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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 벼랑 끝에서 멈춰선 미국과 북한

    [글로벌 현장] 한반도 비핵화 전략 놓고 '백가쟁명'…北 정권교체부터 선제타격론까지 [워싱턴(미국)=박수진 특파원] 올해 7월 북한의 연이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로 시작된 미국과 북한 간 '강(强) 대 강' 대치 국면이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한반도 위기가 6·25전쟁 이후 60여 년 만에 최고조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2차 ICBM 발사 후 확 달라진 미국 7월 28일 북한이 사정...

    2017.08.21 16:54:58

  • 류창둥 징둥닷컴 CEO “중국 IT기업은 무균실 애송이”

    [이 주의 한마디] “중국 기업이 구글·아마존 따라잡으려면 10년 이상 걸릴 것” (사진) 류창둥 징둥닷컴 최고경영자. /한국경제신문 [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중국의 대표적 정보기술(IT) 기업 창업자가 정부의 지나친 보호가 자국 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중국 2위 전자 상거래 기업 징둥닷컴을 창업한 류창둥 최고경영자(CEO)는 8월 16일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기업은 무균 상자 안에서 사는 아이와 ...

    2017.08.21 16:53:22

    류창둥 징둥닷컴 CEO “중국 IT기업은 무균실 애송이”
  • 늙은 캥거루족, 누가 부양해야 할까

    [글로벌 현장] 日 중년 캥거루족 158만까지 늘어…새로운 사회문제로 등장 (사진)일본의 현대인들은 빈곤한 미혼 형제를 돌봐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사진은 일본 거리의 현대인들.(/전영수 교수) [전영수 한양대 국제대학원 교수]생애 미혼이란 말이 있다. 50세 시점에 결혼하지 않은 이들을 부르는 용어다. 늙어갈수록 독신 생활의 부작용이 뚜렷해진다. 우선적인 기초 안전망인 가족을 구성하지 못해서다. 질병·빈곤·고립 함정에 빠지면 구조 ...

    2017.08.14 16:56:04

    늙은 캥거루족, 누가 부양해야 할까
  • '업사이클', 착한 소비가 만드는 순환 경제

    [글로벌 현장] 네덜란드 철도회사·항공사, 대중교통 시설물 재활용해 상품 만드는데 앞장서 (사진)네덜란드 국적 항공사 KLM은 승무원들의 유니폼 폐기물로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 (/KLM) [김민주 객원기자] 네덜란드에서는 대중교통 시설물과 대중교통에 사용된 천을 재활용한 상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는 순환 경제와 착한 소비를 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기인한다. 네덜란드의 국영 철도 회사 네덜란드철도(NS)는 몇 해 전부터 ...

    2017.08.07 14:42:30

    '업사이클', 착한 소비가 만드는 순환 경제
  • 삼성전자, '일등'에 도취해선 안 돼

    [한상춘의 국제경제 심층 분석] 초불확실성 시대 진입…애플 제쳤지만 '승자의 저주' 우려해야 [한상춘 한국경제 객원논설위원 겸 한국경제TV 해설위원] 흔히 요즘을 '규범의 혼돈(chaos of norm)' 시대라고 부른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그렇다. 각국의 이기주의와 보호주의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자유무역'을 목표로 지향해 왔던 '관세와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과 '세계무역기구(WTO) 체제'가 근본적으로 흔...

    2017.07.31 17:20:56

    삼성전자, '일등'에 도취해선 안 돼
  • 한·미 FTA 개정 둘러싸고 '기 싸움'

    [글로벌 현장] 美 “재협상 이미 시작” vs 韓 “협상 전 손익 관계부터 따져봐야” (사진)백악관에서 6월 29일(현지 시간) 한·미 정상 간 상견례 및 만찬이 열리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워싱턴(미국)=박수진 특파원] 한국과 미국 간 팽팽한 긴장이 흐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2개월 만이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지 한 달도 안 돼서다. 핵심 현안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이다. ◆예견된 한·미 ...

    2017.07.31 17:18:38

    한·미 FTA 개정 둘러싸고 '기 싸움'
  • 불황에도 홀로 빛나는 日 '11분 미용실'의 비법

    [글로벌현장] 엠와이케이, 총 11분 안에 머리 완성하는 미용실로 '인기' 일본의 미용실 '11컷'의 매장 전경.(/엠와이케이) [전영수 한양대 국제대학 대학원 교수]고정관념은 비즈니스의 최대 허들(장애물)이다. 특히 신규 주자는 기존 궤도에 올라탈 때 마음이 편할지 몰라도 웬만해선 터줏대감이 제칠 수 없다. 요즘 일본에서 화제인 '11컷(회사명 엠와이케이)'이라는 미용실이 대표적이다. 주요 언론이 불황기의 성공 사례로 이 회사의 독특한...

    2017.07.25 08:42:49

    불황에도 홀로 빛나는 日 '11분 미용실'의 비법
  • 세계 부동산 시장에도 거품 논란 한창

    [한상춘의 국제경제 심층 분석] 글로벌 주요 분석기관 과열국면 경고...중앙은행 '출구전략' 지켜보라 [한상춘 한국경제 객원논설위원 겸 한국경제TV 해설위원] 최근 들어 주요 부동산 관련 기관은 세계 부동산 시장이 과열 국면에 진입했다고 경고하고 있다. 올해 6월 말 주요 64개 국가를 대상으로 산출한 부동산 평균가격지수인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주택가격지수를 보면 16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상승 흐름을 이어 오면서 금융 위기 이전...

    2017.07.18 17:45:54

    세계 부동산 시장에도 거품 논란 한창
  • 정기 배송, 유럽 '유통지도' 바꾸다

    [BUSINESS FOCUS-서브스크립션 커머스] 특화된 제품 제공하며 사회적 가치까지 담아…'두 마리 토끼'잡는다 (사진)노르웨이 오슬로에 있는 스타트업 '테일러앤드요르겐'은 커피 정기 배송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테일러앤드요르겐) 용어 설명 서브스크립션 커머스(subscription commerce) : 정기구독(subscription)과 상업(commerce)의 합성어. 신문이나 잡지를 정기 구독하는 것처럼 소비자에게 정기적으로...

    2017.07.11 09:47:17

    정기 배송, 유럽 '유통지도' 바꾸다
  • 시진핑 "한-중 양국 솔직히 소통하고 평화 수호하자"

    [이 주의 한마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한·중 양국 솔직하게 소통하고 평화 발전 수호하자” (사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6일 독일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다./한국경제신문DB [한경비즈니스=김서윤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독일에서 7월 6일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양국이 솔직하게 소통하고 이해를 증진시켜 한·중 관계 발전과 지역의 평화 발전을 수호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시 주석은 “나와 중국 국민에게 문 대...

    2017.07.11 09:45:55

    시진핑 "한-중 양국 솔직히 소통하고 평화 수호하자"
  • 미국 전역 분노케한 '어느 대학생의 죽음'

    [글로벌 현장] 이어지는 '웜비어 미스터리'…美 '대북 강경론' 다시 수면 위로 [워싱턴(미국)=박수진 특파원] 17개월 동안 북한에 억류됐다가 풀려난 지 엿새 만에 사망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를 둘러싼 미스터리가 풀리지 않고 있다. 미국인들의 북한에 대한 분노가 폭발하고 미국 정부의 대북한 정책이 강경 대응으로 전환되는 결정적 변수가 됐지만 어떤 연유에서 일이 이렇게 됐는지 속 시원히 규명해 주는 설명이 없다. ◆“웜비어, 체포 당시...

    2017.07.04 10:56:24

    미국 전역 분노케한 '어느 대학생의 죽음'
  • 日 기업 CEO가 업무시간에 산으로 가는 이유

    [글로벌 현장] '스노피크' CEO, 현장에서 발품 팔며 소비자 스킨십 강화 (사진)캠핑장이 어우러진 일본의 아웃도어 기업 '스노피크'의 본사 전경.(/스노피크) [전영수 한양대 국제대학원 교수] 요즘 일본에선 등산이 인기다. 경제적인데다 체력마저 좋아지니 일석이조다. 중·고령 남성의 취미에서 연령 불문의 여성 등산객으로 세를 확산 중이다. 산의 날이 가져올 경제 효과가 8200억 엔에 이를 것이라고 추산한 연구 기관도 있다. ◆연간 5...

    2017.06.27 11:24:56

    日 기업 CEO가 업무시간에 산으로 가는 이유
  • 유럽, 생수에도 '미니멀리즘'을 더하다

    [글로벌 현장] 과도한 제품 정보 대신 군더더기 없는 최소한의 포장 디자인 인기 (사진)그리스의 '하모니안' [김민주 객원기자]유럽의 소매시장에선 군더더기 없는 최소한의 디자인으로 제품의 특성을 표현하는 미니멀리즘 패키징(포장)이 강세다. '더하기'보다 '빼기'의 마케팅에 주목하는 것이다. (사진)네덜란드의 생수기업 '소르시'의 생수병 ◆ 품질보다 관심 받은 '디자인' 파스타·올리브오일 등을 판매하는 그리스의 식품 스타트업 하모니안(...

    2017.06.20 13:31:59

    유럽, 생수에도 '미니멀리즘'을 더하다
  • 미국 중앙은행의 보유 자산 매각 영향은?

    [한상춘의 국제경제 심층 분석] 시기 및 규모가 관건…한국도 '금리 인상' 따라갈까 [한상춘 한국경제 객원논설위원 겸 한국경제TV 해설위원] 올 하반기 이후 미국 중앙은행(Fed)의 통화정책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가장 관심이 높은 것은 6월 Fed 회의가 끝나자마자 미국 학계와 월가의 최대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는 '보유 자산 매각이 언제, 어떻게, 얼마만큼의 규모로 추진될 것인가' 여부다. Fed가 금리 인상과 별도로 보유 자산 축소...

    2017.06.20 11:48:48

    미국 중앙은행의 보유 자산 매각 영향은?
  • '버릴 게 없다'... 불량 농산물의 재발견

    시장은 우성(優性)에 주목한다. 열성(劣性)은 설 자리가 없다. 적자생존과 승자 독식의 게임 법칙이다. 새롭고 뛰어난 부가가치 창출 전략에 사활을 거는 이유다. 어려운 길답게 실패는 많지만 기죽을 필요는 없다. 역발상의 틈새 전략으로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 누구도 주목하지 않는 버려지거나 방치된 뭔가가 고객을 모으고 지갑을 열게 할 수 있다. 방치의 경제적 재발견이다. 과연 어떤 게 유효할까. 현대는 풍요 사회다. 지구 인구의 상당수가 빈...

    2015.11.12 09:33:12

    '버릴 게 없다'... 불량 농산물의 재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