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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 지속, 편입생들의 대학생활은?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양수연 대학생 기자] 2020년을 기점으로 대학에 다양한 변화가 계속되고 있다. 개강을 하고 신입생뿐 아니라 편입생의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신입생과 편입생은 입학하는 학교가 처음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학년 구분에 차이가 있다. 편입생은 3학년부터 시작이 된다. 또 편입생의 매년 선발 인원은 신입생과는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학교 측에서는 학과별 인원수를 적게는 1명만 뽑기도 한다. 신입생들과는 학교생활도 구분...

    2021.03.10 15:30:18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 지속, 편입생들의 대학생활은?
  • 강원대 지역건설공학과 총동문회, 발전기금 1000만원 전달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강원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지역건설공학과 총동문회가 9일 대학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홍승표 지역건설공학과 총동문회장과 회원들은 이날 김헌영 총장을 방문해 “강원대의 발전과 후배 학생들이 학업에 힘쓸 수 있도록 동문들의 뜻을 모아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발전기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총동문회 차원의 시스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헌...

    2021.03.10 12:38:55

    강원대 지역건설공학과 총동문회, 발전기금 1000만원 전달
  • 전남대-광주도시공사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업무협약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전남대가 기업입주시설, 창업지원, 문화시설 등 복합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남대는 8일 오전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와 협약을 맺고, 캠퍼스 유휴부지를 활용해 캠퍼스 혁신파크를 조성하는데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및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

    2021.03.10 12:38:26

    전남대-광주도시공사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업무협약
  • 삼육대, K-Move스쿨 운영기관 ‘4년 연속’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삼육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발표했다.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선정이다.K-Move스쿨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대학 졸업(예정)자에게 해외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우수기업을 매칭해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삼육대는 지난 2018년부터 이 사업을 운영해 수료생 43명을 미국 현지 기업에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기존 ‘글로벌 e-Biz 전문가 양성과정(미국)’ 외에 ‘글로벌 디자인 전문가 연수과정(미국)’까지 추가 선정되면서 2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각 20명씩 총 40명 규모로, 정부지원금 약 4억원이 투입된다.‘글로벌 e-Biz 전문가 양성과정’은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경영전략, 전자상거래, 시스템 분석 및 설계 등 직무교육을 통해 e-비즈니스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글로벌 디자인 전문가 연수과정’은 그래픽 디자인, 모바일·웹 디자인, 영상디자인, 프로젝트 디자인 등을 교육하며 4차 산업 디자인 인재를 양성한다. 삼육대는 5월말까지 연수생 모집 및 선발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6월부터 6개월간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직무교육 300시간, 비즈니스 영어 등 어학교육 300시간, 문화·안전·법규교육 60시간 등 총 660시간 과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생에게 해외취업장려 장학금(전년 기준 250만원)도 지원한다. 삼육대 안기훈 취업진로지원센터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고용한파 가운데서도 수료생 13명을 미국에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며 “

    2021.03.09 14:14:15

    삼육대, K-Move스쿨 운영기관 ‘4년 연속’ 선정
  • 전북대, 소상공인·자영업자 기술지원 나선다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전북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호남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 등에 나선다. 전북대는 산학협력중점사업단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1년도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생활혁신형 기술개발사업’의 호남권역 진단·기획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발표했다. 전북대 산학협력중점사업단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와 공학컨설팅센터를 산하에 두고 있으며,...

    2021.03.09 14:13:31

    전북대, 소상공인·자영업자 기술지원 나선다
  • 서경대, 4년 연속 인생나눔교실 수도권지역 주관처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경대 예술교육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인생나눔교실의 수도권지역 주관처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발표했다. 서경대 예술교육센터는 앞으로 3년 동안 활동을 더 지속할 수 있게 됐다.인생나눔교실은 공존, 공생, 공유, 공감의 인문적 가치의 확산을 통해 저마다 사회공동체의 성숙한 구성원으로서 인생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고 삶에 대한 성찰과 타인과의 소통, 공동체 문화에 기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50세 이상 중장년층의 주체적인 참여를 이끌며 사회적 이슈와 갈등을 세대 관점에서 성찰하고 포용적 어른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해 가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인생나눔교실은 인문적 소양을 갖춘 멘토가 멘티를 찾아가 소통하고 삶의 지혜 등을 나누며 상호 가치 있는 삶을 실천하는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과 은퇴세대를 포함한 중·장년 세대의 생활 속 다양한 인문적 가치 발견과 질적 성장을 통한 지역밀착형 인문활동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는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등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서경대 예술교육센터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동안 인생나눔교실의 수도권지역 주관기관으로 활동했다. 18명의 튜터, 134명의 멘토봉사단과 함께 165개 멘티그룹을 만나 인문멘토링인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을 1978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또한 75개 그룹 380명이 지역기반 인문활동인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을 656 차례에 걸쳐 활발하게 진행해왔다. 2020년은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에 따른 소통의 부재를 극복하고자 ‘인생삼모

    2021.03.08 17:52:46

    서경대, 4년 연속 인생나눔교실 수도권지역 주관처 선정
  • 세종대 창업지원단, '2021 세종 피칭 & 멘토링 데이'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세종대 창업지원단은 오는 24일 ‘2021 세종 피칭 & 멘토링 데이’를 진행한다고 6일 발표했다. ‘세종 피칭 & 멘토링 데이’는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정부 지원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과정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 피칭 & 멘토링 데이’와 ...

    2021.03.08 13:26:29

    세종대 창업지원단, '2021 세종 피칭 & 멘토링 데이' 개최
  • 전남대, 고용·노사관계 전문가 교육기관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전남대가 고용·노사관계 전문가 교육과정 호남권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이 주관한다. 전남대는 앞으로 노동조합 간부, 노사협의회 근로자 대표, 기업 인사노무 관리자, 고용노동행정관련 공무원 및 전문가 등 노사관계 관련 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오는 2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며 4월 20일 개강해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저...

    2021.03.07 19:27:15

  • 서울여대, 홍보바롬이와 함께하는 언택트 캠퍼스 투어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서울여대는 3월 3일과 5일 두 차례에 걸쳐 학생 홍보대사 ‘홍보바롬이’가 진행하는 언택트 ‘새내기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새내기 캠퍼스 투어에는 회기 당 100명이 넘는 학생들이 몰렸다.언택트 캠퍼스 투어는 서울여대 홍보바롬이 학생이 직접 학교 시설과 대학 생활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신입생들과 공유하고, 인스타그램 DM, 줌 내 소그룹 기능을 통한 조별 활동 및 토론을 통해 일방적인 정보 전달이 아닌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90분 넘게 진행됐다. 서울여대는 제한된 시간으로 인해 다루지 못했던 내용과 투어 관련 재학생들의 피드백을 별도의 설문 포맷을 통해 수렴해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zinysoul@hankyung.com 

    2021.03.07 19:26:44

    서울여대, 홍보바롬이와 함께하는 언택트 캠퍼스 투어
  • [현장이슈] 신입생 대규모 미달 사태 '대학 붕괴' 우려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학령인구 감소 여파로 대학들이 올해 신입생 모집에서 대규모 미달 사태를 빚었다. 주로 비수도권 대학들이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었다. 지방거점국립대 9곳도 추가모집을 진행했다. 일부 대학에서는 수백 명대가 미달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5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에 따르면 2021학년도 대입 추가모집 인원은 162개교에서 총 2만6129명을 기록했다. 추가모집 인원은 2월 21일 오후 6시 대학 제출자료 기...

    2021.03.05 13:01:57

    [현장이슈] 신입생 대규모 미달 사태 '대학 붕괴' 우려
  • 인덕대 윤여송 총장, ‘고맙습니다, 필수 노동자’ 캠페인 동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인덕대는 윤여송 총장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보건의료, 택배 등 대면 노동을 하는 필수노동자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사회로 전환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대면노동을 할 수밖에 없는 핵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동자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윤 총장은 “현재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필수노동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어려운 상황에서 감염위험을 무릅쓰고 최선을 다하는 분들이 존중 받으며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참여는 동양미래대 정완섭 총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참여했다. 다음 릴레이 주자로 한양여대 나세리 총장을 지목해 캠페인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jinho2323@hankyung.com

    2021.03.05 12:59:41

    인덕대 윤여송 총장, ‘고맙습니다, 필수 노동자’ 캠페인 동참
  •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단, '정릉인 매핑' 시작으로 지역상권 활성화 시동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대학의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의 상권을 소개하는 ‘정릉인 매핑(Mapping)’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발표했다. ‘정릉인 매핑’은 서경대를 중심으로 정릉동, 길음동 일대에 형성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중 하나다. 대학이 앞장서 주변의 소규모 상점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홍보함으로...

    2021.03.04 16:58:03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단, '정릉인 매핑' 시작으로 지역상권 활성화 시동
  •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팀 “목줄의 센서가 공격성 감지해 자동으로 닫아주는 입마개”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 선유진 대학생 기자]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가구 넷 중 하나인 26.4%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반려동물용품 시장이 더욱 성장했고 약 1500만 반려인들의 시대가 도래했다. 이들의 요구에 맞춰 반려견과 관련된 디자인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위너에 선정된 디자인학도들이 있다. 많은 사람에...

    2021.03.04 12:46:47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팀 “목줄의 센서가 공격성 감지해 자동으로 닫아주는 입마개”
  • “코딩이 너무 어려워요” SW 역량 강화 속 골머리 앓는 비전공생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 김민영 대학생 기자]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는 현시대 대학생들에게 ‘코딩’은 낯설지 않다. 2018년부터는 정부 주도하에 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코딩 교육이 의무화됐고, 초등학교 고학년도 2019년부터 코딩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고 있다. 대학도 마찬가지로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SW(SoftWare) 역량 강화에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전공과 무관하게 ...

    2021.03.03 13:49:51

    “코딩이 너무 어려워요” SW 역량 강화 속 골머리 앓는 비전공생
  • 전문대학 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지역 특화 실무인재 양성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중소기업의 구인난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지역 중소기업이 기술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교육부가 지원하는 사업이 기대를 모은다.최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발표한 ‘2020년 산업기술인력 수급실태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평균 부족률은 3.1%였다. 이는 대기업의 0.4%에 비해 7배 이상 높다. 지역별로는 대구(5.4%), 제주(5.4%)가 산업기술인력 부족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광주(3.7%) △세종(3.7%) △충북(3.5%) 순으로 기술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전문대학 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이하 전문대학 LINC+ 사업)이 눈길을 끈다. 구인·구직난 해소를 목적으로 지역 기업 수요맞춤형 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하는 이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이 지역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대구광역시에 위치한 영남이공대는 정부부처와 대구광역시 정책, 지역 산업체 수요를 분석해 지역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 과정을 이수한 학생 280명이 ㈜양광테크, ㈜엘앤에프 등 지역 중견업체, 강소기업, 대구광역시 선정 스타기업 등 181개의 기업에 입사할 예정이다.충청북도에서는 강동대가 지역사회 수요에 맞춘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해 입학과 동시에 취업을 보장하는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ICT 기반의 첨단 학습체제를 활용한 교육과정을 마친 학생 200명은 ㈜현성솔라텍, ㈜다비치안경체인, ㈜에스텍시스템 등 지역 내 대기업 협력사를 비롯한 우수 중견기업에 채용된다.광주광역시

    2021.03.03 09:44:18

    전문대학 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지역 특화 실무인재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