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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t-up Invest] AI가 틀린 문제 풀어주는 플랫폼, 770억 원 규모로 시리즈 C 투자 마무리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AI 기반 학습 플랫폼 ‘콴다’ 운영사 매스프레소가 추가 투자를 유치해 시리즈 C를 총 770억 원 규모로 마무리했다. 이번 투자에는 신세계그룹의 벤처캐피탈(CVC)인 시그나이트파트너스, 국내 대표 교육기업 YBM이 신규 투자사로 합류했고, 기존 투자사인 굿워터 캐피탈, 소프트뱅크벤처스, 미래에셋벤처투자도 참여했다. 특히 교육기업 YBM이 신규 투자사로 합류하면서 국내 중, 고등 교육 분야에서 각각의 영향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향후 매스프레소는 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위한 버티컬 서비스의 고도화 및 수익성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용재 매스프레소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투자 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상황에서 투자 유치를 해 그 의미가 깊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학습경험에 집중하고 더 많은 고객접점을 만들어냄으로써 전세계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교육 슈퍼앱으로 도약하는데 한 단계 더 다가가겠다”라 말했다.한편, 매스프레소는 시리즈 C 라운드 투자 유치 후 구글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매스프레소의 누적 투자금액은 1,430억 규모로 집계됐다. khm@hankyung.com 

    2022.12.13 17:55:17

    [Start-up Invest] AI가 틀린 문제 풀어주는 플랫폼, 770억 원 규모로 시리즈 C 투자 마무리
  • 중·고딩 학습 앱이 카카오·네이버·토스 제쳤다···베트남서 대박난 韓스타트업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매스프레소가 개발한 AI 기반 학습 플랫폼 ‘콴다(QANDA)’의 가입자 수가 7,000만 명을 돌파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교육이 주목받으면서 성장세를 보인 콴다는 지난 2년 간 국내 앱 다운로드 순위를 집계한 결과, 전체 앱 다운로드 순위 6위를 기록하며 카카오톡 뒤를 이었다. 7위부터 10위는 네이버, 토스, 카카오T, 쿠팡으로 집계됐다. 콴다의 7,000만 가입자 중 87%는 해외 가입자로 나타났다. 베트남이 전체 글로벌 가입자의 2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인도네시아가 24%로 그 뒤를 이었다. 모바일 앱 마켓 분석업체 데이터에이아이에 따르면 콴다는 2021년 9월에서 11월 기준, 동남아 전 지역 에듀테크 앱 차트에서 구글 클래스룸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베트남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470만 명을 기록한 동남아 슈퍼 앱이라고 불리는 그랩의 안드로이드 MAU보다도 높은 수치다. 매스프레소 관계자는 “지역적, 경제적 제한으로 모르는 문제를 편히 질문하기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모바일로 편리하게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콴다의 누적 문제 해결 수는 46억 건으로, 하루에 약 1,100만 건의 문제 검색이 이뤄지고 있다. 초당 127개의 질문을 해결하는 셈이다. 2016년 1월, 명문대 선생님과의 질문답변 앱으로 시작한 콴다는 모르는 문제 사진을 찍으면 AI가 판독하여 풀이를 제공하는 검색 기능 도입 후 성장세를 보였다. 올 7월에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편해 오답노트, 커뮤니티, 스터디 그룹 등의 기능을 담아 학습 전반을 아우르는 교육 슈퍼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발표했다. 작년 하반기에는 1:1 비대면 과외 서비스

    2022.10.07 10:51:38

    중·고딩 학습 앱이 카카오·네이버·토스 제쳤다···베트남서 대박난 韓스타트업
  • 인공지능 학습앱 ‘콴다’ 서포터즈 2기 5일까지 모집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인공지능 학습앱 ‘콴다’를 운영하는 매스프레소가 9월 개학 시즌을 맞아 ‘콴다 서포터즈’ 2기를 5일까지 모집한다.콴다 서포터즈는 학생들이 모르는 문제를 사진을 찍어 검색하면 5초 안에 해당 문제의 풀이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매스프레소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의 광학문자판독(OCR) 기술이 문자와 수식 기호를 동시에 인식하여 학생에게 최적화된 검색 및 풀이 결과를 빠르게 제공한다. 이미 초·중·고 학생의 3분의 2가 사용하고 매일 260만 건의 질문이 올라오며, 이는 인스타그램에 매일 올라오는 사진 분량의 두 배 가량이다. 이번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콴다로 공부하는 모습을 노출하고 다른 유저들과 공부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서포터즈는 중·고등학생 20명을 모집하며, 9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2기로 선정된 서포터즈는 인스타그램 콘텐츠 제작, 서비스 개선을 위해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서포터즈들은 활동 기간 동안 명문대 선생님들의 무제한 동영상 풀이를 제공하는 콴다 프리미엄 구독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신규 서비스 사전 체험의 기회, 기프트 박스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콴다 서포터즈 모집기간은 9월 5일까지이며, 콴다 공식 인스타그램과 콴다 앱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이용재 매스프레소 대표는 “콴다가 단순히 풀이검색 앱을 넘어서 학생들의 필수 학습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친근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콴다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서포터즈들의 통통 튀는 아이디어를 통해 콴다가 더 좋

    2021.09.02 10:19:30

    인공지능 학습앱 ‘콴다’ 서포터즈 2기 5일까지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