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비싸도 너무 비싸졌어요” 배달 앱에 싸늘해진 민심

    [비즈니스 포커스]서울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 씨는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급격하게 치솟은 ‘단건 배달’ 수수료 때문이다. 쿠팡이츠와 배민원(1) 등이 배달원 한 명이 한 건의 주문만 처리하도록 하는 ‘단건 배달’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음식을 주문할 때 이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주문한 음식을 더 빠르게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최근 들어 쿠팡·우아한형제들과 같은 앱 운영사들이 단건 배달 수수료 부과 방식을 변경하면서 A 씨의 걱정도 시작됐다. 그는 “기존에 ‘정액제(건당 1000원)’였던 단건 배달 수수료가 ‘정률제’로 바뀌면서 이제는 음식 값에 따라 수수료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A 씨는 “4만원짜리 음식을 팔면 현재 약 4000원을 수수료로 지불해야 한다. 과거 대비 수수료 부담이 4배나 증가했다”고 말했다.소비자들의 상황도 비슷하다. 높아진 수수료는 고스란히 음식 값에 반영되는 추세다. 실제로 A 씨 또한 수수료율을 감당하지 못해 결국 배달 앱에서 판매 중인 음식 가격을 약 2000원 정도 올렸다고 했다. 서울 강남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B 씨는 “자주 배달해 먹었던 식당의 음식 값이 요즘 들어 너무 올랐다”며 “배달 음식을 시켜 먹기가 부담스러워졌다”고 말했다.코로나19 사태로 급성장한 배달 앱에 대한 여론이 급속히 악화하고 있다. 식당 점주들은 높아진 수수료로 인해, 소비자들은 급등한 음식 값에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문제는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나오기 어렵다는 점이다. 수수료를 거둬 가는 배달 앱들도 깊은 적자의 수렁에서 빠져나오기 위

    2022.05.24 06:00:18

    “비싸도 너무 비싸졌어요” 배달 앱에 싸늘해진 민심
  • 강한승 쿠팡 대표 “2분기에도 로켓 성장 이어갔다”

    “쿠팡이 2분기에도 ‘로켓 성장’을 이어갔다.”강한승 쿠팡대표는 9월 3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리더십 타운홀 미팅’에서 “쿠팡의 2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45억 달러를 돌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타운홀 미팅은 쿠팡의 현재 성과를 진단하고 앞으로의 전략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대표가 처음으로 직접 진행한 타운홀 미팅이기도 하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최고행정책임자(CAO) 등이 미팅에 참석했다.강 대표는 2분기 경영성과를 공유하면서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고 말했다.동반성장의 노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강 대표는 “상반기 대한민국이 미국으로부터 유치한 직접투자의 43%를 쿠팡이 유치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물류센터에 투자하고 5000개의 신규 일자리도 창출했다”고 말했다.신규 서비스의 성장 잠재력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 강 대표는 “새로운 영역에서 트레이드오프를 깨고 혁신해 고객을 감동시키는 것이 쿠팡의 기본 전략 모델”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신규 서비스 성장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고 설명했다.강 대표는 “특히 지속적 투자를 통해 지난 2분기 동안 매출이 약 3배 성장한 쿠팡이츠, 전년 대비 매출이 2배 이상 늘어난 로켓프레시가 주목 받고 있다”고 말했다.쿠팡이 업계 선도적 수준의 근무 여건 및 환경을 마련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강 대표는 “쿠팡은 더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업계에서 그 누구도 시도하지 못한 배송인력 직고용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 모든 혁신은 고객

    2021.09.05 06:00:27

    강한승 쿠팡 대표 “2분기에도 로켓 성장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