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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서울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천정희 크립토랩 대표, “세계 최초 동형암호 상용화 성공, 210억원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크립토랩은 세계 최초 동형암호 상용화에 성공한 스타트업이다. 크립토랩은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근 알토스, 스톤브릿지벤처스, 키움벤처스로부터 약 21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2월에는 IBM과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다. 크립토랩은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인 천정희 대표(54)가 2017년 12월 설립했다. 천 대표는 2016년 서울대 수리과학부 암호연구실에서 암호학계의 숙원인 4세대 동형암호 알고리즘 기술을 구현한 소프트웨어 ‘혜안(HEaaN)’을 개발했다. HEaaN은 기본적인 암호화, 복호화 기능과 암호문간의 실용적인 연산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모듈을 탑재할 수 있게 설계됐다. “동형암호나 양자내성암호는 기존 암호와 달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상용화하는 데 있어 고도의 수학적 지식이 요구됩니다. 2024년 정도가 되면 양자내성암호와 동형암호의 표준화도 완료되고 정보보호 분야의 대세가 될 것인데 한국이 이 분야에 선제 투자와 노력을 하지 않으면 나중에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에 창업을 결심했습니다.” 동형암호는 암호화된 상태에서 연산이 가능한 최신 암호인데 HEaaN은 다른 동형암호와 달리 암호화할 수 있는 대상 평문이 실수까지 확장된 솔루션이다. HEaaN이 제공하고 있는 대표적인 암호문 간의 연산들은 덧셈, 곱셈, 회전, 재부팅, 기초통계, 로지스틱 회귀(Logistic Regression), 기계학습 등이 있다. 크립토랩은 이러한 핵심적인 기능들을 최적화한 라이브러리와 최적의 적응성을 제공하는 효과적인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가진 모듈을 포함한 상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금융, 의료 등 민감한

    2022.10.27 14:54:44

    [2022 서울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천정희 크립토랩 대표, “세계 최초 동형암호 상용화 성공, 210억원 투자 유치”
  • [Start-up Invest] 서울대서 만든 암호기술 스타트업 ‘크립토랩’ 210억원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암호기술 전문기업 크립토랩이 약 210억원의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스톤브릿지벤처스의 주도로 알토스벤처스, 키움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LG유플러스, 쏠리드, 에스제이투자파트너스 투자 유치 후 10개월 만이다.  크립토랩은 2017년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천정희 교수가 설립한 동형암호 기술 원천 특허 보유 스타트업이다. 크립토랩은 4세대 암호기술인 동형암호 ‘CKKS’ 원천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구현한 제품 ‘HEaaN’(혜안)을 개발했다. 이는 수학이론 자체를 상업기술로 만든 국내 첫 사례로, 서울대 산업수학센터에서 인큐베이팅한 첫 스타트업이기도 하다. 동형암호란 고객정보를 암호화한 상태에서 데이터를 분석하는 4세대 암호체계 기술이다. 기존 암호화 기술은 분석을 위한 해독 단계에서 해커의 침입으로 데이터 유출이 발생할 위험이 있어, 각 업계에서 동형암호 기술 도입을 고려하고 있으나 처리 과정 필수 단계인 실수 계산에서 데이터 연산 속도가 느려짐에 따라 상용화가 어려웠다. 크립토랩은 이 문제를 수학적으로 해결해, 최초의 실수연산을 지원하며 민감한 개인정보를 암호화된 상태로 처리할 수 있는 동형암호 체계를 개발한 것이다.  크립토랩은 산업계에서도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LG유플러스와 양자내성암호 관련 사업, 삼성전자, 네이버클라우드 등과는 동형암호 관련 협력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0년에는 국민연금공단,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협력해 ‘국민연금을 성실하게 낸 사람의 신용을 높게 평가하는 데이터 통계 모델’을 구축해 세계 최초 동형암호

    2022.07.05 14:54:41

    [Start-up Invest]  서울대서 만든 암호기술 스타트업 ‘크립토랩’ 210억원 투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