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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B2B 형태로 선택형 통합 모바일 쿠폰 발행하는 스타트업 ‘쿠폰링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쿠폰링크는 기업 간 거래(B2B) 형태로 선택형 통합 모바일 쿠폰을 발행하는 스타트업이다. 장유서 대표가 2019년 5월에 설립했다. “스마트폰이 보편화하면서 모바일 쿠폰은 우리 생활 속에 익숙해졌습니다. 기업의 행사 경품으로 모바일 쿠폰을 지급하는 예도 흔하죠. 하지만 기존의 모바일 쿠폰은 받는 사람이 브랜드와 상품을 선택하기 어렵다는 한계점이 있었습니다.” 장 대표는 쿠폰링크는 이러한 한계를 깨고자 창업을 시작했다. 쿠폰링크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모바일쿠폰을 거래하고 있다. 쿠폰링크는 기존 시장 업체와 달리 ‘선택형’으로 모바일 쿠폰이 발행된다. 예를 들어 쿠폰링크와 거래한 A 기업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했을 때 경품으로 쿠폰링크 통합 커피쿠폰 코드를 받는다. 쿠폰은 다양한 커피숍 브랜드를 선택할 수 있는 형태로 지급된다. 장 대표는 “쿠폰링크의 모바일 쿠폰은 다양한 사용처에서 사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며 “기존 모바일쿠폰처럼 단일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쿠폰이 아니라 받는 사람이 원하는 브랜드를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기존보다 사용자의 편의성이 증대된 차세대 모바일쿠폰”이라고 말했다. 창업 이유에 대해 장 대표는 “과거부터 발행되던 모바일쿠폰 상품 형태와 현재 (상품 형태)가 같다. 분명히 이 시장은 좀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한 단계 더 발전된 상품을 개발한다면 승산이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쿠폰링크는 창업 다음 해인 2020년 1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성장은 모바일 쿠폰 업계에서의 장 대표의 오랜 노하우로 가능

    2023.09.08 14:00:56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B2B 형태로 선택형 통합 모바일 쿠폰 발행하는 스타트업 ‘쿠폰링크’
  •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5분 만에 조제 한약 만드는 시스템 개발한 스타트업 ‘카멜로테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카멜로테크는 한방병원과 한의원을 위한 한방 제약 자동화 시스템(HAPS, Herbal medicine Automatic Pharmaceutical System)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정원철 대표(39)가 2020년 6월에 설립했다. 양방은 조제는 약국이 진료와 처방은 병원에서 이뤄진다. 반면 한방은 병원내에서 진료와 처방뿐만 아니라 조제와 제조도 이뤄지고 있다. 정 대표는 “카멜로테크가 개발한 HAPS는 수동으로 하던 것을 자동화했다”며 “한방 병원의 업무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소개했다. “기존에 탕약을 제조하는 장비의 경우 달이는 시간만 최소 200분 이상입니다. 포장 장비에 옮겨 담고 다음 환자의 한약을 달이기 위해서 세척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런 이유로 탕약 장비 한 대당 하루 3명의 조제 한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카멜로테크는 최대 2재(40첩, 2박스) 용량을 5분 만에 만들 수 있습니다. 다음 한약을 제조하기 위한 세척 살균까지 자동으로 가능합니다.” 기존 장비의 경우 모든 일을 사람이 수동으로 해야 했다. 카멜로테크가 개발한 HAPS의 경우 한방 전자기록 운영차트를 통해 모든 것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자동으로 진행할 수 있다. 정 대표는 “클릭 한 번으로 조제, 제조, 패킹, 세척 등 모든 것을 자동으로 할 수 있다”며 “카트리지에 남아있는 한약재의 잔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온라인 주문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가족이 한방 계열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한방에 관심이 커졌습니다. 한방 제약은 양방 제약의 표준형 제약방식과 달리 환자 맞춤형(Personal) 한약을 제조할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입니다. 1992년 중국

    2023.09.07 12:45:29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5분 만에 조제 한약 만드는 시스템 개발한 스타트업 ‘카멜로테크’
  •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장내미생물 분석 기반 개인맞춤형 케어 솔루션 ‘해듭’ 개발한 ‘우당네트웍’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우당네트웍은 바이오 기반의 ICT 기업이다. 임동영 대표(40)가 2019년 2월에 설립했다. ‘벗들이 모이는 집’이라는 의미를 담은 우당네트웍의 첫 아이템은 연구자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임 대표는 대학원에서 연구를 진행하면서 느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연구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만들었다. “우당네트웍은 공공데이터베이스 기반 연구 컨설팅부터 조직슬라이드 진단 시스템을 통해 세포 및 동물조직 판독과 이미지 분석 업무를 수행합니다. 컨설팅은 연구자들이 실험하는 생물종, 실험물질 또는 확인하려고 하는 실험 방법 및 결과를 상담해 의뢰하면 다양한 공공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연구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 과정에서 우당네트웍은 대체물질이나 농도, 노출시간, 생물종 등 실험 방향을 제시해 연구자들이 실험결과를 예측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파일롯 스터디를 진행해 무료로 결과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우당네트웍은 연구자들이 동물실험이나 세포실험을 하고 나서 결과를 해석하는 것을 어려워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세포의 형태학적 변화나 동물조직에서 어떤 병변이 있는지, 염증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등 정량적·정성적 평가가 필요한데, 일반 연구자들은 병리학적 지식이 없어서 어렵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따라서 실험 결과가 나온 후에 조직 염색을 통한 결과 해석 부분을 중점적으로 제공한다. 임 대표는 “우당네트웍의 서비스는 연구자들의 반복적인 실험을 줄여 연구 시간을 단축할 뿐만 아니라 플랫폼 내에서 빠르게 일 처리가 진행돼 동물 조직슬라이드 결과를 3일 안에 받아볼 수 있도록

    2023.09.07 12:43:08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장내미생물 분석 기반 개인맞춤형 케어 솔루션 ‘해듭’ 개발한 ‘우당네트웍’
  •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K-POP 스타 만드는 팬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에이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이사는 K-POP 스타를 만드는 팬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이헌승 대표(42)가 2020년 2월에 설립했다. 언론사 기자 출신인 이 대표는 “K-POP에 진심을 가지고 오로지 팬덤 하나만 보고 달려가고 있다”며 “에이사는 K-POP 스타를 만드는 팬덤의 다양한 활동에 온라인 플랫폼을 접목한 팬더스트리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에이사는 굿즈 유통 서비스, 인터넷 신문사, 커뮤니티 크게 3가지 영역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굿즈 유통 서비스인 ‘마이스타굿즈’는 팬덤 굿즈를 제작해 유통하고 있으며 K-POP 전문 뉴스 매체인 ‘굿뉴스닷컴’은 포토뉴스 중심으로 콘텐츠를 다루고 있다. 커뮤니티 공간인 ‘팬덤십’은 팬덤들의 다양한 활동들을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에이사는 5일 만에 10만명 참여 트래픽, 주요 언론사와의 콘텐츠 제휴, 엔터테인먼트사와의 공식 굿즈 독점 계약 체결 등을 반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해냈습니다. 글로벌 위상에 걸맞게 K-POP 팬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이브의 팬덤 플랫폼인 위버스와 같은 서비스들은 아티스트 콘텐츠에 집중합니다. 반면 에이사는 팬덤에 집중된 콘텐츠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BTS의 아미처럼 K-POP 팬덤은 팬덤끼리 소통하고 협동하며 소속감을 강화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며 “그들이 생산하는 콘텐츠가 무궁무진하다”고 강조했다. “BTS에서 아미가 없었다면, 지금의 BTS가 되었을까요. BTS도 아미라는 든든한 팬들이 지금의 자리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봅니다. 이렇게 현재는 팬덤들이 스타의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

    2023.09.06 14:54:25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K-POP 스타 만드는 팬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에이사’
  •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기술과 속도의 경쟁력 갖춘 반도체 전문 스타트업 ‘오스 주식회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반도체 장비 분야에서 원자층 기술과 플라즈마 기술은 아직 개발 고도화가 매우 필요하고 특히 반도체 분야의 집적도를 높이는 식각 기술은 생산성이 개발돼야 합니다. 반도체 분야는 연구 수준에 머물러 있는 기술이 다양한데 이를 사업화 수준까지 개발 완료해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 오스 주식회사의 목표입니다. 차세대 집적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생산되는 반도체 장비의 적용을 위해 전문가들을 영입해 빠른 속도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오스 주식회사는 반도체 장비 제조 전문 스타트업이다. 이응구 대표(38)가 2020년 12월에 설립했다. 이 대표는 오스 주식회사의 경쟁력으로 “기술과 속도”를 꼽았다. “반도체 분야는 계속해서 성장하는 분야입니다. 시장에서는 더 빠르고 더 많은 곳에서 반도체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니즈가 있죠. 지속해서 발전하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이런 시장에 뛰어든 만큼 경쟁력은 기술력과 속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스가 개발하는 기술이 향후 시장에서 꼭 필요한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팀원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저희 팀원은 현업 경험이 매우 풍부합니다. 반도체 기술과 식각 기술을 개발했던 멤버들이 팀원으로 합류했습니다. 또한 맴버중에는 초기 개발부터 생산 셋업까지 경험한 인원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장비 분야에서 11년간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고객의 니즈에 맞게 기술을 개발해 기술을 선도하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창업은 과거 다니던 회사가 상장하는 경험을 보면서 직접 회사를 경영해

    2023.09.06 14:54:20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기술과 속도의 경쟁력 갖춘 반도체 전문 스타트업 ‘오스 주식회사’
  •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메타버스 활용한 임상기반 행동개입 디지털 치료제 개발하는 ‘라이프시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라이프시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임상기반 행동개입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남병두 대표(38)가 2021년 5월에 설립했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남 대표는 한미약품(주)에서 마케팅 Product Manager와 다국적 의료기기 회사 Boston Scientific에서 영업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남 대표는 2021년 생분해성 고분자 화합물을 이용한 코슈메슈티컬 기능성 화장품 아이템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하면서 창업을 시작했다. 라이프시드는 현재 메타버스에서 이루어지는 행동개입 디지털 비만 치료 서비스 ‘Sedah’를 개발 중이다. Sedah는 현대의 영양공급 수준 향상으로 발생하는 만성질환을 환자의 행동과 인지 변화를 유도해 근본적인 해결법을 찾는 디지털 치료제다. “내분비질환인 당뇨와 비만의 경우 환자에게 사용되는 치료 약뿐만 아니라 환자의 생활 습관 개선이 꼭 필요합니다. 현실적으로 의료인이 환자를 24시간 모니터링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Sedah는 모바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시시각각 운영되는 모니터링으로 환자의 행동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해 올바른 건강을 유지하게 도와줍니다.” 남 대표는 “기존의 비만과 같은 만성질환의 치료와 플랫폼 서비스는 유사한 약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바로 인게이지먼트(Engagement) 입니다. 의사가 환자에게 치료를 위해 약속된 생활 습관 지키게 하는 노력과 고객이 기업의 플랫폼 서비스를 꾸준하게 사용하게 하는 노력은 매우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Sedah는 심리적으로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는 UX·UI를 기반으로 환자 모집을 시도합니다. 메타버스 플랫

    2023.09.06 14:42:05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메타버스 활용한 임상기반 행동개입 디지털 치료제 개발하는 ‘라이프시드’
  •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뼈착하네스 개발해 해외 진출하는 숏폼 커머스 스타트업 ‘이루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이루라는 숏폼 커머스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서울대에서 사회학과 벤처경영학을 전공한 전혜원 대표(23)가 2022년 6월에 설립했다. 전 대표는 “이루라는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숏폼 커머스’ 시장에서 매력적인 콘텐츠 파워를 지닌 반려동물 브랜드 ‘하르나르’를 시작으로 국내와 해외까지 진출하는 것이 목표인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하르나르는 순우리말로 강아지의 나이를 셀 때 한 살을 ‘하릅’, 네 살을 ‘나릅’이라고 합니다. 강아지 활동량이 가장 많은 청년기가 1~4살입니다. 하르나르는 어릴 때부터 올바른 관리로 언제나 아이처럼 쌩쌩하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브랜드명입니다.” 하르나르의 첫 제품은 3개월 강아지부터 사용하는 하네스다. 전 대표는 “하네스는 매일 30분씩 보호자와 함께하는 산책이 행복한 교감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라며 “2022년 10월 일본과 한국 동시 출시해 일본 크라우드펀딩 1,048% 달성(2차 앵콜펀딩 진행 중), 국내 크라우드펀딩 4,226% 달성했다”고 말했다. 국내에는 소형견이 많다. 하네스는 소형견 다수가 앓고 있는 기관지 협착증 때문에 산책할 때 목이 조금만 압박돼도 심하게 기침하는 강아지들이 많다는 문제점에서 시작된 제품이다. “하네스의 기원은 마차를 끌던 말의 마구였고 이후 무거운 물건을 싣는 썰매견이나 안내견에게 사용됐습니다. 해외에서도 하네스를 대형견을 기준으로 설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애초부터 3kg 내외 소형견 체형에 맞지 않아 벗겨지고, 기관지가 압박되는 것이죠.” 강아지 기관지는 사람처럼 폐에 산소를 공급하는 통로 역할을 한다. 그런데 소형견의

    2023.09.06 14:39:11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뼈착하네스 개발해 해외 진출하는 숏폼 커머스 스타트업 ‘이루라’
  •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KPOP 팬 콘텐츠를 유통하는 스타트업 ‘앰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앰프는 KPOP 팬 콘텐츠를 유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종석 대표(30)가 2019년 6월에 설립했다. 이 대표는 “앰프는 KPOP 팬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 시장을 공략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현재 KPOP 콘텐츠 시장은 모습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엔터테인먼트사가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해 공급하는 일방적인 구조였다면 지금은 KPOP 아티스트의 팬들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통하는 시대입니다. 앰프는 이 팬더스트리의 시장 잠재력을 높게 보고 2019년 팬 콘텐츠 유통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앰프는 전 세계 팬들이 콘텐츠를 제작해서 판매하고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이벤트 진행 대행, 해외 결제, 배송 시스템 구축 등의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대표는 “무엇보다 팬들이 직접 콘텐츠를 생산했다는 점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 팬들에게 수요가 높은 팬 콘텐츠를 공급하는 인플루언서 팬(홈마)들과 독점적 계약을 체결해 이들의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전 세계 팬덤을 대상으로 유통하고 있습니다. 팬 문화에 깊숙이 들어가서 그들이 실제로 진행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그 안에서 콘텐츠를 판매하고 유통한다는 것이 우리의 경쟁력입니다. 다른 서비스와의 차별점이 이 부분에서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2019년 카페에서 KPOP 아티스트 생일파티 이벤트가 열리는 것을 보면서 이 서비스를 처음 구상했습니다. 충분히 사업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시드머니 투자 유치를 통해 창업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창업 후 이

    2023.09.05 10:52:14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KPOP 팬 콘텐츠를 유통하는 스타트업 ‘앰프’
  •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반려동물 온라인 홈케어 솔루션 ‘라이펫’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십일리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십일리터는 반려동물 온라인 홈케어 솔루션 ‘라이펫’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김광현 대표(26)가 2021년 9월에 설립했다. 라이펫은 집에서 스마트폰으로 3분 만에 반려인이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김 대표는 “사람도 건강검진을 할 때 문진표를 작성하고 검사를 하듯이 라이펫 역시 3가지 방법으로 반려동물의 건강을 확인하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3가지 방법은 ‘비대면 문진’ ‘AI 건강체크’ ‘온라인 상담’으로 구성된다. 비대면 문진은 품종, 나이, 증상, 병력, 라이프스타일 등 20가지 문항에 응답하면 관절, 치아, 눈 등 10개 부위의 건강점수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AI 건강체크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반려동물의 특정 부위를 촬영해 업로드하면 Vision AI가 질병의 가능성과 진행 정도를 예측해주는 서비스다. 온라인 상담은 수의사, 현직 동물보건사, 행동 전문가 등과 1:1로 진행된다. 라이펫은 3가지 솔루션을 통해 반려인이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진 1장으로 특정 질병의 가능성과 진행 정도를 예측해주는 AI 건강체크는 반려견의 슬개골 탈구 조기 탐지 솔루션으로부터 시작됐습니다. 사용자가 반려견의 뒷모습 사진을 촬영해 업로드하면 1만5000장의 자체 수집 데이터를 학습한 딥러닝 모델이 슬개골 탈구의 가능성을 판별합니다.” 라이펫은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정상견 1500마리, 슬개골 탈구 환견 3000마리를 대상으로 대규모 임상시험을 진행해 민감도 97.6%, 특이도 98.8%의 유효성을 검증했다. 현재 임상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동물용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김 대표는 “7

    2023.09.05 10:49:46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반려동물 온라인 홈케어 솔루션 ‘라이펫’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십일리터’
  •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3분 만에 제작할 수 있는 마이크로 3D 가상공간 서비스를 운영하는 ‘셀버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셀버스는 3분 만에 제작할 수 있는 마이크로 3D 가상공간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김기동 대표(41)가 2016년 11월에 설립했다. 셀버스는 실시간 3D 렌더링 자동화 기술과 변환 이미징 기술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마이크로 3D 가상공간을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 대표는 “만들어진 가상공간은 공간을 사이트나 커머스에 소스코드로 적용해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등 파편화된 정보를 한꺼번에 담아 인터렉티브한 VR 스페이스 경험 제공한다”며 “가상공간의 원본 적용 및 URL 공유를 통해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모든 SNS에 접속할 수 있어 2차 확산과 방문 유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셀버스는 사업자들의 사이트나 커머스, SNS 채널에 마케팅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작한 공간은 자동으로 셀버스 앱에도 적용돼 사업자는 브랜드와 스토어 채널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사용자는 야외활동, 팬덤, 전시 등을 공유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매장이 있는 사업자라면 부가적으로 셀버스 플레이스라는 비대면 서비스와 연계 사용해 부가 가치 및 매출 창출도 가능하다. 김 대표는 “셀버스는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무겁지 않고 콘텐츠 소비가 빠른 가상공간을 제작하고 경험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실시간 3D 렌더링 자동화 기술과 변환 이미징 기술이 적용된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전시 분야에 많이 시도되는 가상공간은 퀄리티가 높게 보이지만 가상공간 내 콘텐츠 소비가 빠르지 않고 무거워 확산이 쉽지 않습니다. 반면, 셀버스 가상공간은 가볍고 확산이 쉽죠. 접근성이 좋고 공간 내 콘텐츠 소비가 빨

    2023.09.03 13:11:38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3분 만에 제작할 수 있는 마이크로 3D 가상공간 서비스를 운영하는 ‘셀버스’
  •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제조업체 검색 엔진형 제조 플랫폼 개발한 스타트업 ‘볼트앤너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볼트앤너트는 제품 제조가 필요한 발주처와 제품을 만드는 공장이나 설계사무소 등을 연결해주는 제조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윤기열 대표(30)가 2019년 10월에 설립했다. 볼트앤너트는 국내 제조업체를 검색할 수 있는 검색 엔진형 제조 플랫폼 ‘볼트앤너트’와 외주가공을 의뢰할 수 있는 ‘바로발주’ 두 가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볼트앤너트는 20만개 이상의 공공 DB와 자체 수집한 2만개 DB에 제조사 별 포트폴리오를 10만개 확보해 엘라스틱서치(Elasticsearch)기반 국내 제조업체를 찾는 데 특화된 검색엔진을 만들었다. 외주가공 의뢰 서비스의 경우는 3D도면 파일만 업로드하면 가공에 들어가는 제조알고리즘이 분석을 통해 바로 견적을 내주고 발주까지 가능하다. “볼트앤너트 검색엔진은 기본적으로 무료입니다. 워낙 DB가 많아 검색어별로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서 적정 업체가 나오도록 많은 연구를 했습니다. 다른 검색엔진과는 다르게 광고 기업이 최상단에 노출되는 것이 아니라 매출, 사업경력, 직원 수 등을 기반으로 상위노출 정책이 설정돼 있습니다.” 볼트앤너트의 또다른 사업 분야인 외주가공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3D 도면 분석을 통한 CNC가공 자동 견적이 개발됐으며 특허 등록까지 마쳤다. 윤 대표는 “3D 도면 분석을 위해 타사는 비싼 외산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데 볼트앤너트는 이를 자체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윤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돈을 많이 벌어서 세상에 기여할 인재를 지원하는 학교를 세우고 싶었습니다. 그냥 돈을 조금 버는 것만으로는 꿈을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해서 창업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정부에서 주

    2023.09.03 13:08:49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제조업체 검색 엔진형 제조 플랫폼 개발한 스타트업 ‘볼트앤너트’
  • [2023 고려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일정 관리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캘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캘박은 일정 관리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 그리고 인공지능융합을 전공한 이현준 대표(25)가 설립했다. 이 대표는 “캘박은 ‘캘린더에 박제한다’라는 최근 신조어에서 따온 이름”이라며 “영문으로 ‘CalBack(Calendar Back), 캘린더를 회신하다’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캘박은 파편화돼 있는 세상에 모든 일정을 단 하나의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일정이라는 정보를 찾기 위해 각종 사이트, 채널 또는 미디어를 확인할 필요 없이, 캘박만 검색하면 원하는 일정을 찾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이것을 일정 쇼핑 플랫폼이라고 부릅니다.” 캘박은 일정을 플랫폼으로 공급하는 비즈니스 또는 그룹에게 일정 관리 및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필요한 일정을 찾아볼 수 있는 일반 사용자에게는 일정 쇼핑 및 캘린더를 전달한다. 캘박 앱에서는 사용자가 원하는 일정을 키워드로 검색할 수 있으며 일정을 제공하는 단체 또는 기업을 검색할 수 있다. “원하는 일정은 ‘끌어오기’ 기능으로 내 캘린더에 저장할 수 있고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알림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캘박을 사용하면 더 이상 학사일정, 콘서트 티케팅 일정 같은 중요 날을 놓치지 않게 될 것입니다. 내가 몰랐지만, 꼭 참가해 보고 싶던 일정마저 찾을 수 있죠. 일정에 소셜 기능을 추가해 내 친구 또는 커뮤니티와 소통도 할 수 있게 만들 예정입니다.” 이 대표는 “캘린더 특성상 전환 비용이 많이 들지만 캘박은 이 비용을 지출하더라도 사용자가 대표 캘린더로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가치를 전달해 준다”고 강조했다

    2023.09.03 13:01:45

    [2023 고려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일정 관리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캘박’
  •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AI 모션센서 기반 마이크로 모빌리티 안전관리 서비스 개발한 ‘별따러가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별따러가자는 인공지능(AI) 모션센서 기반 마이크로 모빌리티 안전관리 서비스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김경목 대표(35)가 2020년 2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별따러가자는 자전거, 오토바이, 킥보드와 같은 마이크로 모빌리티의 안전관리 서비스인 라이더로그를 제공하는 기업”이라며 “교통사고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라이더로그는 사물인터넷(IoT) 모션 센서 기반의 모빌리티 통합 안전관리 서비스다. 사고가 났을 때 실시간으로 구조요청을 보내는 e-call 기능을 가진 서비스다. 안전운전습관 분석 리포트는 운행기록, 사고기록, 안전점수 등을 제공해 사용자가 평소에 어떻게 운전하는지 확인하고 안전운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김 대표는 “별따러가자는 마이크로 모빌리티 이용자를 위한 모빌리티 라이프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별따러가자는 주유, 정비, 소모품 할인과 같은 모빌리티 관련 할인부터, 음료, 음식, 통신 할인과 같은 서비스까지 제공합니다.” 보험과 대출의 금융 서비스까지 추가됐으며 편의점 할인 등의 상품도 연동됐다. 안전 점수를 바탕으로 할인 폭이 정해진다. 김 대표는 “별따러가자의 강점으로 외부 기준점 없이 정밀하게 판단할 수 있는 모션센서 기술력”을 꼽았다. “LG 디스플레이 사내벤처 출신으로 당시 VR 컨트롤러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를 모빌리티에 적용해 세밀하고 특수한 운전 습관과 위험 행동, 사고 상황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사고 판단이 필요한 e-Call의 경우, 기존의 영상 블랙박스로는 이륜차에 적용하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영상의 실시간 사고 판단이 필요

    2023.09.01 11:30:26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AI 모션센서 기반 마이크로 모빌리티 안전관리 서비스 개발한 ‘별따러가자’
  •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음악과 플레이리스트 매칭하는 플랫폼 개발한 스타트업 ‘루나르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루나르트는 음악과 플레이리스트를 빅데이터와 가치기반으로 매칭하는 플랫폼 ‘플플’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권재의 대표(37)가 2017년 11월에 설립했다. 루나르트는 음반 IP 마켓플에스인 ‘레이블리(Laeebly)’와 플레이리스트 크리에이터를 위한 MCN ‘어너스(Unearth)’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한 연구소의 ‘MZ세대의 음악 소비 플랫폼과 유튜브 플레이리스트 이용 행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MZ세대의 60% 이상이 음악을 멜론으로 듣지 않고, 유튜브의 플레이리스트로 듣는다고 합니다. 과거 음악을 멜론 차트로 들었던 시절이 있었다면, 이제는 유튜브의 플레이리스트가 그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거죠.” 플플은 이런 플레이리스트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치 기반으로 분석해 어울리는 음악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국내에서 발매된 곡은 총 561만2033곡입니다. 올해는 7월 21일까지 이미 504만2286곡이 발매됐습니다. 작년 대비 2배 가까운 수의 음악이 발매되고 있죠. 많은 곡이 예전에는 멜론의 차트에 진입하는 것이 가장 큰 성과였습니다. 그래서 멜론의 메인 화면에 노출해 줄 수 있는 유통사를 찾았어요. 그것이 대중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었거든요. 이제는 유튜브의 플레이리스트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어요. 유튜브에서 많은 청취자 분들이 플레이리스트를 듣다보니, 음악 관계자 분들과 뮤지션 분들이 플레이리스트 크리에이터와 협업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권 대표는 “플레이리스트 크리에이터는 매일 수만 곡의 음악이 발매되는 상황에서 플레이리스트에 어울리는 음악을 찾기 위해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다”며 “음악

    2023.09.01 11:25:11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음악과 플레이리스트 매칭하는 플랫폼 개발한 스타트업 ‘루나르트’
  •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인생’, 이너뷰티 브랜드 ‘나랑하’ 운영하는 스타트업 ‘레몬박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레몬박스는 푸드테크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허세욱 대표(33)가 2022년 2월에 창업했다. 허 대표는 “레몬박스는 ‘인생을 쉽게, 즐겁게, 건강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산학협력으로 공동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이라며 “다양한 웰니스 F&B 제품의 기획부터, 제조, 마케팅, 판매 전략까지 체계적인 비지니스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소개했다. “레몬박스의 강점은 숙명여대 동서연 교수 연구팀으로부터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능성 원료의 효능 검증 및 적정 함량 선택법’ 기술을 특허 출원하고 이전받았다는 것입니다. 레몬박스는 이를 활용해 웰니스 F&B 제품 출시 기간을 절반으로 줄였습니다. 뛰어난 제품력과 자체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재구매율이 30%입니다.” 레몬박스는 이전받은 기술을 바탕으로 현재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인생’과 이너뷰티 브랜드 ‘나랑하’를 운영하고 있다. 영양제 브랜드 인생은 합리적인 가격, 우수한 품질, 간결한 디자인, 쉽고 편한 섭취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허 대표는 “인생은 고객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브랜드의 목표는 누구나 부담 없이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 유지하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랑하는 오렌지 중에 가장 맛있다고 알려진 스페인 발렌시아 오렌지의 맛을 바탕으로 만든 이너뷰티 브랜드다. 나랑하는 올해 8월 가장 맛있는 스페인산 오렌지로 만든 콜라겐 제품을 처음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허 대표는 “나랑하 브랜드의 목표는 피부 고민이 있는 사람들에게 오렌지가 주는 선명한 싱그러움과 에너지를 전달해 외면의 아름다움

    2023.08.31 21:51:27

    [2023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스타트업 CEO]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인생’, 이너뷰티 브랜드 ‘나랑하’ 운영하는 스타트업 ‘레몬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