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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 후 '부촌 1순위'는 서울 용산”

    [커버스토리Ⅰ신흥 부촌] 부동산 전문가 5명이 꼽은 미래 부촌… 서울 성수, 경기 판교, 부산 해운대 '유망' (사진) 초고층 건물이 밀집한 부산 해운대 전경/ 연합뉴스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10년 후 대한민국 부자들이 거주하는 미래 부촌은 어디일까. 쉽지 않은 예측이다. 부동산은 지리적 위치는 고정돼 있지만 사회·경제·행정적 위치는 가변적이다. 부동산을 둘러싼 사람들의 활동이나 정부 정책 등 변화에 따라 부동산 가격은 큰 영향을...

    2017.09.20 11:21:06

    “10년 후 '부촌 1순위'는 서울 용산”
  • 최규남 사장의 성공 방정식

    [커버스토리] 과감한 투자 밀어붙인 금융맨 출신 11분기 연속 흑자, 1000만 명 수송 시대 열어…머지않아 연매출 1조 (사진) 최규남 제주항공 사장.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국내 항공업계의 다크호스로 출발해 이제는 당당한 업계 3위에 오른 제주항공. 2012년 부임한 최규남 사장의 지휘 아래 11분기 연속 흑자, 1000만 명 수송 시대라는 역사를 만들어 냈다. 중국 사드 보복, 국제 유가 상승 등 항공업계에 닥친 잇단 악재에...

    2017.08.22 09:47:38

    최규남 사장의 성공 방정식
  • 볼륨 키우는 LCC vs 차별화 나선 대형사의 승부

    [커버스토리┃항공업 새판짜기] LCC, 외형성장 힘입어 몸집 불리기…대형사, 장거리 노선 서비스 경쟁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2017년 현재 전 세계에 등록된 항공사는 1000여 개다. 들쑥날쑥한 운항 스케줄 때문에 정확한 항공사 운항 통계는 구하기조차 어렵다. 다만 항공 운임 결제 관련 기업의 사이트를 통해 알아보면 50년간 전 세계 450여 개 항공사의 요금을 제공하고 있는 ATPCO(Airline Tariff Publishing...

    2017.08.22 09:47:30

    볼륨 키우는 LCC vs 차별화 나선 대형사의 승부
  • 글로벌 항공동맹, 조인트벤처로 진화

    [커버스토리- 글로벌 항공 시장] LCC에 밀린 미·유럽 메이저, 노선 공유·수익 배분 '최고 수준' 협력 박차 (사진) 미국 존F케네디공항 / 연합뉴스 [한경비즈니스= 이정흔 기자 ] 글로벌 항공 시장에서도 저비용 항공사(LCC)의 공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 따라 대형 글로벌 항공사들 역시 재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기존의 '항공 동맹 체제'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조인트벤처(JV) 붐이 거세다. 항공사 간 제한적인 코드셰어와 동...

    2017.08.22 09:47:20

    글로벌 항공동맹, 조인트벤처로 진화
  • 김수천 사장의 성공 방정식

    [커버스토리] 수익성 개선 목표로 '3개년 구조조정' 경영 정상화 2년 차에 맞은 '사드' 악재 불구 '연착 성공' (사진)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의 '경영 정상화 2년 차'가 연착륙에 성공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부터 김 사장의 진두지휘 아래 수익성 개선을 위한 '3개년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성과는 바로 나타났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5년 만에 최대 영업이익인 2564억원...

    2017.08.22 09:47:01

    김수천 사장의 성공 방정식
  • 조원태 사장의 성공 방정식

    [커버스토리] '선택'·'집중'·'소통' 경영 사장 취임 첫해 호실적…기분 좋은 비행 (사진)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올해 1월 7일 취임한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의 경영이 순항하고 있다. 한진그룹 창업자인 고(故) 조중훈 회장이 애지중지 키웠던 한진해운이 법정 관리에 들어가는 등 최근 몇 년간 혹독한 시기를 보낸 한진그룹이지만 조 사장이 이끄는 대한항공만큼은 분위기가 좋다. 조 사장이 총괄부사장으...

    2017.08.22 09:46:52

    조원태 사장의 성공 방정식
  • '사드보복' 날려버린 사상 최대 실적

    [커버 스토리┃날개 펼친 항공업] 노선 다양화와 대체 수요 개발… LCC·대형사, 사이좋은 성적표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국내 항공사들이 유례없는 호황기를 맞고 있다. 올해 상반기(1~6월) 저비용 항공사(LCC : Low Cost Carrier)들은 역대 최고 실적을 갈아 치우며 '실적 고공 행진'을 이어 가고 있고 대형 항공사(FSC : Full Service Carrier)는 2010년 이후 2분기 기준 최대 경영 실적을 기록했...

    2017.08.22 09:46:43

    '사드보복' 날려버린 사상 최대 실적
  • 격변기 맞은 항공업계, 생존의 해법 찾다

    [커버스토리] [취재 차완용·이정흔 기자┃사진 한국경제신문] 2010년 연간 여객 5800만 명에서 지난해 1억 명을 돌파한 국내 항공 시장의 성장은 사실상 저비용 항공사(LCC)가 견인했다는 평가다. LCC 출범 초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 항공사에 비교가 안 됐던 상품과 서비스의 품질 개선을 통해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빠르게 충족시키고 있다. 여기에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선으로 노선을 확장하며 시장 지배력을 ...

    2017.08.22 09:46:19

    격변기 맞은 항공업계, 생존의 해법 찾다
  • 박정원 회장, 정중동 리더십으로 두산의 내일 연다

    [커버 스토리-박정원 회장의 경영] 현장 중시하는 두산 4세…2016년 그룹 회장 취임 후 재무구조 개선 마무리 (편집자 주/)지난 2년간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두산그룹이 비로소 그 결실을 봤다. 2분기 (주)두산의 영업이익은 3890억원, 매출액은 4조58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 7.9% 증가했다. (주)두산 자체 사업의 선전과 함께 핵심 계열사인 두산인프라코어의 실적 호조가 이뤄낸 성과다. 과거...

    2017.08.14 16:55:25

    박정원 회장, 정중동 리더십으로 두산의 내일 연다
  • 두산인프라코어, 2년만에 이룬 '깜짝 실적'의 비법

    [커버스토리 : 두산인프라코어 실적 대박의 비밀] 두산인프라코어 '깜짝 실적' 6년 만에 최고 영업이익률 달성…하반기도 신흥국 수출 '청신호 (/편집자 주) 지난 2년간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두산그룹이 비로소 그 결실을 봤다. 2분기 (주)두산의 영업이익은 3890억원, 매출액은 4조58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 7.9% 증가했다. (주)두산 자체 사업의 선전과 함께 핵심 계열사인 두산인프라코어의 실...

    2017.08.14 16:55:12

    두산인프라코어, 2년만에 이룬 '깜짝 실적'의 비법
  • "쫓겨나지 않지만, 높은 임대료는 부담"

    “인근에 임대료가 올라 쫓겨난 상인이 있나요.” 방콕 라따나코신 지역 방람푸·카오산로드·마하랏 선착장 등을 돌며 만나는 수많은 상인들에게 물었다. 태국에서 젠트리피케이션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해서다. 많은 상인들이 귀찮은 듯 대답을 피했지만, 몇몇 상인들은 비슷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들 말을 종합해 보면 “장사가 안돼 스스로 그만두는 이가 있긴 하지만 건물주가 임대료를 너무 많이 ...

    2017.08.08 00:00:00

    "쫓겨나지 않지만, 높은 임대료는 부담"
  • '뜨는 상권'의 그늘, 젠트리피케이션 해법을 찾아서

    [커버 스토리] [방콕(태국)=한경비즈니스 차완용 기자┃사진 태국관광청┃후원 한국언론진흥재단]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재개발·뉴딜정책 등 도시 재생 사업으로 낙후된 도심 지역이 개발되면 자연스럽게 그 지역의 부동산 가치가 올라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임대료 등 높아진 비용을 지불하기 힘든 원래 거주민들은 결국 다른 지역으로 쫓겨나듯 이주한다. 그리고 이런 현상은 씁쓸하지만 어느덧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자...

    2017.09.20 11:19:31

    '뜨는 상권'의 그늘, 젠트리피케이션 해법을 찾아서
  • “개발자의 역할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인보호”

    [커버 스토리=인터뷰 2] 마하랏 선착장 개발자 판 시리트라이라타나 슈파트라 총괄이사 (사진) 마하랏 선착장 개발자 판 시리트라이라타나 슈파트라 총괄이사./ 방콕(태국)=차완용 기자 [방콕(태국)=한경비즈니스 차완용 기자] 마하랏 선착장을 개발한 주역은 바로 땅을 소유하고 있는 쿤 슈파트라 가문이다. 태국의 귀족 가문인 이곳은 지금의 마하랏 선착장을 100년 가까이 보유해 왔다. 노후화된 선착장을 정비한 것은 2015년이다. 시설 노후화...

    2017.08.08 09:23:46

    “개발자의 역할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인보호”
  • 강한 정부, '80가지' 개발 규제로 기존상권 보존

    [커버 스토리=인터뷰2] 방콕시 행정부 도시개발 주역 4인방 (사진) 프라파판 찬뉴얼(왼쪽 둘째) 방콕시 행정부 부국장과 도시계획국 실무담당자들./방콕(태국)=차완용 기자 [방콕(태국)=한경비즈니스 차완용 기자] 태국 방콕의 구도심 라따나코신 지역의 도시 재생 사업은 방콕이 가지고 있는 기존의 문화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특색 있는 상권을 형성한 훌륭한 도시 재생의 사례로 꼽힌다. 전통문화를 살리면서도 현대와 조화를 이뤘고 이를 기반으...

    2017.08.08 09:23:38

    강한 정부, '80가지' 개발 규제로 기존상권 보존
  • '여행객의 성지' 특성 살려 도시재생

    [커버 스토리=젠트리피케이션 해법을 찾아서 - ①태국┃정부의 역할] 매년 1600만 명 찾는 세계 제1의 관광도시…인프라 노후화는 해결 과제 (사진) 카오산로드를 찾은 배낭 여행객들./ 방콕(태국)=차완용 기자 [방콕(태국)=한경비즈니스 차완용 기자] 2017년 국제통화기금(IMF)이 발표한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3만9447달러로 세계 32위에 올라 있다. 반면 태국은 6265달러로 세계 89위 수준이다. 6배가 넘는 경제력...

    2017.08.07 17:05:31

    '여행객의 성지' 특성 살려 도시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