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펀더풀, ‘오디오웹툰 BIG4 펀딩’ 진행

     K-콘텐츠 투자 플랫폼 펀더풀이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오디오웹툰 BIG4 펀딩’을 18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은 펀더풀과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오디오웹툰 제작을 지원하고 콘텐츠 IP시장의 확장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오디오웹툰은 오디오드라마와 웹툰이 결합된 새로운 장르로, 국내 최정상급 성우들의 화려한 연기로 스토리를 입체화하고 독자의 상상력을 현실화한 시청각 콘텐츠다. 펀딩에 선정된 작품은 ‘신비소설 무(투유드림)’, ‘적당한 온도(락킨코리아)’, ‘바이트미(올보이스)’, ‘폐월화(스토리펀치)’ 총 4편으로,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등에서 랭킹 1위, 평점 9.9점 이상을 기록한 인기 웹툰이다. '신비소설 무'는 한국형 오컬트 대작 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툰으로 태고지신의 선택을 받은 어린 박수무당 낙빈의 신비로운 성장담을 담았으며, '적당한 온도'는 흔녀이지만 온도를 조절하는 초능력을 지닌 23세 김민지의 젊음과 갈등을 그린 작품이다. '바이트미'는 저주받은 가문의 뱀파이어가 진정한 사랑을 찾는 로맨스를, '폐월화'는 조선판 미녀와 야수로 익히 알려진 작품으로 진귀한 꽃 폐월화를 지키는 비밀스러운 사내 이겸과 여주인공 여리의 운명적인 사랑을 다룬다. ‘오디오웹툰 BIG4 펀딩’은 오는 12월 18일 오후 2시 펀더풀 홈페이지에서 단독 오픈된다. 펀딩 참여자들은 오디오웹툰 USB, 단행본, 대본집, 향수, 무드등, 에코백, 포토카드, 캘린더, 페이퍼 인센스 등 작품 별로 다양하게 구성된 한정판 굿즈 패키지를 선택적으로 펀딩할 수 있

    2023.12.19 00:01:12

    펀더풀, ‘오디오웹툰 BIG4 펀딩’ 진행
  • 뮤지컬에 빠진 2030女, 이젠 공연보고 투자까지···커지는 뮤지컬 시장, 투자처로도 주목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올해 뮤지컬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에 따르면, 올 상반기 뮤지컬 티켓판매액은 1,826억 원으로 코로나19 이전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작년 동기 대비 뮤지컬 티켓 판매수는 127% 증가해 뮤지컬 시장 조성 이래 최대 호황기를 맞이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대형 기대작들이 개막을 앞두고 있어 뮤지컬 시장의 상승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뮤지컬 콘텐츠가 하나의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올 3월 인터파크가 공개한 2021년 뮤지컬 관객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뮤지컬 관객의 성비는 여성이 77.1%였으며, 그중 같은 작품을 2회 이상 본 관객의 경우 2030 여성 비율이 72%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펀더풀 관계자는 자사 뮤지컬 프로젝트 투자자도 65% 이상이 여성이며, 프로젝트를 거듭할수록 2030 여성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펀더풀에서 공모를 진행했던 뮤지컬 ‘잭 더 리퍼’의 경우, 2030여성 투자자 비율이 약 32% 정도였는데 올해 진행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약 41%까지 증가하기도 했다. 펀더풀의 뮤지컬 공모 프로젝트에 2030 여성 투자자가 증가하는 배경에는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특별 혜택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펀더풀은 일정 금액 이상을 투자한 투자자에게 업계 최고 할인율로 할인쿠폰을 제공해 뮤지컬 실 관객층을 끌어 모았다. 한편, 뮤지컬 투자에 관심이 늘어나면서 펀더풀 역시 신규 뮤지컬 공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6월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에 이어 10월에는 뮤지컬 ‘드라큘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드라큘라의 투자 모

    2022.10.13 10:40:51

    뮤지컬에 빠진 2030女, 이젠 공연보고 투자까지···커지는 뮤지컬 시장, 투자처로도 주목
  • 영화 속 소품, 좋아하는 작가의 한정판 작품 구매 플랫폼 '띵스' 론칭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펀더풀이 콘텐츠 아이템 판매 서비스 ‘띵스(things)’를 론칭한다.‘띵스’는 문화 콘텐츠 제작 및 유통 과정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콘텐츠 아이템을 판매하는 서비스로, ‘단 하나, 단 한 번, 단 이곳’이라는 콘셉트로 오직 ‘띵스’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희소성 있는 아이템만 취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펀더풀 서비스에서는 콘텐츠를 ‘투자하기’로 즐길 수 있었다면, ‘띵스’를 통해서는 콘텐츠를 ‘구매하기’로 즐길 수 있다.‘띵스’에서 판매하는 아이템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영화 속 소품, 출연배우 친필 사인이 담긴 포스터, 실제 전시됐던 한정판 에디션 작품 등과 같은 실물 아이템으로, 콘텐츠 제작자로부터 직접 수급한 오리지널 아이템만을 다루며 옥션(경매) 방식으로 판매된다.또 다른 하나는 최초 시사회, 전시 프리뷰, 얼리버드 숙박권, 아티스트 팬미팅 등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경험 아이템으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이벤트성 아이템으로 구성되며 랜덤 추첨 방식으로 판매할 예정이다.‘띵스’는 첫 판매 아이템으로 세계적인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의 대표작의 에디션 10번 작품을 선정, 오는 10월 중순 옥션(경매)을 오픈할 예정이다. 해당 작품은 지난해 펀더풀을 통해 공모, 정산까지 마친 전시 <에릭 요한슨 사진전>을 통해 실제 전시됐던 작품으로, 현재 공식적으로 판매하는 곳이 없고 오직 ‘띵스’에서만 판매된다.‘띵스’에서 구매한 아이템은 간편결제 및 계좌이체를 통해 결제 가능하다. 배송의 경우, 보안 특수

    2022.09.27 16:25:09

    영화 속 소품, 좋아하는 작가의 한정판 작품 구매 플랫폼 '띵스' 론칭
  • [신년기획①] 불편함을 편리함으로 변화시킬 스타트업 대표가 말하는 '2022년 이루고 싶은 꿈'은?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2022년 임인년의 새해가 밝았다. 대학 합격, 취업, 연애, 결혼 등 각자의 꿈들을 염원하며 한 해를 시작한 이들 중에는 불편함을 편리함으로 세상을 바꾸려는 창업자들이 있다. 새해가 되었음에도 그들은 늘 일당백이 되어야 하고, 트렌드를 따라가야 하며, 생존을 위해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내야 한다. 올해도 여전히 생존을 위해 신발끈을 다시 묶은 창업자들이 2022년 이루고 싶은 꿈은 무엇일까. “누구에게나 ‘압도적 기회’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변신, 기대하세요” 신혜성 와디즈 대표“2022년은 와디즈 창립 1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올해는 다음 10년의 새로운 혁신을 시작하는 한 해로 만들고 싶습니다. ‘펀딩’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데 10년이 걸렸다면 앞으로의 10년은 와디즈를 통해 메이커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넘어 서포터들에게 소비와 투자 모든 영역에서 다른 곳에서는 누릴 수 없는 압도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신혜성(42) 창업연도 : 2012년 사업분야 : ‘와디즈’ 펀딩 플랫폼 운영 성과 : 시리즈D 투자 유치(누적 투자유치금 1,495억원)와디즈는 기회가 필요한 초기 기업이 대중의 자금을 모으는 ‘크라우드펀딩’서비스를 시작으로 2021년 비금융(펀딩, 와디즈 스토어, 공간 와디즈, IP)과 금융부문(파이낸스, 파트너스)을 분리해 D2C(Direct to customer) 플랫폼 사업을 다각화했다. 누적 펀딩 중개금액은 6,000억원을 돌파했고, 2021년 하반기 시리즈D 투자 유치와 롯데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창업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기반을 갖췄다.  “2022년엔 콘

    2022.01.03 11:45:16

    [신년기획①] 불편함을 편리함으로 변화시킬 스타트업 대표가 말하는 '2022년 이루고 싶은 꿈'은?
  • 'k-콘텐츠 투자 인기' 펀더풀 2분기 실적 발표, 증권형 펀딩 청약 금액 69%로 1위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k-콘텐츠 투자 플랫폼 펀더풀이 플랫폼 오픈 석 달째를 맞아 홈페이지 내 통계 페이지를 개설하고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크라우드넷에 따르면 2분기 온라인 증권형 펀딩(채권)을 통해 모집된 총 청약 금액 중 펀더풀을 통해 모집된 청약 금액 비중은 약 69%로 압도적 1위를 펀더풀이 차지했다.펀더풀은 올 3월 31일 K-콘텐츠 온라인 공모를 시작한 이후 총 3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약 14억 원(1인당 평균 투자금액 약 150만 원)을 모집했다. 2021년 2분기 진행 된 총 9건의 온라인 공모(채권) 프로젝트 중 펀더풀을 통해 모집이 완료된 프로젝트는 3건으로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 사진전 ‘요시고 사진전’, 미디어아트 전시‘그대, 나의 뮤즈:클림트 to 마티스’다. 세 프로젝트 모두 목표 금액을 초과 달성하며, ‘콘텐츠 투자’ 분야의 1위 업체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첫번째로 모집에 성공한 드라마<결혼작사 이혼작곡2>의 경우 최고 시청률이 13%에 육박해 예상 투자 수익률이 6.5%을 달성했고, 6월 초 모집을 시작한 <요시고 사진전>의 경우 오픈 하루 만에 목표 모집 금액 3억원을 달성해 추가 모집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8월 11일 개봉을 앞둔 영화 ‘싱크홀’에는 2,000명에 가까운 사전 등록자가 몰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펀더풀은 투자 데이터를 매일 업데이트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누구나 확인 할 수 있게 했다. 통계 메뉴에서는 온라인 공모 투자금액, 월간 방문자, 투자 프로젝트 등 다양한 투자 지표를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khm@hankyung.com 

    2021.07.22 11:19:32

    'k-콘텐츠 투자 인기' 펀더풀 2분기 실적 발표, 증권형 펀딩 청약 금액 69%로 1위
  • [라이징 유니콘] "주식·비트코인 질렸다면 BTS 콘서트 투자 어떠세요?"

    “펀더풀은 K 콘텐츠에 관심 있는 일반 투자자들에게 재미있는 경험과 더불어 수익도 창출할 수 있는 투자 중계 플랫폼입니다.”   K콘텐츠의 위상은 날로 높아져가고 있다. BTS를 주전선수로 기생충, 킹덤 등의 K 문화 콘텐츠는 이제 한국의 대표 브랜드가 됐다. 90년대 후반 한류의 바람으로 시작된 K콘텐츠가 글로벌화 되면서 새로운 시도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그 중 전문 영역으로 분류됐던 콘텐츠 투자가 개인들에게도 기회가 열렸다. K콘텐츠로 누구나 쉽게 투자할 수 있는 온라인 금융 중개 서비스를 운영 중인 윤성욱(44) 펀더풀 대표를 만났다. 펀더풀을 소개해 달라.“일반 투자자들에게 문화 콘텐츠 투자를 중계해주는 플랫폼이다. 펀더풀은 ‘글로벌 K콘텐츠 파이낸싱 플랫폼’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K콘텐츠로 누구나 쉽게 투자할 수 있는 온라인 금융 플랫폼이자 문화 콘텐츠 시장의 투자자금을 만들 수 있는 새로운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일반인들의 콘텐츠 투자는 생소하다.“어떻게 보면 조금 어려울 순 있다. 기존의 콘텐츠 투자는 산업 영역에 있는 콘텐츠 프로바이더 즉, 전문가 영역이었다. 그들이 제작과 투자를 병행했다면 펀더풀 플랫폼으로 일반인들을 연결시켜주는 서비스다.”  "콘텐츠 투자 상품 중계 국내서 첫 시도···일반 투자자에게 이익배당권 배당해주는 금융투자상품 신설“기존에 없던 플랫폼인가.“그렇다. 전문적으로 콘텐츠 투자 상품을 만든 건 처음이다. 일반적으로 콘텐츠 투자는 리워드 크라우드 펀딩 형식으로 후원형, 기부형이 대부분이었다. 우리가 추구하는 방향은 콘텐츠

    2021.07.02 15:26:43

    [라이징 유니콘] "주식·비트코인 질렸다면 BTS 콘서트 투자 어떠세요?"
  • 펀더풀, 첫 사진전 투자 오픈 하루만에 3억 모집···드라마에 이어 투자 순항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K-콘텐츠 투자 플랫폼 펀더풀은  ‘요시고 사진전’ 투자 프로젝트가 오픈 하루만에 3억 원이 넘는 금액이 모였다고 15일 발표했다.펀더풀은 5월 첫번째 투자 프로젝트인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를 통해 약 5억원의 투자금을 모았고, 연이어 진행한 두 번째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한 번 3억원 이상의 투자금을 모았다.이번 ‘요시고 사진전’ 프로젝트는 투자자 전원에게 전시 초대권과 도록을 제공하고, 300만원 이상 투자자에게는 아트 상품 패키지, 그라운드시소 전시 관람권 등 다양한 혜택을 지급한다.펀더풀은 요시고 사진전뿐 아니라 2022년 제주도에서 전시 예정인 ‘그대, 나의 뮤즈 : 클림트 to 마티스’ 투자 프로젝트도 오픈해 전시 투자 상품의 카테고리를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윤성욱 펀더풀 대표는 "전체 투자자 중 MZ세대 투자자 비중이 80%를 넘어 새로운 투자 상품의 트렌드를 적절히 반영한 것으로 평가한다" 며 "앞으로도 음원, 부가 판권 매출 연동 영화, 숏 폼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 투자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투자 프로젝트는 6월 22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상황에 따라 최대 5억원까지 모집할 예정이다.khm@hankyung.com 

    2021.06.24 08:52:33

    펀더풀, 첫 사진전 투자 오픈 하루만에 3억 모집···드라마에 이어 투자 순항
  • 펀더풀,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 투자 성공에 이어 K-콘텐츠 투자 확대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K-콘텐츠 전문 투자 플랫폼 ‘펀더풀’이 다양한 K-콘텐츠로 투자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펀더풀의 첫 K-드라마 투자 상품은 모집시작 2주 만에 5억원에 가까운 금액을 모집했다. 이를 통해 기업 투자자의 전유물이었던 콘텐츠 투자 영역에 일반인도 쉽게 투자할 수 있는 투자 플랫폼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부동산 투자 제한과 가상 투자의 위험 속에서 아카데미 ...

    2021.06.01 14:54:12

    펀더풀,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 투자 성공에 이어 K-콘텐츠 투자 확대