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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강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발음유창성 분석 AI 엔진이 적용된 똑똑한 다국어 학습 앱 개발사 ‘오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오늘은 발음유창성 분석 AI 엔진과 소셜네트워크를 연계한 한국어 및 다양한 외국어를 학습할 수 있는 앱 두런두런(Do learn. Do run)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김민겸 대표(21)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두런두런은 직접 개발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의 발음유창성 분석 AI 엔진이 적용된 앱이다. 지난 10월 MVP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현재 AOS 버전이 12월에 론칭되며 iOS는 내년 3월 론칭 예정이다.김 대표는 “오늘은 인공지능기술과 빅데이터 기반 기술로 에듀테크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회사”라며 “회사명은 창업 시 할 일은 오늘 바로 시작하고, 오늘에 모든 최선을 다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외국을 갔을 때 하고 싶은 말을 현지어로 말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경험들이 있었을 겁니다. 한국을 여행하는 외국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새우 등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습니다. 음식에 갑각류 첨가 여부를 물어봐야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두런두런은 내가 필요로 한 외국어를 바로 직접 말할 수 있도록 정확한 표현과 발음까지 빠르게 해결해주는 앱 서비스입니다. 필요로 한 외국어 학습을 마쳤을 때, 학업 성취도에 따른 보상도 받게 됩니다. 현재 대상으로 하는 언어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와 한국인이 외국 여행에 필요로 한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언어는 계속 늘려나갈 계획입니다.”김 대표는 “두런두런은 외국어 학습에 드는 시간과 비용이 줄여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영어 회화를 예로 들면 보통 1년 400만원 이상의 비용을 들여서 공부하지만, 정작 내가 필요로 한 표현을 말하는

    2023.12.22 00:08:58

    [서강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발음유창성 분석 AI 엔진이 적용된 똑똑한 다국어 학습 앱 개발사 ‘오늘’
  • [서강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통합형 재활 교육 전문 스타트업 ‘프로리 솔루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프로리 솔루션은 통합형 재활 교육 전문 스타트업이다. 박유경 대표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프로리 솔루션은 전문적인 재활 솔루션의 약자로, 국내 유일한 통합형 재활 교육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프로리 솔루션은 재활치료학과(물리치료학과, 물리치료과, 작업치료학과 등) 학생들의 국가고시 면허 합격을 위한 특강부터, 저연차 재활치료사들의 재활교육(3D 이론 교육, 온라인 실습 교육, 실전 실무 교육)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차세대 재활 교육 프로그램이다.박 대표는 “재활 교육 플랫폼으로 프로리 솔루션만의 재활 교육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배울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며 “IT와 재활을 융합한 차세대 재활 솔루션으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에듀테크 기업”이라고 소개했다.프로리 솔루션은 재활치료학과 학생들에게는 국시 특강을, 저연차 재활치료사들에게는 체계적인 재활 교육을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활 교구(시지각발달 교구 등)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판매한다. 프로리 솔루션은 현재 물리치료사 국가고시 합격을 위한 국시 특강을 60개 강좌 정도 출시했으며 온오프라인 모의고사까지 출시했다. 박 대표는 “현재는 저연차 재활치료사들을 위한 3D이론 교육, 온라인 실무 교육, 오프라인 실습 교육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프로리 솔루션은 온라인 커리큘럼, AI 상담, 3D 이론 교육 등의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해 재활 교육의 품질과 효율을 높입니다. 더 나아가 장애인의 취업률과 삶의 질을 향상

    2023.12.22 00:08:53

    [서강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통합형 재활 교육 전문 스타트업 ‘프로리 솔루션’
  • [서강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올인원 프로필 및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피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피움은 올인원 프로필 및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해강 대표(32)가 2022년 6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광고대행사에서 일하며 AE 및 마케터로 활동했다. 이 대표는 “당시에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들을 접하면서 내가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하며 지금의 피움을 기획했다”며 “현재의 피움을 위해 각 산업군에서 활약 중인 친구들과 합쳐 회사를 창업하고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피움은 전문가가 프로필을 통해 자신의 이력 또는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고 사용자에게 홍보·광고할 수 있는 서비스다. 2023년 1월에 베타서비스를 오픈했다. 이 대표는 “플로리스트 800명과 함께 약 5개월을 같이 운영해본 결과 서비스의 타겟 매칭과 조금 더 기초적인 기능들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플로리스트를 직접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프로필 기능에 집중한 오픈마켓 서비스로 수정 개발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피움은 이름처럼 각자의 재능을 꽃피워 주고 알릴 수 있는 서비스로 이미지·텍스트·링크·상품 등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배치하거나 꾸밀 수 있는 오픈 마켓서비스다.“피움은 플로리스트와 같이 전문 분야에서 전문가들의 프로필을 제공하는 오픈마켓 서비스입니다. 다양한 기능을 가진 카드 조합을 통해 누구나 쉽게 프로필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텍스트·상품판매·동영상·예약·지도·다운로드·후원 등의 목적에 맞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각 전문 분야별로 커뮤니티를 제공해 사용자들끼리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

    2023.12.22 00:08:49

    [서강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올인원 프로필 및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피움’
  • [서강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실감형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제공하는 ‘하이퍼이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하이퍼이지는 VR/MR/3D 통합 제작 솔루션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윤상석 대표가 2022년 5월에 설립했다.하이퍼이지는 약 300명의 파트너 3D 엔지니어&디자이너, 8만개의 자사 3D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조립형 3D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 Pinch(핀치)’를 개발하고 있다.“XR·3D 콘텐츠 제작 의뢰 서비스와 3D 에셋 스토어 PIE3D(파이쓰리디)를 통해 기존 XR·3D 콘텐츠 제작 과정의 문제를 효율화합니다. 누구나 쉽게 제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전 세계적인 실감형 콘텐츠 시장의 활성화와 창작 생태계를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이퍼이지는 3D 데이터 스토어 ‘파이3D’와 웹기반 3D 디자인 소프트웨어 ‘핀치’를 운영하고 있다. 파이3D는 AI 학습에 필요한 3D 데이터를 사고팔 수 있는 스토어로, 디지털 자산으로써 디지털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현했다. 하이퍼이지는 AI 학습에 필요한 대규모 3D 데이터 공급이 가능하며 엔터테인먼트&실감형 미디어 아트워크 제작 리소스를 줄인다. 3D 디자인 소프트웨어 ‘핀치’는 기업 요청 시에 맞춤형 3D 모델링을 제작해준다. 또한 보유하고 있는 에셋을 웹상에서 쉽게 조립해 완성할 수 있고, 후작업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핀치는 메타버스 에듀테크 시장에서 다양한 회사와 협업해 3D 디자인 교육 도구로써 활용되고 있다.3D 에셋은 3D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재료라고 할 수 있다. “확장현실(XR) 프로젝트를 만드는 데 있어서 다양한 3D 에셋이 필요합니다. 하이퍼이지는 많은 양의 에셋을 보유하고 있고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파이3D도

    2023.12.22 00:08:44

    [서강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실감형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제공하는 ‘하이퍼이지’
  • [서강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착한 변호사’들의 모임 ‘해인사회적협동조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해인사회적협동조합의 가장 기본적인 목표는 돈과 인맥, 지식이 부족해 자신의 권리를 찾지 못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일상을 살다 보면 예기치 못하게 어려운 일에 직면하는 상황이 생기곤 한다. 그럴 때 흔히 우리는 전문가를 찾기 마련이다. 특히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하기 힘든 분야인 행정이나 법률문제는 더욱 그러하다. 그래서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보던 일이 자신에게 닥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해질 수밖에 없다. 더욱이 사회취약계층에 이러한 문턱은 더욱 높게 여겨진다.현재 사회보장기본법과 사회복지사업법, 사회적기업육성법 시행령에서 정의하는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한 부모 가정, 이주노동자 등 취약계층 인구는 통계청 기준 수도권에만 7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은 법률 지식과 정보가 부족하고, 비용에 부담을 느껴 행정 및 법률문제의 사각지대에 놓일 위험이 큰데, 여기에 행정기관의 소극 행정은 악순환의 굴레에 빠지게 만들기도 한다.  해인사회적협동조합은 이와 같은 사회취약계층의 행정민원 처리를 목표로 탄생한 단체다. 신동호 해인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법과 변호사라는 단어를 들으면 떠오르는 딱딱하고 차가운 이미지 대신, ‘공존(共存)’과 ‘공감(共感)’을 바탕으로 ‘인(仁)’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따뜻한 변호사들의 공간으로 만들어 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평범한 사람들에게 ‘변호사’를 만날 일이 생긴다는 것은 ‘법’과 얽힌 복잡한 문제에 맞닥뜨렸다는 의미입니다. 법률적 지식이 없고

    2023.12.22 00:08:40

    [서강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착한 변호사’들의 모임 ‘해인사회적협동조합’
  • [서강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척추 질환 진단과 치료를 혁신하는 Medical AI 스타트업 ‘스피나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스피나이는 척추 질환 진단과 치료를 혁신하는 Medical AI 스타트업이다. 척추 신경외과 분야에서 전문의로 활동하는 김태신 대표(34)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스피나이는 척추 토탈 솔루션 AI 프로그램인 SPINAI Q를 개발 중이다. 스피나이의 핵심 제품인 'SPINAI Q'는 척추 건강 관리를 위한 혁신적인 AI 기반 솔루션이다. 이 시스템은 환자의 척추 X-ray, CT, MRI 이미지를 분석해 척추 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환자의 미래 건강 예측에 필요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더 나아가, SPINAI Q는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방안을 추천한다. SPINAI Q의 가장 큰 경쟁력은 바로 혁신적인 AI 기술에 있다. 이 AI는 척추의 각도와 균형을 자동으로 측정해주며, MRI를 통해 환자의 근육 부피를 분석하여 근감소증을 파악한다. 특히, X-ray 이미지를 CT로 변환시키는 생성형 AI 기술은 수술 중인 환자 혹은 CT를 찍기 어려운 소아 환자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이 기술 덕분에 X-ray만으로도 CT 수준의 세부 정보를 얻을 수 있다.“의료 현장에서 척추 각도 측정, 근육과 신경 줄기 부피의 정밀한 측정, 동맥 석회화와 같은 순환 장애 판단은 매우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입니다. 하지만 저희 AI 프로그램은 이러한 모든 요소를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해 환자의 현재 상태뿐만 아니라 미래의 척추 질환 가능성에 대해서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저희 제품은 의료 전문가들이 더 효율적이고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스피나이의 마케팅 전략은 주로 강력한 네트워킹에 기반을 두고 있다.

    2023.12.21 22:11:48

    [서강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척추 질환 진단과 치료를 혁신하는 Medical AI 스타트업 ‘스피나이’
  • [서강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 ‘reseio’ 운영하는 ‘스튜디오 다시물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스튜디오 다시물결은 사소했던 일상에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브랜드 ‘reseio’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김형조 대표(23)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일상용품에서부터 시작해 점차 reseio의 제품들을 넓혀나가면서 소비자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일상을 혁신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reseio의 첫 번째 제품은 reseio 헤드교체형 칫솔이다. “헤드교체형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사용자는 칫솔을 다 쓰고 교체할 때 헤드 부분만 교체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치 면도기처럼 칫솔모가 마모되면 기존 헤드를 버리고 새 칫솔 헤드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이때, reseio 칫솔은 독특한 구조 덕분에 계속해서 사용하기만 해도 칫솔 폐기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이렇게 reseio를 통한 간단한 일상의 변화만으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김 대표는 “reseio 칫솔은 소비자의 건강과 환경 보호 측면에서 가장 큰 경쟁력을 가진다”고 말했다.“옥수수와 같은 작물 및 천연 고분자에서 추출한 성분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 플라스틱을 원료로 사용해 미세플라스틱과 중금속, 유해 물질 등으로부터 안전합니다. 환경적인 측면에서는 칫솔 교체 때마다 칫솔 전체를 버리지 않아도 되기에 칫솔로부터 나오는 폐기물을 92%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생산 및 폐기 때에도 바이오 플라스틱 원료 덕분에 큰 폭으로 탄소 절감이 가능합니다.”스튜디오 다시물결은 현재 B2C 및 B2B 측면에서 판로를 마련하고 있다. B2C의 경우에는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필두로 팬분들을 확보하고자 노력

    2023.12.21 22:09:57

    [서강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 ‘reseio’ 운영하는 ‘스튜디오 다시물결’
  • [서강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조직문화 슬랙(Slack) 봇 ‘아기고래’를 서비스하는 ‘베네핏컴퍼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베네핏컴퍼니는 조직문화 슬랙(Slack) 봇 ‘아기고래’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유시원 대표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유 대표는 웹, 모바일 앱부터 서버, 데이터 엔지니어링 등 넓은 영역에서의 경험이 있는 개발자다. “제 손으로 가치를 직접 만들고 전달하는 게 좋아 창업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특정 분야에서 깊은 역량을 가진 스페셜리스트보다, 제품 개발부터 영업까지 비즈니스의 모든 과정에서 스스로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제너럴리스트를 지향합니다.”베네핏컴퍼니는 직장인들의 회사생활이 조금 더 일할 맛이 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회사 구성원들의 직원 경험을 향상하는 제품을 만든다. 2023년 초부터는 임직원들이 같은 비용으로도 더 만족스러운 복지를 선택할 수 있는 개인화 선택형 복지 솔루션을 개발하다 9월부터 피봇해 아기고래 서비스를 만들어 오고 있다.“근래에 EX(Employee eXperience) 혹은 PX(People eXperience)로 불리는 구성원 경험의 영역에서 많은 직장인이 오늘도 회사에 갈 만하다고 느끼고, 일에서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세상을 돕고 싶습니다.”아기고래는 구성원 간 거리감을 개선해 회사에 더 건강한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조직문화 SaaS다. 업무 협업 툴인 Slack에 설치돼 구성원 간 칭찬과 인정을 주고받는 걸 돕고(칭찬고래), 구성원 각자의 프로필 카드를 관리할 수 있다(고래 카드). 신규 입사자를 환영하거나, 구성원의 생일과 입사 기념일을 축하해 주기도 한다.“수백 명이 넘어가는 규모의 회사에서는 구성원들이 함께 일하는 회사의 문화는 곧 구성원들이 일하는 방식과 직결됩니다.

    2023.12.21 21:52:40

    [서강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조직문화 슬랙(Slack) 봇 ‘아기고래’를 서비스하는 ‘베네핏컴퍼니’
  • [서강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에너지 저장장치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라이던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라이던트는 에너지 저장장치를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주재훈 대표(36)가 2022년 12월에 설립했다.주 대표는 “라이던트의 의미는 미소 짓는, 기분 좋은이라는 영어 고어”로 “라이던트의 제품으로 하여금 고객들이 미소 지을 수 있도록 하자는 회사의 모토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라이던트는 ESS 및 전원공급장치 같은 전원 계통의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이다. 고객들에게 맞춘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만들고 있다.아이템은 ‘ENKEEP’이라는 브랜드 네임을 가지고 있다. 태양광 및 일반 전기를 이용한 에너지 저장장치 겸 UPS다. UPS는 전력이 부족하거나 끊겼을때 컴퓨터와 주변 장치같은 전자기기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제공하는 장치다. 보통 30분에서 1시간 정도 전원을 공급하도록 만들어진다. 정전이 발생하였을 경우 하던 작업을 정리하고, 시스템을 셧다운로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한다.“최근 늘어나는 전자기기로 인해 전력 사용량이 늘고 있습니다. 저희 제품은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긴급상황에 UPS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중소 사무실 혹은 농막 등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최근 캠핑 등으로 소형 에너지 저장장치 수요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에서의 저희 경쟁력은 UPS 기능으로 정전 등의 사고가 일어나면 그동안의 작업이 날아간다는 문제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태양광을 이용한 충전으로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참여하고 전기세 또한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라이던트는 홈페이지 작성

    2023.12.21 21:49:48

    [서강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에너지 저장장치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라이던트’
  • [서강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VR 펜 개발한 스타트업 ‘ALAM’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ALAM은 가상 현실 연구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상아 대표(30)가 2022년 11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ALAM은 A Layer Above Me의 약자로 개인의 일상에 가상 현실이라는 새로운 레이어를 제공해 즐겁고 생산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비전을 담고 있다”며 “현실에서 풀지 못하는 사용자들의 니즈를 분석하고 이를 가상현실로 풀어낸다. 가상현실이 비단 게임과 엔터테인먼트에서의 사용을 넘어서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소개했다.ALAM의 첫 아이템은 EVER Pen이다.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가상환경에서 쓰고 기록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VR Pen이다. 기존의 게이밍용 컨트롤러에서 벗어나 생산적인 활동이 가능하게끔 하여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가상 콘텐츠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품질의 콘텐츠를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EVER Pen은 전문가와 일반 사용자 모두를 위해 설계된 VR 펜입니다. 복잡한 가상 현실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디자인됐습니다. 또한, 타사의 VR펜과 다르게 별도의 위치 추적 장치 없이도 사용자의 핸드 제스처를 정밀하게 인식하는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VR 환경 내에서 펜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해 입력하도록 개발됐습니다.”EVER Pen은 플러그 앤드 플레이 기능을 지원해 사용자들이 별도의 설정 없이 다양한 VR 시스템에 즉시 연결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 대표는 “EVER Pen은 VR 기술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교육, 디자인, 예술 등 여러 분야에서의 창의적 작업에 이상적인 도구가

    2023.12.21 21:47:02

    [서강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VR 펜 개발한 스타트업 ‘ALAM’
  • [성신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캐릭터 피규어 제작 및 관련 온라인 콘텐츠를 만드는 스타트업 ‘포레스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포레스트(porest)는 캐릭터 피규어 제작 및 관련 온라인 콘텐츠를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박연재 대표(27)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포레스트는 저의 이야기를 담아 만든 캐릭터로 피규어와 각종 굿즈를 제작하는 브랜드”라며 “고향인 강원도의 특산물인 감자를 캐릭터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포레스트의 가장 큰 경쟁력은 ‘공감’입니다. MZ세대의 고충과 통용되는 유머코드를 담은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단순한 굿즈의 소비가 아닌 소비자가 직접 이야기에 이입하는 상황이 구매로까지 이어지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단발성 소비로 끝나는 것이 아닌 하나의 매니아층이 형성되고 지속해서 향유 가능한 팬덤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박 대표는 “하이트진로, 각종 카드사, 토스, 롯데쇼핑,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많은 기업에서 캐릭터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추세”라며 “포레스트 또한 자체 제작 캐릭터를 영상과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현재 가장 집중하고 있는 것은 짧은 에피소드를 담은 3D 영상 콘텐츠 제작입니다. 짧지만 퀄리티 높은 영상 제작을 위해 전문가와 협업하고 있습니다.”박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저는 항상 작가가 되는 것을 꿈꿨던 학생입니다. 작가를 하고 싶었고 작품을 만드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문득 학부 4년 동안 학교에서 배웠던 것을 창업에 적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작품에 담고 그 이야기를 발표하면서 관객과 소통하는 능력을 키우는 훈련을 지속해서 해왔던 것을 창업에 적용했습니다

    2023.12.21 21:26:04

    [성신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캐릭터 피규어 제작 및 관련 온라인 콘텐츠를 만드는 스타트업 ‘포레스트’
  •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위치인증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하는 스타트업 ‘엘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엘핀은 이동통신기지국을 기반으로 무선 신호 등 다양한 측위 기술을 결합한 복합인증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동통신 기지국을 기반으로 다른 복합 위치 측위 기술을 결합한 위치인증 플랫폼이라는 개념으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위치인증 기술을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해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엘핀은 위치기반 복합 인증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2017년 1월에 설립됐다. 엘핀은 이동통신 기지국을 기반으로 한 위치인증 기술을 개발했다. 기지국 특성상 위변조를 할 수 없다는 보안성과 신뢰성을 활용해 위치를 인증에 결합함으로써 기존 인증의 단점을 보완했다. 엘핀은 위치기반 인증 기술 외에 생체인증, 상호인증 등의 다양한 인증 기술도 함께 개발했다. 구본욱 이사(35)는 “인증이 필요한 어떤 곳에든 맞춤형 인증 솔루션이 제공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이 완료됐다”고 말했다.“최근 몇 년 사이에 비대면 서비스가 굉장히 주목받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오프라인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주목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은행 점포만 해도 젊은 세대는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하지만, 그렇다고 APP 사용이 어려운 실버 세대들에게 지점 또는 대면 기반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을 수 없으니까요. 이렇게 서비스에 대한 시장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양극화된 상황에서 대다수 서비스가 온라인을 지향할 때 저희 엘핀은 ‘위치’라는 핵심 요소를 바탕으로 지속해서 오프라인 대상 서비스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쌓이게 되는 노하우가 충분한 경쟁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엘핀의 위치기반 인증은 이동

    2023.12.21 21:20:23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위치인증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하는 스타트업 ‘엘핀’
  • [성신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서강석 강북문화재단 상임이사 “2024년은 도약의 시기, 강북다움의 지역 문화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강북문화재단은 강북구 문화예술진흥과 구민의 문화복지 증진이라는 설립 목적에 따라 각종 공연과 전시, 축제를 강북구 전역에서 펼치고 있다. 이런 강점을 살려 강북문화재단은 성신여자대학교와 MOU를 체결했으며 올해 대형 공연을 공동 주최했다.서강석 강북문화재단 상임이사 “강북문화재단의 미션은 구민의 삶에 힘이 되는 문화매력도시 강북”이라며 “강북다움의 지역문화진흥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강석 강북문화재단 상임이사를 11월 27일 서울시 강북구 강북문화재단에서 만났다. 서 상임이사는 20년 전 군포문화센터 관장을 역임한 이후 군포문화재단 본부장, 하남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일선에서 문화 행정을 총괄해 왔다. 저서로는 ‘명량 죽을 힘을 다해 싸우다’가 있다.강북문화재단 소개 부탁합니다“강북문화재단은 ‘지역문화진흥법’과 ‘강북구 조례’에 근거해 강북구에서 출자 출연된 문화재단입니다. 강북구 문화 예술 진흥과 구민의 문화복지 증진이라는 설립 목적에 따라 각종 공연과 전시, 축제를 강북구 전역에서 펼치고 있습니다. 재단은 지역 전문예술인과 생활 예술인을 지원합니다. 평생교육과 문화예술교육의 장을 제공하는 강북문화대학과 강북진달래홀 공연장과 전시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재단은 현재 행정지원을 하는 기획경영팀과 공연장 운영 및 각종 문화 사업을 담당하는 문화사업팀, 평생학습과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하는 문화예술운영팀인 3개 팀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대공연장 운영으로 조직이 좀 더 확대될 계획입니다.”강

    2023.12.20 23:54:34

    [성신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서강석 강북문화재단 상임이사 “2024년은 도약의 시기, 강북다움의 지역 문화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
  •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암 치료를 위한 표적 siRNA 나노항암제 개발하는 스타트업 ‘엘바이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엘바이오(주)는 개발한 폴리머 유전자 전달체(벡터)와 유전자(siRNA)를 이용해 암세포와 암줄기세포를 사멸시키는 표적 siRNA 나노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정종훈 대표는 서울대학교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 교수로서 2019년 4월에 엘바이오를 서울대학교 내에 실험실 벤처기업으로 설립했다.    엘바이오는 개발한 비바이러스성 폴리머 유전자 전달체 플랫폼을 이용해 폐암, 뇌종양 등의 모든 암치료를 위한 siRNA 항암제를 개발 중이다. 특히 엘바이오가 개발한 폴리머 벡터 플랫폼은 독성이 거의 없고, 삼투압성이 매우 높아 뇌혈관장벽(BBB) 및 종양혈관장벽(BTB)를 통과한다. 유전자 전달효율이 높아서 뇌암, 폐암 등의 고형암 치료를 위한 siRNA 항암제의 유전자 전달체로서 매우 효과가 좋다. 정 대표는 서울대의 생체역학 및 조직공학 연구실에서 2010년부터 나노입자의 폴리머 벡터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개발한 폴리머 벡터와 그것의 항암제로의 응용에 대해 2014년에 국내 및 미국에 특허를 출원했다. VBPEA 유전자 전달체 및 항암제로의 적용에 관한 특허가 국내에 먼저 등록됐고, 2018년 1월에는 미국 특허에도 등록됐다. 또한 삼투성이 높은 폴리머 유전자 전달체 및 항암제로의 적용 특허가 국내와 미국에 등록됐다. 엘바이오는 2019년 9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연구비를 지원받았고 최우수 평가도 받았다. 2019년 11월에는 한국기술보증기금의 유테크밸리사업에 선정돼 20억원을 100% 보증받았고, 한국기술보증기금에 의해 벤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기업부설연구소가 KOITA에 의해 설립됐다.   엘

    2023.12.19 09:30:31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암 치료를 위한 표적 siRNA 나노항암제 개발하는 스타트업 ‘엘바이오’
  •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나노입자 활용해 난치성 치료 항암제 개발하는 ‘엔테라퓨틱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엔테라퓨틱스는 뇌종양·췌장암 같은 난치성 종양을 치료하는 항암제와 인플루엔자·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같은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 치료에 사용되는 항바이러스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서울대 의과대학 교수인 강재승 대표(53)가 2019년에 설립했다. 엔테라퓨틱스는 실리콘 기반 나노입자를 이용한 항암제, 항바이러스제 연구 개발을 지속해서 하고 있다. 그동안의 연구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하여 뇌종양, 췌장암, 폐암과 같은 종양과 계절 독감을 유발하는 호흡기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새로운 제형의 치료제 개발을 완료하고 이와 관련한 특허를 다수 출원하여 놓은 상황이다.회사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새로운 아이템으로 항암제보다는 이른 시일 안에 상업화와 임상적 적용이 가능한 실리콘 폴리머를 활용한 나노기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현재 엔테라퓨틱스가 보유하고 있는 특허 물질인 경피 전달용 실리콘 폴리머에 염증과 통증을 조절할 수 있는 대표적인 항염 물질인 케토프로펜과 통증 조절 물질로 잘 알려진 의료용 대마 성분인 카나비디올을 탑재해 건선이나, 아토피 등의 피부염과 관절염 병변에 항염증제의 전달 효율을 높인 형태의 효과적인 항염증제를 개발했다.“일반적으로 CBD라고 불리는 카나비디올은 대마에서 추출한 카나비노이드중 하나입니다. 의료용 대마로 미국을 비롯한 서구의 여러 나라에서는 일반적인 통증은 물론 암 환자의 통증 조절에 사용되고 있는 물질입니다. 최근에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도 CBD사용에 관한 사용 기준을 설정하고 기준량 이내의 CBD를 사용하면 상업화가 가능하도록

    2023.12.18 22:53:09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나노입자 활용해 난치성 치료 항암제 개발하는 ‘엔테라퓨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