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컴업 2022’, 컴업스타즈 참가 스타트업 29일까지 모집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2’에 참여할 국내·외 스타트업 ‘컴업스타즈(COMEUP Stars)’를 모집한다.  컴업스타즈는 컴업이 매년 선발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끌 유망 스타트업이다. 올해부터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컴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컴업스타즈의 선발 및 육성은 물론 스타트업간 교류도 강화해 창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루키리그와 로켓리그 외에 유니콘리그를 신설해 보다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컴업스타즈의 핵심이 될 루키리그 30개사와 로켓리그 40개사는 온라인을 통해 전세계에서 공개 모집한다. 양 리그 모두 신산업 및 신기술 분야의 스타트업이 대상으로, 루키리그는 누적 투자 유치 10억원 미만의 초기 창업 기업, 로켓리그는 누적 투자 유치 10억원 이상에서 500억원 미만의 혁신 성장 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 기업에게는 컴업 2022의 공개 IR 무대 ‘스타트업 밸리’에 올라 피칭 컴피티션을 펼칠 수 있는 기회와 이를 통한 자사 홍보, 전세계 투자자들과 비즈 매칭, 투자유치 연계 지원 등이 제공된다. 전문 투자자의 사전 액셀러레이팅과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도 주어진다. 모집 기간은 4일부터 29일까지로, 8월 1·2차 평가 및 결과 발표를 거쳐 9월 초 최종 70개사를 선발한다. 참가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컴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또한 올해 신설한 유니콘리그는 유니콘 기업과 예비유니콘 기업 등 자문위원회의 추천 및 섭외를 거쳐 10개사를 선발한다. 기업별 성

    2022.07.04 08:52:03

    ‘컴업 2022’, 컴업스타즈 참가 스타트업 29일까지 모집
  • 코스포, 서울산업진흥원 등 9곳과 업무협약 체결···신산업 분야 규제 해결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이 22일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연구원, 서울기술연구원 등 9개 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에 공동으로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 산하 서울산업진흥원 등 3개 공공기관이 참여했고 민간에서는 코스포 외에도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블록체인협회, 한국인공지능협회,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의 세부내용은 △기업규제 발굴 및 공동해결을 위한 상호협력 △규제샌드박스 및 인허가 지원을 위한 전문가 교류와 DB 공유 △규제개혁을 위한 세미나, 공청회, 토론회 공동개최 및 홍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한 규제개선 공동건의 등이다. 협약기간은 체결일로부터 매년 자동 연장키로 했다. 서울시가 올 1월부터 규제개혁 전담부서를 설치·운영하는 등 중기·벤처 업계의 혁신성장 의지를 다지는 가운데 코스포를 비롯해 5,200여 개 기업을 대표하는 신산업 단체와 협회가 화답하며 공고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이번 업무협약의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최성진 코스포 대표는 “스타트업 혁신 생태계 성장을 위해 서울시는 물론 관련 단체 등과 협력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는 한편, 현실과 맞지 않는 규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hm@hankyung.com 

    2022.06.23 16:30:29

    코스포, 서울산업진흥원 등 9곳과 업무협약 체결···신산업 분야 규제 해결
  • 코스포 2022년 정기총회 개최,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 핵심 역할 할 것’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이 22일 오후 온라인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총회에는 코스포 의장인 안성우 직방 대표를 비롯해 컬리, 비바리퍼블리카 등 코스포 임원사와 감사 김도현 국민대 교수, 회원사 약 15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1년 사업 결산보고와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신임 의장 선출 안건 등을 의결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이 영상 축사를 보내 코스포 신임 의장 선출을 축하하고, 스타트업을 응원하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총회의 첫 순서로 코스포 최성진 대표가 2021년 코스포 사업 결산보고를 발표했다. 코스포는 지난해 출범 5주년을 맞아 코스포의 활동 방향과 위상을 스타트업 생태계와 사회적으로 확대하고, 스타트업 규제 환경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반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네트워킹이 위축된 점과 여전히 플랫폼 규제 움직임이 확대되는 등 외부 환경 요인으로 규제 개선에 속도 내지 못한 점을 한계로 짚었다.이어 발표한 2022년도 사업계획에서는 올해의 목표를 ‘스타트업 협력의 중심, 생태계 발전의 핵심으로'라고 설정하고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의 중심적 역할 강화 ▲스타트업 정책 역량 강화 및 환경 개선 ▲지속 성장 기반 조성에 집중할 것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스타트업과 생태계 플레이어들이 참여하고 교류하는 커뮤니티로서 포지셔닝을 고도화하고, 선행을 먼저 실천하는 페이 잇 포워드(Pay it Forward) 문화를 확산시키는 한편, 스타트업과 창업가들이 존중받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제고 활동에 앞장서기로

    2022.02.23 09:57:30

    코스포 2022년 정기총회 개최,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 핵심 역할 할 것’
  • 코스포 ‘로톡 무혐의 결정 환영’···로앤컴퍼니 ‘로톡, 불법플랫폼 주장하면 법정 대응 불사’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은 지난달 28일 경찰이 법률 플랫폼 서비스 '로톡(LawTalk)'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이하 로톡)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 혐의가 없다는 불송치 결정을 한 것을 환영한다고 4일 발표했다.코스포는 이날 배포한 입장문에서 “(이번 결정은)경찰의 올바른 법 해석은 당연한 결과이지만 국내 리걸테크(Legal-Tech) 생태계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환경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리걸테크 서비스는 정보 비대칭성이 극심한 법률시장의 문제를 해결해가고 있다”며 “법률서비스 접근이 어려웠던 소비자에게 상담 후기, 해결사례, 판례, 변호사 정보 등 다양한 법률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와 변호사를 매칭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성장해왔다”고 덧붙였다. 코스포는 “이번 무혐의 결정은 환영할 일이지만 국내 스타트업에게 반복되어서는 안될 일”이라며 “스타트업들은 국경이 없는 디지털경제에서 글로벌경쟁에 노출되어 있어 혁신을 얼마나 빨리 할 수 있는가가 생존과 성장의 요건”이라고도 언급했다. 이어 “모든 스타트업들이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만 전념할 수 있도록 괴롭히기식 형사고발이 더는 없어야 한다”며 “정부 역시 더 많은 스타트업이 혁신을 통해 시장 성장과 소비자 이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일부 직역단체의 무분별한 고발에 대해 명확한 입장으로 보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재성 로앤컴퍼니 부대표는 4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14개월에 걸친 경찰 수사 끝에 로톡은 합법 서비스로 판단을 받았다”며 “이 시간 이후로 로톡을

    2022.01.04 16:24:00

    코스포 ‘로톡 무혐의 결정 환영’···로앤컴퍼니 ‘로톡, 불법플랫폼 주장하면 법정 대응 불사’
  • “기존 규제, 기업의 디딤돌 아닌 장애물···혁신 저해하는 낡은 규제 개선할 것” 정부-스타트업 2차 간담회 개최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은 15일 강남 드림플러스 지하 이벤트 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환경·헬스케어 관련 스타트업을 한자리에 초청해 기업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2차 혁신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0월 13일에 진행된 법률·의료테크 관련 혁신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초청 간담회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환경·헬스케어 스타트업 6개사가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정부 부처와 함께 스타트업 친화적인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스타트업 대표들은 스타트업 특성에 맞는 정부 차원의 혁신적인 규제 개선의 필요성을 말하며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혁신 활동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전달했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스타트업은 기술 혁신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대한민국 성장의 동력원”이라며 “스타트업의 현장에서 어려움 점 해결을 위해 정책담당부처와 오늘과 같은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신기술의 발전을 낡은 규제가 저해할 수 없도록 경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한정애 환경부 장관도 “기존의 규제가 기업의 발전에 있어 디딤돌보다 장애물이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스타트업이 우리나라에서 자리를 잡아 나갈 수 있도록 기술적, 재정적 지원을 하고 현장과 소통하며 불필요한 제도를 다시 짚어보고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b

    2021.12.15 16:55:40

    “기존 규제, 기업의 디딤돌 아닌 장애물···혁신 저해하는 낡은 규제 개선할 것” 정부-스타트업 2차 간담회 개최
  • 창업가 정신 담은 'THE창업가 : Entrepreneurship’ 전시 국회서 15일까지 열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이 7일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 전시장에서 창업가정신을 조명하는 기획전시 ‘THE창업가 : Entrepreneurship’의 오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 장철민 의원과 코스포가 공동 주최했으며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코리아스타트업 출범 5주년을 맞아 ‘창업가정신'을 조명하고 사회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 THE창업가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전시를 통해 스타트업 창업가에게는 공감과 용기를, 국민에게는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전시에는 올 10월 공개된 미니 다큐멘터리 ‘THE창업가 :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들'의 영상 상영과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창업가 38인의 인터뷰 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를 기념해 열린 오픈식에는 전시를 공동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과 전시에 참여한 스타트업 창업가 로보아르테 강지영 대표, 비트바이트 안서형 대표, 온오프믹스 양준철 대표, 청소연구소 연현주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 취지에 대한 소개와 전시장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축하하기 위해 국민의힘 이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도 참석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시를 공동 주최한 장철민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스타트업 창업가들처럼 유의미한 플레이어들이 시장에 등장하고, 성장 과정에서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것을 보며 저와 같은 젊은 정치인과 우리 국회, 그리고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q

    2021.12.07 16:16:41

    창업가 정신 담은 'THE창업가 : Entrepreneurship’ 전시 국회서 15일까지 열려
  • "스타트업의 일하는 시간은 성장과 비전, 자유가 핵심"···‘스타트업이 일하는 시간’ 토크콘서트 24일 개최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이 24일 드림플러스 강남 이벤트홀에서 ‘스타트업이 일하는 시간’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코스포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스타트업 연구자를 비롯한 업계 관계자를 함께 모여 ‘지속 성장 가능한 스타트업의 문화’를 알아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최성진 대표의 스타트업 이니셔티브에 대한 소개 그리고 ▲김상준 교수(이화여대)의 ‘스타트업 문화와 시간관리는 효율적인가? 효율적일 수 있는가?’ 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참석한 패널인 ▲노성철 교수(사이타마대), ▲이의현 점프 대표(사회적 기업), ▲한효승 옐로우버스 대표(스타트업)가 스타트업의 효율적인 일하는 문화 구축과 시간 관리 필요성에 대해 토론을 이어갔다.김상준 교수(이화여대)는 “사람들이 모여 만들고, 의욕적으로 성장시켜 온 스타트업은 성장 과정에서 성장통을 앓기 시작한다”라며 “이러한 성장통을 이겨내기 위해 스타트업은 기존의 전통적인 기업문화에서 벗어나 미래를 내다보는 새로운 성장 방식을 찾기 위해 고민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성철 교수(사이타마대)는 “기업의 발전 속도에 맞춰 알맞은 조직문화와 관리체계를 구상해 나가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스타트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운 문제”라며 “우리나라의 스타트업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만큼 관리와 성장의 균형을 맞추어 스타트업만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의현 점프 대표(사회적 기업)는 “당위적인 신념보다는 매상황에서 최적점을 찾기 위해 계속 고민하고

    2021.11.25 17:30:59

    "스타트업의 일하는 시간은 성장과 비전, 자유가 핵심"···‘스타트업이 일하는 시간’ 토크콘서트 24일 개최
  • ‘스타트업이 일하는 시간’ 토크콘서트 24일 개최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스타트업이 일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를 담은 토크콘서트가 24일 4시 30분에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빠른 성장 속에서 스타트업이 앞으로 갖춰야 할 일하는 문화와 시간 관리, 조직과 개인의 성장에 대한 방식 등 스타트업 생태계가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 고민하고 함께 생각을 나누는 자유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스타트업이 일하는 시간’이란 주제로 기술 및 사회혁신, 창업과정을 연구해 온 김상준 이화여대 경영학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았고, 전문가 직종 종사자, 조직문화, 플랫폼 노동과 일하는 방법의 변화에 대해 연구해 온 노성철 사이타마대 교수, 지속가능한 조직생태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이의현 점프 대표(사회적기업), 스타트업 창업부터 성장까지 함께 한 한효승 리버스랩(옐로우버스) 대표가 패널로 토크에 참여한다. 스타트업 이니셔티브란, 스타트업 생태계의 중요한 이슈를 공론화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이슈페이퍼 발행이나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첫 번째 주제로 ‘스타트업이 일하는 방식’이란 주제로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스타트업 일하는 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스타트업 구성원들과 조직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이루며 시간 활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khm@hankyung.com 

    2021.11.22 09:51:08

    ‘스타트업이 일하는 시간’ 토크콘서트 24일 개최
  • 공유PM업계 "즉시견인, PM업계 발전 막는다"···SPMA “PM산업 피해 극심”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 이하 공유PM) 업계가 올 7월부터 시행된 서울시의 즉시 견인 조치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코리아스타트업포럼 퍼스널 모빌리티 산업협의회(이하 SPMA)는 서울시가 공유 전동킥보드의 주·정차 단속을 위해 시행한 견인 조치가 무분별하게 진행됨에 따른 회원사들의 피해가 극심하다고 강조했다.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실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견인 정책 시행 이후 9월 30일까지 약 두 달 반 동안 진행된 전동킥보드 총 견인 건수 8,360건으로 나타났다. 현장에서 관리하는 공무원 없이 견인업체가 자율적으로 킥보드를 가져가는 즉시 견인은 8,307건(99.4%)으로, 이로 인한 견인료와 보관료 4억 5,050만원은 모두 공유PM업체에 부과됐다.또한 견인업체가 손쉽게 수익을 올리기 위해 불법 튜닝을 통해 전동킥보드를 견인하는 사례도 발견됐다. 현장에서 관리하는 공무원 없이 견인업체 자율적 판단에 맡긴 결과라는 지적이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자동차 튜닝을 위해서는 지자체장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이륜자동차에 적재를 위한 고정장치 등을 설치한 경우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승인 권한을 가진 어떠한 기관도 튜닝 승인 신청을 받은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SPMA는 이런 즉시 견인 조치가 공유PM업계에 심각한 발전 저해를 가져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소형자동차와 동일하게 책정된 높은 견인료로 인해 업체들의 부담이 크며, PM기기 수거와 재배치를 담당하는 현장 직원들이 견인된 기기를 회수하러 다니느라 본 업무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는 설

    2021.10.25 16:46:18

    공유PM업계 "즉시견인, PM업계 발전 막는다"···SPMA “PM산업 피해 극심”
  • 김봉진·김슬아·이승건 대표 등 한국 스타트업 주역들 한자리에···다큐멘터리 ‘THE창업가’ 부산국제영화제서 첫 선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이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스타트업 커팅엣지와 공동으로 창업가들의 진솔한 생각을 담은 다큐멘터리 ‘THE창업가'를 제작하고, 9일 부산국제영화제의 ‘2021커뮤니티비프:커비로드’ 프로그램에 공식 초청작으로 참여해 첫 선을 보인다.코스포는 출범 5주년을 기념해 ‘THE창업가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다큐멘터리를 비롯,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아이디어스·째깍악어·트레바리 등 창업가 50인이 참여하는 인터뷰 프로젝트와 코스포 5주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스타트업 생태계의 미래를 진단하는 컨퍼런스 등의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의 혁신을 이끌어가는 주역으로 창업가를 조명하고, 동시대 창업가들에게는 공감과 위로와 용기를 건네고 대중적으로는 스타트업의 혁신과 희망, 도전의 메시지를 공유하려는 취지다.코스포와 커팅엣지가 공동 제공하는 다큐멘터리 ‘THE창업가'는 창업가정신의 의미를 새기고자 기획된 콘텐츠로, 대한민국의 혁신을 이끄는 7인의 창업가들이 출연한다. 배달의민족을 탄생시킨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의장, 신선식품 새벽배송 시장을 개척한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 김슬아 대표, 프롭테크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직방 안성우 대표, 기업가치 8.2조 원의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창업한 비바리퍼블리카의 이승건 대표와 식물성 대체육 시장에 과감히 도전한 지구인컴퍼니 민금채 대표, 소득 공유 모델을 도입하여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코드스테이츠 김인기 대표, 부산을 대표하는 스타트업이자 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 시장을 키

    2021.10.07 14:57:04

    김봉진·김슬아·이승건 대표 등 한국 스타트업 주역들 한자리에···다큐멘터리 ‘THE창업가’ 부산국제영화제서 첫 선
  • ICT 대표단체, 19일 국회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통과 호소’ 공동 서한 전달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하 ICT 단체)는 구글의 인앱결제 강제를 금지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호소하는 공동 서한을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에게 전달했다. ICT 단체들은 서한에서 오는 10월부터 구글의 인앱결제 강제정책이 전면 적용될 경우, 수많은 젊은 창작자들이 창작 의지와 기반을 잃고 대한민국 콘텐츠 생태계가 황폐해질 것을 우려,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위해 국회가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개정안이 특정 국가·기업에 한정돼 적용되지 않고 최근 미 상·하원에서도 유사한 법안을 발의하는 등 해외 입법의 흐름이 거세지고 있으며, 세계 100대 글로벌 로펌인 셰퍼드 멀린에서도 한미 FTA 위반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덧붙여, 통상마찰이 발생할 가능성은 없으며, ICT 산업은 시장변화가 매우 빠른 특수한 영역이고 현행 전기통신사업법에 방지 조항이 있다는 점에서 중복규율 역시 문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ICT 단체는 현재 부처 간 규율 관할 등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이 생태계 파괴에 직면해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젊은 창작자가 창의적 아이디어를 펼치고 소비자가 이를 향유할 수 있도록 국회가 행동해 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는 “디지털 경제의 공정한 경쟁과 모바일 콘텐츠 생태계의 상생을 위해, 국회가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주기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은 국회

    2021.08.19 15:14:47

    ICT 대표단체, 19일 국회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통과 호소’ 공동 서한 전달
  • 기재부x코스포 ‘제4회 디지털이코노미포럼(DEF2021)’ 25일 온라인 포럼 개최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기획재정부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이 25일 디지털 경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글로벌 포럼 ‘제4회 디지털이코노미포럼’을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한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디지털이코노미포럼은 ‘코로나 시대를 넘어 다가올 거대한 변화들 : The Next Big Things, Beyond the Pandemic’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대유행으로부터 가속화된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역량의 성장이 어떤 모습으로 사회·경제적 변화를 이끌고,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미래 세대를 위해 필요한 정책과 제도, 이니셔티브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 갈 계획이다.이번 포럼은 기조연설과 네 개 주제의 패널 토크 세션, 혁신 스타트업 피칭 세션 등으로 구성돼 있고, 디지털 경제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과 경험, 실사례를 보유한 국내외 오피니언 리더 및 정부, 스타트업, 학계 등 전문가 22명이 연사로 참여한다.포럼의 포문을 여는 기조연설에서는 글로벌 디지털 경제 및 분석의 권위자이자 MIT디지털경제 연구소장인 시난 아랄(Sinan Aral)과 베스트셀러 ‘대량살상 수학 무기(Weapons of Math Destruction)’의 저자이며, 데이터 과학자이자 알고리즘 위험성을 측정하는 기업 ORCAA 대표인 캐시 헬렌 오닐(Cathy Helen O’Neil)이 각각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시난 아랄은 ‘소셜미디어의 AI와 알고리즘’를 주제로 최근 5년간 대두된 소셜 분야 기술의 가능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방안과 그 이면의 위험성을 최소화하는 방법론에 대해 발표하며, 캐시 헬렌 오닐은 ‘비즈니스 재설계 : 올바른 알고리즘 구축하기'를 주제로, 올바른 데이터 알

    2021.08.12 10:39:24

    기재부x코스포 ‘제4회 디지털이코노미포럼(DEF2021)’ 25일 온라인 포럼 개최
  • PM업계, 서울·경기 이용자 안전 위해 공용 헬멧 비치한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PM) 업계가 이용자 안전을 위해 공용 헬멧 비치에 나섰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퍼스널 모빌리티 산업협의회(이하 SPMA) 소속 회원사는 서울, 경기 등 이용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공유 전동킥보드 헬멧을 확보해 6월부터 비치를 시작했다. 오는 8월까지 전국에 비치될 공유 헬멧은 약 45,000개 규모로 우리나라에서 운영되고 있는 전동킥보드의 절반에 이른다. 공용 헬멧 비치는 PM이용자의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에 따라 PM이용자는 헬멧을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지만 짧은 시간 이용을 위해 헬멧을 휴대하는 것이 번거로워 공유PM을 포기하겠다는 이용자들의 불만이 많았다. 주기적으로 전담 관리 인력이 세척과 소독을 실시하는 등 위생적으로도 철저한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SPMA는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헬멧 비치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용자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SPMA는 지난 5월, 안전한 PM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업계의 자율적 노력의 일환으로 면허 인증 캠페인을 펼쳤다. 법률 개정에 따라 PM 이용에 면허가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안내하고, 쿠폰 지급 등의 이벤트를 통해 앱에서의 면허 인증을 유도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1.07.28 09:40:35

    PM업계, 서울·경기 이용자 안전 위해 공용 헬멧 비치한다
  • 코스포 원격의료산업협의회 20일 공식 출범···‘한시적 허용’ 넘어 합리적 규제개혁 방향 제시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은 20일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원격의료산업협의회 출범식’을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코스포 산하에 원격의료산업협의회를 출범했다. 협의회에는 원격의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13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닥터나우, 엠디스퀘어를 공동협의회장사로 선출했다. 협의회는 크게 △원격의료 시스템 교류 △원격의료 인식개선 △제도개선 △의료계 협력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협의회는 원격의료시장의 혁신과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의협, 병협, 약사회 등 이해당사자인 의료계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출범했다.국내 누적 원격진료 수가 약 226만 건으로 나타나면서 약 20년 동안 논의에 그쳤던 국내 원격의료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한시적 허용이 되며 숨겨진 수요가 확인됐다는 분석이다. 협의회는 “제도적으로 허용되지 않았던 국내의 원격의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사실상 시범 운영이 되었고, 누적 진료수 226만 건 중 의료사고는 0건으로 우려되었던 의료사고는 없었다”고 전했다.공동협의회장을 맡게 된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는 ”국내 원격의료 시장은 다른 나라에 비해 현저히 늦게 도입되고 있다. 한시적 허용으로 원격의료가 진행됐지만 우려사항이었던 의료사고와 대형병원 쏠림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오히려 1차 의원급 수요가 절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제휴병원의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나고 있는 추세“라고 발언했다.함께 공동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오수환 엠디스퀘어 대표는 ”국내 원격의료는 제도, 기술, 시스템 등 모든 분

    2021.07.21 09:38:19

    코스포 원격의료산업협의회 20일 공식 출범···‘한시적 허용’ 넘어 합리적 규제개혁 방향 제시
  • 코스포, 구글·애플 ‘인앱결제 강제 금지법’ 통과에 환영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구글, 애플 등 앱마켓 사업자의 ‘인앱결제’ 강제 행위를 금지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통과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안건조정위원회는 20일 회의를 열고 해당 법안을 의결해 통과시켰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구글 인앱결제 강제 금지법'이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문을 20일 발표했다.코스포는 "이번 개정안은 국내 스타트업과 콘텐츠 산업의 미래에 큰 위협 요인을 해소한 것으로 환영한다"며 "나아가 스타트업이 성장해도 결국 앱마켓 사업자에 종속될 것이라는 우려를 상당부분 불식시킬 수 있는 조치"라고 전했다.이어 "구글과 애플의 인앱결제 강제 정책은 디지털 경제의 공정한 경쟁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불공정 행위"라며 "오늘 본 개정안의 통과는 우리나라 국회가 앱마켓 사업자의 불공정 행위를 바로 잡고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을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또한 “공정한 경쟁의 토대가 마련된 만큼, 국내 스타트업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시 힘을 내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개정안은 공표 즉시 시행되고 방송통신위원회가 6개월 뒤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과방위 전체회의, 법제사법위원회, 본회의를 거쳐 법안이 최종 통과되면 인앱결제 강제 금지 등 규제 조치가 즉시 적용된다.khm@hankyung.com 

    2021.07.20 16:17:44

    코스포, 구글·애플 ‘인앱결제 강제 금지법’ 통과에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