수도권 400여개 스포츠 센터와 제휴를 맺고 프리랜서 트레이너가 수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피클스는 트레이너의 이력부터 스케줄과 결제 관리가 가능하며 트레이너 교육, 물품 제공 서비스까지 제공된다. 피클스는 2021년 8월 런칭한 이후, 1년이 채 안 되는 기간에 400개의 헬스장과의 제휴를 맺었다. 현재 가입 트레이너 회원 2900명, 누적 거래액 4억7000만원 올리며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피클스를 이용한다면 기존 구조보다 트레이너의 수익을 올리고, 시간적 제약을 없애줍니다. 센터의 직원으로 일했을 때보다 약 30% 수익을 더 가져올 수 있습니다. 센터에 구애받지 않기 때문에 트레이너 개인 스케줄에 맞춰 수업 진행이 가능합니다. 트레이너 개인화는 고객에게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고객은 자신이 원하는 위치에서 원하는 트레이너와 운동할 수 있기 때문에 프리랜서 트레이너를 선호합니다.”권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아내가 예체능 강사입니다. 고용환경이 열악하다는 느끼던 중 트레이너들도 같은 고민을 하고

    2023.03.27 09:36:00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트레이너를 위한 플랫폼 ‘피클스’ 운영하는 스타트업 ‘착한사람들컴퍼니’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펫과 함께하는 앱테크인 서비스 ‘버디’를 개발한 스타트업 ‘레이어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레이어스(LAYUS)는 펫과 함께하는 앱테크인 서비스 ‘버디’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김태완(26), 정해준(26) 공동대표가 2022년 7월에 설립했다. 김태완 대표는 기획, 영업과 운영을 담당하고 정해준 대표는 운영,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김 대표는 “LAYUS팀은 우리(US)를 이 세상에 얹겠다(LAY)는 의미와 우리의 층(LAYERS)을 세상에 한 겹 쌓겠다는 의미를 가진 기업”이라고 말했다. 버디는 펫과 함께하는 앱테크 서비스다. 유저는 처음에 가입할 때 여러 펫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한다. 정 대표는 “선택한 펫은 유저 대신 미션을 수행하며 리워드 획득을 도와준다”며 “지도에 표시된 위치를 방문하기와 만보기 챌린지 등의 미션 수행을 통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모바일 지도에 포인트 리워드가 표시됩니다. 유저가 이 위치로 직접 이동해 리워드를 획득하거나 펫 보내기를 눌러 펫이 유저 대신 이동해 리워드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유저나 펫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측정된 걸음 수만큼 포인트가 추가 적립됩니다. 유저가 직접 이동하지 않아도 펫을 통해 앉은 자리에서 간편하게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이 버디의 특징입니다.” 버디는 펫의 종류에 따라 각기 다른 능력치를 부여했다. “예를 들어 치타는 속도가 빨라서 빠르게 리워드를 가져오는 대신 체력이 약합니다. 거북이는 속도는 느린 대신, 체력이 좋아 멀리 있는 리워드를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유저는 자신의 스타일이나 취향에 따라 내게 맞는 펫을 선택하면 됩니다.” 버디의 또 다른 특징은 선택한 펫을 육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션을

    2023.03.24 08:14:34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펫과 함께하는 앱테크인 서비스 ‘버디’를 개발한 스타트업 ‘레이어스’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개발자 교육과 외주 개발을 진행하는 스타트업 ‘스타트업코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스타트업코드는 개발자 교육과 외주 개발을 진행하는 스타트업이다. 연시완 대표(33)가 2021년 6월에 설립했다.연 대표는 “스타트업코드는 교육을 통해서 스타트업 시장 활성화를 돕는 기업”이라며 “스타트업 시장을 활성화하자는 미션을 교육으로 달성해 나가는 중”이라고 말했다.스타트업코드의 대표 서비스는 고객사를 위한 외주 컨설팅 서비스 ‘이웃회사’다. 이웃회사는 외주 진행 전 대표 및 책임자를 직접 교육하고 외주사의 포트폴리오 기반으로 외주사를 추천해 문제 발생을 예방하는 서비스다.“외주를 중개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사 입장을 이해하고 고객사의 편이 되는 서비스입니다. 외주를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고민하고 외주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아이템입니다.”연 대표는 “고객사에서 상황에 맞는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스타트업코드만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회사와 회사를 잇는 단순 중개가 아닌 고객사를 직접 컨설팅해 책임자의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외주 계약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후처리하는 방식이 아니라 계약 전 사전 예방할 수 있게 해줍니다.”스타트업코드는 외주를 맡는 대표를 위한 교육부터 컨설팅과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스타트업 전문투자자 연결 플랫폼 넥스트유니콘에서 유료 VOD를 판매하고 있으며 초기 스타트업 CEO 프라이빗 정보 커뮤니티 노하우 세미나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스타트업 대표들을 위한 개발지식 전자책 발간할 예정이다.연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창업 전에 공동창업자와 개발

    2023.03.24 08:14:27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개발자 교육과 외주 개발을 진행하는 스타트업 ‘스타트업코드’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로컬 숙박업소 대상 청결·안전 인증 솔루션을 개발하는 ‘안심하GO’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안심하GO는 로컬 숙박업소 대상 청결·안전 인증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경훈 대표(29)가 2022년 9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안심하GO의 핵심 사업은 40개 이상의 기준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객실 모니터링을 거쳐 일정 기준 이상의 품질을 갖춘 숙박업소에 대해 청결·안전 안심인증을 부여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중소 숙박업소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대형-중소 숙박업소 간 수요 격차를 완화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여행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코로나19 이후 숙소 선택 시 청결·안전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은 소비자 약 86%에 달할 정도로 청결·안전 관련 소비자 니즈가 강화됐습니다. 그에 비해 중소 숙박업소에 대한 소비자 신뢰는 여전히 부족해 대형-중소 업소 간 수요 격차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20년 대비 2021년 중소 숙박업소(모텔, 펜션) 숙박 증가율은 호텔(41%), 리조트(31%)에 비해 턱없이 적은 평균 약 0.01%에 그쳤습니다.”김 대표는 이러한 문제는 자연적으로 해소되기 어려우며 구체적인 솔루션이 마련돼야 한다고 판단했다. 안심하GO는 문제 해결을 위해 전담 매니저가 40개 이상의 기준을 바탕으로 객실을 모니터링하고 높은 품질을 갖춘 업소에 청결·안전 인증을 부여하는 솔루션을 고안했다. 김 대표는 “이를 통해 중소 숙박업소가 인증마크 및 현판을 마케팅에 활용해 품질을 증명할 객관적 수단이 부족했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소비자들에게는 안심인증 숙소 리스트 및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적 특색이 살아있는 주변 관광지와

    2023.03.23 10:05:05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로컬 숙박업소 대상 청결·안전 인증 솔루션을 개발하는 ‘안심하GO’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IT 지식·교육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amoo’을 개발한 ‘아무랩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무랩스는 IT 지식·교육 콘텐츠를 큐레이션하는 서비스 ‘amoo’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박송태 대표(55)가 2021년 11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1997년 대학교를 졸업하면서부터 창업을 시작했다. 박 대표는 “항상 아이디어를 내고 새로운 프로덕트를 만들고 도전하는 것을 즐겨했다”며 “앱 스토어에서 한국 전체 1위, 독일과 일본에서 전체 2위 사진 관리 앱인 ‘PicStory’의 아이디어부터 마케팅, 운영을 맡기도 했으며 2014년에 출시한 사진꾸미기 앱인 ‘Calista’는 중국 전체 5위를 차지했었다”고 말했다.“프로덕트를 만들고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 때마다 항상 사람과 사회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모든 문제를 고민하고 관심을 가집니다. 디테일한 UI·UX부터 서비스의 가치에 대해서 스스로 묻고 답을 내고 검증하기를 즐겨합니다.”amoo는 경제적 문제로 인한 교육 기회 불균형, 생산성 감소, 양질의 교육에 대한 접근성 향상에 집중한 서비스다.“지식근로자는 하루 업무시간의 20%를 검색과 콘텐츠 관리에 시간을 소비합니다. 지식·교육 콘텐츠가 다양한 채널에 파편화돼 있어 콘텐츠의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이죠. 한 조사에 따르면 유료 교육 콘텐츠를 이용하면서 27%는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라고 답했습니다. 47%는 유료 콘텐츠 이용에 비용적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지자체, 정부기관, 기업체들 역시 온라인 공개강좌 콘텐츠 개발에 많은 예산을 투자하지만, 홍보 부족, 지속적인 관리 부족 등으로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구글 검색 결과는 오늘과 한 달 후의 검색 결과가 유사한 것도 이런 이유입니다

    2023.03.23 10:05:01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IT 지식·교육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amoo’을 개발한 ‘아무랩스’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더 회기(THE HOEGI) 올인원 마케팅 서비스 제공하는 스타트업 ‘스튜디오 엠프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스튜디오 엠프티는 로컬 크리에이팅 스타트업이다. 오채운 대표(31)가 2020년 1월에 설립했다. 오 대표는 “스튜디오 엠프티는 코로나19가 발발한 20년 시점부터 지역 상권 소개 인스타그램 ‘경희식과사전’ 운영을 기점으로 성장했다”며 “회기동 더 나아가 동대문구를 차세대 서울 동북부 복합문화상권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스튜디오 엠프티의 아이템은 더 회기(THE HOEGI) 올인원 마케팅 서비스다. 더 회기 안에서 SNS 운영뿐만 아니라 세무 서비스, 시장평가보고서, SNS 운영 강의 등 브랜드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 대표는 “다른 마케팅 서비스와 차이는 지역 성장을 중점적으로 서비스를 구성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이 성장하려면 지역 전체의 동반 성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회기동 그리고 인근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마케팅이 약한 상권입니다. 상인들 역시 SNS 운영을 ‘다들 하긴 하니까‘ 하는 분위기로 SNS 운영을 잘 모르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스튜디오 엠프티의 목표와 지역 상권 소상공인들의 동반 성장을 위해 소상공인의 브랜드를 컨설팅하는 서비스를 구성하게 됐습니다. 서비스 운영을 통해 하나의 맥락을 가진 회기동을 만드는 것이 더 회기 올인원 마케팅 서비스가 추구하는 방향입니다.” 오 대표는 “대학, 지역상권, 소비자 사이에서의 높은 인지도가 스튜디오 엠프티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스튜디오 엠프티는 지역적 특성을 살린 ‘경희식과사전’ 인스타그램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2023.03.22 00:04:42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더 회기(THE HOEGI) 올인원 마케팅 서비스 제공하는 스타트업 ‘스튜디오 엠프티’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모든 체형을 위한 초개인화 여성 속옷 플랫폼 ‘풀라’ 개발한 ‘라이크낫’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라이크낫은 속옷 쇼핑 플랫폼 ‘풀라’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예린 대표(28)가 2021년 6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학생 시절 만들었던 가슴 분석 서비스를 일주일만에 5000명이 사용하면서, 여성들의 니즈가 크다고 판단해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했다. 현재 풀라는 14만명이 이용하는 속옷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며 “풀라는 가슴분석, 개인화 쇼핑, 체형별 리뷰 커뮤니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풀라의 가슴 분석 서비스는 3만개 이상의 착용감과 78개 체형을 분석해 유저에게 맞는 속옷 사이즈와 스타일을 추천한다. 이 대표는 “가슴 분석 서비스는 런칭과 함께 여성 커뮤니티 ‘속닥’ 등에서 인기 서비스 1위를 기록하며 누적 이용자 수 14만명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풀라는 유저의 체형 정보를 저장해 개인에게 잘 맞는 속옷 스타일과 사이즈를 추천합니다. 가입 유저의 구매 전환율 52%를 기록하는 등 차별화된 개인화 쇼핑 경험을 통해 여성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속옷은 착용감이 중요하지만 직접 입어볼 수 없는 한계로 온라인 쇼핑에서 반품률이 30% 이상에 달하는 제품이다. 이 대표는 “풀라는 체형 기반의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바탕으로 반품률을 1/5로 감소시켰다”고 강조했다.풀라는 체형에 관심이 많은 MZ 여성들이 자발적으로 서비스를 공유하며 빠르게 유저를 모았다. “청소년들은 부끄럽고 민망해서 속옷매장에 가지 못하고 온라인에 익명으로 속옷 고민 글을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풀라는 이런 고민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서비스로 10대 청소년들이 많이 활용하고

    2023.03.22 00:04:33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모든 체형을 위한 초개인화 여성 속옷 플랫폼 ‘풀라’ 개발한 ‘라이크낫’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빌딩용 스마트 정수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지오그리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지오그리드는 빌딩용 스마트 정수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기현 대표(49)가 2020년 11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지오그리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누구나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지오그리드는 ‘빌딩 정수기’를 개발했다. 가정단위로 사용되는 정수기를 건물에 적용해 정수기가 필요 없는 건물을 만들고 있다. 김 대표는 “지오그리드는 빌딩 내 수도배관에 녹, 스케일, 슬라임을 제거 및 방지하고 UV 살균장치를 통해 세균을 제거한다”며 “실시간으로 사용자들에게 수질 데이터를 제공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수돗물은 정수장에서 막 만들어졌을 때 가장 깨끗합니다. 그러나 수돗물이 오는 과정에서 오염되고 그로 인해 신뢰도가 떨어져 음용률이 매우 낮습니다. 음용률의 OCED 평균은 51%입니다. 하지만 한국은 5%로 매우 낮죠. 지오그리드 제품은 수돗물 음용률을 높이기 위해 정수장에서 만들어진 상태의 수돗물로 되돌리는 아이템입니다.”지오그리드는 빌딩 내 수도배관 관리 및 수돗물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을 통해 수질, 사용량, 누수, 진동, 사용량에 따른 탄소 배출량 등을 측정합니다. 다양한 센서를 통해 수도배관의 상태, 박테리아 및 붉은 수돗물, 중금속 등의 발생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빌딩 단위로 관리를 해서 유지보수가 편리하고 비용 절감에도 효과가 있습니다.”김 대표는 “같은 양의 물 사용 시 정수기는 수돗물과 비교해 탄소 배출량이 2000배”라며 “수돗물 음용률을 높

    2023.03.21 15:37:38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빌딩용 스마트 정수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지오그리드’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반려동물의 바른 식생활을 위한 서비스와 제품을 만드는 ‘오느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오느루는 반려동물의 바른 식생활을 위한 서비스와 제품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황윤슬 대표(31)가 2021년 9월에 설립했다. 황 대표는 “오느루는 반려동물 식생활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라며 “현재는 특식개념의 반려동물 화식 제품을 자체 공장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오느루는 큐레이션 플랫폼을 통해 각 개체에 맞는 영양소와 제품들의 포뮬라를 설계해준다. 이와 함께 제품도 판매한다.“우리 제품의 가장 큰 경쟁력은 원재료입니다. 오느루는 제주도에도 지사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원물을 수급해오고 있습니다. 지역 농가와의 협업을 통해 가장 좋은 원물을 수급해서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유기농, 무농약, 무항생제 인증번호가 붙은 원재료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이 인증번호 자체를 고객에게 모두 공개합니다. 고객이 스스로 이 원재료가 어떤 사람의 손에서 자라났는지 추적도 가능합니다.”황 대표는 무엇보다 제품을 잘 만드는 것에 집중했다. “마케팅 비용을 사용하는 본질인 제품에 집중했습니다. 인스타그램을 통한 브랜딩이 유일한 마케팅 수단이었는데 좋은 제품 덕분에 고객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고 구매로 이어졌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소매점에서 먼저 연락을 주고 있습니다.”황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키우는 강아지가 창업의 계기입니다. 창업 전에 브랜드 마케터로 반려동물 식품시장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습니다. 브랜드 마케터다 보니 소비자들과 소통할 기회가 정말 많았습니다. 이때 제대로 된 반려동물 식품에 대한 요청이 많았죠. 그래서 좋은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

    2023.03.21 15:37:30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반려동물의 바른 식생활을 위한 서비스와 제품을 만드는 ‘오느루’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영상, MICE 사업,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하는 스타트업 ‘마인즈그라운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마인즈그라운드는 영상제작, MICE 사업 운영,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등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민환기 대표(29)가 2019년 12월에 설립했다. 민 대표는 “마인즈그라운드는 영상제작, 온라인 행사 서비스로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마인즈그라운드의 주력 서비스는 광고, 인터뷰, 등의 맞춤 영상 콘텐츠 제작이다. 민 대표는 “200개 이상의 대기업을 비롯한 공공기관의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며 “이들 기업과의 거래 경험, 소통 창구가 있어 트렌드에 맞게 자사 서비스를 시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우리의 장점”이라고 말했다.짧은 기간 많은 거래처를 확보하게 된 비결로 민 대표는 “거래처를 만족시켜 주변의 기관을 소개받는 방식으로 거래처를 늘려갔다”고 말했다.“그동안 거래처를 분석하고 실력을 갖추는 데 힘을 쏟아왔습니다. 현재는 영업팀을 별도로 신설해 공공기관, 기업 등 기관의 특성에 맞는 제안자료를 준비해 접점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민 대표는 현재 3D모션캡쳐 및 아바타 콘텐츠 제작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민 대표는 “3D콘텐츠, XR 행사 등을 기획에 고객사의 메타버스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며 “메타버스 전환을 지원하는 플랫폼의 선두 주자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안정적인 거래처 기반을 확보하고 자사의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신규 서비스를 런칭하고 있습니다. 현재 개발 중인 메타버스 콘텐츠 매칭 플랫폼이 출시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확장을 위한 공격적인 투자가 필요해지면 투자까지 고려할 계획입니다.”민 대표는 어

    2023.03.20 00:14:57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영상, MICE 사업,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하는 스타트업 ‘마인즈그라운드’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부모와 자녀 사이 즐거운 소통 만드는 스타트업 ‘다리메이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다리메이커는 부모와 자녀 사이의 즐거운 소통을 만드는 DIY 키트를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강호산 대표(28)가 2022년 7월에 설립했다. 강 대표는 “다리메이커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통의 다리를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다리메이커는 부모와 자녀가 하루 10분을 투자해 재밌는 소통을 할 수 있는 ‘별 따줄게’ 라는 DIY 키트를 제작했다. 강 대표는 “별 따줄게는 별에 달린 질문을 뽑아 아이와 부모가 질문에 답하면서 대화를 할 수 있는 키트”라고 말했다.강 대표는 “다리메이커의 강점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공감하는 질문이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서로가 궁금해하는 질문을 수집했습니다. 별 모양 안에 담긴 질문은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성됐습니다. 사용자들의 평가도 우수합니다. 피드백 결과 10점 만점에 9.88을 달성했으며 서비스를 추천하겠냐는 추천지수가 75에 달했죠. 한 사용자는 자녀와 질문을 나누다가 펑펑 울며 아이와 더 가까워졌다는 마음 따뜻한 후기를 남기기도 했습니다.”강 대표는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을 다루는 클래스를 활용해 제품의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강 대표는 “기업을 대상으로 워킹맘, 워킹대디를 위한 소통 방법 사내교육을 준비하고 있다”며 “가족센터와 같은 가족 상담 기관에도 제품과 클래스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강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했습니다. 교육 현장에서 200시간 가까이 봉사활동을 하고 교회에서 주일학교 교사도 경험했습니다. 가정에서의 문제는 결국 대화

    2023.03.20 00:14:52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부모와 자녀 사이 즐거운 소통 만드는 스타트업 ‘다리메이커’
  •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제7회 입주기업 선발 창업경진대회’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은 동작구청과 함께 ‘제7회 중앙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선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모집 분야는 △기술창업, 지식창업 등 일반창업 분야, △ESG 소셜벤처분야, △중앙대 캠퍼스타운의 공유주방을 활용한 푸드테크 분야로 동작구 관내 거주하는 청년(대표자 만 39세 이하)이 포함된 개인 또는 팀으로 이루어진 (예비)창업자 또는 3년 미만 초기 창업기업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참가서류는 4월 2일(일) 자정까지 이메일로 접수하고,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4월말에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선발한 창업팀에게는 입주공간과 사업화지원금, 성장단계별 맞춤형 창업교육과 원스톱 멘토링 등 다각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 선발된 창업팀은 사업장소재지를 입주공간으로 이전해야 한다.‘제7회 중앙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선발 창업경진대회’에 대한 자세한 신청방법, 입주 및 지원사항은 중앙대 캠퍼스타운 블로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중앙대 캠퍼스타운추진단은 지난 4년간 사업 운영 경험을 토대로 초기창업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사업고도화 단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창업팀의 아이템을 활용하여 대학과 지역의 협력을 통해 사회에 기여함으로써 상생하는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jinho2323@hankyung.com

    2023.03.17 11:59:34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제7회 입주기업 선발 창업경진대회’ 개최
  • 서울대-관악구,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 2023년 입주기업 모집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서울대학교와 관악구청이 ‘2023년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모집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모집은 예비창업  및 창업 3년 이내 기업(2020년 3월 8일 이후 개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울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2020년 6월 입주기업 선발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 기업을 선발하고 있다. 현재까지 73개 스타트업들을 발굴했고, 입주기업들은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 174억원, 투자유치 953억원, 지원사업선정 156억원, 지식재산권 515건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이번 모집 대상은 향후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예비)창업팀 또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으로 선정 규모는 총 20팀 내외다. 모집기간은 이달 22일까지이며. AI, 빅데이터, 로봇, 핀테크, 블록체인, 바이오테크 등 혁신기술 관련 아이템을 우대한다. 입주기업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소재 ‘창업 HERE-RO’ 2~5호 거점센터에 입주해 △창업공간 무상 제공, △서울대학교 교수 및 연구진 기술 연계, △수요 맞춤형 멘토링/컨설팅 및 네트워킹 지원, △데모데이 운영을 통한 투자 유치 지원 및 상시 투자자 연계 지원, △사업단 홍보 채널을 통한 입주기업 홍보 등의 혜택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김태완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장은 “이번 모집은 초기 기업 중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다”며 “글로벌 혁신 기술 관련 스타트업을 비롯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스타트업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khm@hankyung.com 

    2023.03.14 09:45:07

    서울대-관악구,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 2023년 입주기업 모집
  • 문홍선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 부단장, “한해 40개 기업 육성, 기술융합 K컬처-창업타운 조성이 목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 단위형을 수행한 서경대학교는 2022년 종합형 사업에 선정됐다. 서울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서울-대학-자치구’가 협력해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생활권의 중심인 대학이 보유한 인적 물적 자산을 활용해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 대학 주변 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현재 서울 시내 총 33개 대학교가 사업에 참여 중으로 혁신 기술과 창의 인재의 보고로 자리매김했다.문홍선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 부단장은 “서경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은 4년간 ‘기술융합 K컬처-창업타운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부단장을 1월 31일 서울 성북구 서경대에서 만났다.문홍선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 부단장 프로필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 부단장서경대학교 도시공학과 초빙교수(2021.10~현재)서울특별시 강서구 부구청장(2016.7~2020.12)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 원장(2014.1~2014.12)서울특별시청 산업경제정책관(2013.1~2013.12)서울특별시 성북구 부구청장(2011.7~2012.12)제30회 행정고시 합격(1986)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도시공학과 박사과정 수료오리건대학교 대학원 공공정책관리학 석사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과정 수료중앙대학교 행정학과 학사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하면“서경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은 3년간 진행한 단위형 사업에서 청년 창업가들과의 교류 및 성북지역의 네트워킹을 구축했다. 이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실질적인 청년창업 및 지역 경제를 위해 지난해 30개의 창업 기업을 지원했다. 30개 기업은 서경대 캠퍼스타운 인큐베이션

    2023.03.09 14:26:07

    문홍선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 부단장, “한해 40개 기업 육성, 기술융합 K컬처-창업타운 조성이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