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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 방학인데 알바·인턴십·어학연수·여행 못가는 대학생들···OOO 준비 해볼까?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대학가가 여름방학을 맞이했다. 올 여름방학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여파로 어학연수, 해외여행 등의 길이 막혔다. 여기에 인턴십이나 알바 자리도 줄어든 상황이라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은 사회적 접촉이 적으면서도 개인 역량 강화와 취업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자격증 취득에 주목하는 대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이라 심도 있게 자격증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남들과는 차별화된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심화 자격증’들이 눈길을 끈다.IT 취업에서 차별화된 경쟁력 ‘COS, COS Pro’최근 대학가에서 IT 자격증이 어학시험만큼 주목 받고 있다. 코로나로 비대면 관련 분야가 각광을 받아 개발 직군의 인력 수요가 높아져 전공과 상관없이 많은 대학생들이 코딩에 도전하고 있다. 코딩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들은 자격증 준비를 통해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고, 자격증 취득 후 취업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국내 다수 기업 및 기관에서 활용되는 코딩 자격증으로는 ‘COS(Coding Specialist)’와 ‘COS Pro(Coding Specialist Professional)’가 있다. COS는 입문자에게 적합한 블록 코딩 활용 능력을 평가하고, COS Pro는 Python, C, C++, Java 언어를 활용한 프로그래밍 역량을 평가한다. 특히, COS Pro는 실제 업무에서 사용되는 언어를 활용한 시험인 만큼, 취득 후에는 더욱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한편, YBM은 3개월 내에 TOEIC, TOEIC Speaking, JPT 정기시험에 응시한 접수자 전원에게 COS, COS Pro 응시료 할인 기회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 실무에 당장 적용 가능한 자격증 ‘MOS Master’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는 Microsoft사에서

    2021.07.16 10:15:07

    방학인데 알바·인턴십·어학연수·여행 못가는 대학생들···OOO 준비 해볼까?
  • 펜트업 효과 톡톡히 누린 롯데하이마트, ‘일거양득’ 공모채 발행

    [마켓 인사이트]롯데하이마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반사 이익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TV와 PC 등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제품의 교체 수요가 증가해서다.코로나19의 여파로 오프라인 판매 촉진 활동을 줄인 것도 수익성 향상에 영향을 미쳤다. 이를 통해 1년 만에 복귀한 공모 회사채 시장에서 기관투자가의 환대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자금을 조달했다. 단, 온라인으로 소비 채널의 무게 중심이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 데다 집객 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우려한 경쟁 업체의 공격이 거세지는 점은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회사채 투자 경쟁률 4.5 대 1올해 6월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수요 예측(사전 청약)을 진행하며 롯데하이마트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현재 회사채 신용 등급은 ‘AA-’다. 저신용 등급은 아니지만 ‘AA급’의 가장 아래여서 기관투자가가 매력을 느낄 만한 투자 안정성이 보장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더욱이 롯데하이마트가 공모 회사채 시장에 얼굴을 내미는 것은 1년 만이다. 회사채를 발행할 때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 왔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판도를 가늠하기 쉽지 않았다.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19라는 변수에 ‘AA급’ 신용도에도 기관투자가의 외면을 받는 기업들이 속출한 전례도 많다.1년 전 코로나19 확산 초기 롯데하이마트는 10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 바 있다. 당시 2000억원의 수요가 몰려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지 않았지만 과거 대비 인기가 식었다는 평가가 많았다.기관투자가의 수요는 업종과 사업 포트폴리오 등 기업의 경쟁력뿐만 아니라 수

    2021.07.16 06:24:01

    펜트업 효과 톡톡히 누린 롯데하이마트, ‘일거양득’ 공모채 발행
  • 부동산·주식 상승 ‘부의 효과’ 함정에 빠지지 말라[경제 돋보기]

    [경제 돋보기]최근 소비의 양극화가 커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중임에도 명품과 고급 자동차 등 고가 상품에 대한 소비가 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자동차 시장에서 중대형 고급 자동차 판매는 높이 치솟고 중소형 자동차는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극화가 발생하고 있다. 국내 고급차와 수입산 고급 자동차는 출고 기간이 6개월이 넘어 보통의 인내심이 아니고는 구매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부동산 가격 또한 계속 상승하면서 월급을 모아 집을 장만하려던 일반 국민은 그 꿈을 접어야 할 정도다.하지만 한쪽에서는 일자리가 없어 하루하루를 걱정하며 지내는 국민이 많아졌다. 또한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손실보상법이 제정돼 그 보상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고 또 국민 재난지원금을 놓고 그 지급 방식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한국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것이 지난해 1월 하순이니 이제 1년 6개월이 거의 다 돼 가는 셈이다. 장기간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와 경기 침체로 일자리가 줄고 소득 또한 줄어든 국민이 많은 상황이지만 한편에서는 자산 가치가 증대돼 고가의 상품과 서비스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소비와 소득의 양극화가 그만큼 커지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 말 기준으로 코스피지수는 2197이었지만 2020년 3월 19일 1439로 저점을 찍은 후 다시 반등해 2020년 말 2873.5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그리고 올해 들어 상승세가 계속 이어져 3000을 돌파하고 지금은 3300대를 넘나들고 있다. 부동산 시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중에도 계속 상승해 자산 가치 증대에 일등 공신

    2021.07.15 06:28:02

    부동산·주식 상승 ‘부의 효과’ 함정에 빠지지 말라[경제 돋보기]
  • 궁지에 몰린 골목상권, 올 상반기 매출액·순이익·고용인원 모두 줄었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코로나19가 1년 이상 지속되면서 골목상권이 막다른 골목에 내몰리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골목상권 자영업자(521명 응답)를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골목상권 현황 및 하반기 전망 조사’를 진행한 결과, 골목상권 자영업자 10명 중 8명(78.5%)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작년 상반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 기준으로는 평균 21.8%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업종별 매출액 감소폭은 △옷가게?화장품가게?꽃가게(25.8%) △식당, 카페 등 음식점(25.2%) △노래방?세탁소 등 기타업종(24.9%) △미용실?피부관리소(24.5%) △슈퍼마켓, 편의점, 정육점 등 식료 소매점(19.9%)△부동산, 인테리어, 자동차수리점 등 개인서비스(19.4%) △학원(예체능 포함/16.3%) 순이었다.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작년 상반기 대비 감소했다고 응답한 자영업자들은 그 이유에 대해 코로나19 지속으로 골목상권 경기 악화(58.2%)를 가장 많이 꼽았고, △같은 상권 내 동일 업종 간 경쟁 심화(16.2%) △경쟁 상권 활성화로 해당 상권 침체(15.7%) 순으로 나타났다. 골목상권 자영업자 10명 중 7명, 올해 상반기 순이익 감소골목상권 자영업자의 73.5%는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작년 상반기보다 감소했다고 응답했다. 순이익 금액 기준으로는 평균 △17.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순이익 감소폭은 △노래방·세탁소 등 기타업종(21.5%) △옷가게?화장품가게?꽃가게(20.6%) △식당, 카페 등 음식점(19.7%) △미용실?피부관리소(19.7%) △부동산, 인테리어, 자동차수리점 등 개인서비스(16.1%) △슈퍼마켓, 편의점, 정육점 등 식료 소매점(1

    2021.07.12 11:31:57

    궁지에 몰린 골목상권, 올 상반기 매출액·순이익·고용인원 모두 줄었다
  • 코로나19 재확산에 재택근무 확대…방역 강화하는 기업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이 결정되면서 기업들도 대대적인 방역 강화에 나섰다. 재택근무 비율을 50% 이상으로 늘리는 등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로 내부 방역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9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기존 40%였던 재택근무 비중을 50%로 높였다. 또 오는 12일부터는 외부 미팅과 출장, 집합교육 등을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LG그룹은 이달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완화되면 재택근무 비율을 20%까지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려 했지만,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되자 재택근무 비율을 오히려 확대하기로 했다.SK그룹은 지주사 SK㈜ 등을 중심으로 오는 16일까지 임직원 전원 재택근무 방침을 시행키로 했다. 계열사별로 필수인력을 제외한 인원은 재택근무를 시행토록 해, 현재 전체 직원의 40%가량이 재택근무를 진행 중이다. 한화그룹은 전체 계열사 차원에서 재택근무 가능 부서에 한해 직원의 절반 이상은 재택근무를 권장하고, 3분의 1 이상은 의무적으로 재택근무하는 방역 지침을 공지했다. 대면 회의와 업무 외 식사, 외부 출장도 금지한다. 앞서 한화그룹은 재택근무 완화를 검토 중이었지만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결정으로 이날 강화된 방역 지침을 공지했다. 삼성전자도 오는 12일부터 사내 방역 수칙을 강화한다. 직원이 유흥시설과 노래방 등 중점·일반관리시설을 방문했을 경우 사업장에 복귀하기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할 예정이다. 또 10인 이하로 진행했던 대면 회의와 행사를 모두 중단한다. 재택근무는 가전·모바일 등 가능한 부문에 한해 직원의 30%까지 적용하는 것을 권고했다. 현

    2021.07.10 06:18:01

    코로나19 재확산에 재택근무 확대…방역 강화하는 기업들
  • 코로나19 금융 충격, 관·학·연 관전 포인트는

    금융당국과 전문가들이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금융 대응 정책에 대해 ‘성공적’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다만 현재는 급한 불을 끈 상태고 금리 인상이 예고된 상황에서 취약부문이 받게 될 타격과 가계부채 완화를 주요 과제로 꼽았다. 금융당국은 앞으로 자체적인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금리 상승기에 대비해 개인과 기업 모두 선제적으로 과잉부채를 정상화해 나갈 것을 촉구한 것이다. 금융연구원 등 전문가들은 코로나19 금융 지원책의 단계별 환원 계획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재정과 금융, 통화정책의 조화가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일부 전문가는 무차별적 유동성 공급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금융위원회와 금융연구원은 6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코로나19 대응 금융정책 평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정부는 175조원이 넘는 역대급으로 두터운 방화벽을 구축해 시장에 팽배한 공포감과 불안을 잠재우고자 했다”며 “그 결과 금융시스템은 안정됐고 자영업자·중소기업들은 유동성 고비를 넘겼고, 기간산업 기업 등이 재무안전성을 유지해 연쇄 도산이나 대규모 고용불안이 촉발되지 않았다”고 자평했다.전문가들도 정부의 코로나19 금융 대응에 높은 점수를 줬다. 박창균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박석길 JP모건 본부장은 “코로나19 관련 유동성 대응은 빠르고 과감했고 충격 흡수하는데 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김동환 대안금융연구소장은 “공매도 순차적 재개,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기준 등 주식 시장에 합리적인 정책이

    2021.07.08 06:44:01

    코로나19 금융 충격, 관·학·연 관전 포인트는
  • ‘물 2L 마시기·새벽에 일어나기’ 소소한 도전 즐기는 ‘리추얼’ 트렌드 인기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MZ세대를 중심으로 ‘리추얼’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리추얼’이란 삶의 에너지를 불어 넣는 일상의 습관이라는 의미로, 일상 속 자신을 위한 좋은 습관을 꾸준히 유지하면서 삶의 변화를 이끄는 것을 말한다.MZ세대가 ‘리추얼 라이프’에 주목하는 이유로 코로나블루의 영향이 크다.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생활의 제약으로 스트레스와 우울감, 무기력감을 겪고 있는 MZ세대들이 일상 속 소소한 성취감을 통해 이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고자 하는 욕구가 반영된 것이다. MZ세대들은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보다 △새벽 일어나기 △1시간씩 책 읽기 △운동 20분하기 △하루 2L 물 마시기 등 소소하지만 확실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소소한 성취감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및 앱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자투리 시간 활용, 꾸준한 독서 습관 기르는 독서루틴자기계발을 위한 대표적인 습관으로 독서를 빼놓을 수 없다. 최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책을 읽을 수 있는 ebook 서비스를 통해 출퇴근 시간이나 잠들기 전에도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예스24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 비해 2020년 예스24 북클럽 가입 회원 수는 57.8% 증가했으며, ebook 다운로드 횟수는 73.2% 증가했다. 또한 2021년 5월 기준 북클럽 사용자 분석 결과, 사용자 연령 중 MZ세대에 속하는 2030이 52%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들의 주 이용 시간대로는 잠들기 전 시간대인 23시~24시가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22시~23시가 2위, 점심시간대인 12시~13시가 3위를 차지해 일상 속 자투리 시간을

    2021.07.02 10:44:00

    ‘물 2L 마시기·새벽에 일어나기’ 소소한 도전 즐기는 ‘리추얼’ 트렌드 인기
  • ‘호텔 및 숙박 지출’ 올 5월, 2019년과 비슷한 수준 도달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뱅크샐러드가 2019년 1월부터 2021년 5월까지의 이용자 지출 데이터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전후 호텔 및 숙박 지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뱅크샐러드의 데이터 리포트에 따르면, 호텔 및 숙박 관련 지출은 코로나19가 본격화되던 2020년 2월부터 급격히 하락하다 2020년 5월부터 점차 회복세로 돌아서며, 2021년 5월에는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과 비슷한 수준까지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 및 숙박 결제 건 수의 월별 추이를 살펴보면, 코로나19 감염이 집중되던 △1차 확산(20년 2월) △2차 확산(20년 9월) △3차 확산(20년 12월) 마다 감소하다 확진자 수가 줄어들면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호텔 결제 경험이 있는 이용자 비율 또한 2019년 8월에 가장 높은 12.04%로 집계됐으나,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2020년 3월에는 5.87%로 최저점을 기록했다. 이후 점차 회복하며 2020년 8월에는 11.54%, 2021년 5월에는 10.65% 까지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같은 결과는 확진자 수에 따라 호텔 및 숙박 소비가 반비례하는 지출 패턴과 동시에, 여전히 여름휴가 시즌이나 연휴 기간의 호텔 수요는 꾸준히 지속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호텔 결제 1건당 지출 금액은 2019년보다 코로나19 이후 시점인 2020년 들어 20만원 미만의 결제 비중이 약 8%p 가량 증가하는 추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여행 수요로 인한 연박보다는 1박 이하의 결제 건이 많아졌거나, 저가 호텔 프로모션  증가 등이 작용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2020년 5월 회복세로 돌아선 이후부터는 50만원 이상의 건당 결제 비중도 상승한다. 2020년 7월에는 전체 결제의 1.96%를 기록했고, 2021년 5월에는 2.55%를 차

    2021.07.01 15:07:31

    ‘호텔 및 숙박 지출’ 올 5월, 2019년과 비슷한 수준 도달
  • ‘코로나19 암흑기’ 끝 부활 드라마 쓰는 파라다이스

    [마켓 인사이트]카지노·복합 리조트 업체 파라다이스가 재기를 노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빠르게 늘면서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어서다. 억눌렸던 여행 욕구가 분출되면서 호텔·관광·레저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 것이란 전망도 많아지고 있다.지난 1년간 급격하게 줄어든 매출과 늘어난 차입금 때문에 신용 등급이 흔들리고 있지만 올해 하반기부터 복합 리조트를 앞세워 내국인 고객부터 공략하면서 실적 회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코로나19 암흑기'에 흔들리는 신용도파라다이스에 지난 1년은 단어 그대로 암흑기였다. 파라다이스는 1972년 콘티넨탈관광으로 설립됐다. 1997년 상호를 파라다이스로 바꾸고 2002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연결 기준으로 서울·인천·부산·제주의 카지노와 국내외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오랜 업력을 토대로 한 인지도와 전문 인력에 힘입어 업계 1위의 시장 지위를 자랑해 왔다. 지난해 기준 파라다이스의 시장점유율은 56.1%에 달한다. 2017년엔 동북아시아 최초 복합 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를 선보이기도 했다.외국인 전용 카지노 사업이라는 높은 진입 장벽 덕분에 파라다이스는 무리 없이 사업 안정성을 유지해 왔다. 이러한 파라다이스에 코로나19는 예상하지 못한 초대형 악재였다. 그 어느 업종보다 코로나19라는 부정적 영향을 고스란히 감내해야만 했다.코로나19의 영향이 장기화하면서 파라다이스의 사업 근간 자체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한국 방역 정책에 따라 해외 입국자에 대한 자가 격리가 시행되고 장거리 여행 수요가 위축되면서 해외 우수 고객(VIP) 유치가 사실상 불가능해

    2021.06.25 06:20:01

    ‘코로나19 암흑기’ 끝 부활 드라마 쓰는 파라다이스
  • 코로나19 백신, ‘강제실시권’ 발동 가능할까 [송재섭의 지식재산권 산책]

    [지식재산권 산책] 얼마 전 영국에서 열린 G7 정상회담은 사상 초유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진행됐다. 당연히 백신 보건 협력 부분을 중요 의제로 다뤘고 문재인 대통령 역시 ‘글로벌 백신 허브’로서 한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런 ‘백신 협력’은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도 중요한 의제로 다뤄졌다.전 세계적인 백신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의 백신 위탁 생산(CMO) 능력을 활용해 한국을 백신 생산의 허브로 만들어 필요한 백신을 확보하는 것과 동시에 안정적으로 백신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돌이켜 보면 백신 확보 여부에 대해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이 대두됐던 작년 말 코로나19 백신 대란을 방지하기 위해 ‘강제실시권’을 발동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특허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뉴스가 주목받았다.강제실시권은 국가나 제삼자가 공익적 목적을 위해 특허권자의 허락 없이 특허 발명을 실시할 수 있는 권리다. 백신의 신속한 공급을 위해 팬데믹(세계적 유행) 상황에서도 강제실시권을 발동할 수 있도록 특허법을 개정하겠다는 것이 그 취지였다.  미국, WTO와 본격적인 논의 들어가그런데 백신에 대한 강제실시권 발동을 위해 반드시 특허법 개정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현행 특허법 제106조의2에 따르면 국가 비상사태, 극도의 긴급 상황 또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특허 발명을 비상업적으로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정부가 직접 또는 제삼자를 통해 그 특허 발명을 실시할 수 있다.또 특허법 제107조에 따르면 공공의 이익을 위해 특히 필요한 경우에는 특허 발명을 실시하려

    2021.06.23 06:39:01

    코로나19 백신, ‘강제실시권’ 발동 가능할까 [송재섭의 지식재산권 산책]
  • 코로나19로 자산 관리·투자 중요성에 눈뜬 한국인들…돈에 대한 열망 더 커졌다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을 겪으면서 한국 사회의 불안도가 급증했고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한국인의 돈에 대한 열망이 강해졌다는 글로벌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은 글로벌 평균 대비 보건적·경제적 타격이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의 현실 인식과 미래 전망은 과도하게 부정적이라는 분석이다.시장조사 기업 칸타는 6월 8일 국내 언론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계 최대 규모 코로나19 소비자 신디케이트 조사 ‘칸타 코비드19 바로미터’의 9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한국을 포함한 21개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9차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우려 수준’을 평가하는 모든 항목에서 한국은 ‘글로벌 평균’(이하 ‘글로벌’) 대비 부정적 응답률이 높게 나타났다.특히 ‘현재의 코로나19 상황은 내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글로벌 63%·한국 78%), ‘코로나19에 감염될까봐 걱정된다’(글로벌 46%·한국 58%), ‘미래가 많이 걱정된다’(글로벌 47%·한국 58%) 등 3개 항목에서 한국인의 부정적 응답률이 글로벌 대비 10% 포인트 이상 높았다. 한국인의 우려 수준이 높은 것은 낮은 백신 접종률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칸타코리아는 분석했다.한국인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투자 등 자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해 적극적인 자산관리 계획을 세우게 됐다’는 항목에서 한국인의 동의 응답률은 68%로, 글로벌 65%를 상회했다.2020년 칸타가 25개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칸타 글로벌 모니터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돈에 대한 열망은 글로벌 대비 2

    2021.06.08 12:53:43

    코로나19로 자산 관리·투자 중요성에 눈뜬 한국인들…돈에 대한 열망 더 커졌다
  • 5대 은행·인뱅 백신휴가 도입…“접종 때 이건 알고가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면서 시중 은행부터 인터넷전문은행까지 ‘백신 휴가’를 앞다퉈 도입하고 있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 등 국내 5대 시중은행이 모두 백신 유급 휴가 도입을 완료했다.가장 발 빠르게 움직인 곳은 KB국민은행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달 코로나19 예방접종 유급 휴가를 도입했다. 백신을 맞은 직원은 이상 반응 여부와 상관없이 코로나19 예방접종 당일과 다음 날 백신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최초 휴가 2일 사용 후 이상 반응이 있을 경우, 추가로 하루를 더 사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과 하나은행도 백신을 맞은 직원에게 이상반응 여부와 상관없이 코로나19 예방접종 당일과 다음날 백신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은행은 임직원들은 각 회차별 백신 접종시 접종 당일은 물론, 이상 반응이 있을 경우 의사 소견서 등 별도의 서류제출 없이 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끔 했다. NH농협은행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일을 포함해 최대 3일까지 유급 휴가를 주기로 했다.인터넷전문은행들도 백신 유급 휴가를 도입했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백신 이상 반응 여부와 관계없이 접종 당일과 다음 날까지 2일간 유급 휴가를 쓸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고령층 위주였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잔여백신 예약 제도 도입과 예비군·민방위 등을 대상으로 한 얀센백신 등으로 대상자가 확대되면서 백신을 둘러싼 다양한 궁금증들이 쏟아지고 있다.-코로나19 이미 걸렸어도 접종해야 되나?코로나19에 걸렸어도 백신을 접종하는 게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이미

    2021.06.05 06:34:01

    5대 은행·인뱅 백신휴가 도입…“접종 때 이건 알고가자”
  •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수업준비량 훨씬 많아졌죠" 코로나19로 달라진 교수생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이정민 대학생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학이 비대면 수업을 진행한 지도 2년 차에 접어들었다. 처음에 낯설던 노트북 속 동기들도, 강의실이 아닌 집에서 비대면 강의를 듣는 것도 더 이상 낯설지 않다. 팬데믹 속 캠퍼스 라이프는 완전히 ‘언택트’하게 달라졌다. 대학생들과 마찬가지로 대학교수의 라이프스타일도 달라졌다. 처음 접하는 비대면 강의에 적응해야 했고, 새로운 환경에서 변화를 겪었다. 인...

    2021.05.20 17:38:05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수업준비량 훨씬 많아졌죠" 코로나19로 달라진 교수생활
  • 바이러스보다 학구열이 더 강하다···코로나19 뚫고 한국 찾은 유학생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전수한 대학생 기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제교류는 일어난다. 배우려는 의지가 바이러스보다 강하기 때문이다. 한국외대 한국어문화교육원 어학당에는 올해 봄에만 100여명이 넘는 신규 학생이 입학했다. 그 중에서도 직장까지 포기하고 한국 유학길에 오른 두 외국인, 효영 씨와 사랑 씨를 만났다.자기소개를 부탁한다.효영 : 홍콩에서 온 29살 Mung Hiu Ying이다. 한국에서는 ‘효영’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 원래 발음 그대로다. (웃음)사랑 : 베트남에서 온 26살 Dao Huong Giang이다. 한국 이름은 ‘사랑’이다. 평소에 ‘사랑해’라는 말을 많이 하고 좋아해서 이름으로 정했다. 한국 친구들도 잘 어울린다고 해주더라.한국에 유학 온 이유는.효영: 홍콩에서 연예부 기자로 일했다. 첫 인터뷰가 ‘뉴이스트’라는 k-pop그룹 인터뷰였는데, 내 어색한 한국어 질문에도 친절하게 대답해줬다. 한국이라는 나라에 좋은 인상이 남았고, 한국어를 더 공부해보고 싶어서 지난 8월부터 한국에서 생활 중이다.사랑 : 어렸을 때부터 한국 노래를 좋아했다. 지금 유행하는 아이돌 음악 말고도, 나얼, 김범수 같은 한국가수의 발라드를 듣고 자랐다. 언젠가 꼭 한국에 살아보고 싶었다. 졸업하고 호텔에서 서비스직으로 일했는데, 도무지 흥미가 생기지 않더라. 결국 꿈을 좇아 한국에 왔다. 다니던 직장까지 포기했다.지난 여름이면 한국은 코로나19가 한창 심하기도 했다. 어려운 결정이었을텐데.효영 : 지금이 아니면 정말 늦어버릴 것 같았다(웃음). 홍콩에서의 커리어가 아쉽지만, 지금도 프리랜서로 글을 써서 홍콩으로 보내곤 한다. 사랑 : 코로나19 때문에 특히 부모님

    2021.05.20 17:35:28

    바이러스보다 학구열이 더 강하다···코로나19 뚫고 한국 찾은 유학생들
  • [대학 축제도 비대면 시대] '코로나19로 대학 축제 없어진다?' 학생들 스스로 축제 만든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이윤서 대학생 기자] 코로나19로 각종 대학 행사들이 취소되고 있다. 대면 활동의 제약에 따라 다양한 학생 중심 모임이 존폐기로 향하는 현재, 학생자치활동이 제공했던 교류, 협력과 같은 경험들을 비대면 환경에 적용해 새로운 대학 문화가 생겨나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방법으로 대학교 축제를 기획하려는 노력도 그중 하나다. 이전에 한 번도 기획된 적 없는 비대면 축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자체적으로 ...

    2021.05.11 09:31:16

    [대학 축제도 비대면 시대] '코로나19로 대학 축제 없어진다?' 학생들 스스로 축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