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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가온 봄

    봄의 화사함을 가득 담고 온 티쏘 PRX 쿼츠.1978년 탄생한 역사적 시계를 계승하는 ‘티쏘 PRX 컬렉션’이 라이트 그린 다이얼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PRX 쿼츠 라이트 그린’의 지름은 40mm, 토노 형태의 케이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쿼츠 무브먼트로 구동된다. 얇고 유려한 베젤과 더불어 케이스에서 브레이슬릿까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해 보다 유연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화사한 봄의 무드를 한껏 품은 라이트 그린 컬러의 다이얼이 차가운 느낌의 스틸 소재와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각 면을 폴리싱 마감 처리한 케이스는 수직 브러시로 마감해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동시에 매트한 새틴 마감으로 남성적 매력을 더한다. 다이얼과 수평을 이루는 스크래치 방지 사파이어 글라스는 지름 40mm의 토노 형태의 케이스를 통해 강인한 인상을 주는 동시에 섬세함까지 느낄 수 있는 시각적 효과를 제공한다. 퀵 체인지 시스템을 통해 별도의 도구 없이 손쉽게 교체 가능한 브레이슬릿도 주목할 것.글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 | 사진 신채영  

    2023.01.30 14:08:18

    다가온 봄
  • INNOVATOR BY TRADITION

    전통에 기반한 혁신가, 티쏘.1978년 출시된 역사적 모델을 계승하는 티쏘 PRX 컬렉션에 2가지 컬러 다이얼의 새로운 ‘PRX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가 합류했다. 버티컬 브러시드 마감한 블루 바탕에 실버 카운터를 적용한 일명 ‘리버스 판다(reverse panda)’ 다이얼과 버티컬 브러시드 마감한 실버 바탕에 블랙 카운터를 적용한 ‘판다(panda)’ 다이얼로 나뉜다. 특히, 블루-실버 리버스 판다 다이얼은 실버 아플리케 인덱스와 핸즈를, 실버-블랙 판다 다이얼은 로즈 골드 도금 처리한 아플리케 인덱스와 핸즈를 적용해 디자인적으로 차별화한 점이 눈에 띈다. 물론 각각의 인덱스와 핸즈에는 화이트 슈퍼 루미노바를 가득 채워 뛰어난 가독성을 제공한다. 공통적으로 새틴 브러시드 및 일부 폴리시드 마감한 지름 42mm의 스틸 케이스에 스켈레톤 로터가 장착된 스위스 메이드 벨쥬 A05.H31 칼리버를 탑재(파워리저브 약 60시간), 100m 방수를 지원해 실용적이다. 독자적인 퀵 체인지 시스템을 적용해 별도의 도구 없이 스트랩을 교체할 수 있다.글 양정원 기자 | 사진 신채영

    2022.08.29 15:01:28

    INNOVATOR BY TRADITION
  • [Must Have] 아들에게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아들에게 주고픈, 티쏘 ‘젠틀맨 파워매틱 80 실리시움’.5월이다. 매년 이맘때면 고민이 많아진다. 선물할 일이 많아서다. 가장 고르기 힘든 건 역시 자녀를 위한 선물이다. 특히 올해 성년을 맞은 자녀가 있다면 고민은 두 배가 된다. 무엇보다 의미 있는 선물을 하고 싶어서다. 손목시계는 단순히 시간을 알려주는 기계를 넘어 남자의 세계로 입성하는 상징과도 같은 존재다. 그중에서도 티쏘는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하는 브랜드로 인기가 높다. 스위스에서 만든 시계이면서 클래식한 디자인을 갖췄고, 합리적인 가격표를 달았다. 특히 ‘젠틀맨 파워매틱 80 실리시움’은 강력한 무브먼트까지 탑재했다. 실리콘 스프링을 장착해 자성에 강하고 80시간의 파워리저브도 만족한다. 지름 40mm의 다이얼은 멋스럽고, 시간은 내구성이 뛰어난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건 캐주얼부터 포멀한 비즈니스 룩까지 완벽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것. 기왕이면 매혹적인 딥 그린 혹은 딥 블루 다이얼 버전을 추천한다.사진 신채영 

    2022.04.27 15:52:52

    [Must Have] 아들에게
  • [Must Have] 파워 업

    시대를 초월한 티쏘의 힘.1970년대 말 선보였던 역사적인 쿼츠 모델을 계승한 티쏘 PRX 컬렉션이 오토매틱 무브먼트로 무장해 돌아왔다. 오리지널 디자인을 고스란히 반영한 지름 40mm 스틸 케이스의 티쏘 PRX 파워매틱 80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80시간 파워리저브가 특징. 다이얼은 PRX 파워매틱 80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양각으로 새겨 넣은 체스판 모양의 패턴은 움직임에 따라 굴곡진 경계를 드러내 입체감을 극대화하며 각 면을 비스듬히 처리한 아플리케 인덱스와 핸즈, 날짜창이 시각적 즐거움을 배가한다. 진가는 6시 방향에 자리한 ‘POWERMATIC 80’이라는 문구를 통해 알 수 있다. 티쏘 오토매틱 무브먼트의 정수인 ETA 80.111에 니바크론 밸런스 스프링이 장착돼 뛰어난 항자성 성능을 보장하며, 덕분에 80시간 파워리저브와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다이얼 전면은 수평에 가까운 플랫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장착하고, 미네랄 글라스를 삽입한 시스루 케이스백을 통해 무브먼트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다.글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  | 사진 신채영

    2021.08.30 13:17:30

    [Must Have] 파워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