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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Z세대의 탈모 전쟁, 부모마저 원망하는 ‘민두노총’의 설움

    [비즈니스 포커스]#. A 씨는 어릴 적부터 아버지를 보면서 머리가 벗겨지는 것을 두려워했다. 그의 아버지는 대머리다. A 씨도 언제 탈모가 시작될까 늘 우려했다. 이 우려는 군대 전역 후 현실이 됐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기 시작하더니 M자 탈모가 시작됐다. 만나는 친구마다 머리숱이 없다며 놀리기 시작했다. 풍성하게 보이기 위해 미용실에서 볼륨 펌도 해봤지만 큰 변화는 없었다. 바람이 부는 날에는 밖에 나가기가 싫었다. 모자는 필수품이었다. 여자를 만날 때도 두려움이 앞섰다. 살은 노력으로 뺄 수 있지만 유전적 탈모는 답이 없다. A 씨는 급기야 아버지를 원망하기도 했다. #. B 씨는 머리숱이 너무 많은 것이 고민이다. 머리숱이 많아 옆머리가 붕 뜨는 것이 걱정이어서 수시로 다운 펌을 해야 했다. 아침마다 고데기로 정리되지 않는 머리카락을 정리해야만 했다. 굵은 머리카락과 강력한 모근으로 할 수 있는 머리 스타일도 많지 않다. 주위 친구 중 몇몇은 탈모 때문에 고민이 많다고 하소연하지만 B 씨는 오히려 그들이 부럽다.A 씨와 B 씨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다. A 씨는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유전적 탈모로 밤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할 정도로 큰 고민인 반면 B 씨는 너무나 풍성한 머리숱에 외출 준비 시간이 길어 걱정이 많다.이들을 두고 인터넷에서 자조적인 신조어가 등장했다. A 씨의 경우는 ‘민두노총’이다. 민주노총을 패러디한 말로 미용업계에서 쓰는 대머리 마네킹 ‘민두’에 노총을 합했다. 사람 얼굴의 측면을 상징화한 민주노총 로고에 머리가 벗겨진 사람을 합성한 로고도 등장했다.대머리는 한 국가의 권력자에게도 놀림거리였다. 로마의 정치인 율리우스 카

    2022.04.25 06:00:11

    MZ세대의 탈모 전쟁, 부모마저 원망하는 ‘민두노총’의 설움
  • “있을 때 지켜야” 커지는 탈모 케어 샴푸 시장

    [비즈니스 포커스]탈모는 더 이상 중·장년층만의 숙제가 아니다. 탈모를 고민하는 연령대가 30대는 물론 20대까지 확장됐다. 최근 대선 후보가 탈모 건강보험 관련 공약을 내놓으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그만큼 탈모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증명한다. 머리카락이 풍성할 때가 관리를 시작할 때라는 인식이 연령대와 성별을 가리지 않고 확산됐다. 이에 따라 탈모 케어 관련 시장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탈모 샴푸인 ‘TS샴푸’로 히트한 TS트릴리온에 이어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대기업 브랜드들의 탈모 케어 상품들도 ‘날개 돋친 듯’ 판매되고 있다.  ‘손흥민 샴푸’에 도전장 낸 대기업들 지드래곤과 손흥민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을 모델로 앞세운 TS트릴리온의 ‘TS샴푸’는 현재 한국에서 탈모 케어 샴푸의 대표 주자로 자리 잡았다. 지난 1월 대선 후보가 탈모 공약을 발표하면서 TS트릴리온의 주가가 올해 들어 70% 가까이 치솟기도 했다. 이른바 ‘탈모 테마주’로 분류됐기 때문이다.지금의 TS샴푸를 만든 주역은 홈쇼핑이다. 공격적인 홈쇼핑 방송을 통해 중·장년층이 손쉽게 주문할 수 있다는 점이 TS샴푸의 점유율읖 높였다. TS트릴리온에 따르면 TS샴푸는 2021년 9월 기준으로 TV홈쇼핑 누적 판매 수량 1960만 개를 돌파했다. 또 TS샴푸는 TS라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전 연령대를 커버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탈모 헤어 케어 전문 기업’으로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는다는 평을 듣고 있다. 동시에 연예계와 스포츠 스타들을 광고 모델로 앞세우면서 고급화된 이미지를 추구하고 있다. 탈

    2022.02.18 06:00:11

    “있을 때 지켜야” 커지는 탈모 케어 샴푸 시장
  • [Grooming] 성분이 중요해

    탈모인 1000만 명 시대. 헤어 제품을 고를 때도 성분부터 꼼꼼히 따져야 한다.씨케이디 개런티드 + 스마트 비오틴 포뮬러™ 종근당건강의 노하우를 통해 수용성인 비오틴을 캡슐에 담아, 물에 녹지 않고 두피에 잘 스며들게 만드는 스마트 비오티좀™ 공법을 적용했다. 또한 아미노산과 펩타이드 5종을 결합해 비오틴과 단백질이 선사하는 시너지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6주 사용 후에는 탈락 모발 수가 63.1% 감소하고 두피와 모발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미노 비오틴 올파워풀 샴푸 500ml 3만2000원닥터그루트 + 프리바이오틱스 & 파라프로바이오틱스 마이크로바이옴 과학을 적용한 특허 받은 두피 강화 영양 성분. 맥주유래효모와 트러플유래효모, 이눌린, 말토덱스트린, 베타글루칸, 덴마크 유산균 2종 등 7가지 성분에 미국 특허를 받은 두피 및 모발 영양 성분을 함유했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동일 라인의 샴푸와 앰플 트리트먼트를 함께 사용 시 14일 만에 탈모 두피의 상태를 개선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바이옴 제네시크7 두피 마사지 토닉 150ml 3만8000원르네휘테르 + ATP 두피와 모발에 에너지를 선사하는 천연 비타민을 함유한 핵심 성분으로, 르네휘테르가 최초로 헤어 케어에 사용한 필수 에너지원이다. 영양을 공급하는 아마존 고대 식물, 파피아추출물과 진정 효과가 있는 라벤더, 세정 효과가 있는 로즈마리를 더해 효과를 극대화한다. 오렌지 에센셜 오일을 함유한 화이트 펄 캡슐이 활력과 마사지 효과를 부여한다. 트리파직 샴푸 200ml 2만8000원브로앤팁스 + 알파-비오틴™ 탈모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2021.08.30 15:02:52

    [Grooming] 성분이 중요해
  • 강다윗 한바이오 회장 “1~2년 안에 세포 활용한 모발 재생 기술 나옵니다”

    [인터뷰] 탈모는 인류가 풀지 못한 오랜 과제 중 하나다. 관련 케어 제품 등이 출시돼 있지만 탈모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아직 없다.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증상이 시작되지 않은 유전성 잠재 환자를 포함한 한국의 탈모 환자 수는 약 1000만 명으로 추정된다. 자기 머리카락의 뿌리를 미리 보관했다가 모판에 모를 심듯 원할 때마다 이식할 수 있다면 어떨까. 세계 최초로 모발 1모를 최대 3만 모로 대량 배양하는 기술 개발...

    2021.04.06 07:09:01

    강다윗 한바이오 회장 “1~2년 안에 세포 활용한 모발 재생 기술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