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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t-up Invest] AI Tech 스타트업 ‘펄핏’ 40억 원 규모 시리즈 A 후속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AI Tech 스타트업 펄핏이 4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후속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이번 투자에는 크림을 보유한 스노우와 ATU파트너스가 신규 투자사로, 기존 투자사인 캡스톤파트너스가 후속투자로 참여했다. 펄핏은 누적 투자금 65억 원으로 시리즈 A를 마무리했다. 펄핏은 AI 기술 기반의 발 측정·신발 사이즈 추천 엔진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내 발에 맞는 완벽한 신발 사이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펄핏은 이번 투자를 통해 AI 엔진 고도화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3만 개 이상의 신발 사이즈, 100만 개 이상의 고객 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세대별 선호도, 신발 종류, 기능, 개개인의 움직임까지 반영한 다이나믹핏, 가상착용까지 제공하는 AI 서비스를 향후 3년 내에 계획하고 있다. 올 3월 말 기준 펄핏 앱 누적 가입자 수는 50만 명을 돌파했으며, 고객의 재방문율이 65%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온라인 쇼핑몰 내 적용 가능한 AI 추천 엔진 ‘펄핏 서비스’를 개발해 B2B 솔루션 사업을 확장했다. 현재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사, 국내 리딩 신발 커머스 사이트 5개 사와 계약을 완료했다. 이선용 펄핏 대표는 “스노우사의 전략적 투자를 기반으로 국내 한정판 신발 시장을 넘어 해외 패션 커머스 사이트까지 B2B 솔루션 사업을 확장해나갈 것”이라며 “전 세계 400조가 넘는 신발 시장에서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글로벌 회사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펄핏은 AI, ML 전문가 및 개발 전 직군과 B2B SaaS 솔루션 사업부 확장을 위한 AM, CSM 채용 등 강력한 프로덕트 팀을 만드는 것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h

    2022.04.28 14:31:02

    [Start-up Invest] AI Tech 스타트업 ‘펄핏’ 40억 원 규모 시리즈 A 후속투자 유치
  • 퓨처플레이-대우건설, 테크 스타트업으로 건설 현장 바꾼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퓨처플레이와 대우건설이 대우건설 현업부서와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매칭해 건설현장을 혁신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퓨처플레이가 투자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대우건설 내 부서 실무자들과 스마트 건설을 위한 혁신 기회를 발굴하고 협업한다는 취지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스타트업은 ▲섬테크놀로지(Thumb-Technologies), ▲비트센싱(Bitsensing), ▲서울로보틱스, ▲와트, ▲위로보틱스, ▲캐치잇플레이(Catch It Play), ▲휴이노, ▲도구공간, ▲코스모스랩, ▲베이글랩스, ▲올거나이즈(Allganize), ▲뷰노(VUNO), ▲오픈업(Open UB)으로 로봇, AI, 에너지, 헬스케어, IoT, 에듀테크 등 13개 기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주택 건축, 토목 등 건설현장을 혁신할 수 있는 협업 논의 외에도 인사관리 등 대우건설 내부 조직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기업 솔루션 등 폭넓은 분야에 스타트업 혁신 기술 접목을 추진한다. 임판섭 대우건설 미래전략본부 본부장(전무)은 “대우건설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대우건설 현업 부서와 스타트업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실질적인 협업 관계를 형성하고, 스마트 건설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퓨처플레이와 함께 본격적인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원규 퓨처플레이 파트너는 ”대우건설의 건설 전문가들과 스타트업이 협력하여 실질적인 건설현장을 혁신할 수 있는 다양한 성과들을 만들어 낼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우수 스타트

    2022.01.10 15:07:21

    퓨처플레이-대우건설, 테크 스타트업으로 건설 현장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