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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콘텐츠 제작사 테이크원스튜디오, 10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테이크원스튜디오가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테이크원스튜디오는 설립 초기부터 기업 가치를 인정받아 설립 3개월 만에 더블유자산운용, 메리츠증권, KC벤처스에서 유상 증자 및 PF 형식으로 총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회사 설립 후 단기간 내 1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할 수 있었던 건 보유한 콘텐츠 IP(지식 재산권)라인업과 여러 콘텐츠를 함께 제작할 수 있는 종합적인 제작 전문성 덕분으로 풀이된다.테이크원스튜디오는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IP를 제작해 트랜스 미디어 사업을 추진하는 제작사로, 올 5월 모바일 게임 ‘BTS 월드’ 제작사인 테이크원컴퍼니에서 콘텐츠 IP 부문을 물적 분할했다. 또한 감독, 작가, 애니메이터 등 각 분야 제작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해 콘텐츠 제작사 가운데서는 이례적으로 원천 IP부터 2차 콘텐츠 제작까지 내부 순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또 제작한 콘텐츠 IP를 테이크원컴퍼니를 통해 게임화할 수 있는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정민채 테이크원스튜디오 대표는 “테이크원스튜디오는 모든 콘텐츠 장르를 전방위적으로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며 “다양한 콘텐츠 분야 간 시너지를 통해 독보적인 콘텐츠 제작 밸류 체인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테이크원스튜디오는 총 6편의 차기 드라마 제작을 진행 중이며, 40여개의 원천 IP를 보유하고 있다.khm@hankyung.com 

    2021.09.28 10:21:29

    종합 콘텐츠 제작사 테이크원스튜디오, 10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 시대극 로맨스 웹툰 ‘고래별’ 드라마로 제작된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웹툰 ‘고래별’이 드라마화 된다. 드라마 ‘루카: 더 비기닝’을 제작한 종합 콘텐츠 제작사 '테이크원스튜디오'는 네이버웹툰에 연재 중인 ‘고래별’에 대한 드라마 제작을 추진한다고 9일 발표했다.웹툰 '고래별'은 한국의 시대극 로맨스 웹툰으로, 일제강점기 독립 운동가들의 항일운동을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 ‘수아’는 친일파 대지주 아씨를 모시는 몸종으로, 근처 바닷가에서 일본 경찰에게 총을 맞고 바다로 뛰어든 독립운동가 ‘의현’을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고래별은 안데르센의 동화 ‘인어공주’를 한국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역사적 고증과 아름다운 작화, 섬세한 연출로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고래별’은 2019년 6월 첫 연재를 시작으로 올 6월 105화로 완결됐으며, 연재 후 평점 9.9를 기록하기도 했다. 고래별은 2020년 12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선정한 ‘2020 오늘의 우리 만화’로 ‘스위트홈’, ‘기기괴괴’ 등 5개 작품들과 함께 선정됐다. 올 3월에는 오디오 드라마 제작을 위한 팬들의 자체 크라우드 펀딩이 진행됐고, 최근 ‘고래별 가상 캐스팅’ 이라는 주제로 커뮤니티에 포스팅이 되기도 했다.정민채 테이크원스튜디오 대표는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드라마 제작의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을 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큰 기대를 받는 작품성 있는IP작품을 제작·확보하여, 테이크원스튜디오만의 역량으로 대중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테이크원스튜디오는 영화, 드라마, 웹툰, 웹소설, 캐릭

    2021.07.09 15:22:12

    시대극 로맨스 웹툰 ‘고래별’ 드라마로 제작된다
  • 3천만뷰 기록한 초능력 액션웹툰 ‘셀’, 드라마로 제작된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다음 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웹툰 ‘셀’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드라마 ‘루카: 더 비기닝’을 제작한 테이크원스튜디오는 웹툰 ‘셀’을 드라마로 제작한다고 25일 발표했다.웹툰 '셀'은 상류층이었지만 부모님의 사업 파산으로 밑바닥 인생이 된 고등학생 주인공이 특수한 능력을 얻고 물질적 성공을 위한 욕망을 분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초능력 액션물이다. ‘셀’은 다음 웹툰에 2020년 5월 첫 연재를 시작으로 현재 60화까지 연재됐다. 연재 후 다음 수요 웹툰 인기 순위 1위를 꾸준히 기록하고 있으며, 3,000만 뷰가 넘는 조회 수를 얻었다. 2020년 10월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의 엔터테인먼트 지적재산권(E-IP) 마켓에 초청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셀’의 작가인 강형규 작가는 대표작으로 ‘라스트’, ‘쓸개’, ‘로렌스를 구해줘’ 등이 있으며, 밀도 높은 이야기와 흡입력 있는 연출로 유명하다. '셀'은 강형규 작가가 '로렌스를 구해줘' 이후 3년 만에 복귀한 신작이다.  정민채 테이크원스튜디오 대표는 “그동안 많은 독자들의 영상화 요구를 받아온 이번 작품을 드라마뿐만 아니라, 테이크원스튜디오만의 개성을 담아 다양한 장르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테이크원스튜디오는 영화, 드라마, 웹툰, 웹소설, 캐릭터 등의 콘텐츠를 제작 및 확보하여 40여개의 원천IP를 보유하고 있다.khm@hankyung.com 

    2021.06.25 14:02:30

    3천만뷰 기록한 초능력 액션웹툰 ‘셀’, 드라마로 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