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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연소 토익 만점자 나왔다···14세에 토익 만점 받은 전주 만성中 김정웅 군
국내 최연소 토익 만점자가 나왔다. 전주에 위치한 만성중학교에 재학 중인 김정웅(15) 군은 지난해 12월 11일 치러진 토익 시험에서 990점 만점을 받았다. 한국TOEIC위원회는 김군이 현재 토익 유효 성적 보유자 가운데 최연소 만점자라고 발표했다. ‘국제 청소년성취포상제’ 프로그램에 참가해 토익을 처음 접한 김 군은 프로그램의 목표를 ‘어학 시험 응시’로 정하고 부모님의 추천으로 토익을 선택했다. 김 군은 토익 고득점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LC(듣기 평가)는 질문이 끝나고 남는 시간에 다음 보기 문항을 미리 확인하고, 중요 단어가 나오면 그 부분을 집중해 듣는다”며, “영어 듣기에 익숙지 않다면 평소 아는 단어도 헷갈리기 때문에 각 나라 영어의 특징에 주목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어 “RC(읽기 평가)는 지문을 여러 번 꼼꼼히 읽으면서 문맥을 파악한다”며, “영어도 결국 하나의 언어에 불과하기에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한편, 김정웅 군은 “토익 덕분에 자신의 영어 실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영어에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토익스피킹과 토익라이팅에 응시해 영어의 듣기ㆍ읽기ㆍ말하기ㆍ쓰기 네 가지 능력을 갖추고, 해외에서 더 큰 세상을 경험해 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05.19 13: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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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토익 평균 성적 日·中 제치고 아시아 4위 올라···평균 675점, 전 세계 13위
전 세계 토익 시행 국가 중 국내 평균 성적은 675점으로(990점 만점) 성적 분석 대상 41개국 중 13위, 아시아 국가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 성적은 2021년 679점 대비 4점 소폭 하락했지만, 순위는 성적 분석 대상 국가 중 ▲8단계(2021년, 21위), 아시아 국가에서는 ▲2단계(2021년, 6위) 상승했다. 한국TOEIC위원회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토익 평균 성적은 독일이 823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2위 레바논(804점) ▲3위 이탈리아(773점) ▲4위 벨기에(771점) ▲5위 필리핀/스페인(749점) 순이었다. 아시아권에서는 ▲1위 레바논(804점) ▲2위 필리핀(749점) ▲3위 요르단(686점) ▲4위 대한민국(675점) ▲5위 미얀마(668점) 순으로 확인됐다. 이외 아시아 국가로는 ▲대만(568점), ▲일본(561점), ▲중국(548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토익 응시자들의 연령대는 ▲21~25세(44.1%), ▲20세 이하(20.6%), ▲26~30세(14.9%) 순으로 10~20대가 전체의 79.6%를 차지했다. 응시자 성별은 남성 51.2%, 여성 48.8%로 비슷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토익 응시 목적은 ‘학습’이 28.9%로 가장 높았으며, ▲졸업(27.8%), ▲취업(24.2%), ▲승진(10.7%), ▲언어 연수 성과 측정(8.5%) 등이 뒤를 이었다. 응시 목적별 평균 성적은 ‘취업’이 634점으로 가장 높았고, ▲학습(612점), ▲졸업(588점), ▲언어 연수 성과 측정(584점), ▲승진(562점) 순이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05.11 12: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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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토익스피킹 응시 목적 1위 '취업'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국내 대표 교육 및 평가 전문 그룹 YBM 산하 한국TOEIC위원회가 지난 2월 토익스피킹 홈페이지 방문자 중 설문에 응답한 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영어 학습 목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목표를 묻는 질문에 ‘외국어 공부(26%)’를 선택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취업·승진·이직(21%), △자격증 취득(19%), △건강 관리(13%), △저축(10%), △여행(8%), △독서(3%) 순으로 답했다. 토익스피킹 응시 계획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있다’라는 응답이 79%를 차지했으며, 목표로 하는 토익스피킹 성적은 ACTFL 등급 기준 △AL(28%), △IH(27%), △AM(17%), △AH(12%), △IM3(10%), △IM2(3%), △IM1(3%) 순으로 나타났다. 토익스피킹은 ETS의 상관관계 연구를 통해 지난해 6월부터 성적표에 ‘ACTFL’ 등급을 제공하고 있다. 토익스피킹 응시 목적으로는 ‘취업(46%)’이 가장 많은 응답을 기록했고, △승진 및 인사고과(23%), △실력 검증(15%), △이직(9%), △졸업인증/학점인정(5%), △교환학생(1%), △기타(1%)가 뒤를 이었다. 또한, 토익 응시 계획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있다’라는 응답이 73%를 차지했고, 토익 목표 점수는 △900~945점(30%), △850~895점(24%), △950점 이상(18%), △800~845점(16%), △700~745점(7%), △750~795점(6%) 순으로 확인됐다. 토익 응시 목적의 경우, 토익스피킹과 동일하게 ‘취업(45%)’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승진 및 인사고과(24%), △실력 검증(15%), △이직(9%), △졸업인증/학점인정(7%), △교환학생(1%) 순이었다. jinho2323@hankyung.com
2023.03.28 09: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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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TOEIC위원회, TOEIC 한국 시행 40주년 기념 세미나 성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교육 및 평가 전문 그룹 YBM 산하 한국TOEIC위원회가 토익 한국 시행 4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온라인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27일 발표했다. 토익은 한국에 1982년 처음 도입되어 올해 40주년을 맞았다. YBM은 국내에 토익이 시행된 이후 지금까지 한국인의 실용 영어 능력 평가 및 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해 힘써왔다. 이번에 개최된 세미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영어 교육’과 ‘HR 전략’에 대해 다뤘으며, 26일 오후 2시부터 약 120분간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행사는 한국 토익 시행기관인 YBM의 민선식 회장의 인사말과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및 토익 개발기관인 미국 ETS社의 아미트 세박(Amit Sevak) C.E.O의 축사로 시작됐다. 주제 발표로는 한국영어교육학회장 황종배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영어 교육’에 대한 발표에 이어, 한국인력개발학회장인 이진구 교수가 ‘디지털 전환 시대의 HR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경희대 국제대학원 오상진 교수가 ‘2023년 HR 트렌드’를 발표했다. 하금수 YBM 한국TOEIC위원회의 전무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토익이 한국인의 영어능력 향상에 기여한 바를 살펴보고, 더불어 코로나 이후의 영어 교육 방향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서의 HR 트렌드에 관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
2022.10.27 18: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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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TOEIC위원회, TOEIC 한국 시행 40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국내 교육 및 평가 전문 그룹 YBM 산하 한국TOEIC위원회가 토익 한국 시행 4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26일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토익은 한국에 1982년 처음 도입되어 올해 40주년을 맞았다. YBM은 국내에 토익이 시행된 이후 지금까지, 한국인의 실용 영어 능력 평가 및 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해 힘써왔다.이번에 개최되는 세미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영어 교육’과 ‘HR 전략’에 대해 다룰 예정이며,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약 90분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한국 토익 시행기관인 YBM의 민선식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과 토익 개발기관인 미국 ETS社의 아미트 세박(Amit Sevak) C.E.O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주제 발표로는 한국영어교육학회장 황종배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영어 교육’에 대한 발표에 이어 한국인력개발학회장인 이진구 교수가 ‘디지털 전환 시대의 HR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경희대 국제대학원 오상진 교수가 ‘2023년 HR 트렌드’를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YBM 한국TOEIC위원회의 하금수 전무는 “올해 한국 토익 시행 40주년을 맞아, 그동안 토익이 한국인의 영어능력 향상에 기여한 바를 살펴보고, 보다 의미 있는 담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세미나를 기획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코로나 이후의 영어 교육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가를 통해 각 기관 HR 담당자들의 최근 관심 분야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기업 및 대학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
2022.10.11 15: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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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TOEIC위원회, 7급 공무원시험 지원 가능한 토익 일정 안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국내 교육 및 평가 전문 그룹 YBM 산하 한국TOEIC위원회가 2022년 7급 서울시 및 지방직 공무원 공개채용에 지원 가능한 토익 시험 일정을 안내했다.7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은 10월 29일(토) 필기시험 진행, 12월 30일(금) 합격자 발표 일정으로 진행된다.7급 공개경쟁임용시험 응시자들은 지원 요건에 맞는 영어 성적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토익 성적은 700점 이상이 요구된다. 영어 성적은 필기시험일인 10월 29일(토) 전날까지 점수가 발표된 시험만 인정하기 때문에, 현재 7급 공개경쟁임용시험에 지원할 수 있는 토익 시험 일정은 9월 25일(일), 10월 15일(토) 총 두 번의 회차가 남아있다.토익 시험과 접수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YBM 어학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7급 공개경쟁임용시험에 대한 세부 사항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 접수센터 및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서울특별시인재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jinho2323@hankyung.com
2022.09.15 13: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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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TOEIC위원회, 전 세계 토익스피킹&라이팅 응시 목적, ‘취업’이 1위 기록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국내 교육 및 평가 전문 그룹 YBM 산하 한국TOEIC위원회는 ETS가 발표한 전 세계 TOEIC Speaking & Writing 응시자 대상 설문 결과를 추가 공개했다.자료에 따르면, 토익스피킹과 토익라이팅은 각 시험별 수험자들의 응시 목적과 응시 목적별 성적에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토익스피킹 시험 응시 목적을 묻는 질문에 ‘취업’을 선택한 응답이 46.8%로 절반에 가까웠고, 다음으로 △승진(24.6%), △학습 방향 설정(12.3%), △졸업(11%), △언어 연수 성과 측정(5.2%) 순으로 나타났다. 응시 목적별 평균 성적은 ‘취업’이 131점으로 가장 높았고, △학습 방향 설정(130점), △졸업/언어 연수 성과 측정(128점), △승진(120점) 순이었다.토익라이팅 시험 응시 목적도 마찬가지로 ‘취업’이 29.7%로 가장 높았으나, 그 다음으로 △학습 방향 설정(26.5%), △졸업(21.2%), △승진(13.2%), △언어 연수 성과 측정(8.9%) 순으로 토익스피킹과 소폭 차이를 보였다. 응시 목적별 평균 성적도 △졸업(150점), △학습 방향 설정(149점), △언어 연수 성과 측정(148점), △취업(146점), △승진(142점) 순으로 토익스피킹과 다른 양상을 보였다.한편, 토익스피킹과 토익라이팅 시험에 응시하는 성비에도 차이가 나타났다. 토익스피킹의 응시자 성비는 남성 58.3%, 여성 41.7%로 남성이 많았던 반면, 토익라이팅은 여성이 52.9%, 남성이 47.1%로 반대되는 수치를 보였다. jinho2323@hankyung.com
2022.08.12 12: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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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입영 카투사’ 지원 가능한 TOEIC 일정 안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교육 및 평가 전문 그룹인 YBM 산하 한국TOEIC위원회가 ‘2023년 입영 카투사 모집 공고’에 지원 가능한 TOEIC 시험 일정을 안내했다.카투사 지원 접수 일정은 오는 9월 15일부터 21일까지다. 이에 따라 접수 기간 내 성적을 제출할 수 있는 토익 시험 일정은 8월 21일, 8월 28일, 9월 4일 총 3회차가 남아있다. 성적은 순차적으로 8월 31일, 9월 7일, 9월 15일에 발표된다.이번에 모집하는 2023년 입영 카투사 인원은 총 1920명으로, 작년보다 선발인원이 160명 확대됐다. 카투사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모집 요건에 맞는 영어 성적을 준비해야 하며, 토익의 경우 780점 이상의 점수가 필요하다.토익 시험 일정과 접수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YBM 어학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투사 모집 공고에 관한 세부 사항은 병무청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jinho2323@hankyung.com
2022.08.09 10: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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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업계, 토익 ‘복습’ 가능한 ‘무제한 학습’ 과정 눈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취업 및 졸업 등 다방면으로 토익 점수가 활용되는 상황에서 응시생들은 상대 평가로 진행되는 토익 시험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한 학습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토익 점수가 높을수록 경쟁력이 생기는 만큼, 토익 학습자는 고득점을 위해 어휘부터 기출 풀이까지 반복 학습하며 실전에 대비한다. 이에 교육업계는 수강 시간 및 학습 범위에 구애받지 않고 꼼꼼하게 복습할 수 있는 무제한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먼저 국내 토익 주관사 YBM의 온라인 교육 브랜드 YBM인강은 멘토 강사진의 강의를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는 ‘멘토패스’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멘토패스 수강을 원하는 학습자는 YBM 대표 토익 강사 ‘박혜원’ 과정과 미친토익 ‘최윤선’, ‘안하나’ 과정 중 선택해 100일동안 강사의 모든 강의를 들으며 복습할 수 있다.‘박혜원’ 멘토패스 과정은 단시간에 고득점을 달성하는 방법을 전수해 주고, ‘미친토익’ 멘토패스 과정은 LC•RC 각 영역에 특화된 강사들이 제공하는 목표 점수대별 커리큘럼을 반복해서 들을 수 있어 영역별로 확실한 대비를 할 수 있다. 또한, YBM인강은 멘토패스 수강생 모두에게 토익 무료 응시권과 토익 모의테스트 12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YBM인강 관계자는 “멘토패스는 YBM의 대표 강사진의 강의를 다양하게 수강해볼 수 있고, 언제든지 반복수강 할 수 있어 복습 및 고득점을 위한 학습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다”며, “수강생들이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교육기업 에듀윌의 ‘쉬토공 패스’는 모든 토익
2022.08.05 15: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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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TOEIC위원회, 전 세계 TOEIC 응시자 대상 설문 결과 공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국내 교육 및 평가 전문 그룹 YBM 산하 한국TOEIC위원회는 ETS가 지난 6월 발표한 전 세계 TOEIC 응시자 현황 및 정보를 추가로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TOEIC 응시자들의 성비는 남성(51.4%)이 여성(48.6%)보다 다소 높은 비율을 보였다. 평균 성적은 남성이 609점, 여성이 636점으로 확인됐다. 연령대별 토익 평균 성적은 26~30세가 674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31~35세(646점), △21~25세(639점), △36~40세(617점), △45세 이상(611점), △41~44세(605점), △20세 미만(538점) 순으로 나타났다. 응시자들의 연령대별 비율은 △21~25세(43.9%), △20세 이하(19.1%), △26~30세(16.2%) 순으로, 전체 응시자 10명 중 8명(79.2%)은 10~20대로 확인됐다. 한편,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영어 영역을 묻는 질문에는 ‘읽기’와 ‘듣기’라는 응답이 각각 34.2%, 19.5%로 절반 이상(53.7%)을 차지했다. 이어서 △’듣기·말하기’(16.1%) △ ‘듣기·읽기·말하기·쓰기’(9.8%) △’말하기’(9.5%) △’읽기·쓰기’(8%) △’쓰기’(2.9%)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 영어로 의사소통할 때 어려움을 겪는 빈도를 묻는 질문에 △가끔(33.1%)과 △드물게(21.9%)라는 응답이 절반 이상(55%)을 차지했다. 이어서 △거의 없다(18.2%), △자주(17.8%), △거의 항상(9.1%) 순이었다. jinho2323@hankyung.com
2022.07.29 17: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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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 한국TOEIC위원회, TOEIC 등 4개 시험 한국영어교육학회 인증 취득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국내 대표 교육 및 평가그룹 YBM 산하 한국TOEIC위원회가 TOEIC, TOEIC Speaking & Writing, TOEIC Bridge, TOEIC Bridge Speaking & Writing 총 4개의 어학시험이 한국영어교육학회(KATE)로부터 공식 인증을 취득했다고 4일 발표했다.영어교육전문 학술단체인 한국영어교육학회는 영어교육 전공 교수들로 구성된 심사단 평가를 통해 초·중·고·대학교 영어 교육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에 인증을 부여해 오고 있다. 한국TOEIC위원회가 운영하는 토익, 토익스피킹&라이팅은 지난 2013년부터 2016년, 2019년, 그리고 올해까지 4회째 연이어 인증을 취득하며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토익브릿지와 토익브릿지 스피킹&라이팅 역시 처음 인증을 취득한 2019년에 이어 올해도 인증 취득에 성공했다.인증 심사에는 △시험 개발의 적절성 △문항 신뢰도 △내용 및 구성 타당도 △시행의 신뢰성 △채점과 성적 통보의 실용성 등이 포함됐다. 심사 결과, 토익을 포함한 4개 시험 모두 수험자의 영어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4대 능력을 타당성 있게 평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YBM 한국TOEIC위원회 김병훈 부장은 “이번 한국영어학회 인증 취득을 통해 다시 한번 토익, 토익브릿지 등 시험의 공신력은 물론, 우수한 시험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기준에 맞게 수험자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환경에서 실력을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
2022.07.05 17: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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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급 공무원·군무원 지원자, 토익 마지노선 일정 공개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한국TOEIC위원회가 2022년 7급 공무원 및 군무원 공채에 지원 가능한 토익 시험 일정을 공개했다. 7급 공무원 채용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7월 23일 시행되는 필기시험 전날까지 영어 성적을 제출해야 하며, 현재 접수 가능한 토익 시험은 6월 26일, 7월 10일 총 두 번의 시험이 남아 있다. 토익 성적 요건은 ‘700점 이상’이며, 외무영사직일 경우 ‘790점 이상’의 성적이 요구된다. 일반 군무원 채용 역시 마찬가지로, 7월 16일 시행되는 필기시험 전날까지 영어 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지원 가능한 토익 시험 일정은 6월 26일 한 회차가 남아 있다. 일반 군무원 지원 시에는 9급 ‘470점 이상’, 7급 ‘570점 이상’, 5급 ‘700점 이상’의 토익 성적이 각각 요구된다. 한편, 토익 시험과 접수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YBM 어학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7급 공무원 및 군무원 공개 채용에 대한 세부 사항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 국방부채용관리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khm@hankyung.com
2022.06.14 10: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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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급 공무원 공채 지원 가능 토익 일정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국내 대표 교육 및 평가 그룹인 YBM 산하 한국TOEIC위원회가 2022년 7급 공무원 공개채용에 지원 가능한 토익 시험 일정을 안내했다.7급 공무원 공개 채용의 원서 접수 기간은 5월 24일(화)부터 26일(목)까지며, 필기시험은 7월 23일(토) 시행된다. 영어능력검정시험 성적 제출 기간은 7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다. 영어 성적의 경우 필기시험일인 7월 23일(토) 전날까지 점수가 발표된 시험만 인정하기 때문에, 현재 7급 공무원 시험에 지원할 수 있는 토익 시험 일정은 5월 29일(일), 6월 12일(일), 6월 26일(일), 7월 10일(일) 총 네 번의 회차가 남아있다.7급 공무원 지원에 필요한 토익 성적은 700점 이상이며, 외무영사직일 경우 790점 이상의 성적이 요구된다.토익 시험과 접수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YBM 어학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7급 공무원 공개채용에 대한 세부 사항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jinho2323@hankyung.com
2022.05.13 09: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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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간 상승세 보인 한국 토익 점수, 작년에 하락한 이유는?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2012년 이후 10년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 온 토익 응시자들의 전체 평균 점수가 2021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원스쿨랩(LAB)이 최근 한국TOEIC위원회가 공개한 2021년 토익 성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토익 정기시험 평균 점수는 2012년 633점에서 2021년에는 684점으로 꾸준히 상승해 10년 만에 51점이 올랐다. 2003년 토익 평균 점수는 586점으로 19년 동안 무려 98점이 상승한 셈이다. 이러한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2021년 토익 정기시험 평균 성적은 듣기(LC) 378점, 읽기(RC) 306점으로 전년 대비 총점이 4점 하락했다. 연령별 응시 인원은 21~25세 응시자가 46%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26~30세가 32%, 31~35세가 10%, 그리고 20세 이하와 36~40세가 각각 4% 순이었다. 토익 평균 성적은 31~35세 응시자가 709점으로 가장 높았고, 26~30세가 707점, 36세~40세가 675점, 21~25세가 674점으로 나타났다. 응시 목적별로는 ‘취업’이 46%, ‘졸업 및 인증’이 24%, ‘학습 방향 설정’이 21%, 승진 7% 순이었다. 신승호 골드앤에스 대표이사는 “예년에 비해 LC의 Part 3, 4가 어렵게 출제되었고, 특히 많은 응시생들이 새로 바뀐 영국 여자 성우의 발음을 알아듣기 어렵다고 말한다. RC Part 6, 7의 경우 늘 나오던 주제가 아니라 새로운 내용이 지문에 등장하기도 하면서 어려움을 느낀 응시생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트렌드에 적응하려면 토익에 자주 출제되는 어휘와 표현을 익혀 Part 3, 4의 고난도 paraphrasing에 대비하고, 토익 교재의 영국/호주 성우 녹음 부분을 반복 청취하면서 발음과 속도에 대한 적응력을 기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nb
2022.04.07 09: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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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상반기 채용 시즌 앞두고 토익·토익스피킹 성적 준비에 분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국내 대표 교육 및 평가그룹 YBM 산하 한국TOEIC위원회는 YBM어학원에서 수강 중인 대학생 및 직장인 2322명을 대상으로 토익·토익스피킹 응시 목적과 학습 목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발표했다.먼저 토익·토익스피킹 응시 목적을 묻는 질문에 두 시험 모두 과반수가 넘는 73%가 ‘취업’을 꼽았다. 그 다음으로 토익은 △졸업인증(10%), △영어실력 검증(5%), △교환학생 준비(3%), 토익스피킹은 △영어실력 검증(11%), △졸업인증(4%) 등의 답변이 나왔다. 직장인의 경우 ‘승진’을 목적으로 토익스피킹에 응시한다는 응답도 높은 비율로 확인됐다.수험자들의 토익스피킹 목표 점수는 △레벨7(64%), △레벨6(24%), △레벨8(3%) 순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기업이 채용 시 레벨 6~7을 요구하는 만큼, 이에 해당하는 성적 수요가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한편,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을 묻는 질문에 대기업과 공기업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나, 여전히 안정적인 직장을 선호하는 취업준비생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취업준비생이 취업을 목표로 하는 사기업에는 국내 5대 기업으로 꼽히는 삼성 그룹, 현대차 그룹, SK 그룹, LG 그룹, 롯데 그룹이 포함됐다.YBM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상반기 취업 시즌을 앞두고 어학 성적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며 “겨울방학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필요한 항목들을 잘 준비하고, 희망하는 기업에 입사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
2022.02.17 15: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