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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바이오-㈜안세 유세포검사기기 신의료기술평가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국내 유일 면역데이터기반 바이오테크 기업인 주식회사 팀바이오는 국민보건과 암 정복을 위해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기업 Beckman의 한국수입기업인 주식회사 안세와 지난 1월 31일 유세포검사기기 신의료기술평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고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지원사업을 통해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체외진단검사인 유세포검사기기의 임상적용범위를 고형암 환자에게 확대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최근 글로벌하게 고형암 환자의 면역분석연구는 유세포검사기기를 활용한 혈액 내 림프구아형 검사를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심평원 전문문헌검색을 통해 혈액 내 림프구아형 검사가 고형암 환자의 면역분석을 위해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다수의 문헌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현재 국내에서는, 유세포검사기기의 활용범위가 에이즈 등 일부 질환에 제한적으로 적용되고 있고, 고형암 환자에게는 연구 수준에 머물러 있다. 건강보험 적용 또한 제한되어 있다. 하지만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고형암 환자에게 림프구아형검사를 신의료기술평가로써 인정받고, 유세포검사기기의 활용범위 확대와 대중화에 따른 저변 확대 및 건강보험 적용까지 기대하고 있다.주식회사 팀바이오 강석철 대표는 “인간의 면역을 분석하기 위해 혈액 림프구아형검사가 보편적인 면역검사가 되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며 협약을 통해 암의 조기발견과 치료로 국민들의 건강수명을 연장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jinho2323@hankyung.com

    2023.02.08 19:59:39

    ㈜팀바이오-㈜안세 유세포검사기기 신의료기술평가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암 재발전이 조기진단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하는 ‘팀바이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팀바이오는 혈액 면역 기반 암 재발전이 조기진단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는 바이오테크 스타트업이다. 20년차 가정의학과 전문의 강석철 대표(52)가 2021년 11월에 설립했다.“현재 국내 암 유병자는 230만명이며, 전 세계 암 유병자는 2억 5000만 명에 달합니다. 향후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암 발생자는 2000만명, 암 사망자는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합니다. 암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유럽, 중국 등에서 대규모 국가적 투자를 통해 치료법과 진단법을 연구개발하고 있습니다.”팀바이오가 개발하는 솔루션은 혈액 속 면역을 기반으로 암의 재발전이를 조기에 진단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다. 팀바이오는 소량의 혈액으로 면역세포를 검사하고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폐암의 크기 변화를 조기에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팀바이오는 면역 기반의 액체생검 기술을 활용해 기존 CT 영상 검사를 정밀하게 보완해 암조직의 크기변화를 조기에 예후 예측을 할 수 있다.“현재 암의 진단 기준은 1cm에 해당합니다. 이에 따라 1cm 미만의 미세암을 조기에 진단하지 못하고 치료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팀바이오는 이러한 암진단 기준 자체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해결하기 위해 1cm 미만에서 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또한 항암·면역 능력이 있는 혈액 속 림프구아형의 수치를 측정하고 암호해독해 현재 1cm 미만의 미세암이 언제쯤 1cm 이상으로 성장해 암진단 판정을 받을지 암조직의 미래 크기를 예측하고 조기에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약 15cc의 혈액을 채혈해서 혈액 속 면역세포의 패턴을 인공지

    2022.12.21 00:04:45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암 재발전이 조기진단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하는 ‘팀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