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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미 조의 싱글 골퍼 되기]스윙 미스 바로잡는 올바른 체중 이동법

    체중 이동은 파워 스윙과 궤도에 큰 영향을 주는 동작이다. 체중 이동만 잘해도 채가 쉽게 온라인으로 떨어지고 정타를 일정하게 칠 수 있다. 프로 골퍼는 아이언이나 우드를 칠 때 왼발로 과감한 체중 이동을 하며 몸의 힘을 빌린다. 하지만 아마추어 골퍼는 프로 골퍼와 달리 체중 이동이 자유롭지 못하다.스윙 미스의 세 가지 이유체중 이동을 습득하지 못하는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올바른 체중 이동 동작을 지도받지 못한 게 첫째다. 둘째는 이론은 이해했지만 유연성·유동성·근력 등 체격 조건 미달로 동작을 바르게 구현할 수 없어서다. 셋째는 잘못된 백스윙 코일 때문에 보디가 정확한 다운스윙을 하지 못하고 손힘이 강해져 체중 이동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아마추어 골퍼는 보디를 사용하지 않고 손을 사용할 때 안정감을 느낀다. 몸도 새로운 동작을 하고 평소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사용하는 것보다 익숙한 동작을 하는 게 편하기 때문이다. 골프력 상승 포인트는 ‘히프 턴’허리 부상으로 투어 선수 생활을 끝내고 레슨을 시작했을 때가 떠오른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프로 골퍼와 다른 ‘히프 턴’을 하고 있었다. 과도한 골반 회전 때문에 배치기 동작이 더해져 히프 턴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 클럽헤드 스피드를 높이지 못하고 방해하고 있었다. 골반 회전을 강조하는 이유는 어깨를 회전시켜 주기 때문이다. 골반이 회전하는 힘으로 어깨를 회전시켜 주면 클럽 스피드가 눈에 띄게 상승한다. 이 동작은 복근과도 밀접하다. 복근이 탄력적인 골반 회전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복근이 약하면 골반 회전을 탄탄하게 잡아 주지 못해 어깨 회전 속도가 낮

    2022.07.11 11:11:45

    [에이미 조의 싱글 골퍼 되기]스윙 미스 바로잡는 올바른 체중 이동법
  • 파워 스윙을 위한 코킹 포인트 찾기 [에이미 조의 싱글 골퍼 되기]

    아마추어 골퍼는 코킹 포인트를 찾지 못해 샷이 일정하지 않다. 프로 선수들마다 코킹 동작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동작을 ‘코킹의 정석’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코킹은 클럽 헤드 스피드를 증가시키고 아이언 스윙 어택 앵글이 가파르게 들어가기 때문에 눌러 치는 게 가능하다. 에이미만의 코킹 트레이닝을 따라 해보자. 적은 힘으로도 파워풀한 스윙이 가능해질 것이다.얼리 코킹 vs 클래시컬 코킹 ‘얼리 코킹’은 코킹을 일찍 만들어 주고 몸의 회전으로 백스윙을 마무리해 주는 간결한 느낌의 스윙이다. ‘클래시컬 코킹’은 원피스 테이크 어웨이를 중점으로 백스윙 톱에서 코킹을 만들고 백스윙 톱에 클럽이 세팅되면서 마무리된다. 코킹이 거의 없는 스윙도 있다. 1989년 골프를 시작할 때만 해도 나무로 만든 우드와 드라이버를 사용했고 클래시컬 코킹을 배웠다. 그래서인지 얼리 코킹을 마스터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클래시컬 코킹에 얼리 코킹이 더해지자 중간 정도의 동작이 나만의 코킹이 됐다. 일정해진 코킹은 클럽 페이스 컨트롤, 어택 앵글에 도움이 됐고 샷의 정확도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 손목 각도가 코킹 포인트클래시컬 스타일로 그립을 잡아 보면 손바닥으로 그립을 잡게 돼 셋업 시 왼쪽 손목이 반듯해진다. 이때 그립 끝부분은 중앙보다 골반 왼쪽을 향하고 테이크 어웨이 과정에서 손을 잘못 회전해 실수할 확률이 높아진다. 손목 각도 때문에 클럽 헤드가 인사이드 궤도로 빠지면서 손이 회전하는 것이다. 손이 미끄러지며 언더 플래인하게 되면 다운스윙 시 클럽이 ‘뒤땅’을 치는 미스 샷이 발생한다. 스윙 궤도뿐만 아니라 몸의 회전

    2022.06.27 13:07:01

    파워 스윙을 위한 코킹 포인트 찾기 [에이미 조의 싱글 골퍼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