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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사이버보안 딥테크 스타트업 ‘알파카네트웍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알파카네트웍스는 사이버보안 딥테크 스타트업이다. 정은영(34) 대표가 2022년 7월에 설립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IT 기술을 도입해 이를 활용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대용량의 데이터 활용이 증가하면서 이를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서버의 중요성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알파카네트웍스는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기업들이 겪는 서버 구축과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올인원 서버 인프라 솔루션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리버스 연결 방식 기반 확장할 수 있는 서버 관리 프레임워크 및 이의 운용방법’ 특허를 출원하는 등 혁신적인 사이버보안 기술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알파카네트웍스는 기업이 서버를 구축하고 관리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Alpaca Infra Platform(AIP)을 제공한다. 기업별 최적화된 DevOps 플랫폼을 구축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의 환경에 따라서 클라우드나 온프레미스에서 서버에 액세스하고 관리 및 운영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서버 운영에 필요한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보안 리스크를 해소한다. 간단한 에이전트의 설치만으로 통합 콘솔을 통해 기업의 모든 서버를 안전하고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다. “알파카네트웍스 기술은 통합 콘솔에 의한 서버 관리 프레임워크와 보안이 내재된 리버스 연결 기반 서버 접속 프로토콜로 서버 관리의 생산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강화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비용 절감을 우선 고려하다 보니 보안 문제에 소홀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현재 디지털 세상은 과거와 달리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등으로 복잡해졌습니다. 여기

    2023.10.27 22:46:10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사이버보안 딥테크 스타트업 ‘알파카네트웍스’
  •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시력교정술 정보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안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안다는 시력교정술 정보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오예찬(22) 대표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 오 대표는 “안다는 세상을 밝히는 가치 있는 움직임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함께 모인 팀”이라며 “사람들이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대중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안다는 시력교정술의 가이드북 역할을 하는 ‘시력교정술 정보관리 플랫폼’을 개발했다. 오 대표는 “시력교정술을 받기 위해 온라인에서 라식, 라섹 등을 검색하면 대부분 광고”라며 “사용자들은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정보들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과를 비교하고 찾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사용자들이 원하는 최적의 안과를 찾기 위한 서비스가 아주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시력교정술을 받은 사람들은 크고 작은 부작용을 겪게 됩니다. 이 부작용은 수술 후 관리가 적절히 이뤄지지 않으면 점점 악화할 수 있습니다. 안다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관리 플랫폼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정보를 제공해 사용자들이 수술을 잘 받아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안다는 사용자 기반 별점, 리뷰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과에 대한 사실적인 정보만을 제공하며 광고로 인한 사용자의 혼란을 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오 대표는 “안다는 시력교정술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을 담당한다”고 강조했다. “시력교정술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수술 및 안과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고 수술 진행, 부작용 관리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현재 시중에는 이 3가지를 모두 돕는 아이템

    2023.10.26 22:42:30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시력교정술 정보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안다’
  •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반도체 부품을 시뮬레이션하고 설계하는 스타트업 ‘아이엠전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이엠전자는 반도체 부품을 시뮬레이션하고 설계하는 스타트업이다.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인 김윤(41) 대표가 2022년 10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아이엠전자는 인천대학교 구민석 교수와 함께 창업한 회사”라며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반도체 교육 및 연구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엠전자는 장기적인 아이템으로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인공지능 반도체는 인공지능 연산을 저전력, 고성능, 고정확도로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 반도체 기술을 말한다. 아이엠전자는 Processing-In-Memory 기술을 기반으로 아날로그 방식의 인공지능 연산을 수행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단기적인 아이템으로 반도체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아이엠전자는 다양한 반도체 소자의 3차원 구조와 전기적 특성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반도체 소자 교육용 시뮬레이터를 개발하고 있다. 김 대표와 구 대표는 반도체 기업체에서 메모리 반도체 및 아날로그 회로 제품 설계 및 개발에 참여해 많은 경험을 쌓았고, 이후 대학교수로서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R&D를 진행하고 있다. 김 대표는 “우리는 반도체 소자, 메모리 반도체, 아날로그 회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희가 개발하고 있는 반도체 소자 교육용 시뮬레이터는 딥러닝 기술을 바탕으로 연산을 수행해 기존의 수치 해석 기반의 외국산 제품에 비해 시뮬레이션 수행 속도를 단축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외국산 제품들은 1카피당 200~300만원의 고가

    2023.10.25 19:57:50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반도체 부품을 시뮬레이션하고 설계하는 스타트업 ‘아이엠전자’
  •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기업 ‘움틀’, CPhi worldwide 2023에 전시 출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주)움틀이 2023년 10월 24일~26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23에 전시 출품하였다고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CPhi worldwide는 세계에서 가장 큰 제약산업 전시회이며, 움틀은 2022년 CPhi Korea와 2023년 CPhi SEA(South East Asia)에 이어 worldwide에 참가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세계 170여개국, 2,500개 이상의 기업이 전시하고 5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움틀은 글로벌 바이오 멤브레인 필터 시장에 친환경 greener membrane 제조사로써 기존 시장에 대안제품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실험용 보틀탑 필터의 Funnel 부분(거르고자 하는 물질을 담는 부분)을 분리해서 재활용 할 수 있는 신규 Venrich를 소개하며,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10인치 카트리지 필터와 3인치 캡슐필터의 시제품으로 확대하여 전시하였으며, 체외진단기기용 NC멤브레인인 DAF140와 함께 세계 최고수준을 달성한 DAF110 제품도 함께 출품하였다. 움틀은 바이오 생산공정(bio production)에서 필수적인 멤브레인을 국산화하고, 글로벌에 진출하여 4대 멤브레인 제조사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박성률 움틀 대표는 “매년 출품하는 제품의 종류가 많아지고, 규모도 확대되며 무엇보다 greener membrane이라는 확실한 정체성을 확립하였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ESG 바람이 불고 있는 기업환경에 바이오 기업들에 ESG가 가미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United Membrane Technology and Research, UMTR의 이름과 같이 공급자와 수요자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의 현장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움틀은 경희대학교

    2023.10.25 10:23:52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기업 ‘움틀’, CPhi worldwide 2023에 전시 출품
  •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AI 축구 하이라이트 자동 편집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브낫’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사브낫은 AI 축구 하이라이트 자동 편집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최동주(29) 대표가 2022년 7월에 설립했다. 최 대표는 유소년 축구 코치로 활동하며 아마추어 축구팀도 운영하고 있다. 사브낫은 AI 축구 하이라이트 자동 편집 서비스 플랫폼 ‘풋볼러(Footballer)’를 개발했다. 풋볼러는 자신이 뛴 경기의 영상 혹은 유튜브 링크만 플랫폼에 업로드하면 편집된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축구 경기 중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순간을 AI가 자동으로 편집하는 알고리즘 개발 완료했습니다. 타 스포츠로의 서비스 확장을 위한 알고리즘을 고도화 중입니다. 하이라이트 영상을 기반으로 유저를 확보하고, 향후 종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스케일업 할 예정입니다.” 풋볼러는 하이라이트의 순간을 정확히 분류해내는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했다. “기존의 경쟁 서비스들은 수작업을 통해 편집을 진행합니다. 그래서 높은 가격이 형성돼 있었습니다. 풋볼러는 알고리즘이 편집을 진행하기에 빠른 속도와 합리적인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5일 걸리던 서비스를 업로드와 동시에 제공할 수 있습니다. 축구 외 다른 스포츠로 적용도 가능해 높은 확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풋볼러는 잠재고객을 타겟으로 한 콘텐츠를 제작해 SNS채널에 업로드하고 있다. 축구 동호인들 경기 매칭 플랫폼에 배너 광고도 진행 예정이다. 최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20대 초반을 무료하게 보내다가 전역 이후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사람을 만나며 대화를 나누던 중 스타트업을 꿈꾸는 한 대표와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자신이 만든

    2023.10.24 22:24:14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AI 축구 하이라이트 자동 편집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브낫’
  •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학원비 비교견적 플랫폼 ‘배모(BEMO)’ 운영하는 스타트업 ‘배움의모든 것’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배움의모든것은 학원비 비교견적 플랫폼 ‘배모(BEMO)’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종민(26), 서예빈(25) 대표가 2022년 11월에 설립했다. 서 대표는 “배모는 지속적인 교육 시장의 성장 속에 수강생들은 더 편한 방법으로 신뢰할 수 있는 학원의 정보를 검색 없이 받아볼 수 있다”며 “학원 입장에서는 학원이 보유하고 있는 특별한 교육 마인드와 커리큘럼, 강사진 등을 더 많은 수강생에게 노출하고 유입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배모는 국내 최초 학원비 비교 견적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이용자가 원하는 것을 학원에 전달하고 학원이 이용자를 찾아가는 방식입니다. 학원 업계에 혁신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서예빈 대표) 배모는 VR 쇼룸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학원 전체 공간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사용자는 주소, 대상 과목부터 강사진, 커리큘럼, 리뷰 까지 최대 8탭을 활용해 학원 상세정보를 체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자기 계발을 하고 싶지만 어떤 활동을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SNS 분석 기반의 자기 계발 활동 및 연계학원 AI 추천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일상 패턴과 활동 성향이 녹아 있는 개인 SNS를 AI 머신러닝 기반으로 추천해주는 서비스도 기획 중입니다.” (김종민 대표) 서 대표는 “배모는 학원비 비교견적 플랫폼”이라며 “아이디어가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학원계의 배민, 숨고를 모티브로 창업했습니다. 이용자는 나이, 지역, 원하는 활동, 한달 수강료, 시간 등의 정보를 작성해 견적을 요청하면 배모가 학원에게 이를 전달해주고 학원은 해당 이용자의 견적서를 보고 그에 맞는 수강료

    2023.10.23 22:14:04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학원비 비교견적 플랫폼 ‘배모(BEMO)’ 운영하는 스타트업 ‘배움의모든 것’
  •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기록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미닝오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미닝오브는 기록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이다. 장은진(32) 대표, 정경희(31) 부대표가 2019년 10월에 설립했다. 장 대표는 “미닝오브는 기록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보통 사람들의 생애 기록 및 인터뷰를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미닝오브는 처음 실버 세대를 위한 자서전을 새로운 형태로 제작하는 상품을 개발했다. “자서전이 비즈니스 모델로 정착되기가 너무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자서전 사업은 회사에서 수익 사업이 아닌 사회공헌 사업으로 돌려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경희 부대표) 현재 미닝오브는 자서전 상품을 개발했던 경험을 살려, 노인과 로컬을 위한 콘텐츠를 만드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 대표는 “클라이언트가 의뢰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며 “지자체와 문화재단, 비영리센터 등에서 영상 및 콘텐츠 제작을 우리에게 의뢰한다”고 말했다. “미닝오브는 자서전을 통해 한 사람을 깊이 인터뷰하고 이를 인사이트 있는 콘텐츠로 이끌어내는 작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우리에게 의뢰를 해주는 클라이언트 대부분은 여기에 기대를 많이 합니다. 저희는 아이템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 회사이기 때문에 마케팅을 따로 진행하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저희 콘텐츠를 보고 입소문으로 의뢰를 해주고 있습니다. 나라장터를 통해 용역 사업에 직접 들어가는 방식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은진 대표) 두 공동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계속해서 관련된 일을 해오다가 우리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자유로이 펼쳐보자는 생각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자서전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

    2023.10.20 18:53:52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기록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미닝오브’
  •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월 19,900원 카페 구독 서비스 ‘리프’ 운영하는 스타트업 ‘메이크세렌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메이크세렌디는 카페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상현(28) 대표가 2023년 3월에 설립했다. 박 대표는 “월 19,900원으로 동네 유명 카페에서 스페셜티 커피를 매일 마실 수 있는 카페 구독 서비스 ‘리프(RIFE)’를 운영한다”고 소개했다. 리프는 카페 구독 서비스다. “보통 카페들은 손님이 없으면 새로 손님이 생기기 어렵고, 텅 비어있는 가게에는 손님이 쉽게 들어가기 어렵죠. 그럼 다시 손님이 떨어지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리프는 이 부분을 해결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구독자는 월 19,900원에서 최대 39,900원을 내면 한 달 동안 매일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카페는 한 달 내내 찾아주는 ‘구독자’라는 새로운 고객이 생기게 되고, 구독자와 함께 매장을 활성화하고 단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박 대표는 “통계에 따르면 국내 성인 월평균 커피 지출액이 약 10만원이 넘는다”라며 “리프는 이를 혁신적으로 낮춰 매일 고객이 카페에 찾아와 카페가 활성화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이를 통해 고객은 저가 커피가 아닌 스페셜티 커피를 매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실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리프는 오프라인 기반 구독 서비스로 박 대표는 직접 영업을 통해 파트너 카페를 늘려가고 있다. 리프가 도입된 카페는 카페 방문객을 구독자로 만드는 방식으로 마케팅 비용 없이 구독자를 늘리고 있다. 박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바리스타 출신입니다. 카페에서 일을 하다 보니 커피를 내리고 고객을 응대하는 일 이외에 더 큰 일을 할 수 없다고 느꼈습니다. 카페라는 업종에서 새로운 방법으로 더 큰 사업을 하고자 IT 서비스로 창

    2023.10.19 20:29:38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월 19,900원 카페 구독 서비스 ‘리프’ 운영하는 스타트업 ‘메이크세렌디’
  •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스포츠과학 기반 헬스케어 프로그램 개발하는 스타트업 ‘마일스톤 헬스케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마일스톤 헬스케어는 스포츠과학 기반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서울시립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스포츠과학과 교수인 하민성(41) 대표가 2022년 11월에 설립했다. 하 대표는 “마일스톤 헬스케어는 스포츠 과학을 기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취지로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라며 “기업명은 단계에 따른 성취를 나타내는 마일스톤과 추구하는 키포인트인 헬스케어를 접목했다”고 소개했다. “마일스톤 헬스케어는 스포츠과학을 기반으로 사회적 기여와 교육, 그리고 실용화를 추구하는 회사입니다. 마일스톤 헬스케어는 국가 과제 및 연구 수주 등의 체육행정 업무를 통해 국민 모두에게 더 나은 스포츠 환경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마일스톤 헬스케어는 교육 및 연구현장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육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고 있다. 하 대표는 “진행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영양 분석 APP 및 운동 솔루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이 본인에게 최적화된 영양 섭취 및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지금까지의 스포츠 분야 연구개발은 엘리트 선수에 주로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마일스톤 헬스케어는 뿌리는 스포츠에 두고 운동 역학, 사회학, 생리학, 공학, 생명과학 등 융복합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일스톤 헬스케어는 아직 기술개발 단계다. 연구 결과 발표 및 각종 학술대회 참여를 통해 인지도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하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각 분야 전공자와 함께 스포츠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에 창업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체육 분야

    2023.10.18 18:05:52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스포츠과학 기반 헬스케어 프로그램 개발하는 스타트업 ‘마일스톤 헬스케어’
  •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한국이 멋진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니어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니어클(Nearcle)은 관광객들의 기억 속에 한국이 멋진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배종원(27) 대표가 2021년 6월에 설립했다. 니어클은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그룹 매칭 및 명소 추천,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니어클은 관광객이 한국 여행을 떠올렸을 때 정말 멋지고 좋았다는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입니다.” 니어클은 한국 관광객들에게 두 가지 메인 기능을 제공한다. 첫째, 관광 명소 추천 및 오디오 가이드다. “한국 관광객의 75% 이상이 여행사를 동반하지 않은 자율 관광객입니다. 여행 스타일도 다양합니다. 니어클은 한국 여행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주변 명소 추천과 명소에 대한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둘째, 매칭 그룹 채팅이다. “여행에는 다양한 재미 요소가 있습니다. 특히 새로운 친구를 만날 기회 또한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관광객의 성향 분석을 통해 비슷한 성향을 보인 관광객 그룹을 매칭하는 채팅방을 개설해 주고 있습니다. 실시간 번역 기능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그룹끼리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니어클은 하회탈이라는 콘셉트를 갖고 여행지를 소개해주고 있으며 인스타그램과 구글 워드프로세스 등을 활용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배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이번이 두 번째 창업입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창업을 희망했고 20대 초반에 처음 창업을 경험했습니다. 대학에 입학해서는 여행에 관심을 많이 뒀습니다. 방학마다 해외여행을 다니며 15개 나라를 여행할 수

    2023.10.17 15:19:09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한국이 멋진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니어클’
  •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지역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 창출하는 소셜 벤처 ‘협동조합 어반밸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협동조합 어반밸류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소셜 벤처다. 어반밸류의 편은심 이사는 지역 문화기획자로 활동하면서, 현재 광운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편 이사는 미국과 홍콩에 본사를 둔 글로벌 의류 소싱 회사에서 해외 브랜드 의류 소싱 머천 다이저로 일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지역 기반으로 활동하면서 공모 사업 참여를 기회로 광운대 캠퍼스타운과 인연을 맺었다. 대학원에서 공부하면서 지금의 협동조합 어반밸류를 만났다. 편 이사는 “지난 경력에서 몸에 체득된 전략적 사고, 소통, 연결, 소싱하는 능력과 진취적 행동력이 이 일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어반밸류는 지역 자원에 대한 깊은 탐색과 참여 활동을 통해 지역 자산화 전략을 추구하는 협동조합이다. 이를 커뮤니티 비즈니스로 확대해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로컬 프러덕트 개발 및 발굴 △비즈니스로 연결할 수 있는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 운영 △지역 축제 기획 및 이벤트 진행 △브랜드 페어 △홍보와 출판 등을 진행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편 이사는 “어반밸류는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어반밸류는 인적 자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주민이나 문화예술가, 지역 청년 창업가, 소상공인 등이 원하는 니즈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그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의 생활에 생명과 활기를 불어넣는 일들을 이끌고 있습니다.” 편 이사는 “협동조합 형태이기 때문에 단순히 이익을 추구

    2023.10.12 15:00:58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지역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 창출하는 소셜 벤처 ‘협동조합 어반밸류’
  •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폐폴리에스터로 재생 페트소재를 만드는 스타트업 ‘텍스타일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섬유 재활용 스타트업인 텍스타일리는 김승우 대표(28)가 설립했다. 한양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김 대표는 기술 기반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퓨처플레이의 액셀러레이션 팀에서 2년 6개월 동안 근무했다. 김 대표는 근무하는 동안 다양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들을 검토하고 선발해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일을 해왔다. 이때 익힌 사업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약 1년간의 아이디어 탐색 단계를 거쳐 현재 섬유 재활용 아이디어를 구상·검증해 창업하게 됐다. “섬유 재활용률은 12%로 종이 66%, 폐플라스틱 29%에 비해 현저히 낮습니다. 또한 전 세계 CO2 발생량 중 의류 산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10%에 달할 정도로 패션산업이 일으키는 환경오염 문제는 엄청난 상황입니다. 한편으로 유럽연합의 자원 순환 정책을 기반으로 유럽의 패션, 화장품 회사들이 재생 원료의 확대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생 원료들의 가격도 매우 치솟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요는 늘고 있지만 고품질의 재생 원료를 구하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서 국내 압축 폐페트병 가격도 2020년 7월 207원에서 2023년 6월 512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가와 연동되는 탓도 있지만, 올해 들어서는 유가가 내려갔음에도 폐페트병 가격이 상승하는 등 국내에서도 이제 폐페트병 품귀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이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하고자 폐의류로부터 폐폴리에스터를 선별하고 이를 재생 PET 펠렛·칩으로 가공해 판매하고자 했다. 김 대표는 “페트병으로 폴리에스터 옷을 만든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을 것”이라며 “우리는 반대로 폐폴리에스터로 재생

    2023.10.12 14:59:33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폐폴리에스터로 재생 페트소재를 만드는 스타트업 ‘텍스타일리’
  •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효과적인 콘텐츠 마케팅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위이메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위이메인은 효과적인 콘텐츠 마케팅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수빈 대표(27)가 2021년 6월에 설립했다. 박 대표는 “위이메인은 성장하는 콘텐츠 시장 속에서 콘텐츠 마케팅의 니즈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 UGC 컨셉과 AR 기능, SOURCE SHARE 기능을 이용해 효과적인 마케팅을 돕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위이메인의 아이템은 AR 기능 및 촬영 기능과 커뮤니티, SNS 기능을 기반으로 누구나 콘텐츠 광고 영상 및 이미지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숏폼 플랫폼이다. “콘텐츠 범람의 시대 속 콘텐츠 공급자는 홍보의 니즈가 증가했습니다. 콘텐츠 소비자는 취향 적합 콘텐츠를 발견하고 싶은 니즈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공급자는 지금과 같은 전문 대행사를 통한 일방적인 광고물 제작 및 유통의 홍보 효과성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비슷한 광고물이 제작돼 콘텐츠 소비자들에게 지겹다는 느낌도 들고 있습니다. 숏폼 플랫폼은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돼 자기가 생각하는 콘텐츠 속 핵심 재미 요소를 담은 짧은 영상을 기획하고 홍보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광고물의 다양성은 증가하고 광고 비용은 감소하기 때문에 콘텐츠 홍보의 효과성이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위이메인은 광고주(콘텐츠 제작사 및 유통 플랫폼)가 영상을 올려 원작을 홍보해준 사용자(크리에이터)에게 조회 수 당 광고료를 지급한다. 박 대표는 “이때 광고 수익 중 일부는 플랫폼 이용료로 받을 예정”이라며 “이것이 위이메인의 수익모델”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콘텐츠 분야로 특정해서 필요한 많은 기능을 한 번에 제공하는 것이 위이메인

    2023.10.11 13:10:12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효과적인 콘텐츠 마케팅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위이메인’
  •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여성 전문 집수리 서비스 ‘LIKE-US’ 제공하는 스타트업 ‘왕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왕왕은 집수리 서비스 ‘LIKE-US(라이커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안형선 대표(34)가 2019년 9월에 설립했다. 안 대표는 “왕왕은 직업에 대한 성역할 고정관념 개선을 미션으로 설립됐다”며 “물류 서비스로 시작한 ‘왕왕’은, 지금은 집수리 서비스 LIKE-US를 통해 여성 건설기능인에 대한 차별적 인식을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LIKE-US는 혼자 거주하는 여성을 위해 여성 기사가 수리를 해주는 서비스다.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서 이용하실 수 있으며 전등, 수전, 방충망, 환풍기, 욕실용품과 같은 집안의 설비 소모품 교체 시공을 한다. 안 대표는 “혼자 하기는 어렵고, 인테리어 업체를 부르기엔 애매한 시공을 서비스한다”고 말했다. “집수리할 때 기존 서비스는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전화로 가격을 물어보면 ‘그건 가 봐야 알아요’라는 답을 많이 합니다. 가격 비교를 통해 예산을 절약할 기회가 없죠. 사전에 요금을 알아도 현장에서 발생하는 추가 요금이 많을 때도 있습니다. 이러한 불투명한 서비스의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LIKE-US는 시공 품목별로 가격을 정해두고 상담 단계에서 미리 요금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현금 위주의 결제 서비스도 개선했다. “일반적으로 수리는 부가세를 별도로 받거나 지출 증빙도 되지 않는 사례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A/S 관련 분쟁에서도 서비스 구매에 대해 증빙을 할 수가 없습니다. LIKE-US는 현금, 신용카드 등 다양한 결제 수단 이용이 가능하고 현금 이용 시에도 100% 증빙서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안 대표는 “LIKE-US는 친절한 설명과 웃음을 제공하는 서비스”라며 “고객들이 집에서 타인의 방문으로

    2023.10.11 13:10:07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여성 전문 집수리 서비스 ‘LIKE-US’ 제공하는 스타트업 ‘왕왕’
  •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축구 스카우팅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올그라운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올그라운드는 축구 스카우팅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학진 대표(28)가 2021년 4월 설립했다. 이 대표는 과거 10여년간 축구 선수로 활동했다. 그 경험을 통해 축구 산업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몸소 느꼈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올그라운드를 창업했다. “은퇴 후 대한축구협회 공식 중개인으로 활동하며 선수 대비 스카우터 인력의 부족함을 체감했습니다. 많은 선수가 자신을 알릴 기회를 얻지 못하는 상황에서 스카우팅 시스템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미디어에는 유명 선수들의 편향된 정보만 존재해 다수의 선수는 본인을 알릴 기회조차 얻지 못한다는 점도 문제로 여겨졌습니다. 다양한 선수들이 자신의 장점과 역량을 적절하게 소개할 수 있는 플랫폼의 필요성이 커져 창업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이 대표는 “올그라운드는 스포츠 매니지먼트 사업을 진행한다”며 “현재는 축구선수, 에이전트, 클럽팀 간 연결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며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올그라운드는 AI 분석 솔루션 데이터를 활용해 축구 선수와 구단을 연결하는 스카우팅 플랫폼을 개발했다. 스카우팅 플랫폼은 축구 선수의 프로필, 경기 영상, 경력 등을 정량화하고 이 정보를 바탕으로 선수, 구단, 에이전트를 매칭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올그라운드의 차별화된 스포츠 선수 성향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개인의 특성과 능력에 맞는 포지션을 추천해주고 있습니다. 이런 시스템이 축구계에서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MVP 테스트에서 200여명의 회원이 참여했고 스카우팅도 이뤄졌습니다.” 올그라운드는

    2023.10.10 15:43:35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축구 스카우팅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올그라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