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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모바일 건강관리 앱인 ‘리터러시M’을 서비스하는 ‘케이바이오헬스케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케이바이오헬스케어는 모바일 건강관리 앱인 ‘리터러시M’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상호 대표(53)가 2021년 1월에 설립했다. 강동경희대병원 신장내과 교수인 이 대표는 연구 부원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디지털헬스케어학회 부회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신장질환자를 20년 넘게 진료하면서 잘못된 약물 복용과 관리로 콩팥 건강이 급격하게 나빠지는 환자들을 보면서 의사로서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했습니다. 그러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했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의료 패러다임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대한디지털헬스케어학회 부회장을 맡으면서 진료실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환자에게 전해야겠다고 생각했고 그 길을 IT에서 찾았습니다.”케이바이오헬스케어은 모바일 건강관리 앱인 ‘리터러시M’을 개발했다. 리터러시M은 개인이 스스로 의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PHR(Personal Health Record)을 기반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리터러시M의 PHR은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가져온 검진 결과와 약물 복용 이력, 그리고 환자가 직접 입력한 혈압, 혈당, 체중 등으로 만들어진다. 리터러시M은 PHR을 토대로 환자 맞춤형, 검증된, 알기 쉬운 용어로 건강정보를 제공한다.“리터러시M은 진료기록을 개인이 보관하고 컴퓨터나 모바일로 쉽게 볼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나의 약물 복용 이력을 토대로 약물 간 상호 부작용 및 내 몸 상태에 따른 적절한 약물 사용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습니다.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 건강 유튜브 검색 및 추천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건

    2023.03.03 12:45:54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모바일 건강관리 앱인 ‘리터러시M’을 서비스하는 ‘케이바이오헬스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