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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공장·신차 효과’ 테슬라 더 오른다…미국 대형 IT주도 상승 여력 충분”

    [인터뷰]#. 한국 주식 투자 10년 차인 김 모 과장은 요즘 수면 부족이다. 밤 10시 30분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미국 증시가 열리기 때문이다. 작년 ‘불장(불같이 뜨거운 상승장)’ 속에 첫발을 내디뎠을 때만 해도 꾸준히 수익을 내고 있어 피곤함을 느끼지 못했지만 요즘엔 수익률이 영 나오지 않는다. 주린이(주식+어린이) 딱지를 뗀 지는 벌써 오래전이건만 미국 장에선 무엇을 보고 투자해야 할지 고민이다. 최중혁 시장 분석가는 이러한 상황에 주목했다. 한국 대형 증권사에서 오랫동안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이름을 날리던 그는 애널리스트를 그만두고 미국행을 결정했다. 현지에서 생생하게 경험한 미국 산업의 변화상과 주요 기업들의 경쟁력을 입체적으로 분석해 ‘트렌드를 알면 지금 사야 할 미국 주식이 보인다’란 책을 펴냈다. 한경비즈니스에 연재한 내용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맞닥뜨린 미국 주요 기업들의 당면 과제와 투자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정보들을 22개 산업과 32개 기업으로 나눠 살펴보는 한편 각 분야 전문가들을 직접 찾아가 인터뷰한 내용도 담았다. 줌을 통해 최 분석가에게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국 주식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대형 기술주가 강세였다. 앞으론 어떨까.“‘더 오를까?’ 투자자라면 누구나 하는 고민이다. 작년 한 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오히려 반사 이익을 누린 주요 대형 정보기술(IT) 기업들이 투자금을 빨아들이면서 증시 회복을 견인했다. 지난 1년간 애플은 81%, 아마존은 76%, 마이크로소프트는 41%, 페이스북은 33% 급등했고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2021.07.24 06:40:01

    “‘신공장·신차 효과’ 테슬라 더 오른다…미국 대형 IT주도 상승 여력 충분”
  •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CEO, "중국 기업, 미국 IPO 연기할 것"

    [이 주의 한마디]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는 “상당수의 중국 기업들이 미국에서의 기업공개(IPO)를 연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중국 최대 차량 공유 업체 디디추싱이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강행했다가 중국 당국의 강한 규제를 만나게 된 것과 관련된 것이다.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CAC)은 7월 9일 디디추싱이 운영하는 25개 애플리케이션(앱)을 모든 앱 스토어에서 제거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러한 조치가 이뤄지자 디디추싱의 주가는 폭락했다. 앞서 중국은 디디추싱의 미국 증시 상장에 반대했지만 디디추싱이 이를 강행하자 ‘국가 안보’라는 이유를 들며 규제를 강화하는 상황이다.솔로몬 CEO는 “최근 중국이 자국 기술 산업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는 조치를 취한 것에 놀랐다”고 말했다고 미국 경제 매체 CNBC가 보도했다. 솔로몬 CEO는  “중국 기업들이 성장을 위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글로벌 자본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중국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 계획에 따라 우리 회사가 해야 할 일도 상당하다”고 말했다.그는 “중국 정부가 취한 조치들 때문에 현재로서는 이들 기업 중 일부가 상장되지 못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다만 장기적인 여파를 말하기엔 시기상조”라고 덧붙였다. 골드만삭스는 JP모간체이스·모건스탠리와 함께 디디추싱의 미국 상장에서 주간사 회사 역할을 맡았다.[한눈에 보는 글로벌 뉴스] 월스트리트저널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 맡기 싫었다” 폭탄 발언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태양광 장비 업체 솔라시티 인수와 관련해 제기된 손해 배상 소송에서

    2021.07.19 06:13:01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CEO, "중국 기업, 미국 IPO 연기할 것"
  • [돈 되는 해외 주식]테슬라 대항마 중국 니오…배터리 구독·교체 서비스로 차별화

    [돈 되는 해외 주식]중국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이에 따라 시장을 선점하려는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절대적 업계 강자인 테슬라는 가격을 낮춰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고 중국 업체들도 이에 질세라 신차 출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특히 테슬라의 대항마로 꼽히는 중국 전기차 업체 니오(NIO)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니오의 판매량은 2025년까지 매년 평균 49%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시장점유율도 7.6%(2020년 4.4%)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니오는 중국에서 럭셔리 순수 배터리 전기차(BEV) 브랜드로 안착했다. 신에너지차(NEV)로의 전환 가속화와 럭셔리 제품 수요 증가 등의 중국 내 사회적 변화를 고려할 때 니오의 포지셔닝은 경쟁력이 높다. 니오가 속한 BEV가 중국 내 전체 NEV 판매량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보이고 2025년에는 현지 시장에서 BEV의 판매량이 420만 대(2020년 1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중국이 부유해지면서 럭셔리 제품에 대한 니즈가 늘어나고 있는데, BEV 시장에서도 럭셔리 모델에 대한 선호도가 점차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럭셔리 차량에 대한 구매자의 선택지는 아직 부족하다. 테슬라 아니면 니오다. 이런 측면에서 향후 니오의 성장이 기대된다.니오는 SUV에 이어 세단 시장도 노린다. 초반에는 SUV를 바탕으로 BEV 시장을 공략했다면 내년부터 ‘ET7’ 출시를 통해 규모가 더 큰 세단 시장(전체 BEV의 74%)에 진입한다. ET7 판매 시작과 기존 SUV 모델 판매 호조에 따라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ET7은 43만~50만 위안대(보조금 적용)의 럭셔리 세단이다. 배터리의 생산부터 재활용까지 배터리 기반의 풀서비스인 ‘BaaS(Battery as a Service)’ 가입 시 가격대는 3

    2021.06.10 07:03:01

    [돈 되는 해외 주식]테슬라 대항마 중국 니오…배터리 구독·교체 서비스로 차별화
  • “전기차로 새 역사 쓴다”…미국 시장 2위 노리는 현대차

    [비즈니스 포커스] 현대차그룹이 테슬라가 독식 중인 미국 전기차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미국에 2025년까지 74억 달러(약 8조1400억원)를 투자해 현지에서 전기차를 생산하고 수소차와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인프라 구축 등에 나선다. 올해를 ‘전기차 도약의 원년’으로 설정한 만큼 현지 생산을 통해 앞으로 점유율을 얼마까지 늘릴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4년간 미국 신규 투자로 제품 경쟁...

    2021.05.24 07:36:15

    “전기차로 새 역사 쓴다”…미국 시장 2위 노리는 현대차
  • 테슬라가 다음 먹거리로 배송 트럭을 찜한 4가지 이유

    [테크 트렌드] “다음을 생각하라. 어떤 일을 하는 데 잘하고 있다면 거기에 오래 머무르지 말고 다른 놀라운 일을 찾아 해야 한다. 다음에 무엇을 할지 생각해 내라.” 스티브 잡스의 말이다. 전 세계 매출 1위, 자타 공인 물류 공룡인 월마트가 자율주행차 업체 크루즈에 27억5000만 달러를 추가 투자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월마트는 이미 구글 웨이모, 마이크로소프트처럼 자율주행 부문 선두 그룹과 오래전부터 투자 관계를 ...

    2021.05.13 06:51:02

    테슬라가 다음 먹거리로 배송 트럭을 찜한 4가지 이유
  • '1 비트코인이면 테슬라 1대'…엘론 머스크가 연 가상 자산 결제 시대[비트코인 A to Z]

    [비트코인 A to Z] 올해 초 15억 달러(약 1조7000억원)의 비트코인을 구매해 주목받았던 테슬라는 3월 24일부터 비트코인으로 신차 구매 결제를 받기 시작했다. 비트코인 결제 옵션은 테슬라의 미국 웹사이트에만 활성화돼 있는데 연내에 전 세계로 결제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하나의 흥미로운 사실은 테슬라가 이렇게 획득한 비트코인을 법정 화폐로 바로 바꾸지 않고 장기적으로 보유할 것이라는 점이다.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

    2021.04.14 07:02:01

    '1 비트코인이면 테슬라 1대'…엘론 머스크가 연 가상 자산 결제 시대[비트코인 A to Z]
  • [빅스토리]박세익 "올해 변동성 활용하면 안타 이상 수익 낸다"

    빅스토리/ 투자고수들이 말하는 쩐의 전쟁 주식vs 2020년 주식 대박에서 소외됐던 주린이들에게 2021년에도 기회가 올까. ‘동학개미의 교사’ 박세익 인피니티투자자문 전무는 “2020년처럼 홈런을 치기는 어렵지만, 변동성을 활용하면 안타 이상의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1년은 안타를 여러 번 치는 전략을 구사해야 할 때입니다.” 박세익 인피티니투자자...

    2021.03.25 15:45:29

    [빅스토리]박세익 "올해 변동성 활용하면 안타 이상 수익 낸다"
  • 캐시우드 아크 인베스트 CEO “치열한 경쟁에도 시장점유율 치솟은 테슬라…주가 더 오를 것”

    [이주의 한마디] 해외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 ‘돈 나무 누나’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의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전기차 기업인 테슬라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우드 CEO는 3월 8일 CNBC를 통해 “테슬라에 대한 우리의 확신이 더 커졌다”고 밝힌 뒤 “테슬라에 대한 새로운 전망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드 CEO는 테슬라를 낙관적...

    2021.03.16 08:36:01

    캐시우드 아크 인베스트 CEO “치열한 경쟁에도 시장점유율 치솟은 테슬라…주가 더 오를 것”
  • 엘론 머스크가 비트코인에 뛰어든 진짜 이유[비트코인 A to Z]

    [비트코인 A to Z] 씨티은행은 최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티핑포인트에 와 있다고 밝혔다. 대기업들이 수용하고 국제 결제에 사용되든지 아니면 파열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붕괴될 수 있다는 경고야 새로울 것이 없기 때문에 이 전망의 방점은 주류화에 있다. 비슷한 시기에 골드만삭스는 비트코인 거래 창구를 다시 열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투자은행은 2018년 암호화폐 거래 창구를 오픈했지만 시장이 침체되자 폐쇄한 바 있다. 한...

    2021.03.09 07:03:01

    엘론 머스크가 비트코인에 뛰어든 진짜 이유[비트코인 A to Z]
  • 허버트 디스 폭스바겐 CEO "애플카 두렵지 않아…자동차 산업 한순간에 정복할 수 없어"

    [한마디 뉴스] “우리는 애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독일 자동차 업체 폭스바겐의 허버트 디스 최고경영자(CEO)가 애플의 전기차 시장 진출을 위협으로 느끼지 않는다고 2월 14일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디스 CEO는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FAZ) 일요일판과의 인터뷰에서 자동차 산업은 한방에 따라잡을 수 있는 기술 분야와는 다르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디스 CEO는 “애플이 자동차 시장에 뛰어든다...

    2021.02.25 08:03:01

    허버트 디스 폭스바겐 CEO "애플카 두렵지 않아…자동차 산업 한순간에 정복할 수 없어"
  •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 “CEO 사임…이사회 의장직 수행할 것”

    [이 주의 한마디]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2021년 3분기부터 CEO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후임 CEO는 앤디 재시 아마존웹서비스(AWS) CEO가 맡을 예정이다. AP·AFP 등 외신에 따르면 베이조스 CEO는 2월 2일(현지 시간) 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현재 아마존이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모습을 보이는 만큼 지금이 CEO 전환을 위한 최적의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ld...

    2021.02.15 15:58:34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 “CEO 사임…이사회 의장직 수행할 것”
  • 김승연의 우주 야심, 한화 ‘뉴 스페이스’ 주인공 노린다

    [스페셜 리포트]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엘론 머스크, 아마존의 CEO 제프 베이조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등 세계적인 혁신가들의 공통점은 모두 우주 비즈니스에 주목하고 있다는 점이다.미국항공우주국(NASA)으로 대표되는 국가 주도의 ‘올드 스페이스(old space)’ 시대가 끝나고 민간 기업들이 우주 개발을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가 되면서 우주는 혁신가들의 새로운 꿈의 무대가 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한화그룹이 우주 항공 산업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한화그룹은 최근 우주 항공 방산 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통해 한국의 우주 인공위성 전문 기업인 ‘쎄트렉아이’와 지분 인수 계약을 하며 우주 항공 산업 주도권 선점에 나섰다. 쎄트렉아이 지분 인수 계약과 관련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경영 복귀가 임박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김 회장은 2021년 신년사에서 “혁신의 속도를 높여 K방산·K에너지·K금융과 같은 분야의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미래 모빌리티, 우주 항공, 그린 수소 에너지, 디지털 금융 솔루션 등 신규 사업에도 세계를 상대로 미래 성장 기회를 선점해 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 김 회장은 2014년 2월 배임 등의 혐의로 인해 (주)한화 등 7개 계열사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다. 5년의 집행 유예 기간이 만료된 이후 2년간 취업 제한 조치가 이뤄지면서 그동안 경영 복귀의 걸림돌로 작용했지만 이 조치는 2021년 2월 18일 해제된다.한화그룹 측은 김 회장의 경영 복귀에 대해 “아직 결정된 내용은 없다”고 밝혔지만 재계에서는 3월 정기 주주 총회를 거쳐 김

    2021.02.05 08:38:52

    김승연의 우주 야심, 한화 ‘뉴 스페이스’ 주인공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